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5일 오후 서울 광진경찰서에 자신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김흥국은 지난달 21일 A씨에게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A씨는 보험설계사로 김흥국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히며 2016년부터 2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4-05 19:43:02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의 의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진구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 경찰은 녹색어머니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 단속 및 지도를 실시했다. 경찰은 최근 광진구에서 빈발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여름방학 이후 새 학기에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광진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5년 41건, 지난해 49건 등으로 집계됐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7-07-21 10:39:28서울 광진경찰서는 5일 한국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서울 능동로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이름표를 달아주는 실종아동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어린이들에게 경찰제복을 입고 사진 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했다. 또 가정폭력,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OX퀴즈 등 가족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안전드림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사전지문등록을 할 것을 권장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7-05-05 14:55:45\r\r\r\r\r\r\r\r\r\r\r서울 광진경찰서는 서울 광진로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에서 참여치안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1·4분기 25위에 그쳤던 광진서가 3·4분기 조사에서는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골목길 순찰대 활동, 절도범 검거를 강화를 위한 특수형광물질도포, CCTV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일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특히 광진경찰서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골목길 순찰대의 성과도 체감안전도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골목길순찰대는 경찰관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순찰대로 골목길 순찰 실시 이후 침입절도가 70.5%가량 감소했다. 골목길 순찰을 총괄하고있는 광진경찰서 생활안전과 김정환 과장은 “소수의 경찰이 순찰을 다니는 것보다 주민들과 함께 여럿이서 순찰하는 것이 치안을 확보하는데 더욱 용이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참여 치안 활동으로 광진구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지역 치안 강화에 힘쓴 주민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행사도 있었다. 한편 반기수 광진경찰서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추미애 의원 등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r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
2015-11-03 16:01:40▲임윤식(서울광진경찰서 교통조사계) 윤오씨(하이탑 텍스 상무) 부친상·민경완(국제백신연구소 특별보좌관) 윤여은씨(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빙부상=3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2)2030-7901 ▲허재욱(전 스포츠서울21·굿모닝서울 광고국장) 태욱씨(일산병원 관리팀장) 부친상=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001-1097 ▲이도련씨(연극배우·성우) 별세·이승배(서울대 박사과정) 기정씨(세일즈 프로모션 사원) 부친상=4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072-2014 ▲정진만(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 진탁(사업) 진우씨(회사원) 부친상·이상배씨(사업) 빙부상=4일 평촌 한림대 성신병원 특1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 (031)382-5004 ▲이강연(현대아산 부사장·개성사업단장) 강전(개인사업) 강석(LG빌리지 아파트관리소장) 강현씨(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모친상·김대준씨(㈜하이엘 사장) 빙모상·박희옥씨(가천의과학대 교수) 시모상·이윤재씨(코리안리㈜ 대리) 조모상=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010-2295 ▲오시권씨(전 나주시장) 별세·원석(조선내화 이사) 현욱(현대증권 광주 상무지점장) 혜란씨(전 수피아여고 교사) 부친상·이형(기독신학대 교수) 윤왕중씨(전남대 교수) 빙부상=4일 조선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62)231-8901 ▲안필규(강릉대학교 교수) 석규씨(개인사업) 부친상·이채복(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임종환씨(대주회계법인 회계사) 빙부상=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63
2007-08-05 16:57:49[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7중 추돌사고를 내 8명이 다쳤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28분쯤 강변북로 자양 고가차도에서 구리 방면으로 향하던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쪽 택시를 들이받고 뒤따라오던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사고를 피하려던 다른 차량 1대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번 사고로 총 8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12 09:50:04[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던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구청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50대 노동자가 사고 9일 만에 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들을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10분쯤 자양동 건축공사 현장 지하 3층에서 일하다가 지하 5층으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9일 만에 숨졌다. 이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체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8 09:24:23[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경찰서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딥페이크 제작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관·경 합동 체계를 정립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협업해 딥페이크 근절을 위한 One-Stop 체계를 정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와 피의자가 10대에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어 학교전담경찰관(SPO)가 학교에 진출해 예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안을 마련한 바 있다. 성동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인 여성가족재단과 협업해 새로운 딥페이크 관련 교육자료를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교육자료에는 딥페이크의 의미와 처벌사례, 피해 발생 시 대응요령 등 딥페이크 성범죄에 관한 내용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됐다. 특히 이번 교육자료에는 교육자료와 교육방식을 연령병, 대상별 등 세분화 시켜 청소년들에게 명확히 인지시키고자 주안점을 뒀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교육자료는 10월부터 성동구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딥페이크 외에도 성착취 피해 등 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성동광진교육청은 강사료를 지원해 지역 내 학생에 의한 딥페이크 범죄 사전 차단에 주력한다. 서울경찰청 자료로 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기존 SPO들과 전문강사진의 집중교육을 통한 이중교육으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를 없애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서기용 성동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성착취 등 청소년 성범죄에 대해 깊은 심각성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소년 성범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0-24 10:48:34[파이낸셜뉴스]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남성 탈의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3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남성 탈의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장면을 목격한 다른 이용객이 A씨를 신고하면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휴대전화로 남성 2명의 나체를 몰래 촬영했는데,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등 여죄를 확인했지만 추가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0-23 14:55:15[파이낸셜뉴스]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으러 지구대에 방문했다 마약 투약 사실을 들킨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번달 초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A씨는 지난 8월 15일 분실한 휴대전화를 찾고자 인근 지구대에 방문했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마약 투약 정황이 담긴 메시지를 발견했고 A씨 팔에 있는 주사바늘 자국 등을 확인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A씨는 간이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모발 정밀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검거됐다. 경찰은 A씨에게 판매한 공급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0-23 14: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