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충남 아산시에서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봉사활동과 교촌치킨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학RCY연합 소속 22개 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연합 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이들은 인근 농가를 찾아 텃밭 정리와 작물 수확, 마을 공원 조성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어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급식 봉사활동과 재난구호 급식 차량을 활용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교촌치킨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 교촌은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에 후라이드순살, 허니순살, 살살후라이드 등 총 50마리의 치킨을 지원하고, 봉사자들이 수확한 농산물을 전달했다.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도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역 곳곳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7-02 15:10:06[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매년 약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 지역축제다.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치킨 및 맥주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한다. 교촌은 매년 치맥페스티벌에서 신메뉴 및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고객들을 만나왔다. 올해는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를 주제로 한정 메뉴 2종을 선보인다. 치킨, 시그니처소스, 일회용 붓, 치킨 무 세트로 구성된 △시그니처 브러싱팩은 교촌만의 조리법인 붓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 간장·레드·허니·마라레드소스 중 원하는 소스를 붓으로 치킨에 직접 발라 먹을 수 있는 윙 치킨 제품이다. △리미티드 딥소스팩은 부드러운 후라이드 통안심 치킨을 레드마요·허니마요·콰트로치즈 중 원하는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다. 치킨과 즐길 수 있는 교촌의 수제맥주 ‘문베어’도 현장에서 함께 선보인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고객 초청 이벤트를 마련, 당첨 고객 대상 ‘소스페셜 VIP 라운지’를 별도 운영한다. 라운지에서는 한정 메뉴와 문베어 수제맥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치맥’을 대표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만큼, 브랜드의 핵심인 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30 10:49:08[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교촌 전용유 출고가를 9.7%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내수침체와 각종 수수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 지원을 위해서다. 가맹점 소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 본사에서 비용을 투자해 진행하는 이번 상생 정책은 가맹점 수익 개선과 운영 지원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19 09:36:29[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팬밋업 초청’ 앱 이벤트를 열고,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 교촌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치킨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밋업 초청 이벤트는 교촌치킨앱 회원만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모션이다. 윙박스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팬밋업 초청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차에 걸쳐 열리는 ‘팬밋업 초청’ 이벤트는 회차별로 각각 다른 메뉴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5월 2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이벤트에는 △교촌윙박스+퐁듀치즈볼 세트 △허니윙박스+국물맵떡S 세트를, 또 오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리는 2차 이벤트에는 △레드윙박스+퐁듀치즈볼 세트 △후라이드윙박스+국물맵떡 세트로 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교촌치킨앱을 통해 4가지 ‘팬밋업 초청 세트’ 메뉴 중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 고객 중 총 60명을 선정해 이번 자리에 초청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차는 오는 21일, 2차는 다음달 4일 발표한다. 이번 팬밋업은 교촌의 창립 연도와 같은 1991년에 태어난 ‘교촌둥이’ 배우 변우석과 교촌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다음달 12일 변우석 배우와 함께 잊지못할 기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는 설명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07 10:04:10[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갈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8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202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교촌의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로, 2030세대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교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대학(원)생을 비롯한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활동에 참여한다. 교촌은 ‘우리를 표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매 기수 서포터즈들과 함께 브랜드와 메뉴를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며 MZ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K-스피커스’는 단순한 서포터즈를 넘어, MZ세대의 시선으로 교촌을 해석하고 전달하며 브랜드에 새로운 감각과 목소리를 더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K-스피커스’ 8기 모집은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며, 총 60명의 서포터즈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SNS 소통에 활발하고 브랜드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5월 2일부터 약 2개월 가닝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교촌 브랜드와 메뉴 등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소개하며 주차 별 미션을 수행한다. 공식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혜택도 제공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17 10:49:49【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구미 산업문화투어가 교촌치킨 1호점 탐방으로 더욱 풍성해진다. 구미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격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문화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3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구미의 산업 근대화 과정과 대표 기업들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 코스로 포함된 교촌치킨 대한민국 1호점은 지난 1991년 구미에서 첫 매장을 개점한 이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기업이다. 