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합병원인 부민병원그룹 산하 3개 병원(서울, 부산, 해운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5기 관절전문병원에 동시에 지정됐다. 전문병원 인증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복지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부산부민병원은 5회 연속, 서울부민병원은 4회 연속, 해운대부민병원은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전국 관절전문병원 21곳중 3곳이 지정된 부민병원그룹은 관절질환에 전문화된 병원으로의 위상을 입증했다. 부민병원그룹은 정형외과 전문의 37명, 신경외과 전문의 10명이 연간 9600건의 관절수술과 3200건의 척추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인공관절수술, 고관절내시경수술, 고난도 척추변형수술, 1-DAY 척추내시경 수술, 소아정형외과 수술 등 관절·척추 수술분야에서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고 있다. 부민병원그룹 정흥태 이사장은 "전국 21개 관절전문병원 중 3개 병원이 부민병원"이라며 "각 지역에서 환자에게 관절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절·척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민병원그룹은 제9회 슬관절심포지엄과 제2회 로봇인공관절심포지엄의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05 10:39:5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이춘택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춘택병원은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지정 제도 시행 이후 시범기관을 거쳐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돼 관절부위 질환 전문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번 재지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제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운영된다. 전문병원 지정 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및 '전문' 용어를 사용해 광고할 수 있다. 이번 제5기 1차년도 전문병원은 18개 분야 109개의 평가 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구성비율, 의료 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4개 병원이 선정됐다. 윤성환 병원장은 "이춘택병원은 43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형외과 관절전문병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오랜 역사만큼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환자 치료에 더 집중하고 환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02 11:02:1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20일 개원 13주년을 맞아 전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인공관절 수술 및 디스크 수술 등 입원환우들을 위한 감사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랜드라운딩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3회째 ‘한결같이 평생고객’이라는 뜻으로 환우들과의 약속을 이어가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년도 수술환자의 고객 해피콜이 이뤄지며 간호방문서비스를 접수 받고 코로나19로 재검진 기회를 놓친 환자들에게도 직접 찾아간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의 접근성을 살려 국내뿐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지난 2010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현지지사 설립을 추진했던 방향을 기반삼아 국제의료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준 병원장은 “병원이 미추홀구뿐 아니라 남동구, 부평, 중구 등 인접성이 뛰어난 간석역에 위치해 있어 더욱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함께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20 14:10:18관절·척추 중점치료 병원인 '부산미남병원'(대표원장 이춘기)이 문을 열어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부산 온천동에서 개원한 이 병원은 지하 1층~지상 13층 연면적 4553.68㎡ 규모 82병상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의 3개과를 진료한다. 부산미남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부산힘찬병원장을 역임, 재직기간 4500례 이상의 인공슬관절수술을 달성한 이춘기 대표원장을 수장으로 관절·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해 수년간 임상진료 경험을 쌓은 실력 있는 전문의(정형외과 이동현 병원장, 정형외과 이태훈 병원장, 신경외과 김동한 원장)들이 이끈다. 새롭게 개원한 만큼 최신 의료기기장비들을 통해 질적으로 한단계 높은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춘기 대표원장은 "지역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질환을 제대로 파악해 정확하게 치료하는 '진료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9-01 18:15:35[파이낸셜뉴스] 강북연세병원은 서울 노원구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제 4기 2차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 병원은 지난 2020년 서울 노원구 소재 관절척추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들이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 또는 진료과목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제 4기 2차년도(2022-2021) 전문병원은 지난 6~7월 12개 의료기관이 신청했다. 이들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구성비율,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개 지정 기준 준수여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 심사 및 현지 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한 결과, 최종 10개 병원이 선정됐다. 이에 기존 제4기 1차연도에 지정된 100개 전문병원과 이번에 추가 지정된 10개 전문병원을 더해 보건복지부는 총 110개 전문병원을 지정, 운영하게 됐다. 그 중 '관절 전문병원'은 전국에 21곳이며, 서울지역은 강북연세병원을 포함해 총 6곳(강서구, 강남구, 노원구, 도봉구, 서초구, 영등포구) 뿐이다. 복지부에 명시돼있는 '관절전문병원'의 주요 질환 및 수술은 무릎, 어깨 등의 관절부위 질환에 대한 진료와 이와 관련된 수술(슬관절치환술, 십자인대성형술, 고관절치환술,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파열복원술 등)이다. 이같은 주요 관절질환은 대형병원을 가지 않아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절전문병원을 지정한 것이다. 강북연세병원 최일헌 병원장은 "관절전문병원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병원 전체의 의료 질 향상과 감염 관리 강화를 위한 각종 시스템 구축을 수년에 걸쳐 진행해왔다"며 "이를 통해 병원 전체가 성장하고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연세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을 도입하고,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 및 무지외반증 최소절개 교정술 등 선진 의료기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 노원구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가장 먼저 도입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1-05 22:05:4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관절전문병원 이춘택병원은 관절질환 치료와 인공관절 수술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및 슬관절 질환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현 과장을 초빙, 진료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및 골절 센터 제10정형외과장을 맡은 이수현 신임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 전임의 및 임상연구 