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신세계가 광천터미널 복합개발 사전협상에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신세계로부터 '광천터미널 복합개발을 위한 협상 제안서'를 제출받고,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한 광천터미널을 전면 정비하고, 백화점, 호텔, 문화시설, 주거, 업무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서구 광천동 49-1번지 일원 약 10만㎡ 부지에 총 연면적 약 81만㎡ 규모로 개발한다. 건축물은 지하 7층, 최고 지상 47층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여객터미널 기능은 지하로 이전하고, 지상에는 백화점 신관과 호텔, 문화·업무시설,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며 다기능 복합도시 플랫폼이 마련된다. 신세계 측은 이르면 2026년 중 착공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하화된 터미널 상부에는 약 7800평 규모의 광장과 녹지 공간이 조성돼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보행 친화적 설계와 스마트 기술 기반 터미널 운영 시스템을 통해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주거정책심의, 감정평가 등 사전협상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까지 협상을 마무리한 뒤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후속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은 도시 이용 인구 증가, 관광객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등 광주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신속·공정·투명의 원칙 아래 민관이 조화롭게 협력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18 17:42:0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광주신세계가 미래 희망이 될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광주신세계는 8일 이동훈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변정근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지역 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가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7000만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가 아울러 서구장학재단·록수장학회·한마음장학재단·무돌장학재단·서부시장에 기부하는 금액을 더하면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되는 금액은 1억3000만원에 이른다. 이로써 지난 1995년 지역과 상생하고자 현지법인으로 출범한 광주신세계가 지금까지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전달한 금액은 34억원을 넘어섰다. 광주신세계는 '희망 장학금', '희망 산타 원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교육과정을 집중 지원하고자 'With Shinsegae(위드 신세계) 희망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 장학금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5명씩 선발해 3년간 총 900만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장학금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 수강 및 학습 프로그램 구입 등을 하게 된다. 광주신세계는 '위드 신세계 희망 장학금'을 통해 1회성 경제적 지원으로 끝내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현지법인 광주신세계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올해 30주년을 맞았다"면서 "다가오는 30년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광주신세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ESG 기준원의 평가에서 2023년, 2024년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광주신세계는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려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역 미술 꿈나무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광주학생 미술대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으며, '희망 산타 원정대'라는 이름으로 광주 서구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전달식'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08 15:28:3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가 올해 현지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돌려준다. 광주신세계는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광주신세계 법인 30주년 축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 기간 신세계 제휴카드(삼성, 신한, 씨티, 하나, BC바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시 1만5000/3만/5만원 리워드를 증정한다. 해당 브랜드는 명품/패션/잡화 브랜드며, 신백 리워드는 본관 지하 1층과 플레이스팟(옛 신관) 연결통로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또 현지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아 24일까지 30개의 특가 상품을 특별한 혜택가에 제공한다. 식품에서는 '헤이밀'의 '청양 고추송송만두'를 할인가 4000원에 판매하고, 참외(1팩)도 8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생활에서는 '클라르하임'의 '아이스 냉감패드'를 40% 이상 할인된 금액인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본관 3층 'WPC'에서는 3단 우양산을 1만5000원에 판매하고, '스케쳐스'의 '밥스 인피니티 경량화'도 5만5440원에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스페셜 특가로 판매한다. 본관 지하 1층 와인하우스에서는 '루이자도 샤블리'와 '생클레 비카스초이스 쇼블버블스'를 50% 이상 할인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명품/패션/잡화 브랜드에서는 5% 사은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참여권을 증정한다. 