국립부산과학관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헬로메이커'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헬로메이커 행사는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인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시·체험존, 메이킹 놀이터, 공연·강연, 메이킹 워크숍 프로그램부터 부대행사인 우주 탐사 로버 챌린지와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전시·체험존에서는 아마추어부터 기업 메이커 등 60여개 팀의 디오라마와 3D프린터로 제작한 연필깎이 등 다양한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메이킹 놀이터에서는 고카트 운전, 달의 중력 체험과 D.I.Y. 웨건 카트, 이니셜 키 링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3D 펜 장인 유튜버 '사나고(Sanago)'와 '발명킹밥테일'의 강연과 채소 악기, 버블쇼, 벌룬쇼 공연도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병따개 메이킹, 폐플라스틱 키 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제한된 시간에 미션을 수행하는 우주탐사 로버 챌린지와 메이커 네티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19 19:05:34[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헬로메이커'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헬로메이커 행사는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인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시·체험존, 메이킹 놀이터, 공연·강연, 메이킹 워크숍 프로그램부터 부대행사인 우주 탐사 로버 챌린지와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전시·체험존에서는 아마추어부터 기업 메이커 등 60여개 팀의 디오라마와 3D프린터로 제작한 연필깎이 등 다양한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메이킹 놀이터에서는 고카트 운전, 달의 중력 체험과 D.I.Y. 웨건 카트, 이니셜 키 링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3D 펜 장인 유튜버 '사나고(Sanago)'와 '발명킹밥테일'의 강연과 채소 악기, 버블쇼, 벌룬쇼 공연도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병따개 메이킹, 폐플라스틱 키 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제한된 시간에 미션을 수행하는 우주탐사 로버 챌린지와 메이커 네티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의 새싹누리관은 리모델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휴관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19 10:44:26[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이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과학체험행사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과학관은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추석 당일인 17일은 휴관한다. 연휴 기간 동안 민속놀이 체험행사 '두둥실~ 한가위'를 포함해 추석맞이 특별공연과 해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두둥실~ 한가위'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비누 송편, 나무팽이와 같은 추석 물품 만들기와 가족 시네마, 대형 달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중앙홀에서는 버나돌리기, 사자춤, 사물놀이 등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우주와 미래 기술이 포함된 추석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 SF 판타지 공연 '홀로그램 어드벤처 제니스'에서 홀로그램 기술과 마술을 통해 미래 기술과 우주 공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오르골을 주제로 한 특별 해설 프로그램이 매일 6회 열린다. 기계장치의 힘으로 조형물이 움직이는 오토마타에 대한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한편 부산과학관은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함께 ‘그래비트랙스 전국 릴레이 대회 in 국립부산과학관’ 예선을 다음 달 2일까지 개최한다. 그래비트랙스는 여러 트랙 설계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 교구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9 10:03:24[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과학관 1층 팝업존에서 지자체 최초로 해양관측 위성인 부산샛(BusanSat) 실물모형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샛은 부산시와 테크노파크, 한국천문연구원 등의 기술협력으로 만들어진 가로·세로 20㎝, 높이 30㎝의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최대 79㎞까지 해상 관측이 가능하다. 현재 시는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부산샛의 우주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부산샛 개발을 필두로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을 육성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샛 실물모형과 솔라패널, 배터리 팩 등 인공위성의 주요 장치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양관측 위성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공위성 퍼즐 체험과 인공지능(AI)이 그린 인공위성 캐릭터 엽서를 작성하는 느린 우체통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29 09:58:20[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이 여름방학 맞아 '융합형 인재 전략 강연'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과학관 대회의실에서는 특별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이 열리며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가 '엑소쌤이 들려주는 융합형 인재가 되는 확실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의 기초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열려라! 겨울나라!' 특별 프로그램이 오는 31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각도의 거울을 통해 물체의 모습을 관찰하고 만화경을 만들어 직접 빛의 반사를 체험할 수 있다. 24일과 25일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에서는 여러 형태의 부품과 모듈을 활용해 트랙을 만드는 '도전! 마블런!'이 열리며, 25일에는 일상 속 미스터리한 현상을 과학 원리로 설명하는 일요사이언스 극장 '미스터리 연구소'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디지털 시대의 컴퓨터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디지털 플래닛’을 오는 10월 20일까지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 해당 기획전의 전시 연계 워크숍으로 코딩 애니멀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준비돼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22 10:33:11[파이낸셜뉴스] 로봇・AI 산업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상을 탐구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이 서울 도봉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서울RAIM이 동북권을 대표하는 과학문화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일 오후 도봉구 창동 소재 서울RAIM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첫 삽을 푼 서울RAIM은 건축면적 14만3129㎡, 연면적 7308㎡,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년 10개월 만인 올해 3월 건물 준공을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상설와 기획전시 등을 선보이는 등 2차례의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서울시 로봇산업의 메카가 될 서울RAIM은 첨단 과학기술에 예술을 접목해 감각적인 과학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되는 제작물에도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다. 