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지옥션 서울 대특강'이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15일 "4시간 동안 부동산 경매의 다양한 면면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를 차례로 돌며 진행된 ‘전국 순회 특강’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으로 올해 지지옥션의 마지막 특강이다. 앞선 지방 강의 보다 1시간이 늘어난 총 4시간짜리 강의다. 우형달 박사가 경매 실수·실패 줄이는 방법을, 법무법인 로고스의 권형필 변호사가 경매에 있어서의 법과 권리분석의 중요성을 강의한다. 지지옥션이 최근 출간한 도서 ‘쫄딱 망한 경매’의 공동저자 4명도 특강에 참여한다. 각 저자별로 '빌라로 수익창출', '아파트와 상가의 미래가치', '유치권 격파', '토지 경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지지옥션 홈페이지(ggi.co.kr)에 접속한 뒤 참가비 2만원을 사전 결제하면 된다. 지인과 동반할 경우 지인의 결제금액은 50% 할인된다. 특강에 참석하면 지지옥션 7일 이용권, 경매 서적, 강의교재를 무료 제공받는다. 지지옥션 상품권과 신간 서적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04-15 09:16:28【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해 설립한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이 오는 3월 15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건축 면적 490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 1층에는 북카페·은행 등 주민 편의시설, 2층에는 건강상담실·회의실·강의실 등이 있으며, 지상 3층에는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대강당·대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에서는 운수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포럼·회의·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결혼식·경로잔치·졸업식 등을 할 수 있도록 대관도 해준다. 수원시는 비영리단체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 지부를 수탁 기관으로 선정, 오는 2022년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은 개관을 앞두고 3월 4일부터 운수종사자·일반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생교육’은 5월 31일까지 생활영어·생활중국어·캘리그라피 등 7개 프로그램, ‘생활체육’은 3월 31일까지 생활요가·다이어트댄스·밸리댄스 등 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녹색교통회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운수종사자·국가유공자·장애인·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는 수강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19년 현재 수원시 운수종사자는 버스 3104명, 택시 5513명, 화물 7555명 등 총 1만6172명에 달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2-25 10:10:5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내년에 택시조합.화물협회 등 교통 관련 단체를 집적화한 인천교통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택시조합 등 인천지역 교통 관련 단체들이 분산돼 있고 이들이 사용하는 건물도 노후화 및 협소해 사무공간 확충이 필요한 상태다. 시는 교통회관을 건립해 교통 관련 단체의 부족 공간 확보, 집적화를 통한 교육 및 교통 복지증진 시너지 극대화, 교통정책 수요 관리 용이, 수익(임대)사업으로 자생력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통회관에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물협회, 교통연수원 등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10여년 전부터 인천교통회관 건립을 추진했지만 재정상태가 어려워 본격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다가 내년에 다시 검토키로 했다. 우선 내년 상반기 중인천발전연구원 정책연구과제로 '교통회관 건립 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교통회관의 최적 건립 부지를 선정하고 재원조달 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 시는 재정부담 등을 고려해 서울시와 경기도가 추진했던 민관 협력 방식으로 교통회관을 건립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내년 하반기 교통회관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운수단체와 공동출연 및 법인설립 등 건립방식을 협의해 2018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6-12-07 17:06:37【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내년에 택시조합·화물협회 등 교통 관련 단체를 집적화한 인천교통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택시조합 등 인천지역 교통 관련 단체들이 분산돼 있고 이들이 사용하는 건물도 노후화 및 협소해 사무공간 확충이 필요한 상태다. 시는 교통회관을 건립해 교통 관련 단체의 부족 공간 확보, 집적화를 통한 교육 및 교통 복지증진 시너지 극대화, 교통정책 수요 관리 용이, 수익(임대)사업으로 자생력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통회관에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물협회, 교통연수원 등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10여년 전부터 인천교통회관 건립을 추진했지만 재정상태가 어려워 본격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다가 내년에 다시 검토키로 했다. 우선 내년 상반기 중인천발전연구원 정책연구과제로 '교통회관 건립 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교통회관의 최적 건립 부지를 선정하고 재원조달 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 시는 재정부담 등을 고려해 서울시와 경기도가 추진했던 민관 협력 방식으로 교통회관을 건립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내년 하반기 교통회관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운수단체와 공동출연 및 법인설립 등 건립방식을 협의해 2018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사업을 검토해 보려고 한다"며 "용역 결과가 좋으면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12-07 11:33:34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시범사업 추진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CTS는 차량이 주행중 다른 차량 또는 도로에 설치된 통신장치와 통신하면서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경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C-ITS 시범사업 공청회는 차세대 지능형고�시스템의 교과 검증 및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차량용 단말기, 통신기지국에 대한 제작 방향과 발주 등 시범사업 추진일정, 법제도 정비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의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과 통신장비의 제작방향, 기반시설 구축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4-11-24 10:58:36부동산투자컨설팅업체 유엔알컨설팅은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에서 ‘2011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부동산컨설팅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와 박종철 한국부동산 전문교육원 이사 등이 강사로 나서 올 연말과 내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투자상품, 토지개발컨설팅, 부동산컨설팅 등에 관한 강의를 한다. 