조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안산 사랑의병원 정형외과 과장에 이어 인천 21세기병원 정형외과 원장을 지내며 슬관절과 고관절, 견관절 등 다양한 부위의 관절질환 치료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또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의 한 종류인 ‘나비오(NAVIO)’를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 있어 풍부한 임상경험과 깊은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이춘택병원은 이수현 과장의 영입으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 연구개발과 발전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현 신임 과장은 “정형외과 관절질환 치료에 대한 경험과 연구 노력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진료 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춘택병원은 2002년 국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에 성공하며 로봇을 이용한 초정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기틀을 닦고,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지난 6월 차세대 7축 다관절 올인원 시스템 로봇 닥터 엘씨티(Dr. LCT)를 이용한 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0-01 13:34: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2009년 개원해 2기 관절전문병원을 시작으로 최근 제4기(2021년 ~ 2023년)로 3회 연속 지정됐다.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특정질환이나 진료 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로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 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의 질, 의료기관인증평가 항목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한편 관절전문병원은 서울 5곳이 지정됐으며 인천서북부진료권에서는 부평힘찬병원과 인천 국제바로병원 단 2곳이 지정됐다. 이정준 병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고난이도 척추관절 수술을 지속해 왔으며 4기 관절전문병원을 넘어 한국의술이 국제적인 의료수준으로 자리매김을 하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1-14 15:24:51[파이낸셜뉴스] 서울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과 4기 관절전문병원 지정(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환자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2012년(1주기), 2016년(2주기)에 이어 2020년(3주기) 인증을 획득해 3회 연속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서울부민병원은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감염관리 등 총 520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받고, 조사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전문병원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전문화된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서울부민병원은 제2기부터 제4기까지 연속으로 관절분야 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전국에 관절전문병원은 20곳으로 강서구에서는 서울부민병원이 유일하다. 정훈재 병원장은 "의료기관인증과 관절전문병원 3회 연속 동시지정은 서울부민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복지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우선의 진료서비스를 기본으로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절 · 척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1-07 16:56:44[파이낸셜뉴스] 바른세상병원은 복지부가 발표한 제4기(2021~2023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2015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3주기 연속 전문병원으로 지정돼 향후 3년간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전문병원이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시행하는 병원으로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평가하고 선정하는 제도다. 바른세상병원은 성남·분당·용인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으로 대표 관절·척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문병원은 해당 질병에 대한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전문적인 의료진 및 시술 장비, 병상 보유 여부 등을 선정 기준으로 확정된다. 따라서 대학병원과 유사하거나 그보다 우수한 진료수준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이라 할 수 있다. 또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된 병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질환의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있어 유용한 기준이 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은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감염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면서 치료에 대한 전문성과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또 전 병동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병원급으로 최고 수준인 간호사 1명당 환자 1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진과 환자들은 물론 가족과 보호자들의 만족도까지 고려해 높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2004년 개원 이후 현재 전문의 28명, 직원 370여 명에 이르는 대표 척추·관절 병원으로 성장했다. 본관(관절센터, 수족부클리닉), 신관(척추클리닉), 별관(뇌신경클리닉, 재활물리치료센터)으로 구분돼 있다. 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내과·가정의학과·신경과 등 8개과 협진시스템을 통해 대기와 지연이 많은 대학병원보다 빠른 시간 안에 검사에서부터 진단, 치료가 가능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1-01 11:15:3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 이춘택병원은 제4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춘택병원은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제도 시행 이후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며 관절 부위 질환 전문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전문병원은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되며,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대하여 환자구성비율, 의료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춘택병원은 관절전문병원으로서 전문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 상반기 정형외과 전문의 4인을 추가 영입해 진료과를 확대했다. 지난 5월,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기존 2개 병동에서 전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며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만족도 증대에 힘썼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며 국민안심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고자 방역 수칙을 강화에 앞장섰다. 윤성환 병원장은 “지역주민이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사회 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늘 그 자리를 지키며 환자에게는 언제든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12-31 1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