스크래치 복권 형태로 당첨 시 신백리워드 30만 리워드, 디즈니 인 콘서트 공연 티켓 교환권(2매), 딜라이트 담양 APP 티켓(4매), 푸드플라자 3000원 할인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각 브랜드에서는 광주신세계 법인 30주년을 기념해 최대 30% 할인, 사은품을 증정하는 '브랜드 스페셜 베네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 현지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가에 특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지금까지 광주신세계와 함께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5 17:33:4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가 올해 개점 30주년을 맞아 ESG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2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그동안 광주천변과 무등산 일대에서 임직원 플로깅 등을 실시했던 경험을 살려 올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26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천변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은 생태해설사가 천변에 사는 동식물의 종류와 역할을 설명하며 하천 생태계의 가치를 알렸다. 또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환경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 앞장설 계획으로, 광주 도심의 멸종 위기종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달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광주 도심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지만 서식 장소 및 개체 수 등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부족해 로드킬 등으로 희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예방하고자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광주천과 무등산의 주요 서식지를 찾아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 자연나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무등산 생태탐방원 등을 방문해 생물 관찰, 곤충 탐구 등을 실시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연과 생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과학자 아카데미'도 열린다. 오는 4월 4일 한반도 야생동물연구소 한상훈 박사가 '우리 곁에 수달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총 5차례 진행한다. 광주신세계가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자연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문의는 광주환경운동연합으로 하면 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개점 30주년을 맞은 올해 친환경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ESG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과학자 아카데미', '어린이 자연나들이' 활동 등을 통해 하나뿐인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26 16:19:2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올해로 창사 30년을 맞은 ㈜광주신세계가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 동행을 위해 9년째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S-BOX'를 후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20일 회사 대교육실에서 김영천 관리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변정근 광주지역본부장 및 서구 관계자,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S-BOX'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S-BOX'는 광주신세계가 현지법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시 서구지역 5개 복지관이 협력해 진행 중이다. 광주신세계가 기부한 금액으로 구매한 생필품과 간편식사 제품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00개 가정에 매월 전달한다. 광주신세계는 '사랑의 S-BOX'에 필요한 성금을 매월 500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금액은 5억4000만원에 달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S-BOX'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20 13:11:3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가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맞이에 나선다. 특히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신백멤버스 페스타'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준비한 신규 팝업 매장까지 더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2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간 '신백멤버스 페스타'를 열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와 풋볼스탠다드, 에뜨와 블루독 베이비 등 남성, 여성, 스포츠와 키즈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에 나선다. 광주신세계 본관 5층에서는 '프로젝트M'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게스진'과 '써스데이아일랜드'는 30%, '리스트'와 '폴햄'은 30~50% 할인에 참여한다. '플랙진'은 20~30%,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JJ고스트'는 20% 할인한다. 이 밖에 '쥬크', '잇미샤', '에고이스트', '케네스레이디', '레이브', '루에브르', 'LEE', '마인드브릿지', '커버낫' 등 10% 할인 판매한다. 8층에서는 '세사(30%)', '알레르망(20~50%)', '코지네스트(20%)', '로얄코펜하겐(10%)', '발레로이앤보흐(10~50%)' 등이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본관 7층에서는 '본'과 '킨록by킨록앤더슨'이 최대 30% 할인에 나선다. '닥스셔츠'는 10~20%, '갤럭시라이프스타일'·'갤럭시 신사'·'알레그리'·'바버'·'닥스 신사'에서는 10% 할인을 진행한다. 6층 키즈매장에서는 '닥스 키즈'·'봉통'이 10%, '블루독베이비'·'압소바'·'헤지스키즈'·'에뜨와'가 20% 할인한다.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서는 '스케쳐스(10~20%)', '컨버스(20%, 의류에 한함)', '나이키(10%, 일부 품목만 해당)', '반스(2개 구매시 20%, 3개 구매시 30% 할인)', '그레고리(10%)', '풋볼스탠다드(10%)', '키플링(20%)', '컬럼비아(10%, 일부 품목만 해당)'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광주신세계는 또 성큼 다가온 가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들을 준비했다. 최근 새롭게 팝업 매장으로 들어온 '캐나다 구스'를 비롯해 '무스너클', '노비스' 등 인기 패딩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연휴를 맞아 외부 활동을 떠나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팝업매장들도 본관 지하 1층에 새롭게 들어섰다. 