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캐롯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캐롯 디지털 유니버스'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고 영상의 기획부터 이미지, 성우 음성, 영상 효과에 이르기까지 제작 전반을 AI 기술로 구현해, 고객에게 한층 정교하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자동차보험을 넘어 운전자보험, 해외여행보험, 홀인원보험, 주택보험 등 일상 전반의 다양한 리스크를 포괄하는 캐롯의 보험 상품을 감각적이고 위트 있게 풀어낸다. 콘텐츠는 명작 동화와 게임 그래픽을 모티브로 한 두 가지 AI 기반 영상 시리즈로 구성됐다. 명작 동화 시리즈 영상 5편이 먼저 공개됐으며, 게임 시리즈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캐롯은 광고 영역뿐만 아니라, 실제 보험 서비스 전반에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8-04 15:37:37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운영하는 브랜드 미디어 플랫폼 ‘작심애드’가 청춘 성장 로맨스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과 함께 키오스크 및 사이니지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특별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11일 개봉 예정인 '우리들의 교복시절'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작심’ 매장 내 키오스크 인터페이스와 사이니지 디지털 화면을 통해 영화 포스터, 개봉일, 이벤트 정보를 집중 노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MZ세대 고객층이 학습 공간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화 콘텐츠에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심스터디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60매(1인 2매)의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는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자유롭게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작심애드 관계자는 “작심애드는 학습 공간 기반 미디어 플랫폼으로, 타겟 맞춤형 콘텐츠 전달에 최적화된 광고 솔루션”이라며 “이번 영화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심은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 간 협업이 점차 다양해지는 가운데, 이번 영화 마케팅 사례를 기점으로 MZ세대 공감대를 자극하는 미디어 브릿지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7-02 09:22:39[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에서 TV 광고 형식의 소비자 직접(DTC) 광고 캠페인을 본격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인지도 제고와 신규 환자 처방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다.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이 신약에 대한 두려움 극복 및 의료진과 치료 옵션에 관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은 전문의약품의 환자 대상 광고를 허용하는 몇 안 되는 국가다. 환자는 광고를 통해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의료 전문가에게 직접 문의하거나 처방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사전 시장 조사에 따르면 세노바메이트 DTC 광고를 접한 환자의 절반 이상이 해당 의약품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할 의향이 있으며, 의료진 또한 환자 요청 시 실제 처방할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실질적인 처방 확대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경쟁사의 특허 만료 등으로 시장 재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진행된다. 또한 뇌전증 환자 및 보호자의 높은 디지털 미디어 소비를 감안해 해당 캠페인을 스트리밍 TV, SNS 등 타깃 세분화가 가능한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발작 감소를 위한 길’이라는 타이틀을 단 이번 광고 영상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한 청년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떠나는 로드 트립을 통해, 신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세노바메이트를 새롭게 복용 시도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그려낸다. 궁극적으로는 20년 이상 오랜 기간 뇌전증을 겪은 환자에게도 발작 감소의 가능성과 희망이 있음을 전달한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DTC 캠페인은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존재감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속도를 더하는 핵심 전략 중 하나”라며 “세노바메이트를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에게 알리고, 미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매출 성장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5-20 09:51:54SOOP이 16일 'SOOP 어드벤처'의 시작을 알리는 본편 영상을 공개하고 약 두 달 간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SOOP과 라이브 스트리밍 전속 계약을 체결한 T1이 함께하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 ‘SOOP 어드벤처’의 본편 영상에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한다. 본편 영상에서 전달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넘어 라이프 스트리밍이 되다’는 슬로건은 스트리머가 일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유저가 이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한 문구다. 이어지는 “인생의 하이라이트도, 망설여지는 순간도 편집하지 않아. 그게 진짜 나니까”라는 내레이션은 편집 없이 전해지는 꾸미지 않은 순간들을 통해 유저와 소통하는 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지닌 의미를 보여준다. SOOP에는 게임, 음악, 스포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스트리머와 유저는 각자의 방식으로 이러한 콘텐츠 속에서 ‘라이프 스트리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방식으로 전개되며 7월 18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다.