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김용덕 부총장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 부총장은 "표창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성인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5-14 15:32:04[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일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장관과 면담한다. 양국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첨단 분야 인재 양성, 교사 역량 강화, 유학생 교류 등 교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최근 한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교육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첨단 분야의 교육 협력 및 유학생 교류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세프 알 벤얀 장관은 전날 서울교대에 방문해 교사교육제도 혁신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교대는 사우디 교육부에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를 위한 학위과정, 현직교사 및 교육 전문가를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 글로벌 교사교육 센터 설립 등 여러 교사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협력을 제언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5-03 09:37:38교육부가 정원이 확대된 의대의 교육 여건을 확충하기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한다. 의대정원이 2000명 늘면서 의학교육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의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달래고 나선 모양새다. 의대생들의 단체행동으로 의대 학사운영은 파행을 겪고 있으나 정부의 의대 증원 절차는 '브레이크'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경상국립대를 방문해 총장, 의대학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대학의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장기간 학사운영이 파행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의대정원 확대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힘을 모아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의료개혁을 완수해낼 것"이라며 "의대생들은 하루빨리 배움의 장으로 돌아와 학업을 지속해 달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르면 26일이나 27일부터 의대 교육여건 확충을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의료계에서 의대 증원으로 의학교육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자, 정부가 서둘러 재정 지원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요조사를 어떤 것들로 할지 항목을 정리 중"이라며 "(의대) 인원이 증가하면서 교수·시설이 얼마나 필요한지 정리하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의 수요가 얼마인지를 확인해서 현실에 맞는 재정투자를 해야지만 학교별 수준에 맞는 의학교육의 질이 유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은 여전히 강의실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국 40개 의대에 접수된 유효 휴학 신청건수는 9019건이다. 이는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48.5% 수준이다. 교육부는 동맹휴학을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아무리 휴학을 하고자 하더라도 동맹휴학은 정당한 휴학사유가 될 수 없다고 누차 말씀드렸다. 학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기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3-25 18:53:4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3년 교육부장관 진로교육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하대는 고용노동부, 인천시와 협력해 인천지역 진로탐색활동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는 인천지역 진로탐색활동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인천시, 인천아동복지협회,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시설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들을 위한 자립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희망 진로에 따라 특성화고 진학반, 4년제 대학반, 전문대반으로 커리큘럼을 나눠 보호 종료 청년들이 자립·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취업캠프도 진행했다. 고졸 취업 전형 설명, 실전 취업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법 특강 등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해줬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 협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28 09:44:06[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직원 4명이 국무총리 표창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아대 건설과 최익준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스포츠지원과 권명수 과장과 한림생활관 이창훈 팀장, 학사관리과 홍서영 팀장 등 3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과장은 건설 업무를 담당하며 학교 재정 건전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국민교육 향상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권 과장은 정보전산과·기초교양대학 등에 근무하며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팀장은 대학원 교육연구정책실 등에 근무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대학 연구윤리 확립에 기여한 공적으로, 홍 팀장은 학사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헌신적인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학 학사 운영에 기여한 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06 13:40: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가천대학교는 교육부의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표창은 청소년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지난 2018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으며 2021년에 재선정돼 3년 인증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교육부 진로체험지원 사이트 ‘꿈길’에 연계된 진로체험실적을 바탕으로 해마다 2000여 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기부를 진행한 실적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는 의대, 약대, 간호대학, 보건과학대학이 있으며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이 진로체험을 상호 협력하고 있어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진로체험 장소라 평가받고 있다.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중 고교 학생들이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학과 및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22 14:22:2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대외협력실 문정현 대외협력팀장이 2023년 홍보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발전 유공 분야에서 표창을 받은 문 팀장은 12년 동안 대구보건대의 홍보와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대학과 교육 정책 및 정보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팀장은 "대학의 홍보업무를 전폭 지원해준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의 언론관계자 분들과 함께 받는 표창이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보건대의 홍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온·오프라인 홍보, 기관지 및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표창하는 목적으로 홍보발전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1-15 11:10:30[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재난관리학과 최기원(해양경찰) 석사과정생이 교육부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최 석사과정생은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경찰교육원 등에서 해양경찰 구조대원과 해병대 특수수색대,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구조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또 대통령경호처, 교육부, 국립수산과학원, 전남소방본부 등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과 해상생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해왔다. 그는 특히 교육부 생존기능 중심 수영교육 매뉴얼(2023년 발간) 개편에 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2022~2023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진행한 초등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과정에 강사로도 참여, 초등교원 392명을 대상으로 해양 재난 상황에서의 생존수영 실기 지도역량 확보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석사과정생은 “장관 표창을 수상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동아대 재난관리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해양재난 사고 대응 경험을 발판 삼아 해양구조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11 11:19:02[파이낸셜뉴스] 중앙대학교 이찬규 교수가 성공적인 학술연구지원사업 추진으로 학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대는 최근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인문사회 통합 성과 확산센터 성과발표회’를 통해 국어국문학과 이찬규 교수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그간 학술지 평가, 인문학 관련 각종 정책과제 수행, 국가재정지원사업 추진 등 학술 진흥을 위해 노력한 이 교수의 공로를 인정해 주어진 것이다. 이 교수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연구재단 어문학분야 책임전문위원(CRB),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연구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중앙대 교무처장과 부총장을 비롯해 한국어문교육연구회장, 세종학장재단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위원, 국가교육회의 디지털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 교수는 HK+(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설립된 국내 유일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인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HK+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인문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이다. 이 교수는 HK+사업 참여 대학들의 협의체인 인문한국연구소협의회 회장을 맡아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며,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이 교수는 연구소 부설 인공지능인문학 연구단 단장도 맡고 있다. 인공지능인문학 연구단을 통해 인문학·공학·사회과학 등을 융합하고,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인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이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종합적인 가치와 대안을 제시할 인공지능인문학을 통해 학문적 성과는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1-04 14:21:13[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이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열린채용 시스템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투명, 능력중심, 구직자 공감 등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개선 노력을 전개하고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보는 지난 201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시스템을 도입했고, 2018년부터는 블라인드 채용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에는 MZ세대 구직자들의 공감 및 만족도에 귀를 기울이는 '공감 채용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기술보증기금형 열린채용 시스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보는 채용공고에 △모집직무별 직무설명자료 △전형단계별 일정 및 선발 배수 △동점자 처리기준 △자격사항 배점기준 △우대사항 등을 상세하게 공개했고, 채용비리 원천 차단을 위해 △채용비리 상시점검단을 운영했으며, 일자리 취약계층의 사회형평적 채용과 관련해 △가점부여 △채용목표제 운영 △구분채용 등을 실시했다. 또 구직자 취업 정보 비대칭 해소 및 취업 정보 상세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 실시 △카카오톡 오픈채팅 채용설명회 개최 △기보 공식 블로그 내 취업 정보 영상 제공 등의 노력을 전개하고, △공정채용 보완과제 발굴 등 전방위적인 채용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채용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1-03 08: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