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취약지역 어린이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인 재단 이사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9 18:16:06[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와 기술보증기금은 27일 오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에서 교육기부와 지역상생 분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 실행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대학 인근 부산 남구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공부방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 학생들은 이곳에서 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멘토로 활약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공동 자원봉사단 구성 및 운영, 아동 대상 과학 분야 퀴즈대회 개최, 대학생 및 지역 아동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환경 동아리 공동 구성 및 기후교육 실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교육기부와 지역상생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개발하는 등 관련 시설과 인적 네트워크, 지식정보자원 등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며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7 14:04:33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지난 10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창작발표회 및 명랑운동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코레일네트웍스의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숙명여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숙명지식봉사단’이 주관하는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서울 용산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14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36명은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정서적 지원과 교육적 자극을 제공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표현한 그림을 발표하는 ‘창작발표회’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판 뒤집기’ 등 신체 활동 중심의 ‘명랑운동회’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또래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지속 가능한 청년세대 재능기부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청년세대가 가진 역량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통해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는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며, 교육 불균형 해소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025-05-14 13:44:54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제17회 교육메세나탑'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7번째 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 기부 표창이다. 이번 제17회 교육메세나탑은 지역의 교육 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41개 기업·단체·개인에 교육메세나탑, 교육메세나패, 감사장 등이 수여됐다. 공사는 2016년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기관사 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대상 도시철도 기관사·역무원 체험, 안전교육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교육부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또 동래구 진로교육센터 등과 협업해 만든 지역 내 진로 체험 탐방 게임이 교육부 주최의 '2024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공사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꿈나무들에게 공사의 매력과 역할을 알리며 직원들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교통공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기부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20 18:42:42[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제17회 교육메세나탑’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7번째 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 기부 표창이다. 이번 제17회 교육메세나탑은 지역의 교육 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41개 기업·단체·개인에 교육메세나탑, 교육메세나패, 감사장 등이 수여됐다. 공사는 2016년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기관사 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대상 도시철도 기관사·역무원 체험, 안전교육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교육부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또 동래구 진로교육센터 등과 협업해 만든 지역 내 진로 체험 탐방 게임이 교육부 주최의 ‘2024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공사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꿈나무들에게 공사의 매력과 역할을 알리며 직원들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교통공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기부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20 09:31:0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유니스트(UNIST)가 오는 2027년까지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유니스트에 따르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유니스트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스트 리더십센터는 매년 약 2500명의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인공지능(AI)과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 프로그램을 강화해 300명 이상의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니스트 STEM 캠프는 국내 유일 대학생-중고교생 협력형(Near Peer)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UNIST 재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능동형 교육 캠프다. 이 캠프에서는 자율주행 RC카 제작, 6족 보행 로봇 개발 등 고난도의 STEM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참여 의사도 100%에 달했다. 리더십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유니스트가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통찰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1-17 15:29:02[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인증제에는 ‘체험처 성격’과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동아대 석당박물관 등 모두 411개 기관이 선정됐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의 진로체험 인증제 프로그램인 ‘틴틴 디지털 백년청사’는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100년’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화재를 직접 경험하고 박물관 관련 직업의 실제 업무를 체험하면서 학생 스스로 적성을 찾고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석당박물관은 부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석당박물관 내 체험교육실에서 △부산 임시수도정주청사의 변천 과정과 배경 △박물관 관련 직종 근무자와 함께하는 진로 상담소 △디지털 백년청사 감상과 흔적 찾기 △예비 큐레이터 양성 프로젝트 동아뮤즈 참여 진로체험 교육과 미션형 활동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수 관장은 “이 프로그램이 중학생들이 박물관 관련 직업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꿈을 찾고 키워나가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16 11:21:24BNK부산은행이 '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 돼 2027년까지 3년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부산은행은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부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담기'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
2025-01-07 19:20:19[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 돼 2027년까지 3년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부산은행은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부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담기’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에 힘입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07 09:27:06[파이낸셜뉴스] 동의대학교 박물관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의대 박물관은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예사 및 유물 보존처리사, 교육사 등 박물관의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도록 운영한 ‘박물관과 수교(垂敎·手交·手巧)하다’라는 제목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수기에 담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무료 진로체험을 제공해 교육적 성과를 이룬 사례’를 주제로 인증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 2편, 최우수 4편, 우수 10편, 장려 15편 등 총 31편이 수상했다. 동의대 박물관은 2013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의대 박물관 김형열 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2-27 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