본관 지하 1층에 최근 들어선 '문토스트'는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맛집으로 거듭난 곳으로, 토스트를 채운 푸짐한 달걀과 야채가 보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선사한다. 건강한 샐러드 맛집으로 알려진 '르베지왕' 역시 같은 층에 최근 문을 열었다. 일반적으로 샐러드에 별도의 드레싱을 더해 먹는 것과 달리 채소를 갈아 만든 믹서를 버무려 먹는 '르베지왕'은 야채와 생연어, 귀리밥 등이 들어간 포케도 만날 수 있다. 남대문의 명물인 '잡채호떡'도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잡채와 호떡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남대문 잡채호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에 가을 준비를 하실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올가을 신상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광주신세계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26 13:08:0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들이 명절에 많이 찾는 청과와 축·수산물 선물 세트 이외에 건강기능식품, 잡화 등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29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청과와 축산 등 명절 선물의 베스트셀러 품목들은 물론 광주신세계에서 특별히 엄선한 창평 한과 등도 만날 수 있다. 먼저, 광주신세계가 추천하는 대표 제품으로는 나주배 등을 담은 청과 세트와 한우 선물 세트 등이 있다. 광주신세계 청과 바이어가 생산자와 협업을 통해 재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는 청과 세트는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등을 포함해서 10만~15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과 세트에는 나주배와 전북 장수 사과 등이 담겨 전라남북도에서 생산된 품목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 더 특별한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도 있다. 나주와 함평 등 우리 지역 농가에서 기른 1등급 한우로 구성된 산지알뜰세트(1~8호)는 15만~33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 수산물 선물 세트도 인기 선물 중 하나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주 갈치의 주요 산지인 성산포 수협과 협업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 가능한 성산포 탐라 은갈치(다복/만복) 선물 세트가 15만/23만원에 판매된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창평 한과와 건강기능식품도 준비돼 있다. 담양 창평 등 전남도에서 생산한 한과 선물 세트에는 전통과자와 견과류 등을 담았다. 가격은 10만~15만원대 품목들이 많다.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건강기능식품 선물 세트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대표적으로 정관장을 비롯해 GMC, 비타민뱅크 제품들은 3만원부터 시작해 15만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갖췄다. 최근 들어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 위스키, 와인 등 주류 선물 세트도 마련됐다. 위스키 대표 상품으로는 최상급 원액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맥켈란 디켄터 2022 릴리즈(1197만2000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므롤 와인인 '페트뤼스 2017(1063만6000원)' 등이 있다. 선물용 와인으로는 유럽 와인이 강세인 가운데 대표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조콜라이오 세트’(7만원)', 프랑스 '신의 물방울 세트(11만원)'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본관 2층에서는 모발과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시슬리'에서는 모발 케어를 통해 헤어 볼륨감을 도와주는 두피 강화 듀오 세트인 샴푸와 세럼 등을 2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쿠아 디 파르마'는 바닷바람 향기로 편안한 힐링을 선사하는 핸드&바디워시(300ml)와 핸드&바디로션(300ml)을 각각 9만7000원, 11만3000원에 내놓았다. 더불어 추석을 맞아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인 '닥스' 자수양산은 9만7300원, '어그' 타스만 슬리퍼는 17만8000원, '오클리' 고글 선글라스는 20만4800원, '닥스' 토드백은 44만82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주얼리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제이에스티나' 클로비아 14k 귀걸이와 목걸이를 각각 34만2400원, 43만400원에 판매하며, '지안프랑코로띠'의 플로렌틴 컬렉션 오닉스 14k 팔찌를 39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지안프랑코로띠'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조이아 실버목걸이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로띠 모나리자 목걸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에 감사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광주신세계가 추석 선물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광주신세계의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 세트부터 가성비를 충족시키는 것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택의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9 16:16:0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오는 25일 개점 29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지역민들을 위해 19일부터 9월 1일까지 감사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SHINSEGAE LOVES GWANGJU'를 테마로 사은품 증정과 특가 상품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는 먼저, 전 브랜드 합산 당일 구매금액이 15만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 10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당일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들이 대상이며,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서 신관으로 이동하는 연결통로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또 개점 29주년을 기념해 인기 브랜드들의 29개 품목을 엄선해 특가로 선보인다. 