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SOOP 공식 사이트와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남역, 코엑스, 강남대로, 롯데시네마 등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전광판, 버스, 지하철, 영화관 스크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저와 스트리머가 함께 플랫폼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미션형 캠페인도 함께 시작된다. 유저는 회원가입, LCK 시청 및 함께 보기 참여, 일반 콘텐츠 시청, 퀴즈 응답 등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e숲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5’ 결승전 입장권, 항공권, 숙박권이 포함된 ‘로드 투 밴쿠버 티켓’을 비롯해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톱과 노트북, 플레이스테이션5(PS5)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SOOP에서 새롭게 방송을 시작하거나 복귀하는 스트리머를 위한 ‘숲트리머 어드벤처’도 함께 운영된다. 스트리머는 주어진 모험형 로드맵을 따라 방송 활동을 수행하며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방송 장비, 콘텐츠 노출, 홍보 기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저는 해당 스트리머 콘텐츠를 시청하고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룰렛형 이벤트에 참여해 별도 경품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SOOP은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과 함께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LCK 팬들과의 접점 확대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LCK 2라운드부터는 LCK 구단 선수들도 스트리머처럼 팬들과 함께 LCK 경기를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반응을 주고받는 ‘함께 보기’ 참여가 가능해져 SOOP과 전속 스트리밍 계약을 맺은 구단의 선수들도 이를 통해 팬들과의 실시간 교류를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SOOP은 다음달 13~15일 부산에서 열리는 ‘LCK Road to MSI’ 행사 기간 중 현장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6 09:57:14[파이낸셜뉴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생애주기 및 라이프스타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온 가족의 영양을 채우다, 뉴케어’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세대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가족 뉴케어’를 콘셉트로 한 광고에서는 정보석∙황정음∙최다니엘∙진지희 등 2000년대 후반 인기 시트콤 출연진이 다시 모여 뉴케어 제품을 알린다. 광고는 방영 당시부터 현재까지 모든 세대에게 사랑 받는 시트콤의 상징적 엔딩 장면과 엔딩곡을 그대로 재현하며 유쾌한 감성을 되살렸다. 뉴케어가 균형영양식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라는 점과 함께,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생애주기 및 라이프스타일 맞춤 뉴트리션 케어 브랜드’로 정체성을 확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뉴케어 온 가족편에 이어 다양한 라인별 특성을 반영한 광고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진지희·서신애·줄리엔강이 함께한 △뉴케어 올프로틴편을 시작으로 이어 △뉴케어 마이키즈편 △뉴케어 오리지널편 등 제품별 광고를 순차 공개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맞춤형 뉴트리션을 제공하는 뉴케어의 방향성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12 14:30:53[파이낸셜뉴스] 안다르는 브랜드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TV 광고 캠페인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러닝 트렌드를 반영해 '안다르를 입으면 러닝이 더욱 즐거워진다'는 메시지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전달한다. 광고에는 러닝웨어인 '소프트 멜란지 숏슬리브', '쿨 브리즈 레이서백 싱글렛', '클리어 카고 투인원 쇼츠' 등이 등장한다. 러닝화 제트플라이를 매치해 다양한 분위기의 애슬레저룩을 완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후 TV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과 옥외광고,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된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이제는 전 연령대로 확산된 러닝 트렌드에 주목해 러닝에 진심인 안다르 모델 전지현씨와 함께한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게 됐다"며 "'운동이 곧 일상이 되는 삶'이라는 안다르의 브랜드 비전의 전파를 위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다양한 애슬레저 제품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09 11:13:19[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의 브랜드 모델 장기용과 함께한 2차 디지털 광고 캠페인의 새로운 에피소드 '설렘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10월 '골든블루 쿼츠' 출시와 함께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라는 메시지로 젊은 소비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이번 '설렘편'을 통해 '골든블루 쿼츠'를 일상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감성적 브랜드로 정의하고자 했다. '설렘편'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인 마트를 배경으로 '골든블루 쿼츠'를 만나는 장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브랜드 모델 장기용이 제품을 찾아내는 순간 매장 내 조명이 변하고 시즐 컷(Sizzle Cut·짧고 강렬한 인상적인 장면들을 빠르게 편집해서 보여주는 영상 기법)이 이어지며 마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듯한 설렘을 전달한다. '설렘편'은 제품 론칭 이후 이어온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한층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선보인 '반전편'과 '갖고싶은편'이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젊은 소비층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이번 '설렘편'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감정적 연결을 더욱 입체적으로 구축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전개를 통해 ‘설렘과 반전을 부르는, 갖고 싶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라는 2차 디지털 캠페인의 스토리를 완성하고 캠페인 메시지의 일관성과 브랜드 방향성을 한층 더 명확히 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골든블루 쿼츠’는 출시 초기부터 젊은 세대와의 공감대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 쿼츠’가 일상 속 작은 순간에도 특별한 감정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쿼츠'는 대한민국 No.1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독자적인 레시피를 통해 탄생했다.