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는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관련 '도봉산~옥정 광역 철도'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봉산~옥정 광역 철도 건설 현장이 도심지와 밀접한 만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반, 도로, 안전 분야, 도민감리단, 경기지하안전지킴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항목은 지반 안정성 등 안전 확보 여부다. 도로 및 인접 건물의 지반 침하, 균열 발생 여부, 지하 수위 등이 포함된다. 특히 터널 시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붕락, 지하수 유입, 변위 확대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 포착한다. 점검 결과 37건의 지적 사항이 확인됐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계측기 관리 △주기적 계측 및 분석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실시 △정기적인 순찰 강화 △추가GPR(지하 레이더 탐사)탐사를 통해 지반 조사 △터널 굴착에 따른 유출수 관리 등이다. 도는 이번 특별 점검의 자문 결과를 검토해 필요시 안전 진단, GPR탐사, 보완 시공 등의 후속 조치를 이달 중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범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의 철도 건설 지하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4-04 08:16:24【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전남 나주시가 오는 6월로 예정된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 상무역을 시점으로 대촌을 거쳐 나주 남평, 혁신도시, KTX나주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26.26km의 복선 전철이다. 노선이 완성되면 권역 간 이동시간이 3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 극복을 목표로 전국 유일의 공동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서남권 최초의 광역철도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519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돼 2023년 5월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는 6월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는 한국철도학회, 광주광역시, 전남도와 함께 지난 27일 한국에너지공대 국제회의장에서 '광주 ~ 나주 광역철도 공청회'를 열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교통·철도분야 전문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광역철도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기대효과 등을 함께 공유했으며 상호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광역철도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원을 역임한 김태균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설팅사업본부 그룹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광주 ~ 나주 광역철도 인프라 추진 현황과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어진 전문가 토론은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을 좌장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박사, 권성대 전남대 박사, 이상준 전남연구원 박사, 김중현 경호엔지니어링 전무 등이 참여해 광역철도 사업 필요성, 추진 현황, 기대효과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광역철도사업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넘어 지방 소멸 극복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나주시는 광주광역시, 전남도와 성공적인 광역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6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이자 양 시·도민의 이동권 향상은 물론 교통, 생활 인프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시·도 간 상생 경제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한 시일 내 통과되고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28 15:25:27【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는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 철도 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6.9km의 철도를 신설한다. 사업비 1조5067억원이 투입됐다. 정거장 4개소와 경정 비용 차량 기지 1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사는 양주시 구간인 1공구, 포천시 구간인 2·3공구로 나뉘어 진행된다. 착공은 1공구부터 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포천부터 시작해 의정부와 서울, 인천까지 지하철을 통해 이동 가능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옥정포천선은 경기북부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2030년 완공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민 누구나 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3-26 16:56:0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강원도연합회는 7일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으며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원 132명이 함께해 철도 유치 염원에 적극 동참했다. 성명서에서는 홍천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시설을 갖추지 못해 2만2000여 명에 달하는 고령인구를 비롯한 홍천군민들이 교통이용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고 철도망 부재로 지역발전이 저해되는 것은 물론 인구감소 가속화와 이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형주 홍천군 노인회장은 “지역 쇠퇴와 소멸을 막기 위한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홍천군의 미래 발전과 후손의 번영을 위해서라도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조기 착공이 이뤄지기를 강력히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3-07 13:43:29【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6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종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결의안을 채택하고, 전북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통합하는 전북권 광역전철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대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진정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전북권 광역전철 구축사업을 계획안에 필히 반영하라"면서 "충청, 광주, 전남, 강원 등 지자체는 지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광역전철 노선을 반영해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토부에 '전주-김제-광주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도록 건의한 것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전주-김제-광주 노선'은 전주와 김제 간 철도를 신설하고, 광주역까지 기존 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무려 1조2400억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예상되는 등 경제성과 현실성이 매우 부족하다"라며 "해당 사업이 현실화할 경우 익산역의 수요 감소와 지역 전반의 쇠퇴를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익산시의회는 이 결의문을 대통령실,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토부 장관, 전북도 등에 보낼 계획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3-06 14:53:42【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경기 용문∼강원 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김시성 강원도의장이 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 의장이 제출한 건의안은 강원 영서 내륙권 철도 교통망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경기 용문∼강원 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탈락했었다. 김시성 도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정부가 조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2-21 09:10:27【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겪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인구 밀집지역인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입니다. 