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와 손잡고 교육취약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7월부터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공연봄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교육취약학생 등 초·중·고 학생과 그 가족 1000여명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하나로,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 정책인 '공연봄날'과 연계해 운영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취약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민관 협력 기반의 '새꿈 더하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우리금융미래재단, LG트윈스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우리 함께 무대로', 스포츠 '새꿈 그라운드' 등 교육취약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7-03 18:04:04[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와 손잡고 교육취약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7월부터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공연봄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교육취약학생 등 초·중·고 학생과 그 가족 1000여명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하나로,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 정책인 '공연봄날'과 연계해 운영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취약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민관 협력 기반의 '새꿈 더하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우리금융미래재단, LG트윈스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우리 함께 무대로', 스포츠 '새꿈 그라운드', 문화예술 가족 프로그램 '가족과 공연봄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취약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7-03 11:41:09[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프로야구 LG트윈스와 손잡고 교육 취약 학생들의 스포츠 기회 확대 및 진로 탐색을 돕기로 했다. LG트윈스의 홈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트윈스와 함께 교육취약학생들을 위한 '새꿈 그라운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육 취약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르고, 새로운 꿈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석 LG트윈스 대표이사도 "우리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포츠를 통해 교육 취약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LG트윈스는 6회에 걸쳐 월 1회 200명씩 총 1200명의 교육 취약 학생과 인솔자 등에게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야구 교실'과 '치어리딩스쿨'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새꿈 그라운드' 첫 번째 행사로 서울의 교육 취약 학생과 가족, 교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9일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새꿈 더하기(+)'시리즈 '우리 함께 무대로' 사업을 통해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LG트윈스와의 협력은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스포츠 분야로 지원을 확대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새꿈 더하기(+)' 시리즈를 통해 문화예술과 스포츠는 물론 문화예술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와 민간기관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23 16:12:33[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는 최근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경상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한 장학금은 경남미래교육재단의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돕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이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해 3년간 매월 6만 원씩 적립해 졸업 시 적립금 전액을 지원한다. 박종훈 경남교육청 교육감은 기탁식에 이어 ‘2025년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 쓰기 대회’ 1호 편지를 작성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달부터 시작하는 ‘제16회 굿네이버스 희망 편지쓰기 대회’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상을 통해 지구촌 이웃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희망 편지’를 작성한다. 이 행사는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계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경남 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박 교육감은 “여전히 그늘진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세상 모든 아이가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경남 교육 가족이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3-04 15:00:0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대구교육청과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학 안경광학과 안기능검사실과 모의안경원에서 지역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무료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시력 관리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키 위해 지난 2022년 12월 대구교육청과 체결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토대로 운영됐다. 장우영 학과장은 "안경 무료지원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대구 학생들의 시력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구보건대와 대구교육청은 시력이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시력관리를 위해 작년에 이어 안경 무료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시 초·중·고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181명(초등 52명, 중등 50명, 고등 79명)이 참여했다. 안경광학과는 학생들의 방문일정을 사전에 조율해 정확한 시력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한 학생들은 검사를 진행하고 원하는 안경을 직접 선택했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안경은 학생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02 07:42:1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대구교육청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안경광학과 안기능검사실과 모의안경원에서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248명(초등-95명, 중등-67명, 고등-86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안경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시력 관리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키 위해 지난 2022년 12월 대구교육청과 체결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토대로 진행됐다. 안경광학과는 학생들의 방문 일정을 사전에 조율해 정확한 시력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학과를 방문한 학생들은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원하는 안경을 직접 선택했으며, 맞춤형으로 제작된 안경은 개별적으로 학생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장우영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안경 착용은 단순히 잘 보는 것 이상으로 눈의 순기능을 유지하고 돕는 역할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보건대와 대구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시력이 학습에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 깊이 공감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시력관리를 돕기 위해 올 상반기(8월 7일∼11일) 160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대구보건대는 내년에도 대구교육청과 연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2-21 15:24:4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안경광학과 안기능검사실과 모의안경원에서 지역 교육취약계층 학생 160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건강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대시교육청과 맺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력 관리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계훈 학과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자라는 학생들에게 눈을 건강하게 지키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는 학생들의 방문 일정을 사전에 조율해 정확한 시력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학과를 방문한 학생들은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원하는 안경을 직접 선택했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안경은 개별 학생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안경을 맞춘 한 학생은 "평소에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때 금방 눈이 침침해져서 집중이 잘되지 않았지만 시력검사를 하고 눈에 맞는 안경을 착용했을 때 편안함을 느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8-11 11:14:16서울시교육청은 14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과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총 3억원이 전달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 10월에는 '교육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뜻을 모았다. 윤홍집 기자
2023-02-14 18:23:2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교육 취약 가정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꾸러미는 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교육복지안전망 사례관리 초·중학생 중에서 조손가정 등을 포함한 교육 취약 25가구씩 총 125가구에 전달된다. 꾸러미는 떡국떡, 김 등 설날에 필요한 생필품과 학생 맞춤형 학용품으로 구성, 설 명절 전 해당 가정에 택배로 배송했다. 거동이 어렵거나 택배 받기가 어려운 가정은 교육복지안전망에서 직접 배달한다. 시교육청 김순량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준비한 행복 꾸러미는 작은 선물이지만 모두 즐거운 명절에 자칫 소외되는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이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1-18 14:07:31정부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제정해 학생 맞춤형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맞춤지원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복지안전망은 내년부터 156개로 확대하고 현행 학생지원 사업 현황과 학생·학부모 수요를 파악하는 등 학생성장지표조사도 실시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과 관계부처가 함께 발표한 이번 대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 인력 간 협력,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방안에 따르면 다양한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00개 초·중·고등학교를 교육부 선도학교로 지정하며 시범교육지원청을 90개 운영한다. 교육부복지안전망은 내년부터 156개로 확대한다. 취약학생의 학습·안전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각 교육청은 학생지원 기관·전문가 정보를 등록하고 학교가 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한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정책도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의 디지털 접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역량 제고 종합계획 및 관련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자체별 특성에 부합하는 온라인 멘토링을 확대한다. 신산업 분야, 장애 학생 대상 등 멘토링·재능 기부의 분야와 대상도 확대한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성이 높은 비대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외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등을 통해 2024년부터 안정적·체계적인 복지지도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사회정책 입안·실행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 의견수렴, 현장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 체감형 제도 개선과제 적극 발굴 및 정책화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12-28 18: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