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36.5도의 부드러움과 풍부한 과일 향, 여기에 바닐라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다른 위스키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향미가 특징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30 09:19:43[파이낸셜뉴스]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지난달 선보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 광고 효과 조사에서 전반 지표 상승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지난 3일 실시한 광고 효과 조사에 따르면, 휴그린 광고 캠페인 시청 전·후를 비교한 결과, 캠페인 내용 이해도 76%, 광고 친밀도 70%, 브랜드 호감도 69%, 구매 의향은 62%를 기록하며 광고 효과와 관련한 전반 지표가 평균 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평가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엠브레인이 운영하는 애드 컨슈머 리포트(AD CONSUMER REPORT)가 선정한 ‘3월의 컨슈머 비디오’ 부문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며 외부 전문가로부터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것이다. 휴그린의 2025년 신규 광고 캠페인 ‘휴그린으로 살아보고서’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해 건축설계사, 주부, 신혼부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가족 형태의 소비자들이 휴그린을 사용한 생생한 후기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각 소비자들이 휴그린을 사용하기 전과 후를 비교하며 삶의 질이 높아진 점을 실감나게 전달해 브랜드와 제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에 더해 ‘자동환기창 Pro’, ‘유리난간창’, ‘이지오픈·소프트클로징 기능’ 등 휴그린의 주요 제품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줘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창호가 닫히는 속도를 조절해 손 끼임 사고를 방지하는 소프트클로징 기능을 중심으로 육아 환경에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육아맘 편’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2만 회를 돌파했으며, 총 3편의 캠페인 영상은 총 공개 3주 시점 조회수 462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이번 신규 캠페인은 실제 사용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바탕으로 친근감 있게 제작된 것이 호평을 이끌어 낸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한다”며 “앞으로도 휴그린의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4-08 10:36:20[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 ‘요즘 자동차보험 뭐 듦?’이 2025년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좋은 광고상(디지털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요즘 자동차보험 뭐 듦?’ 캠페인은 넷플릭스의 ‘요즘 넷플 뭐 봄?’을 오마주한 광고로, 다소 비슷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광고를 캐롯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의 특장점을 활용해 친숙한 콘텐츠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스릴러, 연애 리얼리티,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활용해 AI 사고케어 서비스, 자유로운 보험료 납부 방식, 안전운전 특약 등 캐롯손해보험의 주요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공개됐으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형식과 차별화된 메시지 전달 방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1993년부터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광고 시상식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가장 좋은 광고를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좋은 광고상(디지털 부문)은 온라인 영상 광고, 소셜미디어 캠페인, 인터랙티브 광고 등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광고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3-14 11:12:59[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넷플릭스와 제휴를 알리는 '네넷' 캠페인으로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광고상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국내 정보기술(IT)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캠페인은 강력한 멤버십 혜택과 화제성 높은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연결해 완성도 높은 광고라는 평을 얻었다. 지난 12월 네이버 1784 사옥 루버에 '네넷'이라는 글자를 연출하고 '오징어 게임'의 대표 등장인물인 핑크가드들이 사옥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오징어 게임'의 딱지맨과 핑크가드가 서울·부산 지역에 등장하는 이벤트를 네이버지도·오픈톡과 연계해 진행하며 이용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넷플릭스 제휴 이후 네이버 일평균 신규 멤버십 가입자 수는 기존 대비 1.5배 증가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3-14 1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