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넥슨재단·서울특별시·서울시설공단·초록우산 등 네 기관이 함께 '단풍잎 놀이터' 3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 지식재산(IP)메이플스토리와 넥슨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단풍잎 놀이터'는 낡고 위험한 공공 놀이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단풍잎 놀이터의 조성 대상지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맘껏놀이터'다. 지난 2017년 준공된 이후 2024년에 숲 놀이터 컨셉으로 일부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으나 주변의 노후된 공간이 방치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넥슨재단을 통해 총 11억원의 기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이어 올해 4월에는 의정부에 2호 놀이터를 개장해 단풍잎 놀이터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있다. 넥슨은 인프라 확보에 더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원규 기자
2025-05-07 18:19:11[파이낸셜뉴스] 넥슨은 넥슨재단·서울특별시·서울시설공단·초록우산 등 네 기관이 함께 '단풍잎 놀이터' 3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 지식재산(IP)메이플스토리와 넥슨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단풍잎 놀이터'는 낡고 위험한 공공 놀이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단풍잎 놀이터의 조성 대상지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맘껏놀이터'다. 지난 2017년 준공된 이후 2024년에 숲 놀이터 컨셉으로 일부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으나 주변의 노후된 공간이 방치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넥슨재단을 통해 총 11억원의 기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은 놀이터 설계 및 시공과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서울시는 행정 및 홍보를, 서울시설공단은 놀이터 부지 제공과 조성 이후의 유지보수를 전담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1호 놀이터를 개장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의정부에 2호 놀이터를 개장하며 단풍잎 놀이터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있다. 넥슨은 인프라 확보에 더해 놀 권리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어드보커시 활동을 함께 추진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창섭 넥슨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는 "이번 단풍잎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놀 권리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풍잎 놀이터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5-07 15:07:52서울 광진구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신축 아파트 ‘포제스 한강’이 9월 입주를 앞두고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분양 당시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최근에는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는 등, 분양가가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는 이른바 ‘반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반전 현상’은 초기 분양가가 비싸게 느껴졌던 단지가 시세 상승에 따라 되레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되는 현상으로, 공급 희소성과 입지 가치가 시장에 재평가될 때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들어 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가 증가한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맞물려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20일까지 5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18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배 증가했다. 100억 원 이상 거래도 지난해보다 늘어나며 고가 주택에 대한 수요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자산가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제스 한강’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희소성과 실거주 만족도를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으로,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탁 트인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전체 128세대 중 약 83%가 남향 한강 조망을 확보했으며, 최저층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특히 일반 한강변 아파트와 달리 거실에서 최대 약 17m에 이르는 와이드 창을 통해 남향 한강뷰를 확보할 수 있으며, 마스터룸을 포함한 여러 실내 공간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욕실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한다. ‘포제스 한강’은 지하 포함 3개 동, 총 128가구 규모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부터 168㎡까지 고급화된 평면 구성과 약 1만 1,900㎡의 여유 있는 부지 활용을 통해 대저택 수준의 공간감을 구현했다. 실내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 역시 고급 주거 수요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됐다. 입주 일정의 안정성과 프라이빗한 단지 규모 역시 수요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주택전시관은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2025-04-23 16:22:46[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주민들과 원예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직원들과 광진구민·지역아동센터 어린이·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8번째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07 11:14:04[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는 건국대학교 병원 등을 포함한 화양동 일대 약 7만㎡ 규모의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청년문화특화거리로의 육성을 목표로,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의 정체성 확립과 실현 가능한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이번 변경(안)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열람공고 주요 내용으로는 △상가 가로 활성화를 위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소유관계를 고려한 공동개발 최소화 △건축선 변경(필지분할선 폐지, 건축한계선 조정)을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가로별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도입을 통한 청년특화거리 조성 △청년특화용도 도입 등으로 각종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양2지구는 지난 2002년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으나 개발이 다소 정체됐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화양동 고유의 특성을 살려 광진구 대표 생활중심지로 재도약시켜 대학로, 신촌, 홍대와 더불어 서울시의 ‘청년문화 3도심’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공고 기간 동안 주민들이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계획(안)을 토대로 이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으로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화양동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변 자양동과 구의동에 비해 개발이 저조해 주민들이 개발을 갈망해 온 지역이다”라며 “이번 변경 계획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건대입구역 역세권 중심지로서 화양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5-03-31 16:30:07[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는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9개교에 총 1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산 지원은 민선 8기 핵심 전략인 ‘문화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구는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전년 대비 10억 원 증가한 80억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유치원 및 학교별 특화사업 15억원 △수요자 중심 지원 사업 15억원 △학교 시설·환경 개선 사업 50억원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특히 시설·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는 인조 잔디 조성 사업이 두드러진다. 