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 여름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교통 특화'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함께 GTX를 비롯한 교통개발 호재를 동시에 갖춘 곳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역세권은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요건이다. 역세권은 지하철이나 기차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입지 조건을 뜻한다. 걸어서 지하철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경우 서울 접근성에 따라 집값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역세권의 중요성은 클 수밖에 없다. 여기에 교통개발 호재까지 더해지면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역세권에서 한층 더 진화한 교통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기 때문이다. 지하철 연장노선, GTX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교통개발 호재까지 더한 이른바 '교통 특화' 단지들은 뜨거운 청약 열기와 함께 높은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며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에서는 청라국제업무단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7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7호선 국제업무단지역(가칭, 2027년 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 것이 특징이며, 공항철도 9호선(인천공항~청라~여의도~신논현)과 직결이 계획돼 있다. 또 GTX-D·E 더블 광역급행철도 등이 추진 중이며 제3연륙교(인천공항~청라, 2025년 개통예정)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2029년 착공 예정) 등의 교통호재도 예고돼 있다. 또 대규모 금융복합단지 ‘하나드림타운(2026년 예정)’을 비롯해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 ‘서울아산청라병원’(2029년 예정), 인천 로봇랜드(2028년 예정)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도 주목된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최고 49층의 높이를 보유해(일부가구) 서해바다 오션뷰와 국제금융단지 시티뷰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인천 최초의 발코니(서비스면적)를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들어서며,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5층 ~ 지상 49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4㎡·119㎡ 1056실로 구성된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에서 7월 중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전용 84·115㎡ 총 706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근에 경강선 부발역이 자리하며 GTX-D 노선(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또 경강선을 통해 성남역으로 이동하면 GTX-A 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서는 효성중공업이 이달 중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전용 59~84㎡ 총 176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573가구가 일반 분양이며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가까이 자리한다. 풍무역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이 추진 중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24 12:07:09용인시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일대의 수변구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한강수계 수변구역 해제를 공식 고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포곡읍 삼계리, 금어리, 둔전리, 신원리, 영문리, 유운리와 모현읍 초부리, 유방동 일부 등 총 3.728㎢(약 112.8만 평)의 토지가 수변구역에서 해제되었다. 수변구역 해제로 해당 지역에서는 그동안 제한되었던 공동주택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개발업체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토지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포곡읍 지역은 포곡IC와 용인IC에 근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도로 확장 공사 등으로 개발 잠재력이 높아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변구역 해제로 인한 규제 완화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HL디앤아이한라㈜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총 1,275세대로 구성되며, 규모별로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이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 아파트다. 또 안심교육 인프라와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용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7월로 예정됐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경전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까지 약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서울~세종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 국지도 57호선 금어IC 등 주요 교통망이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교통 및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수변구역 해제로 인한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용인 둔전역 에피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근접성, 우수한 교통망,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수변구역 해제 이후에도 경안천 수질과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2030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수변구역 해제 지역을 우선 편입하고, 하수처리구역 편입 전까지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BOD)이나 총인(T-P) 기준을 세워 오염총량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다. 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대행은 ㈜니소스디앤씨가 맡았다.
