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용인 처인구 남사읍의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픽업트럭,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졌다. 7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60대 B씨의 렉스턴 스포츠칸 후미를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그 앞에 있던 벤츠를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광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며, A씨는 다치지 않았다. 벤츠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정체 상태의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전방 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09-07 10:22:46오는 9월부터 저상버스를 타고 휠체어 장애인과 후원자가 함께 부산지역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은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자원봉사자인 후원자와 함께 저상버스를 타고 부산지역 관광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부터 추진된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 관련 행정지원, 공사는 무장애 관광지 발굴 및 사업 기획, 버스운송조합은 저상버스 운행 협조, 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여행팀 모집과 사업 주관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사업을 주관하는 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17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여행팀을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저상버스를 타고 부산지역 관광체험을 추진한다. 권병석 기자
2024-08-26 18:31:17[파이낸셜뉴스] 오는 9월부터 저상버스를 타고 휠체어 장애인과 후원자가 함께 부산지역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은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자원봉사자인 후원자와 함께 저상버스를 타고 부산지역 관광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부터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역 전체 버스의 30% 이상인 1000여대가 저상버스지만 정작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탑승 경험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휠체어 장애인 등이 자연스럽게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로 정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 관련 행정지원, 공사는 무장애 관광지 발굴 및 사업 기획, 버스운송조합은 저상버스 운행 협조, 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여행팀 모집과 사업 주관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사업을 주관하는 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17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여행팀을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저상버스를 타고 부산지역 관광체험을 추진한다. 여행팀은 휠체어 장애인 1명과 후원자 2명으로 구성되며, 전체 여행팀 규모는 68팀 200여 명에 달한다. 시와 공사는 이번 사업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김지우 창작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6 09:20:26[파이낸셜뉴스] 베트남 다낭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한국인 관광객이 미끄러져 버스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복수의 베트남 현지 매체는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베트남 다낭의 산짜 반도 방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주행하던 한국 여성 A씨(32)가 교통사고를 당해 마주오던 45인승 버스에 깔렸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커브 길에서 균형을 잃고 미끄러졌고, 반대편 차로에는 45인승 대형 버스가 다가오고 있었다. 미끄러지면서 A씨의 몸이 버스 밑으로 들어가 신체 부위 일부가 깔렸지만 다행히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도로가 급커브 구간이라 버스가 속도를 늦춘 상태였고, 넘어진 A씨를 발견한 운전기사가 급제동한 덕분이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소방당국이 유압 장비 등을 동원해 10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A씨는 다발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고가 벌어진 도로 구간은 급커브와 갑작스러운 경사로가 많은 것으로 악명 높다. 이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자 시 차원에서 2019년부터 일부 구간을 오토바이 운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번에 사고가 벌어진 구간은 오토바이 운행 가능 지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8-23 08:41:49[파이낸셜뉴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11일 오후 1시2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서 주행 중인 K5 승용차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운전자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당시 A씨 등 탑승자 2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또한 이날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당진영덕고속도로에 청주 방향 청주 분기점 인근에서 운행하던 45인승 관광버스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차체 절반가량이 탔으나 홀로 탑승하고 있던 운전기사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초 이 버스에는 승객 3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불이 나기 전 버스 고장으로 다른 차량으로 옮겨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12 06:25:1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광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전남·광주 공동상품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전남-광주의 비교우위 관광 자원, 인프라 등을 연계한 공동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전남관광재단과 광주관광공사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상품은 지난 6월부터 운행 중인 여름코스를 바탕으로, 광주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경유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회 운영한다. 먼저, 화요일엔 색색의 꽃단지가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포함한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 금요일엔 광주시 제7호 기념물이자 역사와 문화를 품은 포충사를 경유하는 '함평·무안 낭만데이트 코스'가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광주시티투어도 전남 관광지를 연계 운영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코스를 통해 화순적벽, 소쇄원, 함평자연생태공원, 영광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 남도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도록 해 여름철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광주의 관광지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는 9월부터 무안국제공항 항저우 정기노선과 연계한 '글로벌 남도한바퀴'를 시범 운영하고, 광주뿐만 아니라 전북까지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도한바퀴'는 외지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한다. 