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집 앞에서 시끄럽게 떠들었다는 이유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학생들을 쫓아가 폭행한 4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충남 예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폭행 혐의로 초등교사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41분께 예산군 소재의 자신의 단독주택 인근에서 초등학생 2명을 쫓아가 자전거에서 강제로 넘어뜨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단독주택 앞에서 떠드는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려다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자 이를 쫓기 위해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약 100m가량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이들을 자전거에서 강제로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밖에서 애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혼내주려고 그랬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피해 학생은 같은 학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가 속한 교육청에 수사 개시 통보를 한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4-28 15:16:42[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도중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들어갔다. 11일 MBC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교청은 '명백한 교권 침해 사건'으로 규정하고,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앞서 학생 A군이 수업 도중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 제지하는 교사를 폭행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건은 함께 수업을 듣던 학생들이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하면서 알려졌다. 해당 학교 학생은 "(휴대전화) 영어 앱으로 수행(평가 수업)을 봐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걔(A군)가 그걸로 애들 다 수행 보는데 혼자서 게임하니까‥ 몇 번이고 제지를 하다 폰(휴대전화)을 이렇게 뺏으려고 했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교사는 가해 학생과 즉각 분리 조치됐고, 하루 휴가를 낸 걸로 전해졌다. 서울교육청도 교육활동보호긴급팀을 학교에 보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 당국은 '명백한 교권 침해'로 규정하고 교권보호위원회 소집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의 교권 침해 행위를 조사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사전 통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해 학생과 학부모는 피해 교사와 학교에 사과의 뜻을 전했고, 교사도 경찰 수사 등 처벌 의사까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의 회복과 학생·교직원에 대한 상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교원단체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생의 휴대전화 소지와 사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교권 침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4-12 09:28:09[파이낸셜뉴스] 서울 목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수업 시간에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양천구 신정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A 군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여교사 B 씨를 가격했다. A 군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가 이를 지적하는 B 씨와 실랑이 중 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등이 공개한 영상에는 A 군이 B 씨와 대화하던 중 갑자기 주먹으로 교탁을 쾅 내려치고 바구니를 집어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A 군은 휴대전화를 쥔 주먹으로 B 씨의 얼굴을 가격했고, 다른 학생이 나와 A 군을 만류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사에 대한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학생은 분리 조치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 동급생은 댓글을 통해 "같은 학교 학생인데 아픈 친구 맞다"고 전하며 "교사 폭행은 비판받아야 하는 행동이지만 저 친구의 잘못만은 아닌 것 같다. 저 친구 부모님이 원해서겠지만 남들과 다른 정신 상태를 가진 친구를 다른 학생과 같은 방식, 같은 규율로 학교생활 하게끔 한 어른들의 책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리돼서 보호받아야 할 친구가 다른 학생이랑 같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니 학교 관계자들의 책임도 있는 거 같다.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분리해서 학교생활 하게끔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4-11 19:39:20[파이낸셜뉴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1일 SNS를 통해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참담한 사건"이라며 "폭력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기반을 파괴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 고3 남학생이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중 교사로부터 이를 지적 받자, 휴대폰을 들고 있던 손으로 교사 얼굴을 가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긍지를 갖고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가 확고하게 보장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금보다 더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선생님의 빠른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가 이르면 다음주에 열린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최대한 빨리 진행한다고 한다"며, "다른 사건들도 있지만 이번 사건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학생이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거부하고 교육활동을 방해하며 폭력까지 가한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무너진 교권, 붕괴된 교실의 현주소를 또다시 드러낸 것 같아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큰 충격과 심신의 상처를 입었을 피해 교사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조속한 치유와 회복을 바란다"며, "교육 당국은 무엇보다 피해 교사 보호, 회복에 모든 지원을 다하고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심의를 거쳐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11 16:07:13[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 고3 남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한 일이 벌어졌다. 이 학생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위원회가 이르면 다음주 열릴 예정이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는 이 사건과 관련해 이르면 다음주에 열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최대한 빨리 진행한다고 한다"며, "다른 사건들도 있지만 이번 사건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피해 교사는 이날부터 특별 휴가에 들어갔다. 특별휴가는 최대 5일 사용 가능하다. 현재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보통 이런 경우 강사 공고를 띄우거나 해서 대체 교원은 바로 수급이 된다"고 설명했다. 