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교촌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운영사 관계자와 주요 매장 관리자 10명을 초청해 경기 성남 교촌에프앤비 판교 신사옥, 오산 정구관, 평택 진위 수도권물류센터 등 주요 사업지에서 조리 및 매장관리 심화교육 등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8 18:39:47[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은 21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영업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21일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9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유통망 효율화를 위한 가맹지역본부 전환 비용이 일시적으로 크게 반영됐다"면서도 "올림픽 및 성수기 효과 등에 따라 외형확대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경쟁업체 가격 인상에 따라 감소했던 교촌에프앤비의 수요 회복이 지속될 것이다. 이에 3분기 영업실적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3분기의 경우 나머지 가맹지역본부(7개)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이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4분기 영업실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교촌에프앤비는 물류망 통합에 따른 효율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효과는 2025~2026년에걸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사업부 이익 증가 효과만으로도 펀더멘탈 강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21 07:36:15[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분기 매출이 1139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99억원 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매출 증가 배경으로 △자사 주문앱 가입자(558만명) 증가 △가정의 달과 각종 스포츠 행사 등의 영향으로 고객 수요 회복 △지속적인 해외사업 강화에 따른 관련 수출액이 증가한 것 등을 꼽았다. 해외사업의 경우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국에 대한 부자재 수출과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 중국과 말레이시아, 대만 등 글로벌 신규 매장을 지속 확장함에 따라 관련 실적이 호조세를 띄었다. 더불어 치킨 외 사업인 메밀단편, 문베어 수제맥주, 친환경 패키지 등 신사업 관련 실적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지난달 12일 부로 모두 완료했다. 교촌은 지난 5월 전국 23개 가맹지역본부를 직영 전환해 유통단계 축소 및 운영 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물류 효율화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2분기 9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돼 일시적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을 완료함에 따라 경영 효율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에도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필두로 국내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해외사업 및 신사업에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4 16:10:24▲ 변동환씨 별세· 오효임씨 상부· 변승호 용철 윤하 희 준영씨 부친상· 김영대 김광열 임형욱씨(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 전략실장) 빙부상· 이점숙씨 시부상=7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62)951-1004
2024-08-07 11:37:20[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은 4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2분기 적자는 반가운 시그널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부터 펀더멘탈이 개선될 수 있어서다.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005억원, -(마이너스)85억4000만원(적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IBK투자증권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남성현 연구원은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1회성 비용 규모가 커졌다. 약 26개 가맹지역본부를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2~3분기 중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당수가 2분기 내 전환됐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24억1000만원에서 109억8000만원으로 조정 추정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04 05:57:55[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의 남성현 연구원은 17일"교촌에프앤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3.8% 늘어난 119억5000만원이다. 예상 대비 업황이 부진했지만 수익성 개선 효과로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 효과를 이뤄냈다.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10.5%"라고 밝혔다. 앞서 교촌치킨은 2023년 4월 오리지날과 허니콤보, 레드콤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000원씩 올렸다. 오리지날은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라 19%, 허니콤보는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15% 올랐다. IBK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가 가맹 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으로 영업이익이 보수적으로 약 200억원 이상 증가할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봤다. 이에 IBK투자증권은 이날 교촌에프앤비 목표주가를 1만16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높였다. 남 연구원은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에 따른 실적 추정치와 시점을 2025년으로 변경하면서 상향한다. 가맹 지역본부 전환 이후 교촌에프앤비의 실질적인 펀더멘탈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촌에프앤비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2분기 공격적인 전환에 따라 상품마진율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확신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17 07:59:22[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14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 추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이다. 직영화를 통해 올해 매출 성장은 10% 이상, GPM은 30% 수준으로 도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의 1분기 매출액은 1133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3.8%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액 123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14 08:06:57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부회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8일 경상북도 칠곡군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교촌에프앤비는 이 밖에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이날 의결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아울러 그를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송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이환주 기자
2024-03-28 18:32:24[파이낸셜뉴스] 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8일 경상북도 칠곡군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교촌에프앤비는 이 밖에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이날 의결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아울러 그를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송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송 부회장은 2000년대 초반 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끌어올린 프랜차이즈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송 부회장은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 K-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의 물꼬를 튼 인물로 평가받았다. 국내 치킨 시장에서는 허니시리즈 등 신제품으로 공전의 히트작을 출시, 교촌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국내가맹사업을 비롯해 신성장사업과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송 신임 대표이사가 특유의 리더십과 위기대응 역량을 발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28 14:51:57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간다고 4일 밝혔다.교촌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2000만원 전달식을 했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장학금 지원 및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04 18:5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