송정역을 경유, 탑승 및 하차도 가능하다. 전남 관광지의 역사나 문화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도록 관광지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도 이뤄진다. 예약은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 6월까지 458회를 운행해 1만3000여명이 전남 관광지를 찾았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17 09:24:3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서부권 7개시 주요 관광지를 잇는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 지역은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이다. 이번 광역시티투어는 보다 편리하게 경기 서부권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투어버스는 매주 주말 운영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와 계절별 특성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 등 2가지로 운영된다. 정규노선은 △서해안 골든 드라이브 원데이 투어(안산~화성)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광명~시흥) △경기 서부 이색 원데이 투어(평택~안산) △도심 속 웰니스 원데이 투어(김포~부천)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광명~부천) 등 5개 코스이다. 기획노선은 계절별 명소나 지자체 주요 행사 등과 연계해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며, 20명 이상 참여 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할 예정이다. 코스별로는 △안산~화성코스의 경우 광명역(출발)~대부도~바다향기수목원~제부도~서해랑케이블카~광명역(도착) △광명~시흥코스는 광명역(출발)~광명동굴~오이도박물관~갯골생태공원-광명역(도착) △평택~안산코스는 용산역(출발)~송탄관광특구, 국제중앙시장~평택 양조장 체험~바다향기수목원~용산역(도착) △김포~부천코스는 용산역(출발)~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 한강노을빛마을 농촌체험~부천아트벙커B39~호수식물원 수피아~용산역(도착) △광명~부천코스는 광명역(출발)~광명동굴~밤일음식문화거리~도덕산 출렁다리~부천 로보파크~한국만화박물관~광명역(도착) 등으로 짜여졌다. 일일 이용료는 코스별로 성인 기준 1만5000원에서 3만5000원까지 다양하며, 투어버스 탑승 장소는 용산역 1번 출구(신용산역 3번 출구) 또는 광명역 1번 출구로 여행공방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20 11:38:48[파이낸셜뉴스] 울릉도 일주도로를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 위로 낙석이 떨어져 버스 천장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북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울릉군 북면 일주도로 삼선암 근처에서 지름 50㎝ 크기의 돌이 달리던 버스 천장으로 떨어져 버스 환풍구가 뚫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관광객 3명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퇴원했다. 조사 결과 사고가 난 버스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확인됐다. 울릉군은 전날부터 내린 비와 이날 강풍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울릉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지난 5일부터 6일 오후까지 52㎜가량의 비가 내렸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07 07:46:4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의미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투어 연계형 교통수단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지역별 주요 관광명소를 오가며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하며, 화요일만 운행한다. 이어 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자유시장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파주출판단지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경유할 수도 있고, 금~일요일까지만 운행한다. 이천~용인 노선은 야간·먹거리를 주제로 이진상회, 이천도자기마을, 한국민속촌 등을 경유하며, 비정기적으로 이천프리미엄아울렛, 별빛정원 우주를 방문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양평 노선은 먹거리·체험형으로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과 비정기적으로 자전거 체험, 딸기 체험 현장을 방문하고,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가평 노선은 힐링을 주제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등을 목요일만 운행한다. 도는 비무장지대(DMZ)와 전통문화 등을 테마로 하는 기존 인기 노선 외에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춰 야간관광과 먹거리, 체험형 요소를 강화했다. 비정기 노선은 지역축제 등 시즌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모든 노선은 서울 홍대입구 등에서 출발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최소 5만5000원에서 최대 12만원이다.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플랫폼(OTA)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씨트립(CTRIP) 등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플랫폼 내 외국어(영·일·중) 페이지의 '이지투어버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지역별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이지(EG)투어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경기도만의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 경기도 방문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16 09:55:06[파이낸셜뉴스] 청계천과 광장시장을 오가는 자율주행버스를 외국인이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해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 서울시는 청계천과 광장시장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를 관광상품으로 운영하는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는 교통분야 창의행정 우수사례로 외국인에게 서울시가 보유한 자율주행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역사·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외국인 관광객들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율주행버스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을 위한 본인인증 절차 등을 간소화하고, 단체 예약 기능도 탑재했다. 외국인들의 편리하게 탑승과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방식을 스마트폰 문자 인증으로 개선하고, 해외에서 미리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체 예약은 e메일로 문의가 가능하고 하반기부터는 호출앱(TAP!)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서울 대표 투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달 중 서울공식관광 홈페이지 ‘비지트 서울(Visit Seoul)’에 ‘자율주행 셔틀’ 메뉴를 신설, 영어로 자율주행버스 운행코스, 운행요일, 운행시간 및 운행요금 등 다양한 정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11월부터 운행 중인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지난해 11월 광장시장(청계5가)까지 노선을 연장·운행 중이다. 청계천~광장시장 편도 4.8㎞ 노선을 4341바퀴 운행했으며, 총 주행거리는 1만3214㎞에 달한다. 현재까지 총 4643명이 이용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는 첨단 자율주행기술과 관광을 접목한 서울시만의 창의적인 정책”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하면서 서울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20 10: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