서울RAIM의 건물 외관은 모난 곳 없는 타원의 모양을 띠고 있는데 이는 터키의 유명 건축가 멜리케 알티니시크의 작품이다. 건물 내부는 1층에서 3층을 가로지르는 튜브형 에스컬레이터 공간과 같이 비정형성이 유지되고 있다. 서울RAIM 전시에는 폭스바겐,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KT 등 11개의 기술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율주행자동차, 견마형 로봇, 2족 보행 로봇 등 최신 로봇·인공지능 기술들을 선보인다. 서울RAIM의 전시관람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가이드투어로 진행된다. 전시는 상설 해설프로그램과 기획 해설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이날 개관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 및 시·구의회 관계자, 과학관 개관에 도움을 준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일일 도우미로 나선 4족 보행 로봇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아,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한 국내외 기업 11곳에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어 △아이스크림로봇 △에스커레이터 미디어파사드 △축구로봇 △수술로봇 등 서울RAIM 1층 로비부터 상실전시실, 기업협업 다목적실까지 곳곳에 마련된 전시물도 체험한다. 서울RAIM의 모든 프로그램은 100%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학관 입장료는 영유아, 청소년(7~19세)는 무료이며 성인(20세~64세)는 2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9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는 선도모델이 됨과 동시에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과학관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8-20 11:19:07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관의 전시, 행사, 교육 등 사업 기록물을 공유하는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관은 과학관 주요 사업이 담긴 사진, 동영상, 포스터 등의 자료를 디지털 전환하고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해,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약 910건의 자료를 수집·분류했으며 분류된 자료는 사업별, 유형별로 살펴볼 수 있다. 자료들은 각종 전시와 교육 자료를 열람하거나 사업정보를 찾는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이날부터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디지털 기록물' 탭에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과학관은 지난 1일 대국민 서비스로 카카오톡 챗봇 '와예봇(WHYES-BOT)'을 운영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13 18:43:17[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관의 전시, 행사, 교육 등 사업 기록물을 공유하는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관은 과학관 주요 사업이 담긴 사진, 동영상, 포스터 등의 자료를 디지털 전환하고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해,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약 910건의 자료를 수집·분류했으며, 분류된 자료는 사업별, 유형별로 살펴볼 수 있다. 자료들은 각종 전시와 교육 자료를 열람하거나 사업 정보를 찾는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이날부터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디지털 기록물' 탭에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과학관은 지난 1일 대국민 서비스로 카카오톡 챗봇 '와예봇(WHYES-BOT)'을 운영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13 09:57:34국립부산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 5종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8일 과학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선보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주간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을 함께 체험 가능한 특별기획전 '디지털 플래닛'이 김진재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은 AI에게 고민 상담을 받거나 반려로봇 리쿠와 춤을 출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애니멀 키링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전문가가 직접 여는 과학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임창환 한양대 교수가 '인간, 뇌 그리고 인공지능'을 설명하며, 24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가 '융합형 인재가 되는 확실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함께 메이커 프로그램 '월간 만들상회'와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를 통해 곤충 종이접기, 탐사로버 체험, 에코백 디자인 등도 가능하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있다. 오는 24일 공방형 과학교육 '과학아뜰리에 맥주 편'을 통해 맥주의 발효과학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 양조장 투어와 맥주 시음까지 할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08 18:29:49[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 5종이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8일 과학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선보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주간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을 함께 체험 가능한 특별기획전 '디지털 플래닛'이 김진재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은 AI에게 고민 상담을 받거나 반려로봇 리쿠와 춤을 출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애니멀 키링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전문가가 직접 여는 과학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임창환 한양대 교수가 '인간, 뇌 그리고 인공지능'을 설명하며, 24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가 '융합형 인재가 되는 확실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함께 메이커 프로그램 '월간 만들상회'와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를 통해 곤충 종이접기, 탐사로버 체험, 에코백 디자인 등도 가능하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있다. 오는 24일 공방형 과학교육 '과학아뜰리에 맥주 편'을 통해 맥주의 발효과학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 양조장 투어와 맥주 시음까지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료 물놀이장 '워터플레이그라운드'와 '바닥분수', 지난 상반기 행사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날아라 물로켓'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08 09:5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