2025-01-31 11:29:17수도권에서 교통망이 집중되는 다중 환승역의 주거 가치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청량리역 일대가 대표적인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수인분당선 등 6개 노선이 운행 중인 청량리역은 향후 GTX-B·C 노선과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의 추가 개통이 예정돼 있어 총 10개 노선이 연결되는 서울 동북부의 주요 교통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청량리역의 이용객이 2020년 약 15만 명에서 2030년에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청량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해 버스와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규모 교통망이 들어서면, 청량리역 일대는 네트워크 효과와 접근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38㎡부터 전용 84㎡ 총 486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단기간에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청량리역 인근의 초고층 주상복합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역 일대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청량리역 일대는 교통호재와 개발 계획으로 인해 외부 지역에서 문의가 많다”면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 입지와 브랜드 가치가 높아 단기간에 입주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청량리역 일대의 인근 정비사업 역시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이끌며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재 청량리6구역(GS건설), 7·8구역(롯데건설), 제기4구역(현대건설), 6구역(SK에코플랜트) 등 주요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미주아파트와 전농9·12구역에서도 재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지역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2024-11-08 10:00:28최근 상업시설 분양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한창인 가운데, 중심 상업지구 대로변에 들어서는 역세권 상업시설의 분양소식이 들려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초대형 교통호재까지 갖춰 폭발적인 수요확장이 예견된 단지여서 관심이 뜨겁다.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동으로 조성되는 ‘빌리브 센트하이’ 공동주택 지상 1~3층에 들어서며 총 97개 호실, 연면적 6만 774㎡ 규모다. 단지는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체크 포인트를 모두 거느린 차별화된 입지가치 등 상품성을 보유했다는 점이 기대를 모은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일평균 약 26만명이 이용하는 경춘선 마석역에 들어서는 역세권 상업시설로, 특히 마석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개통 호재도 앞두고 있다. 올 초 착공식을 가진 GTX-B 노선은 인천 송도부터 서울의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82.8km 노선이다. 개통이 예정된 2030년 이후에는 마석역(화도)에서 청량리까지 23분에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마석역을 이용하는 이용객 등 유동인구 급증이 손쉽게 점쳐진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시장 상황 속에서도 중심상업상업지구 내 대로변 입지, 역세권 이점, 수요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 등을 갖추고 있는 상업시설은 수요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를 중첩해 보유하고 있는 경우, 투자 안정성 및 미래가치가 높아 더욱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마석우리 내 유일한 대형 상가라는 희소성도 강점으로 둔다. 마석역 인근 중심 상업지구 내 용도지역상 상업지역 자체가 부족하다는 점이 주요 요인이다. 또한, 대로변 입지에 더해 수요 구성이 복합적이어서 업종 구성에 제약이 적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역세권 수요 및 배후 주거단지와 공동주택 입주민 등 주거수요는 물론 사업지와 맞붙은 수변공원인 ‘마석우천 그린웨이’의 나들이 수요, 인근 심석초∙중∙고, 송라초∙중 등의 학생 및 학부모 수요도 모두 쉽게 흡수할 수 있다. 이에 1층과 2층에는 고객 흡인 및 체류시간을 고려해 파인 다이닝을 비롯한 F&B 및 생활 밀착형 업종을, 3층에는 병의원이나 학원, 스포츠 업종 등이 다채롭게 유치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자연스러운 수요 유입 동선과 체류시간 증대 등을 위해 각종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빌리브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대로변 입지에 걸맞은 가시성 높은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갖췄고, 수변공원 및 유동인구 흡수를 위해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통로 역시 인접상권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유입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편의성을 극대화한 주차여건도 기대를 모은다. 지하 1층~지하 5층으로 구성된 주차장 가운데, 지하 1층을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총 106대 주차대수가 확보되는 것으로, 일대 상권의 주차대수 부족이 불편으로 지적돼 온 만큼 여유로운 주차여건의 가치가 높게 평가될 전망이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10-11 11:21:05경기도 평택이 서해선 복선전철과 평택선 등 굵직한 철도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과 평택선이 11월 초 개통 예정이어서 프리미엄 기대감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충남 홍성과 화성 송산 간 약 90km를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개통 시에는 장항선을 비롯해 신안산선, 경의선 등과의 연계해 수도권 서부의 교통중심축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또 평택에서 안중까지 22.8km를 연결하는 평택선 역시 서해선 복선전철과 동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평택 동•서부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노선과 서해선이 직접 연결되는 2030년에는 교통 호재 프리미엄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이 가까워지면서 해당 노선이 지나는 평택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안중역(예정)은 평택 화양지구와 가까이 위치해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서평택 교통의 중심 입지로 불리는 화양지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추후 개통될 안중대로(예정)는 화양지구에서 안중역(예정)까지 바로 연결된다. 특히 안중역(예정)은 추후 경부고속선 직결사업도 예정돼 있어 해당 노선 내 핵심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미엄 기대감은 교통 호재로 역 인근 단지들의 매매가 증가추이로 대략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동탄센트럴자이’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9억3,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작년 2월 실거래가인 7억5,500만원보다 1년 6개월만에 약 1억 8,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GTX-A노선 동탄역과 가까이 위치한 장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역 인근 아파트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동문건설이 평택 화양지구에서 다양한 교통호재를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07㎡ 8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인근에 위치해 주변 이동에도 매우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출∙입 역시 수월해 충북, 강원 지역까지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동문건설의 파격적인 계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500만원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부담해야되는 비용이 없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분양 과정에서도 자금 운용을 비교적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 11월 26일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의 이러한 혜택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젊은 직장인, 신혼부부등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끼기 쉬운 수요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다.