가해 학생은 전날 보호자와 함께 귀가 조치했고, 이날 진술서 작성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지만 다른 구성원과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날 변호사, 상담사, 장학사로 구성된 긴급보호반을 파견해 사건 처리와 관련한 실무 논의를 진행한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학생이 교육활동을 침해할 경우 교보위에서 봉사, 특별교육,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중 하나에 해당하는 조치를 하도록 교육장에게 요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영상과 사진자료 속 폭행 장면이 포함돼 신분 노출 및 피해 교사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고통과 충격 가중이 매우 우려된다"며, "해당 영상과 사진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11 10:46:57[파이낸셜뉴스] 서울 목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양천구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고3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 학생은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가 교사가 이를 지적하자 실랑이를 벌이다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보호자에게 인계된 뒤 귀가 조치됐다. 해당 교사는 병원 진료를 위해 이날 조퇴했고, 이후 특별휴가를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 교장은 연합뉴스에 "해당 학생은 즉시 (교사와) 분리 조치하고 교육지원청에 유선 보고한 상태"라며 "향후 지역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교보위는 학생의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봉사활동, 출석정지 등 필요한 조치를 결정할 수 있는 기구다. 한편 학교 측은 폭행 장면을 촬영한 학생들에게 영상을 삭제하도록 안내했으며, 시교육청은 학교와 협의해 향후 조치 방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빠른 시일 내에 교보위를 개최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담당 지원청에 사건 개요를 요구한 상황"이라며 "피해 교원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교 구성원이 해당 장면을 목격하게 된 점을 고려해 상담과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4-10 19:38:01[파이낸셜뉴스]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폭행한 30대 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국민일보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체육교사 A씨(37)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영등포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 B씨(38)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약 5개월간 교제하던 사이로 A씨는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지속적인 만남을 요구하며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B씨는 A씨와 만나 대화로 해결하려고 했으나 술에 취한 A씨가 대화 도중 격분해 욕설하며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피스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으나 접근금지명령 조치를 한 뒤 귀가시켰다.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 등 구속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후 A씨는 공중전화로 B씨에게 연락해 "네가 죽으라면 죽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기간제 체육교사로 근무한 A씨는 올해 3월부터는 다른 학교에 채용돼 교사직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B씨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조치하고 서울시교육청에 수사 개시를 통보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2-20 06:21:26[파이낸셜뉴스] 아동용 킥보드로 4살 원아를 때린 혐의를 받는 경기 평택시의 유치원 교사가 다른 원생 11명에게도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교사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5일 오전 10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평택시의 한 유치원 안에서 4살 B군 머리를 킥보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머리 피부가 찢어지는 등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군 부모로부터 신고를 받고 해당 유치원에 저장된 CCTV 영상 2개월분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A씨는 지난 5∼6월 B군 외에도 원생 11명에 대해서도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때리는 등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지난 15일 이를 기각했다. 아울러 경찰은 직원이 학대 등 아동복지법 위반 행위를 한 경우 법인이나 대표도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유치원 원장 C씨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은 다음 주 중 A씨 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4-11-16 12:43:12[파이낸셜뉴스] 게임기를 압수했다는 이유로 여교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기절시킨 10대가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지역 매체 데이토나비치 뉴스저널에 따르면 사건 발생 약 1년 6개월 만에 내려진 선고에서 순회법원 판사 테렌스 퍼킨스는 올해 18세가 된 남학생 브렌던 데파에게 5년간 주립교도소 수감과 15년간 보호관찰을 선고했다. 데파는 플로리다주 팜코스트 마탄자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2월 여성 보조교사를 무차별 폭행해 상해·가중구타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키 198㎝에 몸무게가 약 122㎏에 육박하는 데파가 여성 보조교사 B씨에게 달려들며 바닥에 쓰러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피해 교사 B씨는 데파의 공격에 공중으로 붕 뜬 뒤 쓰러졌고, 의식을 잃은 듯 움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데파는 주먹과 발로 B씨의 머리와 등 부위를 수 차례 폭행했다. 데파는 "B씨가 수업 중에 일본 닌텐도사의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를 빼앗아 가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판사는 CCTV에 촬영된 폭행 장면을 언급하면서 “매우 우려스러운 방식의 무분별하고 극단적인 폭력이 포착됐다”며 “피고인은 신체적 폭력에 더해 외설적인 말을 소리치고 폭행 전과 폭행 중간에 피해자에게 침을 뱉었다”고 했다. 이어 “이같은 폭력에 대해 피고인은 후회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5년간 주립교도소 수감과 15년간 보호관찰을 선고했다. 판사의 판결에도 데파와 그의 부모는 반성하는 기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데파는 판결이 내려지자 고개를 뒤로 젖히는 행동을 했으며, 법정을 나서던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덩치가 크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처벌받았다"며 "아들에게는 도움과 치료가 필요하지, 그가 이용당하거나 해를 입을 감옥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07 22:05:38[파이낸셜뉴스] 담임이었던 20대 기간제 여교사를 괴롭히며 폭행한 고등학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성진)은 지난 17일 상해 및 명예훼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8)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A군은 지난 2022년 9월 수학여행으로 간 합천에서 학생들과 물놀이하던 기간제 교사 B씨의 어깨를 강하게 눌러 물에서 나오지 못하게 했다. 또 교실에서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던 B씨 곁으로 다가가 다리를 잡은 뒤 바닥으로 넘어뜨려 뇌진탕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 A군은 지난 2022년 11월 교실에서 다른 학생들과 이야기 중이던 B씨에게 “임용도 안 된 게 왜 여기 있냐. 임용됐으면 여기 없겠지”라고 말하는 등 그해 12월까지 비슷한 취지의 말로 3회에 걸쳐 B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있다. 김 판사는 “A군의 가족과 친척들이 A군의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등 사회적 유대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점, 수업시간 중 공연히 피해자의 명예를 수차례에 걸쳐 훼손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18 10: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