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는 지난 29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 광역치매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치매 친환경 사회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치매예방교육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천상명 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 치매환자와 가족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30 13:51:5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이 울산광역치매센터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의 일환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과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의 지정 △사업 관련 다양한 정보 공유 및 간행물 제공 △치매극복활동 참여 및 치매관련 수행기관과 적극 연계 등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04-08 11:29:11【세종=김원준 기자】세종시는 ‘제2기 세종광역치매센터 SNS서포터즈’가 26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SNS서포터즈는 치매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SNS상에서 활동하며, 광역치매센터의 각종행사와 치매관련 정보를 전하는 봉사단이다. 이번에 위촉된 SNS서포터즈 2기는 기존 1기에서 활동을 이어온 4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 선발된 5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SNS서포터즈는 세종시 치매관련 행사와 축제, 치매관리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소식을 취재해 홍보대사 등 치매인식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SNS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치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알쯔카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SNS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다 같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02-26 08:07:45세종시 치매 관리 사업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세종시광역치매센터(조치원읍 세종시립의원 3층)가 이달 초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광역치매센터는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과 5명의 전문인력(노인보건전문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을 배치하고 지역의 치매예방관리 중심 기관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치매상담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기술지원, 치매 관련 종사자 전문교육·훈련,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세종시립의원 앞마당에 별동 건물을 신축해 오는 9월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세종시 치매 추정환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369명, 경도인지장애 추정환자 수는 6598명으로 10년 뒤엔 환자 수가 4배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는 지난 해 세종시립의원을 노인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하고 치매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전담하는 노인성질환 통합관리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7-03-14 09:41:28베이비붐 세대가 일선에서 퇴직하면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울산에 치매관리 센터 설립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4일 새누리당 정갑윤 부의장(울산 중구)에 따르면 3일 오후 동강병원과 함께 울산역시의회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고령화 인구 및 치매 환자의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의 '광역치매센터 울산유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울산은 저출산 문제와 함께 노령화 인구의 증가로 인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2014년 9.58%(61만명)에서 2050년에는 15.06%(217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울산의 경우 지난 2010년 6600여명에서 올해 8900여명으로 급증하는 만큼 치매에 대한 치료와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갑윤 부의장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년의 행복 증진을 위해 국가가 나서서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다."며, "국가 재건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각종 질병에 관한 치료와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광역치매센터 울산유치를 강조했다. '광역치매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함유식 보건환경연구원장과 동강병원 최승호 과장은 "울산 지역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재적인 치매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광역치매센터가 유치되면 치매 및 치매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지역 치매관리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08년 제1차 치매종합대책을 통해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 후 2012년 치매관리법 시행과 제2차 국가치매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치매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전국 13개 광역지자체에 광역치매센터가 지정돼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운영에 중에 있지만, 울산의 경우 아직 설치가 되지 않고 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5-09-04 15:02:39【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사진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사진과 UCC 2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치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 부문 주제는 '미(美)치(痴)도록 행복한 순간'이다. 치매환자의 행복한 순간 또는 치매환자와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을 에피소드와 함께 보내면 된다. 일반 노인이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면 가능하다. UCC 부문은 최근 국가치매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세대별 치매예방액션플랜과 관련해 '나의 치매예방 노하우'를 UCC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고, 인천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incheon@nid.co.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 등에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72-2027~9)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2014-11-13 09:06:36【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치매 연구와 인식개선 사업, 치매관리 전문교육 등 치매관련 사업 전반을 맡을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광역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 정책을 지역실정에 맞게 확대·보급하기 위해 정부가 각 시·도별로 1곳씩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경기도 노인전문 용인병원을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로 지정한 바 있으며 전국에는 총 11개 광역치매센터가 운영 중이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는 그동안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운영해 왔으며,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 신관 1층을 리모델링해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광역치매센터에는 윤종철 센터장(경기도 노인전문 용인병원 진료부장)을 비롯해 사무국장과 팀장, 팀원 등 모두 10명이 근무하며 정책기획, 자원강화, 교육홍보 등 3개 팀으로 나눠 치매 관련 대책수립, 연구 및 인식개선사업, 전문인 양성, 치매관리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는 앞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의 중앙치매센터, 6개 도립노인전문병원, 45개 보건소와 연계해 경기도 치매종합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21일인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식도 함께 개최했다. 기념식은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관련 사업 유공자 5명과 2개 기관에 대한 포상, 경기도 치매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미 씨의 인사, 현판 제막식, 광역치매센터 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내 치매 환자는 11만2000여명으로 전국 환자 57만6000여명의 19%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도는 최근 경증치매환자를 낮 동안 돌봐주는 가족사랑 이음센터를 오는 2018년까지 도내 45개 보건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2014-09-18 10:18:19가천대 길병원은 28일 치매 예방과 치료,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4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상담실과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길병원 뇌건강센터와 연계해 환자의 치료와 관리 등 모든 지원을 한군데서 해결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공익적인 차원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발견, 치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 환자의 10~15%는 잘 치료하면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인성 치매도 조기진단하고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노화현상을 여겨 치료해봐야 소용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예방강화, 맞춤형 치료 및 보호강화,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정상인·고위험군에 대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프로그램 지원, 치매 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관리 강화, 치매케어 상담 등 가족지원, 일반인 대상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4개의 치매통합관리센터와 2개의 치매전문요양병원, 12개의 치매 주간보호센터 등 인천에서 운영되고 있는 치매 관련 기관들이 인천광역치매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치매센터 연병길 센터장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며, 인천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은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치매관련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치매 인식개선에 앞장 설 치매서포터즈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4-08-21 10:58:52부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뇌를 통한 행복한 노후'라는 비전으로 구덕동 동아대병원에 설치한 '부산시 광역치매센터'를 14일 오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광역치매센터는 동아대병원 센터동 10층에 있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치매 치료.돌봄 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술지원과 종사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수행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뇌기능 증진을 포함하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치매센터 위탁운영을 맡은 동아대병원은 치매관리 기획사업, 교육사업, 진단·조호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사업, 연구사업,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노인 의료비 절감과 가족부양 부담경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소식에는 권오창 동아대 총장, 김상범 동아대병원장, 송근일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시·구·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치료·관리를 지원할 이번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2014-03-10 17:35:39부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뇌를 통한 행복한 노후'라는 비전으로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을 오는 14일 오후 2시 구덕동 동아대병원 본관 1층 아뜨리움에서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광역치매센터는 동아대병원 센터동 10층에 위치한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 급증이 전망되는 지역 내 치매 치료·돌봄 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술지원과 종사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수행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뇌기능 증진을 포함하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치매센터 위탁운영을 맡은 동아대병원은 치매관리 기획사업, 교육사업, 진단·조호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사업, 연구사업,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노인 의료비 절감과 가족부양 부담경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소식 행사는 권오창 동아대 총장, 김상범 동아대병원장, 송근일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시·구·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의 치료 관리를 지원할 이번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4-03-10 07: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