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인공제회가 2023년 수익률 7%를 상회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가 2023년 수익률 7.23%, 총 자산은 12조9793억원(투자자산 11조54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원 수는 12만998명을 기록했다.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과학기술인공제회가 2023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운용사들의 노력과 도움, 공제회를 믿고 맡겨준 13만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 덕분”이라며 “공제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GP(운용사)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우수한 운용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효율적인 투자 의사 결정을 통해 우수한 딜(거래)을 선점함으로써 투자 환경상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올해 자산운용 목표로 투자자산 12조3000억원, 수익률 5.03%, 수익금 5859억원을 제시했다. 올해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에 대비하여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한 고금리 채권 및 사모 대출 투자 확대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등 유망 섹터에 대한 실물 및 주식 투자 병행 △기투자실적이 우수한 운용사와의 공동투자 확대를 통한 투자 네트워크 강화 등에 나서기로 했다. 우수 운용사로는 주식 부문에 라이프자산운용, 부동산 부문에 삼성SRA자산운용, Clarion Partners를 선정했다. 인프라 부문에 DWS Alternatives Global, 기업PE부문에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기업VC부문에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선정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2 10:50:17[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가 '근육장애인'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팬데믹으로 중단된 후 7일 재개됐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대표와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150가구에 약 500포기의 김장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 1월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관리를 담당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2-07 10:37:49[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23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7급 5명으로 자산운용, 일반행정, 회원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에 대한 공평한 기회보장을 위해 입사지원서 상 학교와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공정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면접과 2차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12월 10일에 서울시 내 고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직무능력중심의 우수인력 선발을 위해 NCS 직업기초능력시험과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통합전공(경영·경제·법·행정) 시험, 그리고 인성검사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 된 신입직원은 2023년 2월 중 입사 예정이다.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2023년은 2003년 설립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이다. 뜻깊은 2023년에 과학기술인공제회에 입사하여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함께할 역량 있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03 17:53:32◆ 과학기술인공제회 <승진> ◇센터장 △리스크관리센터장 신장섭 ◇실장 △회원사업본부 공제사업실장 이정민 △리스크관리센터 리스크기획실장 백지애 △리스크관리센터 투자심사실장 최홍석 <전보> ◇본부장 △자산운용본부장 박양래 ◇실장 △감사실장 김윤기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실장 안윤희 △회원사업본부 회원복지전략실장 이석범 △회원사업본부 연금사업실장 심기욱 △자산운용본부 투자전략실장 홍순조 △자산운용본부 증권투자실장 조홍래 △자산운용본부 실물투자실장 임영진 △자산운용본부 기업투자실장 강문필
2022-04-15 16:59:1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이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출자하는 개발사업 블라인드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번 블라인드 펀드는 국내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 및 밸류애드(Value-add) 유형의 실물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다. 총 출자규모는 1000억원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500억원, 한국토지신탁과 금융기관 등이 5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활용하여 이 펀드를 운용할 예정으로 8년의 운용기간동안 수익률 12%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자(母子)리츠 방식을 도입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투자대상은 주택 · 오피스 빌딩 등의 신규 개발사업과 자산가치 상승이 가능한 실물 부동산이다. 과학기술공제회는 한국토지신탁이 보유한 풍부한 개발사업 경험과 딜 소싱 역량을 십분 활용, 고수익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리츠시장에 최초로 진출한 1세대 자산관리회사(AMC)다. 2001년 첫 진출 이래, 리츠시장의 정체기동안 강점인 개발신탁 분야에 집중하며 숨고르기를 해왔다. 이후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기치 삼아 2016년 화성 장안 물류센터(케이원 제6호 리츠), 2017년 천안 두정 공동주택(케이원 제7호 리츠) 등으로 다시금 리츠사업을 확대해왔다. 이러한 적극적 행보로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해에만 이천국제물류센터(케이원 제13호 리츠)와 판교 H스퀘어 오피스(케이원 제15호 리츠) 등 4건의 리츠 인가를 연이어 받으며, 2021년 3분기 기준 누적 6.2조원 규모(사업권 포함, 2021년 9월말 기준)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펀드를 조성한 과학기술인공제회 또한 한국토지신탁이 운용한 케이원제2호리츠(목동 트라팰리스 상가), 케이원제5호리츠(안성 에버게인 물류센터) 등에 공동 출자한 바 있다. 