이 투어에는 교촌치킨의 브랜드 역사와 치킨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치킨에 직접 양념을 바르고 현장에서 시식과 포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장호 시장은 "산업문화투어는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이 아니라 구미의 산업적 뿌리와 발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면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교촌치킨 1호점 방문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공연형과 스토리가이드형 두 가지 방식으로 산업문화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형 투어는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현장 공연과 전시관 관람,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토리가이드형 투어는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전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구미의 대표 기업을 방문해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문화투어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3-12 10:44:53[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의 창업주인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이 본인의 창업기와 성공 비결을 담은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출간했다. 5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책에는 불혹의 나이에 맨주먹으로 뛰어든 외식업에서 ‘정도경영’ ‘상생경영’ ‘진심경영’을 표방하며 교촌만의 길을 개척해온 권원강 회장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장사에서 경영으로, 10평 남짓한 작은 통닭집에서 명실상부 K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교촌치킨’과 함께 성장해온 그의 경영철학과 인생철학이 한눈에 읽힌다. 성공을 꿈꾸는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가들에게 권원강 회장이 제안하는 최고의 상술은 바로 ‘정직’이다. 권 회장은 '최고의 상술'을 통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설파하며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말라”는 조언을 건넨다. 하루에 한 마리도 팔리지 않는 날이 허다했던 창업 초기에도, 이후 맞닥뜨린 여러 역경의 순간에도, 포기나 타협, 꼼수 대신 정직하고 우직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꿈을 향해 나아갔기에 오늘의 교촌그룹을 이룰 수 있었다는 회고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다. △함부로 포기하지 않는다 △타협하지 않는다 △상식을 믿지 않는다 △꼼수 부리지 않는다 등이다. 권 회장은 “내가 생각하는 진심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고, 정직한 것이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이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으로 진심을 강조했다. 책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05 10:07:00#OBJECT0# [파이낸셜뉴스] "국내 본사와 별개로 해외 법인과 유통체인이 협업한 좋은 사례다."(교촌치킨 관계자)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유의미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빙그레 관계자) 국내 식품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촌치킨 말레이시아와 빙그레 아이스크림 현지 수입업체들이 공동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공략을 위해 한국의 식품 본사 차원을 넘어 해외 현지 유통망과의 협업은 이례적이다. 식품업계에선 이번 협업이 성공모델로 자리잡으면 K푸드의 해외 시장 공략에 새로운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말레이시아는 최근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포함한 치킨 콤보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교촌치킨이 보유한 현지 점포망을 활용해 빙그레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난 1월 교촌치킨 말레이시아와 현지 빙그레 아이스크림 수입업체인 프레이저 앤 니브(F&N)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협약에 따라 교촌치킨은 1000명 고객 한정으로 일부 매장에서 빙그레 아이스크림을 하루 99센트에 제공하는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 한 바 있다. 교촌치킨의 말레이시아 매장수는 36개다. 해외 전체 매장(84개)에서 비중이 가장 높다.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제품인 메로나와 붕어싸만코는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현지 무슬림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후 디저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빙그레는 수입사 F&N을 통해 동말레이시아로 빙그레 아이스크림의 판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열대 기후 특성을 지닌 말레이시아는 연중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아이스크림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제품을 기반으로 한 아이스크림이 물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2억6000만달러에서 연간 5.1%씩 성장해 2027년 3억2000만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동말레이시아 유통 매장을 넘어 외식 산업 전반으로 소비 저변 확대는 물론, 한국산 아이스크림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과 전반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03 11:17:22[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선전에 위치한 신규 프리미엄 쇼핑몰 ‘치엔하이 완샹청’에 선전 1호점을 개점하며 중화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함께 중국 4대 도시로 꼽히는 선전은 글로벌 혁신과 창업의 메카로 화웨이, 텐센트 등 세계적인 IT 및 제조 기업이 즐비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특히 젊은 직장인과 고소득층 소비자가 밀집해있어 선전의 1인당 GDP는 중국 본토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 교촌은 상하이와 항저우를 비롯한 중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대만의 신베이, 타이베이, 타이난 등 중화권 주요 도시로도 진출하며 중화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교촌치킨 매장이 위치한 치엔하이 완샹청 쇼핑몰은 중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쇼핑몰 브랜드로, 고소득층과 젊은 소비층이 자주 찾는 쇼핑 명소다. 중국 시장에서도 교촌은 간장, 레드, 허니 등 30여 년간 축적한 소스 노하우를 담은 3대 시그니처 메뉴를 앞세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선전은 중국에서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젊고 고소득층이 집중된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선전 1호점 개점을 계기로 중화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드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2-18 09:39:34[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월을 맞아 오는 9일까지 교촌의 인기 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촌은 교촌치킨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교촌의 인기 메뉴 라인업인 교촌(간장), 레드, 허니, 옥수수 △오리지날 치킨 5종 △순살 치킨 6종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사랑해 주시는 앱 회원분들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2-05 10: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