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찰청은 인천 지역 유치원생·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는 ‘과학수사 체험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약 334회에 걸쳐 1만2000여명에게 체험교실을 실시했으며 과학수사요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과학수사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과학수사요원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과학수사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족적 및 지문채취 실습, 내 얼굴 몽타주 만들기, 과학수사버튼 제작 등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 아동안전을 위한 어린이 행동요령, 사전지문등록 등도 체험한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던 자신의 지문이 나타나는 것을 보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몽타주 만들기에서는 눈·코 등 얼굴을 바꿔가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수사가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인천경찰청은 과학수사 체험교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부터는 11월까지 매월 2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많은 단체와 개인이 접수했으며 방학 중 일정은 조기 마감됐다. 추가 일정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인천경찰청 과학수사과 관계자는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더욱 흥미롭고 유용한 체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1 13:34:13【양산=오성택 기자】 경남 양산의 영산대(와이즈유)가 과학수사 체험교실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와이즈유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 ‘2018 울산 119안전문화축제’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과학수사 및 생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울산 119안전문화축제는 시민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울산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축제이자 체험 중심의 생활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유 경찰행정학과 학생 40여명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지향하는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다.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교실은 지문채취·혈흔검출·범죄심리분석·생활안전VR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시민 등 약 600명의 참가자들이 과학수사 체험부스를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규철 와이즈유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 “이번 119안전문화축제는 학생들의 전공 지식 학습과 더불어 현장에 직접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범죄데이터분석과 과학수사 등 미래 치안환경 대비에 필요한 전공학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유 경찰행정학과는 프로젝트와 실습 중심의 과학수사세미나(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신입생 중 심사를 거쳐 미국 과학수사 전문 연수기관 'TRITECH Training Forensics'에서 범죄현장감식 기본교육·혈흔패턴분석과정·지문감식과정 등의 교육연수를 진행하는 '과학수사·범죄분석 전문인재 양성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10-17 11:39:45국립어린이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름방학 기간 서울 종로구 어린이과학관을 찾으면 간단한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3차원(3D) 프린터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과학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자외선에 대해 배우고, 차가운 슬러시를 만들어 보는 등 '여름'을 주제로 한 강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또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는 '어린이 과학수사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수사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고, 과학수사 기법을 알려준다. '소프트웨어 공학교실'도 열린다. 3D 프린터로 조명을 만들고, 드론을 날리는 교육 과정이 각각 준비됐다. 가상현실(VR) 기술에 대해 배우고, 장비 사용법을 익혀 실제 VR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교육 과정도 있다. 예약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8-07-07 10:24:32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는 제 3회 '꿈꾸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는 제 3회 '꿈꾸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꿈꾸는 과학교실은 재미있는 과학원리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 아동복지센터 아동들, 그리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봉사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참여 및 흥미 유발을 위해 '과학 수사대' 컨셉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하는 구슬 아이스크림의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서 시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과학교실에는 작년에 이어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 진경·진통제 부스코판, 가래기침 치료제 뮤코펙트 등의 브랜드를 영업·마케팅 하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직원 20여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학습을 도움으로써 즐겁고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린이들과 미래의 꿈과 나눔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써 직원들과 이웃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10-27 14:29:55국립서울과학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주간 '어린이과학수사대(CSI)', 만화 속 과학 여행, 와글와글 과학캠프 등 '일상생활 속 과학 탐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서울과학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주간 '일상생활 속 과학 탐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과학수사대(CSI)와 만화 속 과학 여행, 와글와글 과학캠프, 캠핑 속 과학, 미디어 속 과학, 생태체험학습, 수학 종이접기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어린이과학수사대에서는 CSI 소개 및 지문실습, 족적 및 미세증거 채취, 몽타주 만들기, 혈액 관찰, 숨겨진 글자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서울경찰청 현직 수사요원의 설명과 시범으로 진행된다. 