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은 평택역 이후 충청도까지 연결돼 있어 인근에 충청지역 버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충청지역 버스와 광역전철간 별도 요금할인이 없어 충청지역 버스와 광역전철을 연속 이용할 경우 요금을 각각 지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천안형 환승할인' 추진으로 양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를 연속 이용하면 전철 기본요금 1250원이 경감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과 연계돼 수도권 버스까지도 환승할인된다. '천안형 환승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천안에서 서울로 이동 시 천안 시내버스에서 내려 30분 내 수도권 광역전철로 환승하거나, 서울에서 천안으로 이동 시 수도권 광역전철에서 내려 45분 이내 천안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천안형 환승할인' 시행으로 일일 약1만5000여명이 교통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철 인프라 확충을 넘어 대중교통 간 환승시스템 연결로 수도권과 천안 등 충청지역 간 이동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천안형 환승할인'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교통복지를 누리고 충청권까지 넓어진 지역생활권을 더욱 편리하게 이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 연계를 통한 두 도시의 동반 성장도 전망되는 만큼 수도권·지역 상생의 모델로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2-03-17 09:34:34[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천안역 전철 개통 이후 16년간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이 내년 3월 중 시행될 전망이다. 충남 천안시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29일 천안시내버스·수도권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인 ‘천안형 환승할인’ 시행에 최종 합의해 환승할인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은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하차 이후 30분 이내에 계속해 환승하면 수도권 광역전철의 기본운임 1250원 할인을 제공한다. 수도권 광역전철에서 사용되는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구간은 경부선 평택역~천안역 구간과 장항선 천안역~신창역 구간이다. 천안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천안형 환승할인 시스템 개발 및 안전성 확인 절차를 추진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수도권 통합요금제 정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별도의 ‘천안형 환승할인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산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원시 데이터 제공에 협조하기로 했다. 천안시에서 전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시민은 하루 평균 1만5000여 명으로, 이번 천안형 환승 할인제가 시행되면 현재보다 더 많은 시민이 환승요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이자 수도권 관문이라는 천안시 명성에 걸맞게 수도권과 비수도권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발전 및 인구유입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체계적이고 편리한 교통 체계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 인구를 유입시켜 천안시를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시켜왔다”며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환승할인 제도를 도입해 천안시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12-29 13:09:52[파이낸셜뉴스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지역 대도시인 창원과 김해에서 내달부터 광역환승할인제도가 전격 도입·시행된다. 창원시는 내달 1일 첫차부터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역환승할인 서비스는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창원과 김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1회에 한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버스 환승은 무료이며, 좌석버스의 경우 차액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창원-김해 광역환승할인제는 양 시를 오가는 경우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창원지역 시내버스(하차 후 25분)와 읍면버스 환승(하차 후 40분)은 기존과 동일한 할인이 적용된다. 최영철 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창원-김해간 광역환승할인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개통 전까지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역환승할인 서비스가 시행되면 대학생·직장인·시민들의 이동편의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10-28 14:10:34【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과 김해 간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가 논의 4년 만에 전격 타결됐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창원·김해시와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81만여 명의 시내버스 이용승객들이 환승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창원-김해 간 광역환승 할인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됐으나, 손실분담금 처리와 관련 양 지자체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분위기가 반전됐다. 전문기관에 광역환승 확대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할인제 도입 필요성과 타당성이 확보됨에 따라 올 상반기까지 총 7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를 통해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에 양 시가 합의했다. 도는 손실분담금의 일부 지원 및 광역환승 할인 시스템 구축 등을 양 시에 제안하며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까지 광역환승 할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며, 우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적용하고 향후 부산김해경전철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광역환승 할인제가 시행되면 창원과 김해를 시내버스로 환승 이동할 경우, 최초 탑승하는 버스요금만 지불하면 30분 이내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 첫해 약 81만 명의 승객들에게 5억9000여만 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체증 감소와 대기오염 저감 등 사회·환경적 선순환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김경수 도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광역환승 할인제를 오는 2020년부터 함안과 창녕 등 도내 다른 지자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박성호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창원-김해간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 협약 체결로 도내 시·군간 현안 해결을 위한 모멘텀(Momentum)이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과 노인 등 서민들에게 도민들이 세금으로 추석선물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9-20 11:58:38【 부산=노주섭 기자】동남권 상생발전과 광역교통 현안 해결에 노력 중인 동남권 광역교통본부가 동남권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확대 시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동남권 광역교통본부는 지난 16일 부산, 울산, 경남, 창원시 등 관련 시·도와 부산, 울산, 경남 발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확대 타당성 연구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 용역은 부산~울산, 부산~창원시의 통행량 현황 및 광역 환승실태 조사, 환승시스템 조사 및 분석, 광역환승 수요 및 재정보조금 예측 조사 등을 통해 동남권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대안을 마련하고 대안별 장단점을 분석해 동남권 광역환승할인제 최적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는 부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울산발전연구원과 경남발전연구원이 자문기관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창원시가 광역환승할인제 타당성 연구 조사 용역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데 이어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에서 용역 예산 7000만원을 확보해 시행하게 됐다. 