교통망이 확충되면 정주인구도 늘어날 수 있고 생활인구는 당연히 증가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홍천군이 경기 용문~홍천 광역철도 개설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선8기 들어 홍천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신영재 홍천군수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 용문~홍천 광역 철도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유는 홍천군이 인구밀집지역인 경기도와 맞닿아 있으면서도 그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하는 대표적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인접한 춘천시와 원주시는 고속도로와 철도가 확충된 이후 기업 유치와 지역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더구나 홍천군의 면적은 1820㎢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지만 수질오염총량관리제에 묶여 개발에서 뒤처져 있고 홍천군의 산림면적은 14만8328㏊로 전체 면적의 81.4%나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지만 까다로운 산지 규제 때문에 산림 개발에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 또한 홍천군은 철원이나 화천, 양구, 인제와는 달리 접경지역이 아니다. 하지만 군 병력 수는 접경지역보다 많다. 이 때문에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접경지역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 신 군수는 "광역철도 개설 사업은 단순히 경기도 용문과 홍천을 잇는 SOC 사업이 아니다"며 "광역철도가 개설되면 서울 중심부로 바로 연결되고 영동지역과 경남지역까지도 연결되기 때문에 인구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홍천군민에게는 생존이 걸려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3일 신 군수를 만나 군정 비전과 역점 사업 현황, 인구소멸 해결방안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신 군수와 일문일답. ―민선 8기 들어 홍천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원동력은. ▲한마디로 말하면 '소통'이다. 취임 이후 10개 읍·면 순회방문을 비롯해 현장 곳곳을 돌며 많은 군민들을 만났다. 또 군수 직속으로 찾아가는 상담관을 설치했고 전통시장 내에 소통 공간인 홍천이음터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생활 불편 사항들을 알게됐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또 하나는 중앙정부와의 소통이다. 국가 세입 감소에 따른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비예산 확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소통했고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민선8기 이후 2년 연속 예산 1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 중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에 이어 예산 규모가 가장 크다.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으로 2년 연속으로 지자체 혁신평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정비전이 '경제 으뜸도시 홍천'이다. 경제 도시를 내세운 이유는. ▲아마 어느 시군이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먹고사는 문제일 것이다. 홍천군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홍천군은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는 곳이다. 이런 고민과 위기를 해결하는 단 한가지 방법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인구소멸 문제도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 홍천군은 면적이 서울특별시의 3배에 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면적과도 비슷하다. 또한 무궁무진한 자원을 갖고 있는 보물 같은 지역이다. 산림 면적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넓다. 이런 장점을 적극 활용해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구상이 '경제 으뜸도시 홍천'이라는 비전으로 발전했다. 지금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았지만 취임하면서 내세운 비전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가장 큰 실적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제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이다. ―홍천군의 바이오 산업 현주소와 목표는 무엇인가. ▲홍천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 산업을 선정했다. 현재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바이오 의약품의 초기 단계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바이오 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차질없이 단계별 스텝업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핵심 인프라 기반조성이다.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와 미래감염병 신속대응연구센터는 이미 준공돼 혁신기관과 기업들이 입주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입주기업들의 복지와 편의증진 지원시설인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와 종합지원센터도 올해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입주 근로자의 정주여건 확보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도 순차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10년뒤 3단계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이 완성되면 홍천군은 대한민국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의 공급기지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목표는 100개의 기업 유치, 2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300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다. 이런 목표가 실현되면 홍천군은 AI기반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위탁개발생산) 육성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홍천군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제2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향후 계획은. ▲홍천군이 바이오 산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지만 상당히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강원테크노파크와 서울대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등 강원도와 홍천군의 혁신기관과 연구원들의 헌신과 노력, 모든 군민의 응원과 관심, 정부의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국가항체클러스터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고 2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됐다. 이제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서둘러 조성하는 것이 당면 과제다. 현재 입지 분석 중으로 입지가 결정되면 최소 10만평에서 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이다. ―경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의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것 같다. 경기 용문~홍천 광역철도 개설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경기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07년 경제성이라는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중앙정부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4년 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고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8월 광역교통체계 법정계획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 광역철도로 공식 인정을 받았고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이다.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 기간은 지침상 철도는 12개월이지만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최대 24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올해 안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2025-02-05 18:21:0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상무역~광천권역~광주역 후문을 잇는 7.78㎞의 동서축 횡단 도시철도인 '광천상무선' 구축 계획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교통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10년 단위(2026~2035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는 용역사의 '광천상무선 도시철도 구축 계획(안)'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의견 수렴을 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9월 11일 광천권역 교통체증 해소와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실현을 위해 신속성·정확성·대량 수송이 가능한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를 주요 특별교통대책으로 발표했다.