세미나 참가는 사전접수를 할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부동산컨설팅 자격과정 등록장에 한해 박상언 대표의 신간 저서 ‘시장을 이기는 부동산 특강 SHOW’를 증정한다. (02)525-0597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2010-10-28 15:05:46국가철도공단은 철도 개통 125주년과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철도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18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SR 등 철도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마강래 중앙대 교수는 첫 발제에서 철도가 지역 거점 간 연계를 강화해 신산업과 경제를 성장시키고, 초광역권 협력사업을 촉진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메가시티로 변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용상 우송대 교수는 고속철도 개통으로 철도역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린 만큼 도시 계획과 연계한 철도역 중심의 개발과 고속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철도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고속철도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의 경험과 독자적인 신호 제어시스템을 경쟁력으로 삼아 K-철도 기술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9-11 18:08:45[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개통 125주년과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철도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18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SR 등 철도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마강래 중앙대 교수는 첫 발제에서 철도가 지역 거점 간 연계를 강화해 신산업과 경제를 성장시키고, 초광역권 협력사업을 촉진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메가시티로 변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용상 우송대 교수는 고속철도 개통으로 철도역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린 만큼 도시 계획과 연계한 철도역 중심의 개발과 고속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철도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고속철도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의 경험과 독자적인 신호 제어시스템을 경쟁력으로 삼아 K-철도 기술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1 09:03:06【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청정 수소산업을 본격화한다. 경북도는 울진군이 제1기 포항시에 이어 제3기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200억원) 중 마스터플랜 수립과 실시설계에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울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우선 태양광을 이용한 청정수소 생산 도시를 조성하고, 앞으로 조성될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저렴한 원전 전기로 생산된 청정수소를 도심지 주거·교통 등 전 인프라 분야에 적용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 사업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2.5㎿급 수전해 수소 생산 설비 구축,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마을회관까지 3㎞ 수소 배관 구축, 수소 체험형 주민복지시설 구축, 수소버스 3대 신설 및 죽변 해양바이오 농공단지와 마을회관에 450㎾급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된 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내에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한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 기반 조성으로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과 동해안 원자력 수소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곤 환동해지역본부 에너지산업국장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직접 체감하면서 수소에너지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도시 구현으로 일상생활에 수소를 접목하는 새로운 수소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와 포항시는 수소특화단지에 도전하고 있다.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내 전용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R&D), 세제 혜택, 기술 개발 등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고 기업 입주와 유치 지원,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정부 보조금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포항시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전주기 분야 기업 70개사 유치, 매출 1조원 달성, 청년 일자리 1000개 창출 등을 목표로 동해안 수소경제 벨트를 구축해 수소경제 대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2024-09-08 18:18:48【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청정 수소산업을 본격화한다. 경북도는 울진군이 제1기 포항시에 이어 제3기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200억원) 중 마스터플랜 수립과 실시설계에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울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우선 태양광을 이용한 청정수소 생산 도시를 조성하고, 앞으로 조성될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저렴한 원전 전기로 생산된 청정수소를 도심지 주거·교통 등 전 인프라 분야에 적용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 사업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2.5MW급 수전해 수소 생산 설비 구축,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마을회관까지 3km 수소 배관 구축, 수소 체험형 주민복지시설 구축, 수소버스 3대 신설 및 죽변 해양바이오 농공단지와 마을회관에 450kW급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된 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내에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한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 기반 조성으로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과 동해안 원자력 수소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곤 환동해지역본부 에너지산업국장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직접 체감하면서 수소에너지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도시 구현으로 일상생활에 수소를 접목하는 새로운 수소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와 포항시는 수소특화단지에 도전하고 있다.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내 전용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R&D), 세제 혜택, 기술 개발 등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고 기업 입주와 유치 지원,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정부 보조금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포항시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전주기 분야 기업 70개사 유치, 매출 1조원 달성, 청년 일자리 1000개 창출 등을 목표로 동해안 수소경제 벨트를 구축해 수소경제 대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06 15: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