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이 교직원공제회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 부지 재개발 사업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신탁과 경쟁을 통해 교직원공제회의 더케이호텔 부지 재개발사업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더케이호텔 부지에 대한 설계 및 인허가, 철거 등 착공 전 개발 단계를 맡는다. 1단계 사업자인 셈이다. 교직원공제회는 더케이호텔을 오피스, 호텔, 연구개발(R&D) 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시설 단지로 개발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의 펀드에 10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서다. 더케이호텔은 1991년부터 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해왔다. 전체 부지 규모는 9만8820.8㎡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03 14:48:04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의 용산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2024-07-30 10:35:22[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오는 3월 1일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급여율을 기존 4.50%에서 0.40%포인트 인상한 4.90%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공제회는 지난 1월 30일 급여율 조정안을 의결하였으며, 이번 급여율 인상을 통해 퇴직회원의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은 장기저축급여 퇴직급여금 중 일정금액을 분할하여 받을 수 있는 연금형 상품이다. 0~3%대 저율과세, 해약수수료 없음, 건강보험료 산정 시 이자소득 미포함 등의 장점이 있는 공제회 대표 상품으로, 장기저축급여 퇴직급여금 청구 시 단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퇴직회원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2월 퇴직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일자로 분할급여금 급여율 인상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인상을 통해 퇴직회원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APP에서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가입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향된 급여율이 반영된 급여 예정금액은 2월 23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APP 또는 콜센터를 통해 조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APP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19 14:34:49[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를 정갑윤(73) 전 국회부의장이 이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1일 운영위원회에서 정갑윤 이사장을 제23대 이사장 최종후보로 선출하고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정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 3년 간이다. 정갑윤 신임 이사장은 울산대학교 화학공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산업관리공학 석사를 받았다. 16~20대 국회의원, 19대 국회부의장, 지식재산단체 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19 06:07:15[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소외계층 대상 총 7000만원 상당 연탄 및 김장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알렸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달 30일 연탄 4만1600여장 후원금(208가구)과 8700kg 김장김치 후원금(874가구)을 각각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후원된 연탄 중 일부인 1200장은 교직원공제회 임직원이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인근에서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23년도 신입사원 20명을 포함한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곽재환 교젝원공제회 경영지원이사는 “올해 연탄 기부가 저조하다는 소식을 보고 마음이 쓰여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2-01 12:25:06[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 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사보 등 제작물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 및 기관에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교직원공제회 대표 사외보인 ‘The-K 매거진’이 대상인 국회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은 “다년간 교육 가족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정보 교류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사외보를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지난 2017년 창간된 The-K 매거진은 현재 전국 90만 교육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소식지로 공제회의 주요 소식과 교육·문화·건강정보, 현장 인터뷰,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The-K 매거진은 웹진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매거진을 전면 개편하여 매호 특별한 주제를 선정하고 전문성·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기획, 독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24 17:01:43[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회원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강화를 위한 모바일 APP 베타테스트(시범운영테스트)를 진행한다. 30일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2022년 10월 17일부터 약 1년간 모바일 APP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베타테스트는 모바일 APP 테스터 모집 이벤트에 당첨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APP은 이용회원의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화 하였다. 또한 복지누리대여 및 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등,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향후 정식 출시될 모바일 APP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는 물론 네이버·토스·생체인증 등을 활용한 로그인 및 전자서명 기능을 구현하여 이용회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가상화 서버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도 대폭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이번 베타테스트 이후 회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스템의 품질을 더욱 더 향상 시킬 계획이며, 4분기 중 모바일 APP 출시와 함께 신규 홈페이지(PC · Mobile)도 통합 오픈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30 08:20:57[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 업체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공제회는 S2B에서 제주도 내 지역 업체 제품구매 확대를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기관에 S2B를 활용한 지역 물품 우선 구매안내를 독려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S2B 등록안내와 가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S2B를 통해 지역 업체 물품이 우선적으로 판매되어, 제주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판로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제주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와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과거에도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S2B의 이용활성화와 교육 조달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13개의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7 14:37:48[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21일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며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해 전시 상황 발생 시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훈련이다. 을지연습기간 동안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전시현안 토의,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비상사태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을지연습 기간 중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공제회 내 안보 영상송출 및 SNS 활용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국제적인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훈련에 임할 예정”이라며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온·오프라인에서 종합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8-21 14:45:47[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23년도 신입사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 14일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모집인원은 6급 사무직 △일반(13명) △지역인재(3명) △IT금융개발(3명)과 6급 기술직 △건축(1명) 등 총 20명이다. 지역인재는 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서 각 1명씩 채용하며, IT부문과 건축부문은 관련분야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할 계획이며, 3개월간 시보직원으로 근무한 뒤 연수성적 및 근무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은 학력, 성별, 연령, 출신지 같은 정보를 제외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육성해 지속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8-14 14: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