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관광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관광벤처기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빅똑컨 사업 소개와 더불어 관광개발정책과 주요 관광 트렌드 등 최신 관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문가 강연도 준비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개된 사업설명회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빅똑컨 사업은 지난 4년간 총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12개 지자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115개의 지자체별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심층 맞춤형 컨설팅(8개)과 성과분석(2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데이터 기반 현황 분석, 추진 단계별 컨설팅 및 멘토링단 자문을 통한 지역 맞춤형 사업 제안, 대내외 협업 강화로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모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5일부터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주간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7 07:43:13한국관광공사는 '2024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 중인 관광자원 개발사업 중 민간투자 유치가 포함된 사업에 대해 투자 대상지의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기초 컨설팅과 심화 컨설팅 등 2개 분야로,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다.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 지역은 1차 평가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4월부터 △투자유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국내 유사 투자유형 관광자원개발 사례 답사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며, 심화 컨설팅 분야는 관광투자설명회 개최 및 투자박람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 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관광 자원개발 및 투자유치 담당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06 14:59:0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최병권 대표이사)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 지역 관광기업 맞춤형 및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사업’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어 기업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 해소와 개선방향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울산소재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중인 관광 기업이며, 지원 사항으로는 15개 분야로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BM사업화·창업 △유통·판로·특허 △상품·콘텐츠 △경영(ESG·재난안전관리) △디지털 전환·ICT △경영지원 △홍보·마케팅 △인사 노무 △기초 노동법 △장려금 △투자 △입·퇴사 유의사항 등이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신청기업을 모집한 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방문을 통한 컨설팅이 어려운 기업 대상으로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컨설팅도 운영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운영사무국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울산문재관광재단은 이번 컨설팅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역량강화와 성과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 개소한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관광 창업기업 성장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관광두레 연계협력 등 울산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9-08 10:09: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부터 11월 18일까지 인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상 고충 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관광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 등 총 12개 전문 분야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사회 전체 필수영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ESG 경영과 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 및 관광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분야가 신설됐다.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와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인 기업이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와 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비대면 상담뿐 아니라 업체 방문 등 대면 상담 확대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찬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기업들의 위기 극복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 컨설팅 지원으로 기업 경영애로 해소 및 관광업계 재도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28 09:24:0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 관광사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7일부터23일까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빅데이터와 함께 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를 실시한다. 지자체의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빅데이터 컨설팅을 목적으로 하는 이 공모에서는 응모된 사업들을 사업 준비도,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총 12개 사업을 기본컨설팅(9개)과 심화컨설팅(3개) 두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본 공모에 선정된 적이 없는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기본컨설팅 부문에 참여할 수 있고, 2020년~2021년 중 기본컨설팅에 참여한 경우엔 심화컨설팅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지역은 사업 개발단계에 따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전략 수립 △빅데이터 및 스몰데이터, 관광통계/조사 등 데이터 기반 지역 관광환경 분석 △관광벤처기업과의 협업사업 매칭 및 실행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지역관광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총 142개의 지역 맞춤형 사업을 도출했고, 20개 관광벤처기업과 119개 협력사업을 매칭한 바 있다. 또한 지자체의 사업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사의 10개 국내지사도 다양한 지역별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지자체 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가 시의성 있게 반영된 컨설팅 과정 전반에 매우 만족하고, 특히 벤처기업 등과의 다양한 연계사업 강화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대상 사업은 서류 심사와 사업 담당자 인터뷰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 참여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는 지난 해 실시한 컨설팅 결과를 참고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07 08:29:21[파이낸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년차인 올해엔 5월 전국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강화, 괴산, 나주, 삼척, 안성, 영주, 익산, 밀양, 진도, 봉화, 원주, 영도 등 총 12개 지자체의 관광사업들을 선정해 기초 및 심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선 이들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컨설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한 관광동향 분석 방법 등 관광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2-15 08:06:45[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관광기업 체질 개선 컨설팅’ 희망 사업체 9곳(여행업·숙박업·야영장업 각 3곳)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컨설팅은 각 사업체마다 총 4회(진단 컨설팅 1회·현장 컨설팅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컨설팅은 ▷비대면 서비스·및 상품개발 ▷디지털 시스템 활용 ▷데이터 구축·분석·활용 ▷방역체계 진단 등 디지털화·관광안전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제주관광의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비즈니스의 환경변화에 맞서 관광산업 일선에 있는 사업체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배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있다. 컨설턴트들은 지난 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업체와의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재 영업 상황에 대한 진단을 시행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다음 달 초까지 현장 컨설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도내 관광 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미래 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 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9-13 18:24:31[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8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들의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협회는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체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컨설팅 내용은 인사노무와 재무회계 분야로 나눠 전문 업체로부터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참여업체 모집은 내달 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07-28 19:38:4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기존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위치한 관광벤처기업 입주공간인 관광벤처보육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관광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상담과 컨설팅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영된다. 인사, 재무, 창업, 법률, 특허, 마케팅, 투자유치 등 경영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겪는 관광기업은 오는 24일부터 공사 서울센터 7층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3인)와 상시적인 전화 및 내방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사안에 따라 심층 상담이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분야별 외부 전문 자문단(50여 명)을 통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컨설턴트와 자문단이 직접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방문 상담도 실시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유선전화를 통해 상담과 상담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는 추후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분야별 온라인 접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관광기업지원센터 7층에서 문체부, 공사, 관광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외부 전문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개소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관광벤처기업 공모, 관광크라우드펀딩 지원, 관광일자리센터 운영 등 관광기업 육성지원 및 관광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관광산업 지역기반 자생력 확보를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영도구청과 함께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공사 함경준 관광일자리실장은 “이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 관광기업들의 어려움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입장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우리 관광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6-18 08:12:16롯데호텔은 4월 29일 롯데호텔서울 메인 타워 36층 연회장 칼튼 스위트에서 베니키아호텔 서비스 컨설팅을 골자로 한 ‘롯데호텔 ·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곤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 백승훈 롯데호텔 경영지원부문장,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베니키아호텔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대한민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베니키아호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저가 관광호텔의 확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한 호텔 체인 브랜드로서 현재 서울,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에 50개 및 해외에 1개의 관광호텔이 가맹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호텔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50개 베니키아 체인 호텔의 서비스 모니터링 △베니키아 체인 호텔 종사원 대상 현장 교육 시행 △베니키아 체인 호텔의 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1979년 롯데호텔서울 개관 이래 40여 년간의 서비스 노하우를 집대성한 국내 최고의 서비스 교육기관인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의 강사가 직접 베니키아 호텔 암행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6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호텔부문 1위, 2018년 국가 고객만족도(NCSI) 호텔서비스업 부문 1위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은 롯데호텔이 서비스 노하우를 전파하며, 베니키아호텔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곤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롯데호텔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4-30 09: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