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곽도원(본명 곽병규, 50)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혐의로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11일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해 9월 2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약 10㎞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치를 훌쩍 넘는 0.158%로 조사됐다. 곽도원이 운전하는 차량에 함께 탄 A씨는 술집과 약 2㎞ 떨어진 지점에서 하차했다. 이후 곽도원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 잠이 들었다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송치된 동승자 A씨에 대해서는 곽도원의 음주운전에 적극적 역할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 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당사자나 법원이 정식 재판 회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형이 확정된다. 곽도원 소속사인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곽도원을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4-12 08:45:26[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을 한 영화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동승자와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곽도원을 1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음주운전 방조)로 동승자 30대 A씨도 검찰에 넘겼다. 곽씨는 지난 9월 25일 새벽 4시께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0.08%) 수치를 훌쩍 넘는 0.158% 상태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한 술집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함께 술을 마신 곽도원이 직접 운전하는 SUV에 동승해 술집과 약 2㎞ 떨어진 협재리 주거지 인근에서 내렸다. 곽씨는 A씨를 내려주고 애월읍 봉성리 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차를 몰았으며 신호를 기다리던 중 잠이 들었다. 이 도로는 차도가 하나인 편도 1차선이다. 곽씨는 새벽 5시께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곯아떨어진 곽씨를 발견했다. 경찰 조사에서 곽씨와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곽도원은 1992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코미디와 액션, 영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ENA 수목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구필수 역으로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그는 영화 '변호인'과 '곡성', '남산의 부장들', 국제수사' 등의 흥행작에 출연했으며, 주연 영화 '소방관'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개봉을 앞둔 상태였다. 하지만 곽 씨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개봉작들이 줄줄이 타격을 받고 있다. 곽경택 감독의 '소방관' 개봉은 차질이 빚어졌고 '빌런즈'는 현재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에 휩싸인 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도 곽 씨에게 지급한 공익광고 출연료를 전액 돌려받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12-15 21:21:05[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곽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공익광고 출연료를 전액 반납하게 됐다. 계약서의 '품위유지의무'를 어겼기 때문이다. 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해 9월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이라는 문체부 공익광고를 촬영했다. 곽도원이 일인다역을 맡아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린 해당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한 편은 이미 송출됐고 나머지 한 편은 송출을 앞둔 상태다. 이번 광고 계약서에는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출연료를 전액 배상하게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곽도원 공익광고 출연 계약서상 '품위유지의무'가 있다"며 "이를 어기면 출연료 전액 반납 조항이 적용된다"고 했다. 문체부는 이달 초쯤 '디지털성범죄 근절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 곽도원과 '디지털성범죄와의 전쟁 : 모두 명백한 범죄입니다' 공익 광고를 찍어 공개했다. 그는 광고 속에서 디지털 성착취물 제작자, 유통자, 판매자를 수사·처벌하는 경찰 형사와 검사, 판사 1인 3역을 했다. 해당 광고는 문체부뿐 아니라 경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공유됐다. 문체부는 지난 25일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영상을 공유받은 기관들에 영상 삭제 협조 공문도 보냈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해에도 같은 캠페인을 하며 곽도원을 주인공으로 '디지털성범죄와의 전쟁 : 도원결의' 공익 광고를 찍었다. 해당 광고에 관해선 계약 기간이 끝나서 곽도원 측에 문체부가 별도 의무를 물을 수 없는 상황이다. 곽도원은 25일 경찰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곽도원은 같은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으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를 몰았다. 이동 거리는 10km가량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차 운전자가 술에 취한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곽씨를 붙잡았다. 음주 측정 결과 곽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이유 불문 곽도원과 소속사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현재 곽씨가 주연한 영화 '소방관'이 조만간 개봉을 앞두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9-27 07:41:26[파이낸셜뉴스]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을 한 가운데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가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우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도원씨를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곽도원은 곽경택 감독의 새 영화 '소방관'에 출연하여 연내 개봉을 앞뒀다. 악역인 아닌 소방관 역할이라 개봉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빌런즈'에 출연한다. 앞서 곽도원은 지난 25일 새벽에 제주시의 한 도로에 차를 세워 둔 채 잠들어 있다가 음주 단속에 걸렸다. 그는 술에 취한 채 한 1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9-26 11:33:18[파이낸셜뉴스] 제주에 사는 영화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술에 취해 차를 몰고 가다 교차로 인근 도로 한가운데에서 그대로 잠드는 바람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곽도원은 이날 새벽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잠을 자는 그를 깨워 음주 측정을 했다. 적발 당시 곽씨는 순순히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했으며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한림 금능리에서 적발장소인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인근까지 차를 몰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곽씨는 술에 취한 채 대략 10㎞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곽도원이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것으로 추정중이다. 차가 멈춰 서 있던 곳은 초등학교 부근 편도 1차선 도로 한가운데로 자칫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은 단순 음주 운전"이라며 "추후 그를 다시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도원이 소속된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곽도원은 1992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2020), '국제수사'(2020), '구필수는 없다'(2022)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ENA 수목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구필수 역으로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그는 제주에 이주해 살고 있다. 2018년에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9-25 22:35:44[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정우성, 유연석, 곽도원이 2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하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로 29일 개봉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7-23 17:42:26[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곽도원이 2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하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로 29일 개봉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7-23 17:39:49[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곽도원이 2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하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로 29일 개봉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7-23 17:30:06[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곽도원이 2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하는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로 29일 개봉한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7-23 17:25:53[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곽도원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2020-01-15 17:4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