만화 영화 속 과학여행 과정은 영화 '새미의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일화에서 과학적 내용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구 지열을 이용한 에코하우스 모형을 제작하고 콘크리트 기둥 설치 및 태양전지를 이용한 조명과 단열재 제작, 옥상정원 설치를 통해 에코하우스를 만드는 와글와글 과학캠프와 여름 휴가철 캠핑 중에 경험할 수 있는 텐트의 물방울 맺힘과 모기퇴치 방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작, 쌈채소 관찰 등을 다루는 캠핑 속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유남규 서울과학관 관장은 "어린이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생활 등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해 할 만한 과학적 현상을 재미있는 강의와 체험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3-07-08 03:53:02국립서울과학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주간 '어린이과학수사대(CSI)', 만화 속 과학 여행, 와글와글 과학캠프 등 '일상생활 속 과학 탐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서울과학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주간 '일상생활 속 과학 탐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과학수사대(CSI)와 만화 속 과학 여행, 와글와글 과학캠프, 캠핑 속 과학, 미디어 속 과학, 생태체험학습, 수학 종이접기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어린이과학수사대에서는 CSI 소개 및 지문실습, 족적 및 미세증거 채취, 몽타주 만들기, 혈액 관찰, 숨겨진 글자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서울경찰청 현직 수사요원의 설명과 시범으로 진행된다. 만화 영화 속 과학여행 과정은 영화 '새미의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일화에서 과학적 내용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구 지열을 이용한 에코하우스 모형을 제작하고 콘크리트 기둥 설치 및 태양전지를 이용한 조명과 단열재 제작, 옥상정원 설치를 통해 에코하우스를 만드는 와글와글 과학캠프와 여름 휴가철 캠핑 중에 경험할 수 있는 텐트의 물방울 맺힘과 모기퇴치 방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작, 쌈채소 관찰 등을 다루는 캠핑 속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유남규 서울과학관 관장은 "어린이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생활 등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해 할 만한 과학적 현상을 재미있는 강의와 체험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3-07-07 17:26:42국립서울과학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주 간 '어린이과학수사대(CSI)', 만화 속 과학 여행, 와글와글 과학캠프 등 '일상생활 속 과학 탐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서울과학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4주 간 '일상생활 속 과학 탐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과학수사대(CSI)와 만화 속 과학 여행, 와글와글 과학캠프, 캠핑 속 과학, 미디어 속 과학, 생태체험학습, 수학 종이접기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어린이과학수사대에서는 CSI 소개 및 지문실습, 족적 및 미세증거 채취, 몽타주 만들기, 혈액 관찰, 숨겨진 글자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서울경찰청 현직 수사요원의 설명과 시범으로 진행된다. 만화 영화 속 과학여행 과정은 영화 '새미의 어드벤처'에 등장하는 일화에서 과학적 내용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구 지열을 이용한 에코하우스 모형을 제작하고 콘크리트 기둥 설치 및 태양전지를 이용한 조명과 단열제 제작, 옥상정원 설치를 통해 에코하우스를 만드는 와글와글 과학캠프와 여름 휴가철 캠핑 중에 경험할 수 있는 텐트의 물방울 맺힘과 모기퇴치 방법, LED 조명 제작, 쌈채소 관찰 등을 다루는 캠핑 속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유남규 서울과학관 관장은 "어린이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생활 등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해할만한 과학적 현상을 재미있는 강의와 체험으로 마련했다"며 "여름방학 동안 서울과학관에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우리 주변의 미디어나 고궁 속 과학여행을 통해 과학상식 및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3-07-07 13:42:50국립서울과학관은 내달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재미있는 생활 속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어린이과학수사대(CSI),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만화 영화 속 과학여행, 와글와글 과학캠프, 전시물과 함께하는 겨울방학특강, 생태체험학습 등 6개 과정이다. 어린이과학수사대(CSI) 과정은 현직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요원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해 지문실습, 위폐(가짜 지폐) 구별하기, 몽타주 그리기, 머리카락 관찰, 서울경찰청 견학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수학이야기 과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에서 수학·미술·과학을 접목해 개발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만화영화 속 과학여행 과정은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에 등장하는 일화에서 과학적 내용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화를 보면서 달이 차면 나타나는 족제비, 초록이와 친구들 등의 장면에 숨어있는 과학을 다루는 과정이다. 이밖에 초가집을 만드는 와글와글 과학캠프, 전시물과 함께하는 겨울방학특강, 식물과 곤충을 다루는 생태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참여는 서울과학관 홈페이지(www.ssm.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02-3668-2221)로 문의하면 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2-12-11 10:50:17포근한 봄날씨에 나들이를 즐기고자 서울 인근의 공원,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과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과학관은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 늘어 11일 국립과천과학관이 공개한 관람객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단체관람객을 제외하고 지난 5, 6일 이틀간 과천과학관을 찾은 개인 관람객은 6600여명이었다. 9일까지 주중(7일간) 관람객이 7380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어린이날을 맞아 과천과학관으로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4월 주말 개인 관람객이 3만5743명임을 고려해볼 때 크게 증가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주관람층인 중.고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 겹쳤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이 수치는 결코 적지만은 않다"고 강조했다. 서울과학관도 지난 주말에 약 2500명이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과학관 관계자는 "보통 주말에 약 2000명이 방문하는데 지난 주말은 어린이날이 겹쳐 관람객이 평균보다 20%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이벤트 마련 최근 유.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들이 과학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과학관을 찾는 가족이 늘고 있다. 이에 과천과학관도 단체관람이 많은 중.고생을 위한 전시와 이벤트뿐 아니라 유.아동이 과학에 보다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울과학관은 이달부터 △부모님과 함께 과학 마주하기 △과학아 놀자 △노벨과학상 △어린이 과학수사대 △토요창의과학교실 등 교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체투영관, 휴머노이드로봇관에서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과천과학관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고 온 가족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2012 창의과학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초과학·첨단기술·자연사·전통과학·곤충생태관 등의 보유 전시물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도깨비 깜짝수레 △곤충 액세서리 만들기 △꼬꼬마 생명과학자 △아이로봇 등 10여개를 운영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2-05-11 16:13:2116일 서울 신월동 국립수사연구소에서 열린 초등학생 과학수사 체험교실에서 어린이들이 위폐감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서동일기자
2010-08-16 17: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