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충남의 한 대학교 유부남 교수와 여제자의 불륜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대학교 교수 학생 불륜’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작성돼 퍼졌다. 불륜 사실은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대화를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체 채팅방을 통해 폭로해 알려졌다. 폭로된 대화 내용을 보면 학생이 “잘자 사랑해”라고 말하자, 교수는 “좋은 꿈 내 사랑.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꾸길”이라고 인사를 나눈다. 다음 날 “잘 잤냐”는 교수의 질문에 “여섯 시 반에 기상해 씻고 1교시 문제 다 풀었습니다. 교수님”이라고 말한다. 교수가 잘했다고 칭찬하자 학생은 “궁디팡팡(엉덩이 토닥이기) 해달라” 애교를 부린다. 이들은 성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교수 A씨가 “이런 강한 네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먹고 싶다 OOO”이라고 말하자, B씨는 “먹을 생각만 하지 우리 오빠는”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불륜이 알려진 뒤 해당 여학생은 학과 단체 채팅방에 “일단 시험 전날에 이런 물의를 일으켜서 저와 친하게 지냈던 모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라며 “메신저 내용 보고 저에게 실망했을 테고 믿기지 않을 것 알고 있다. 방학 이후 교수님을 뵐 기회가 많아져서 친분을 유지하면서 지내다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라고 했다. 이어 “저도 이 상황까지 올 줄 몰랐고 가족 분들에게,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이미 커져 버렸다. 너무 무섭고 얼굴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며 “절 믿었던 친구들에게 실망시켜서 미안하고 고마웠고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12 19:18:22오인혜가 선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작품에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오인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노출 드레스를 입은 이유와 작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오인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달리 프린팅이 화려한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패션을 선보여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녀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파격드레스와 관련한 질문에 "영화 홍보를 위해 드레스를 입은 것은 아니었다"라며 "그냥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드레스를 입었는데 그렇게 큰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 이 후 악플들이 참 많아졌다. 그런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악플들을 보면 힘들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관심 밖에 있다가 관심을 받는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라며 "다만 내 드레스 노출로 이 영화가 선정적인 작품으로 비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이미지로 영화에 손해를 주는 것은 싫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영화와 관련해 "내 이미지로 인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단순한 노출 영화로 평가받는다면 가슴 아프다. 부디 편견 없이 봐주시길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진심어린 말을 전했다. 극 중 오인혜는 노교수와 사랑에 빠지는 관능적인 여제자 역을 맡았으며 여배우로서 전라 노출을 감행하기도 했다. 한편 오인혜가 출연하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불륜관계 커플, 사제관계 커플이 욕망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의 몸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8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영상] ‘결정적 한방’, 패러디 영상 공개 “장관되기 쉽죠” ▶ '특수본' 미공개 스틸 대공개, '영화하고 딴판이네' ▶ 심형래, 5억원대 영화 투자금 반환 피소 '추락의 끝은?' ▶ '퍼팩트 게임' 조승우 양동근, "실제 야구 실력은?" ▶ '국민여신' 이민정-손예진, 과감한 연기변신에 영화팬 기대UP
2011-11-30 15:12:31배우 오인혜가 파격 드레스 하나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단연 최고의 화제 인물로 꼽히면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게다가 그에 대한 뜨거운 관심 덕일까. 오인혜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또한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해당 영화도 폭풍 관심을 받고 있다. 오인혜는 지는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자신의 이름 하나는 제대로 알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오인혜는 단발 헤어스타일에 어깨는 물론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난 기존의 파격적인 드레스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노출이 심해 파격을 넘어 충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 모습을 본 영화 관계자와 영화팬을 물론 취재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신데델라로 등극할 정도로 오인혜에 대한 관심은 상상 이상이다. 영화제 개막식 당일은 물론 며칠이 지난 10일까지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오인혜에 대한 관심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러나 오인혜는 영화팬들은 물론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낯선 배우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중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는 오인혜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박철수 감독의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돼 부산을 찾게 됐다. 얼굴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지만 이번 영화제로 관심이 커지면서 오인혜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오인혜가 주연으로 출연했다는 것도 관심거리지만 그 이전에 영화 속에서도 파격적인 베드신과 전라 연기 등이 알려지면서 영화를 보기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오인혜는 김태식·박철수 감독이 불륜을 소재로 함께 만든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주연을 맡았다. 극중 오인혜는 박철수 감독이 연출한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노교수와 사랑에 빠진 관능적인 여제자로 출연한다. 첫 주연작인 이번 작품에서 오인혜가 맡은 역은 극중 애인인 노교수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는 것은 물론 남편이 있음에도 노교수와 육체적인 관계를 계속하는 인물로 상대 배우인 조선묵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했다. 특히 오인혜와 조선묵의 전라 베드신은 오인혜가 개막식 당시 선보인 드레스의 파격과는 또 다른 격렬한 베드신이어서 더욱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인혜 이번 부산영화제로 제대로 이름 알렸다”, “파격 드레스로 충무로 미친존재감으로 등극”, “영화가 기대된다”, “다음에는 노출이 아닌 연기로 주목을 받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인혜는 박철수 감독의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익스트림’과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미몽(美夢).서울’등 3편에 잇따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박경림, 조기양수양막파열로 임신 6개월만에 유산 '충격' ▶ 성시경, 특혜논란에 입장표명 “행사 많아서 그런 것 특혜아냐” ▶ 미쓰에이 중국 활동, 11일 본격 시작 ‘신한류 이어가나?’ ▶ 아유미 근황공개 “기회가 되면 한국활동 하고파” ▶ 박기영, 조규찬과 듀엣 무대 소감 전해 “눈물도 좀 났지만”
2011-10-10 18:49:32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영화계는 물론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배우 오인혜가 영화에서도 파격 노출을 감행해 눈길을 끈다. 오인혜는 지난 6일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영화제 시작부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런 그가 작품에서도 파격적인 전라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오인혜는 김태식·박철수 감독이 불륜을 소재로 함께 만든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주연을 맡았다. 극중 오인혜는 박철수 감독이 연출한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노교수와 사랑에 빠진 관능적인 여제자로 출연한다. 첫 주연작인 이번 작품에서 오인혜가 맡은 역은 극중 애인인 노교수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는 것은 물론 남편이 있음에도 노교수와 육체적인 관계를 계속하는 인물로 조선묵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했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 오인혜가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이지만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인혜가 톱스타 안부러운 화제의 인물이 되면서 그의 작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극중에서 파격 노출이 감행됐다는 소식에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어 오인혜에 대한 관심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jnwin93@starnnews.com박지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부산국제영화제 장동건 오다기리조 만남, '최고의 스포트라이트' ▶ 부산영화제 소지섭 한효주, 전세계 언론 주목! “세기의 커플” ▶ 영화 ‘특수본’ 엄태웅-주원, 긴박한 티저예고편과 포스터 공개 ▶ 김선아-엄지원-오인혜 3색 매력 ‘내가 바로 부산의 여신!’ ▶ ‘위도’ 백정민 감독 “악 조건 속에서 만들어 낸 영화”
2011-10-10 10: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