본관 3층에선 '제이에스티나'가 제이로사 14K 목걸이 50개를 33만9300원에, '판도라'는 스네이크 모멘츠 팔찌+스피리츄얼 드림캐쳐 기프트세트 30개를 19만8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본관 7층에선 '본'과 '레노마'가 신사 정장세트를 29만원에, '아이더'가 남녀 공용 베이직 반팔 티셔츠 100개를 2만9000원에 특가 할인 판매에 나선다. 신관 지하 1층에선 '플랫폼'의 베자 벤튜리 운동화를 18만9000원에, '젝시믹스'의 크롭 숏슬리브 반팔티셔츠 30개를 2만4000원에 특가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기 골프클럽 등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도 진행돼 '마제스티'의 프레시티지오 12 남성 아이언 9I(5~10, P, A, S)를 4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하는 각 상품의 매장에 접수하면 되고, 최소 수량이 달성되면 구매 가능하다. 수량 미달 시에는 환불 처리된다. 광주신세계는 아울러 개점 29주년을 맞아 럭키드로우 행사도 준비했다. 이 행사는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5~30% 신백리워드 쿠폰을 제공한다. 발급된 쿠폰은 개점 29주년 행사 기간인 1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백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지난 1995년 8월 첫인사를 건넨 광주신세계가 29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감사 대축제에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19 11:13:5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에 맞춰 12일부터 오는 29까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사전예약을 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성비 높고 품질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사전예약은 본관 지하 1층 푸드마켓 본매장에서 '신세계 추석맞이 기프트 행사'를 통해 진행되는데, 굴비부터 한우, 과일에 이르기까지 총 80여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수산 세트 대표 상품인 '수협 특선굴비 다복'은 15만4000원이며,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경우 최대 할인율로 판매한다. '신세계 은갈치'도 10% 이상 할인한 16만원에 판매한다. '완도 낭장망(囊長網) 멸치세트'도 10만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완도산 낭장망 멸치는 연안에 그물이 밀려가지 않도록 고정해 조류에 따라 자연적으로 멸치 떼를 가두어 잡아 올리는 방식으로, 저염도에 육질이 남다르고 비린내가 덜해 선물하기에 좋다. 광주신세계는 또 '순수 사과, 배 세트(14만4000원)', '샤인머스캣(11만7000원)',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오복(18만원)' 등 고품질의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특히 셀렉트팜은 신세계가 산지부터 유통까지 엄격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고객부담은 줄이고 최상급의 과일을 선보여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신세계는 이와 함께 와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RM 프라이빗 세트(버번배럴까쇼+버터리샤도 각 750㎖, 미국, 5만4000원)', '투핸즈엔젤스쉐어+섹시비스트세트(각 750㎖, 호주, 6만5000원)'에 선보이는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견과류 세트로 호두, 마카다미아, 피칸, 볶음아몬드, 볶음캐슈너트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리치팜너트 5종세트(7만6000원)', '아람 곶감세트(9만원)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만전곱창돌김 2호(10만8000원)', '신세계 암소 한우 오복(16만7000원)' 등 품질 좋은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건강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는 강개상인의 '홍삼정투플러스, 240g, 9만원)', 헬스베버리지의 '산양유 초유 단백질분말(6입세트, 9만원)' 등을 선보인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미리 준비해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12 14:14:3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에서 이색적인 복숭아를 맛보세요." ㈜광주신세계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여름이 제철인 복숭아를 다양한 품종별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전북 남원과 전남 함평 등 전라도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선보여 지역 농가들의 소득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피치(peach) 올리는 복숭아'를 주제로 여러 품종의 복숭아를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종은 '옐로드림' 복숭아다. '옐로드림' 복숭아는 남원에서 37년째 과수원을 운영하며 복숭아 명인으로 인증 받은 안흥섭 명인이 생산한 것으로, 천도와 황도를 교배한 품종이다. 부드러운 과육과 달콤한 맛, 풍부한 과즙으로 인기가 많다. 수확량이 적어 마트에서는 거의 판매하지 않지만, 광주신세계를 비롯한 신세계백화점 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광주신세계 복숭아 행사전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극천' 복숭아는 복숭아의 명품으로 꼽힌다. 딱딱한 복숭아를 대표하는 '경봉' 복숭아와 유럽에서 주로 나는 '납작' 복숭아를 교배한 종이다. 뛰어난 맛으로 인기가 높지만, 국내에서는 기후 조건을 맞추기 힘들어 전북 남원과 김제 등 일부 지역에서 소량만 재배되고 있다. 까다로운 재배 조건 때문에 복숭아 1개당 가격이 1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비싸지만 맛이 좋아 재구매율이 높다. 전남 함평에서 생산되는 '그린황도'는 커다란 크기와 초록색이 특징이다. 무게가 300g 정도로 다른 복숭아와 비교했을 때 큰 편이며, 초록색 껍질 때문에 덜 익은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과육을 맛보면 높은 당도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황도 복숭아들은 과육이 무른 편에 속하지만 '그린황도'는 단단해 색다른 황도 복숭아를 찾는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이른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비타민이 풍부한 복숭아로 피로 회복을 하실 수 있도록 '피치 올리는 복숭아'전을 마련했다"면서 "광주신세계는 함평 등 우리 지역 농가들의 판로 확보를 확보하는 등 현지법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생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21 15: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