구는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관내 3개 학교에 인조 잔디 운동장을 조성하며, 학생들 및 주민들이 교과 시간 및 방과 후 시간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일반학교에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에 체육 특기생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급식 지원에 57억원,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입학 준비금 4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 광진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체 마을 강사비 및 학교 동아리 운영, 학교 공동체 프로그램 등에 2억2000만원을 지원하며, 신규사업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6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구는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학습이 가능하도록 원어민 화상영어와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육은 모든 시민에게 주어진 기본적인 권리이며 이 권리가 동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며, “공교육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3-13 14:12:00[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는 지난 20일 열매나눔재단, 광진복지재단, 광진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와 광진구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거 빈곤 문제의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으로, 구는 민간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주거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에 구와 각 기관은 내달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캠페인 ‘햇빛 속으로’(가제)를 진행한다. 주거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한 긴급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주거 취약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맡는다. 열매나눔재단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을 마련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광진복지재단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한다. 광진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는 대상 가구 실태조사와 환경 개선을 수행한다. 또한, 주거 관리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른 이번 캠페인은 광진구 주거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첫 사례다.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정책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고 정책의 실질적 실행 모델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거 문제뿐 아니라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 정서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각 기관이 힘을 모아 광진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구민들이 더욱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2-26 16:12:56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서울 광진구 주거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구청과 광진복지재단, 광진주거종합센터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광진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과 윤재삼 광진구 부구청장, 강성구 광진복지재단 사무국장, 한선혜 광진주거안심종합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열매나눔재단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대중의 캠페인 참여 촉진하고, 광진구는 주거취약가구 발굴 및 위기 해소를 위한 복지 서비스 지원과 연계에 나선다. 광진복지재단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광진주거안심종합센터는 대상 가구 실태조사 및 환경 개선 수행,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주거 안정은 자립을 위한 기본 조건이지만, 가장 충족시키기 어려운 조건이기도 하다"며 "특히 '서민·중산층의 주건 안정 강화'가 정부 국정 과제로 선정된 만큼 이번 공동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24 12:41:34[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생활체육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등의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했으며, 1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는 올해 전 연령대의 구민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1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는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던 △러닝크루 △아차산 야간 트레킹과, 재개강 요청이 많았던 △노르딕워킹 △중장년층 달리기 등이 올해도 마련됐다. 또 청소년을 위한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당구 교실 등도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생활체육교실은 뚝섬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 관내 명소에서 생활체육 전문 지도 강사가 진행하며, 모두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3월 개강 예정인 러닝크루 1~4회차, 노르딕워킹 등은 이달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 운영되는 러닝크루 5~10회차, 어르신 당구, 인라인스케이트 등은 내달 17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하반기 배드민턴과 테니스 수업 등 추후 개강하는 수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구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연중 신규 종목을 발굴하고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종목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며 삶의 활력을 얻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부담 없이 운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2-18 13:13:44[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는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인공지능(AI) 교육 교류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구청 직원 대상 교육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직원들의 인공지능 분야 행정 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면 및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먼저 구는 지난 1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AI교육센터장 김덕진 교수를 초청해 ‘2025 AI 트렌드와 행정의 새로운 변화’ 기조 특강을 진행했다. AI 분야의 흐름과 AI를 통한 이미지와 글, 영상 생성 시연 등을 다룬 이번 강의에는 구청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매달 2회, 총 12회의 대면 교육이 이어진다. △업무에 도움을 주는 AI 검색 활용하기 △AI로 멀티미디어 홍보자료 만들기 △구석구석 업무에 도움받는 AI도구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세종사이버대 교수진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직원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월 1회씩 총 6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공지능 분야 정보화교육을 기존 연 80시간에서 연 148시간으로 확대 편성하는 등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원들이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나아가 새로운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분야 교육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소통하며 발전하는 스마트한 광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2-12 20: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