2024-10-04 11:44:14최근 천안시에 교통 호재 소식이 들려오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0일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기 때문이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의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천안·예산·아산,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의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북도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 건의사업으로 중부내륙을 연결해 동·서간 교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경제권 조성을 이끌 수 있는 주요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교통망 확충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역할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반경 400m 내에 천안역(GTX-C노선 예정역, 수도권 지하철1호선•경부선)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도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다. 주변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천안시 원도심에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된다.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여기에 오피스텔로는 높은 천장고(2.5m)를 자랑하고 테라스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분양가 중 계약금을 당초 10%에서 5%로 낮춰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7-26 08:50:12최근 천안시에 교통 호재 소식이 들려오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0일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기 때문이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의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천안·예산·아산,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의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북도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 건의사업으로 중부내륙을 연결해 동·서간 교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경제권 조성을 이끌 수 있는 주요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업계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진행된다면 천안시를 비롯한 기타 도시들의 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반경 400m 내에 천안역(GTX-C노선 예정역, 수도권 지하철1호선•경부선)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도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변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천안시 원도심에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된다.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여기에 오피스텔로는 높은 천장고(2.5m)를 자랑하고 테라스까지 보유해 희소성이 높아 상품 경쟁력이 우수하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는 분양가 중 계약금을 당초 10%에서 5%로 낮춰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알짜 단지”라며 “천안시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며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혜단지로, 발표 이후 높은 관심과 함께 문의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7-16 08:43:42최근 분양시장이 양극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확실한’ 브랜드와 상품에만 수요자가 쏠리는 양극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역세권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역세권 입지의 경우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임차인 모집이 수월하고, 브랜드를 갖춘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 시설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게다가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라면 호재가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금상첨화다. 특히 최근 입주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임대수익률이 높아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오피스텔 수익률은 높은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7% 올라 100.14p를 기록했다. 2018년 첫 통계 작성 이래 최고 수치다. 또 올해 들어 오피스텔 수익률도 5.28%로 올랐다. 2022년 3월(4.73%) 이후 2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5.01%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5%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피스텔 수익률이 5%를 넘은 건 2020년 6월 이후 3년 만이다. 입주물량도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은 3,073실로 집계됐다. 지난해(1만4305실)의 4분의 1 수준이다. 2011년(3052실)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내년 입주 물량은 1803실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투자 매력이 더욱 커지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고, 입주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이러한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개발호재가 많은 청량리역 인근에서는 최근 입주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 단지가 입주 개시 3개월만에 잔금 납부율 90%를 넘어서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업시설의 경우 95%가 넘는 계약자들이 잔금 납부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라는 장점 외에도 인근 개발호재가 풍부해 더욱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청량리역 일대는 향후 개발계획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앞으로도 청량리6구역(GS건설), 7구역(롯데건설)·8구역(롯데건설), 제기4구역(현대건설)·6구역(SK에코플랜트)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이고 추가로 미주아파트와 전농9·12구역 등의 정비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어서 지역적인 가치가 더욱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청량리역에는 초대형 교통 호재가 대기 중이다. 현재 청량리역에 운행 중인 1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중앙선 등 6개 노선 외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송도-마석)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되면서 이들 노선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향후 10개 노선(예정 포함)이 정차하는 '교통 허브'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GTX 2개 노선이 정차하는 곳은 서울역, 삼성역과 함께 서울에서 3곳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량리역은 15만 명이 이용하지만 2030년에는 3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27 10:51:56최근 충북 청주시에 철도 교통 호재 소식이 들려오며, 시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토교통부는 민간제안사업 2차 검토위원회를 열고 '청주~잠실 간 광역철도'를 민자 사업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해당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청주공항에서 충북혁신도시, 경기도 동탄 노선에 서울 잠실까지 추가로 연장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국내 대형건설사와 건설엔지니어링사가 합작해 추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해당 사업과 관련해 다음 달 중 충북도와 경기도 등 지자체 의견 수렴을 듣고 올해 안에 해당 사업자로부터 정식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겪고 있는 만큼, 교통 호재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꼼꼼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라며 “청주시의 경우 철도 개통 호재가 예상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지역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주시에 철도 교통 호재 소식이 들려오며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되자, 지역 부동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교통환경이 개선되는 만큼 주거 부동산은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분양하는 사업들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중 1,67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한국은행 등 원도심 관공서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행정타운 입지를 자랑한다. 약 1.4만 세대의 아파트 건립이 예정된 청주 원도심 개발타운에서 분양되는 첫 번째 아파트로, 청주를 대표하는 신주거타운에 형성된다는 기대를 받으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원도심의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으며,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기 때문이다. 또한,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청주를 대표하는 성안길 상권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무심천과 맞닿아 있어 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무심천 체육공원, 운천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국내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 금호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또한 일부세대는 무심천 조망도 가능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총 2,33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05-08 10:43:44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조감도)'가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경기 오산시 가수동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에 위치해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에 총 73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오산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0 광역급행철도(GTX)와 반도체 호재를 모두 품은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단지는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된 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있다.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연지안 기자
2024-05-02 18: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