용역 과업내용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창원시 및 부산, 울산, 경남 발전연구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에서는 용역 결과가 향후 관련 시·도에서 광역환승할인제 확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2013-04-17 09:35:49부산과 울산, 경남 등 이른바 동남권 지자체들이 연초부터 광역교통 환승요금 할인제도 시행을 확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동남권의 상생발전과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인 동남권 광역교통본부는 부산~울산, 부산~창원 간 광역교통의 환승수요, 재정 부담 등 광역교통 환승할인제 확대 타당성에 대한 연구조사 용역을 새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1일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경남 창원시에 광역교통 환승할인제 타당성 조사 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의견 수렴 결과 광역교통 환승할인제의 수혜자, 수혜범위, 재정적 부담 등 제반 사항에 대한 타당성 연구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일 시.도의 고위 관계자, 전문가, 시민 단체로 구성된 동남권 광역교통협의회에서 부산~(양산)~울산, 부산~창원 간 동남권 광역교통 환승할인제 타당성 연구조사 용역을 안건으로 상정, 새해 시행하기로 의결했으며 소요예산으로 5000만원을 확보했다.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의 개소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동남권 광역교통 환승 할인제 타당성 연구 조사용역에 대해 광역교통본부에서는 향후 환승할인제 확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동남권지역의 광역교통 환승할인제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부산~양산, 부산~김해 간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 등에 대해 시행 중이다. 환승할인제 시행에 따른 지난해 재정지원액은 부산 김해 경전철 환승손실 보전금을 포함해 3개 시에서 총 69억원을 집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3-01-01 18:28:08지난 9월 광역버스 환승할인제 도입 이후 이용승객은 크게 늘어나고 서울-경기도 연결 주요도로 통행 차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경부고속도로와 고양BRT(버스중앙차로)구간에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을 신설, 버스 13대를 투입키로 하고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1월20일부터 운행키로 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교통카드 이용내역 확인 결과 광역버스 환승할인제 시행 전 하루 평균 60만여명에서 시행 이후에는 5만7000여명 증가한 65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 차량 통행량은 지난 11월의 경우 하루 평균 299만9000여대로, 1년 전 302만7000여대)보다 2만8000대(0.9%) 가량 줄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경기지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기본요금을 30㎞에 17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책정, 광역버스에서 수도권 전철, 시내버스, 마을버스로 갈아탈 경우 5㎞마다 100원만 더 내도록 하는 환승할인제를 도입했다. 한편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에 따라 출근시간(오전 7시45분∼8시45분)에 경부고속도로 구간에는 오리역∼을지로3·4가를 지나는 버스 9대가, 고양BRT 구간에는 일산 대화역∼신촌역을 지나는 버스 4대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 환승할인 요금제 시행 후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차내 혼잡도가 특히 심한 이들 구간에 광역급행버스를 투입하게 됐다”며 “이번 추가 편성으로 경부고속도로는 출근시간 탑승 인원이 60명에서 55명으로, 고양 BRT의 경우 71명에서 66명으로 줄 것”으로 기대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기자
2008-12-28 14:24:59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제가 수도권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좌석)버스까지 확대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문수 지사는 2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강경호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광역(좌석)버스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제 확대시행을 위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한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지역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마을버스로 갈아탈 때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역버스의 기본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30㎞에 1700원이며 추가 5㎞마다 100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또 환승은 최대 5회까지 가능하며 경기 좌석형버스는 현행 기본요금인 1500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통합요금제 확대시행으로 하루 평균 22만명에 이르는 환승 이용자들이 1인당 연간 최대 50만원 정도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또 광역버스 통합요금제 시행에 따른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통합요금제 시행일에 맞춰 광화문에 집중된 운행 경로를 강남역 등으로 분산하기 위해 일부노선을 조정키로 했다. 도는 이 밖에 서울과 경기도에 각각 30개씩 총 60개의 환승센터를 단계적으로 건설해 대중교통 환승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광역(좌석)버스 178개 노선 2449대가 경기도와 서울시를 운행하고 있다./수원=junglee@fnnews.com이정호기자
2008-09-01 16:43:08대전·세종, 충남 공주, 충북 청주 등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가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묶인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 세종, 청주, 공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통합환승요금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는 기존 대전과 세종 간 적용되던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해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세종이나 대전에서 청주, 공주로 이동하려면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이용하면 모두 3차례까지 환승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환승요금 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충청권 도시 간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이들 도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21 18:20:52[파이낸셜뉴스] 대전·세종, 충남 공주, 충북 청주 등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가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묶인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 세종, 청주, 공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통합환승요금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는 기존 대전과 세종 간 적용되던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해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세종이나 대전에서 청주, 공주로 이동하려면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이용하면 모두 3차례까지 환승할 수 있다. 환승확대와 더불어 세종에서 대전 반석역을 운행하는 B2노선이 내년 상반기부터 유성구 장대삼거리까지 연결되고, B1노선에 대전 유성구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이 내년 2월 말까지 설치된다. 여기에 세종~공주 간 광역 BRT가 내년 운행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치는 지난 2020년 8월 통합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해당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추진됐다. 이들 4개 지자체(세종, 대전, 공주, 청주)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동 사업비로 각각 7억8000만 원을 부담,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종시가 대표로 발주했으며 행복청 및 대전시, 세종시, 공주시, 청주시가 공동으로 관리 감독키로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환승요금 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충청권 도시 간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이들 도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21 13:5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