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최종 노선인 '광천상무선'은 도시철도 1·2호선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환승역인 상무역에서 출발해 광천권역과 신안동을 지나 광주역 후문으로 연결하는 7.78㎞로, 동서축 횡단 노선이다. 도시철도 2호선이 기존 내부순환선(총 연장 27.4㎞)에서 도심 외곽의 확대순환선(총 연장 41.7㎞)으로 변경됨에 따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경유하는 도시철도 신설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광주시는 최근 광천권역 주변 대규모 개발 계획과 연계해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철도 수요가 많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을 경유하는 노선을 계획하게 됐다. '광천상무선' 사업비는 총 7000여억원으로 추산되며, 도시철도 법정 보조율에 따라 국비 60%를 지원받고, 나머지 시비 부담액은 별도의 광주시 재정 투입 없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광천터미널 사전협상 공공기여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방식은 도시철도 2호선과는 다르게 지하 터널방식으로 진행해 공사 중 발생되는 교통문제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날 공청회와 1월 말까지 주민공람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또 2월에는 광주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 뒤 2월 말께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승인 절차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오는 2032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과 속도에 맞춰 '광천상무선'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광천상무선'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대자보 도시 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1-22 17:17:09【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이상일 용인시장은 17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수지구 시민들이 23일간의 서명운동을 통해 모은 1만 8475명의 서명 명부를 전달받고, 이 사업을 꼭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지구 통장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서명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수지구 통장연합회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서명운동은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이 시장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약 23일간 수지구 지역에서 펼쳐진 서명운동에는 수지구 11개동 1만 847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명 명부를 받고 “지금까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2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여러차례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당위성,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용역 결과 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며 “시민들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자를 설득하고,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며 “하지만 경기도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요청한 우선순위 1~3위에 넣지 않고 김동연 지사 중점 사업인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 1~3위에 올려 용인·수원·성남·화성시 시민들을 실망시켰다”고 지적했다. 또 “누구보다 수지구 지역 시민들의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대한 열망을 잘 알고있고, 이 노선은 시에서 추진 중인 신봉-동백 도시철도 사업, 그리고 운행중인 경전철과도 연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와 김동연 지사는 이 사업을 공동추진키로 한 2023년 2월의 협약정신을 저버렸기 때문에 그 쪽엔 기대하지 않고 내가 사업을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고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은 용인뿐만 아니라 수원과 성남, 화성을 포함해 4개 도시 138만명의 시민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5조 2000억원 수준으로 비용대비편익값은 1.2가 나올 정도로 경제성이 높다. 이에 비해 경기도가 주력하는 ’GTX플러스‘ 3개 사업은 12조 3000억원이 투입되는 반면 혜택을 보는 도민은 49만명에 그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시장은 "용인과 수원, 성남, 화성 4개 도시 시민이 바라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해 그동안 누가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 기록이 다 남아있고, 용인시장으로서 시민을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과 진현환·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을 만나는 등 사업 결정권을 가진 인사들을 만나 설득해왔다“며 ”이같은 활동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실현가능성을 높여왔는데 김동연 지사는 용인을 비롯한 4개 도시와 협약 이후 성실한 활동을 하지 않았고 나와 1대 1 토론도 기피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받은 수지구 시민 1만 8475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될 때 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17 18:39:28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충청권 주요 도시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전~세종~청주를 연결시키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는 정부대전청사를 출발해 정부세종청사, 조치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총 64.4km 구간으로, 전체 사업비만 약 5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충청권 일대 교통호재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대전 서구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서 2차 물량의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그랑 르피에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엔드 주거시설인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119㎡와 169㎡의 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었으며, 5개 동 총 832실 규모로 들어서며 둔산동 최고 높이인 47층으로 조성된다. 그랑 르피에드는 대전지방법원, 대전시청, 검찰청, 경찰청, 서구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의 명문 초·중·고 학군과 둔산동 학원가가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춰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트램이 예정된 정부청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샘머리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들의공원, 남선공원, 대전천 수변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그랑 르피에드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길이 20m의 레인 3개와 휴식을 위한 선베드 존이 있는 실내수영장 ‘피에드 풀’을 설계했다. 또한,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 퍼팅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퍼팅 그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골프 클럽과 각종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 시설인 선셋 라운지와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키즈 놀이공간,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도 마련되어있다. 분양 관계자는 “그랑 르피에드는 독보적인 입지에 뛰어난 상품성과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설계했으며 호텔식 컨시어지까지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며 “대전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단지는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방문 상담을 통해 잔여 중인 동, 호수를 선택하여 계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내방객을 받고 있다.
2024-12-27 11: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