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29일 한양대와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교직원의 장기저축급여 단체가입,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제회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기저축급여 단체가입을 위한 온·오프라인 제도 안내, 이동상담소 운영, 커피트럭 이벤트 등 한양대 교직원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한양대 신본관 총장실에서 정갑윤 교원공제회 이사장, 이기정 한양대 총장, 신이식 한양대 노조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제회가 한양대 교직원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돕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만기 기자
2025-04-29 18:23:47[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9일 한양대와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교직원의 장기저축급여 단체가입,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제회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기저축급여 단체가입을 위한 온·오프라인 제도 안내, 이동상담소 운영, 커피트럭 이벤트 등 한양대 교직원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한양대 신본관 총장실에서 정갑윤 교원공제회 이사장, 이기정 한양대 총장, 신이식 한양대 노조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제회가 한양대 교직원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돕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공제회는 1971년 설립된 국내 최대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2025년 3월 말 기준 회원 수 92만명, 자산 76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29 15:24:50[파이낸셜뉴스] 교직원공제회가 사모펀드(PEF)를 통해 7000억원을 투자한다. 최근 MBK파트너스가 포트폴리오인 홈플러스에 대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후 행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블라인드 사모펀드에 7000억원 규모로 출자한다. 선정할 운용사 수는 총 10개사 이내다. 각 펀드별 출자금액은 400억~1000억원으로, 최종 펀드 결성금액의 25% 이내로 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PEF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곳은 선정 통보일로부터 9개월 이내 2000억원 이상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등록해야 한다. 교직원공제회와 협의해서 펀드 결성시한을 3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위탁운용사는 펀드 규모의 70% 이상을 국내 소재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교직원공제회 투자 기간은 펀드 설립일로부터 최대 5년 이내며, 펀드 만기는 설립일로부터 최대 10년 이내(협의로 1년씩 총 2회 연장 가능)다. 앞서 교직원공제회는 2024년 당기순이익 7216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교직원공제회는 기금운용 자산 62조원, 기금운용 수익 3조원, 기금운용 수익률 5.2%가 목표다. 교직원공제회는 기업투자,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투자 부문’에서 대출 및 세컨더리 전략 등으로 안정적 배당수익이 목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03 11:36:13[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대형 산불의 주요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 현장에서 안전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빠른 시일 내 모두가 일상에 복귀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에도 여름 폭우 피해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01 15:22:43[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월드케어와 장애인 관련 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장애인기업의 공공판로 확대 및 S2B 이용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공제회는 장애인 관련 기업의 S2B 공급업체 등록 및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월드케어는 장애인 관련 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S2B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1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정식 오픈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3-21 16:14:24[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이달 말 교원 정년·명예퇴직 시즌을 맞아 퇴직회원을 위한 분할급여금 가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은 회원들이 재직 시절 가입한 장기저축급여를 퇴직시에 청구할 때 단 한 번만 가입할 수 있는 연금형 상품으로 높은 이율(연복리 4.90%), 저율과세(0~3%) 및 금융소득종합과세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퇴직회원의 관심사를 고려해 구성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여행'을 키워드로 한 사이판 월드리조트 숙박권(5명, 150만원 상당)과 '건강'을 키워드로 한 인피니티케어 건강검진권(20명, 50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터넷 쇼핑몰 더케이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1000명, 3만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할급여금을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진행된다. 기간 내 분할급여금 가입과 이벤트 응모를 모두 완료해야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7일 차인 2월 16일 기준 퇴직예정회원 약 8000명 대비 3002명이 응모해 38%의 높은 응모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퇴직 이후에도 공제회가 든든한 노후준비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퇴직회원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뿐 아니라 퇴직예정회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전국 14개 시·도지부에서 퇴직설명회를 통해 분할급여금 제도, 이벤트 설명과 함께 노후 설계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제회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The-K예다함,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2-17 09:26:20[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신임 경영지원이사에 박석배 전 전략기획실장을, 신임 기금운용총괄이사(CIO)에 고재택 전 기금운용전략실장을 선임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3년 간이다. 박석배 경영지원이사는 1969년생으로 경영지원부 인력개발팀장, 사업운영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고재택 기금운용총괄이사는 1968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1994년도 교직원공제회에 공채 입사했다. The-K(더케이) 제주도 호텔 관리, 금융투자부 주식운용팀장, 대체투자부 대체투자2팀장, 기업금융부 기업금융부장, 기금운용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1-31 09:21:13[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제7차 인증을 지난 10일 획득했다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만족과 신뢰로 교육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최고의 금융·복지 파트너’라는 소비자중심경영(CCM)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 공제회 중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017년 정부포상(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에 CCM 7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의에서는 CCM 내재화 활동, 개인정보 조직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 활동, 콜센터와 상생협력 관계 유지, 모바일앱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 가족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2-11 14:16:56[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이 교직원공제회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 부지 재개발 사업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자산신탁과 경쟁을 통해 교직원공제회의 더케이호텔 부지 재개발사업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더케이호텔 부지에 대한 설계 및 인허가, 철거 등 착공 전 개발 단계를 맡는다. 1단계 사업자인 셈이다. 교직원공제회는 더케이호텔을 오피스, 호텔, 연구개발(R&D) 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시설 단지로 개발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의 펀드에 10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서다. 더케이호텔은 1991년부터 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해왔다. 전체 부지 규모는 9만8820.8㎡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03 14:48:04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의 용산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2024-07-30 10: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