자체 운용자산 규모가 약 8.5조원(2020년말 기준)에 달하는 등 메이저 기금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측은 “당 사는 2020년 현대해상 강남 사옥(현 코레이트타워), 2021년 판교 H스퀘어 오피스 매입 등 경쟁이 치열한 오피스빌딩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냈고, 임대주택과 청년주택 그리고 물류센터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리츠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며, “과학기술인공제회와의 이번 협업으로 리츠부문 가치 제고에 도움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1-12 14:46:57[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신임 이사장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신임 이사장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소관업무 등에 풍부한 식견과 관련 경험을 가진 사람, 기관운영과 경영혁신에 대한 경륜, 지도력을 가진 사람 등이 대상이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서류 접수기한은 9월 16일 오후 5시까지다. 서울 강남 과학기술인공제회 전략기획실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9-04 20:13:57[파이낸셜뉴스] ◆ 과학기술인공제회 <보직 및 전보> ◇자산운용본부 △홍순조 기업투자실장 △황치연 실물투자실장 ◇경영기획본부 조대성 정보화관리실장
2021-04-02 15:14:34[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올해 11월 말 기준 회원 수 약 8만4900명, 자산 규모는 약 8조1500억원이라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03년 설립, 2017년 회원 수 6만명을 넘어섰다. 3년 만에 약 2만명이 증가 한 것이다. 자산 규모는 지난 2017년 5조2200억원 대비 2조9300억원 늘었다. 회원 및 자산의 증가는 제도개선과 신규상품 출시, 마케팅 강화 등의 전략이 주효했다. 최근 적금형 상품인 ‘과학기술인으뜸적금’의 출시로 협약 없이도 직접 가입이 가능해졌다. 청년과학기술인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 회원 가입이 증가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복지혜택이 다소 부족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과학기술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올해 말에는 회원 수 8만5000명, 자산 규모 8조2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년 회원 수 10만명, 자산 규모 10조원, 2026년까지 회원 수 15만명, 자산 규모 20조원이 목표다. 이상목 이사장은 “17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며 “코로나19를 이겨 내고, 회원중심 경영을 강화하여 과학기술인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12-10 14:12:54과학기술인공제회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3000억원을 투자한다. 대체투자 비중을 줄이는 대신, 해외 ETF를 통해 해외주식 비중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위탁운용사를 2곳 선정해 글로벌 ETF펀드에 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추종 벤치마크(BM)는 23개 선진국과 24개 신흥국의 주가지수를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올컨트리월드인덱스(ACWI)'다. 지역, 국가, 섹터 등 ETF 및 지수선물을 활용, 벤치마크(BM)를 초과하는 성과를 추구한다. 투자기간은 1년이다.IB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주식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한 차원"이라며 "ETF의 경우 개별 주식보다는 자산배분 효과를 낼 수 있다. 톱 다운(하향식) 관점에서 투자 건을 바라볼 것"이라고 말했다.해외주식 비중을 높여 대체투자 비중을 줄이려는 목적도 있다. 앞서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7년 외부 컨설팅 기관에서 중장기 자산 포트폴리오 배분에 관한 진단을 받았다. 그 결과 전체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해온 대체투자 비중을 장기적으로 65%까지 낮추라는 권고를 받았다.과학기술인공제회의 자금을 받아 운용하는 하이자산운용의 '하이SEMA글로벌ETF전문투자형사모증권투자신탁1(주식-재간접)'은 1000억원 규모로 2018년 3월 설정됐다. 또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해 2500억원 규모로 글로벌ETF펀드에 투자키로 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11-13 17:42:0412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에 정두영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CIO(사진)가 내정됐다. 안정적 자산운용과 함께 대체투자 등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기중앙회 공제사업의 자산 수익률을 높일 전문가로 평가된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종면접에서 정 전 CIO는 김진우 전 군인공제회 대체투자본부장, 조병문 타이거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경합을 벌인 끝엔 중기중앙회의 신임 CIO로 낙점됐다. 임기는 2년이며,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정 내정자는 주택은행에서 주식, 채권 등 자산운용업무를 담당했고, 2001년에는 메리츠화재로 옮겨 CIO를 맡았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과기공 CIO를 지냈다. 중기중앙회 CIO는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에 대한 자산 관리 및 운용을 총괄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초 3선에 성공한 이후 기존 공제사업단(노란우산공제)에 소속돼 있던 자산운용본부를 독립시키는 조직개편 단행했다. 공제사업단은 신규 가입자 유치와 관리, 마케팅을 전담하고, 자산운용본부는 투자에 전념하는 구조다. 자산운용본부는 △투자전략실 △금융투자부 △대체투자부 △리스크관리부로 구성된다. 금융투자부의 투자 섹터는 전통 투자자산인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부는 국내외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사모투자펀드(PEF)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19-05-30 10: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