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마케팅은 카페24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바일 상품권·교환권 및 콘텐츠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성동구 쿠프마케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 곽형석 카페24 총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는 쿠프마케팅과 카페24가 협력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사몰 브랜드 모바일 상품권 및 교환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담겼다. 양 사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자사몰 브랜드 모바일 상품권·교환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상호 연동 및 개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비즈니스 확대 △온라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 및 아이디어 교류 △협력 가능한 비즈니스 발굴 및 영업 확대 등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은다. 먼저 쿠프마케팅은 국내외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서 쌓아온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고 사용, 정산 등 서비스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서비스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위해 서비스 관련 고객 상담, 플랫폼과 각종 기능 지원,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많은 카페24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에게 모바일 상품권과 교환권이라는 편리하고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지원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2 09:02:10[파이낸셜뉴스] 빗썸이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썸머 더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썸머 더블 리워드는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가상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는 빗썸 포인트 및 투썸플레이스 제품 교환권을 제공하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우선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빗썸포인트 5000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빗썸 앱에서 오는 23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급받은 포인트는 빗썸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하다. 빗썸포인트 스크래치 쿠폰은 매장에서 제품 수령 시 제공되며, 점포별 쿠폰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빗썸포인트 쿠폰을 등록한 고객이라면, 아메리카노 등 투썸플레이스 제품 교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더블&더블더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더블&더블더블 이벤트는 고객확인(KYC)까지 완료된 빗썸 신규회원이라면 '투썸 떠먹는 아박&아메리카노(R) 2잔' 모바일 교환권을, 기존 빗썸 회원에게는 '투썸 아메리카노(R)'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단 기존 회원 대상 이벤트는 선착순 1만 5천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모바일 교환권은 7월 5일 일괄 발송된다. 이 밖에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각각 100만원 상당의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빗썸 회원 가운데, 투썸플레이스의 멤버십 서비스 투썸하트에 가입된 고객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투썸하트 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매장별 이벤트 진행 여부는 상이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이 준비한 다양한 제휴 이벤트가 가상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6-07 09:23:26[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커머스 사내독립기업(CIC)이 카카오쇼핑에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연계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물 받은 모바일 교환권을 삼성페이와 연동할 수 있다. 선물함에서 모바일 교환권 하단의 삼성페이 버튼만 누르면 삼성페이에 자동 저장된다. 이용자들은 카페, 식당, 영화관 등에서 삼성페이를 켜고 해당 모바일 교환권을 터치해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페이 ‘쿠폰’ 화면에서 저장해 둔 여러 모바일 교환권을 모아 볼 수 있어 관리도 쉬워질 전망이다. 또 카카오쇼핑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 수단에 삼성페이를 추가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상품 구매 시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커머스CIC는 지난 12일 카카오쇼핑 결제 수단에 카카오뱅크 계좌를 추가하며 결제 편의성을 지속 높여왔다. 카카오뱅크 계좌를 연결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를 카카오쇼핑포인트로 적립해 줘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 커머스CIC 관계자는 “삼성페이와의 협업으로 모바일 교환권 사용 및 상품 결제 방법이 한층 편리해지고 다양해졌다”며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1-31 09:25:12[파이낸셜뉴스]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말까지 점보윙 시리즈 ‘최애 조합’ 공유 이벤트를 열고, 신년 맞이 치킨 메뉴 교환권 선물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교촌치킨 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반반점보윙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등 6가지 점보윙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조합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점보윙 시리즈는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인 교촌(간장), 레드, 허니를 통통하고 쫄깃한 육질의 빅사이즈 날개로 더 크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벤트 참가 중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는 이유를 작성한 참여자 중 180명을 선정해 선정한 치킨 메뉴 교환권을 선물한다. 동시에 1월 중 점보윙 시리즈를 구매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동일 메뉴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두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16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1-09 15:44:21[파이낸셜뉴스]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가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자연식 사료를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포옹 교환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포옹 교환권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포옹의 자연식 사료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티켓 개념의 상품이다. 교환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포옹의 대표 주식 브랜드인 ‘생식선생’, ‘화식선생’을 비롯해 수제 간식 브랜드인 ‘테리셔스’ 등으로 구성된다. 포옹은 이번 교환권 출시를 통해 포옹 앱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사료 전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손쉽게 냉동 보관 형태의 자연식 사료를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자연식 사료의 경우 일반적인 매장에서는 보관이나 관리가 어렵다는 특성을 반영했다. 교환권에 인쇄된 QR 코드를 촬영한 뒤 배송지 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주문이 완료된다. 이밖에도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취급하는 상품 종류를 확대하면서도 효율적인 매대 관리가 가능하다. 포옹은 지난 2016년 창업해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펫푸드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전문적인 영양설계와 안전한 제조환경, 고품질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포옹은 지난 2020년 생식 사료 브랜드인 ‘생식선생’ 출시 이후 최근 2년 동안 고객 수가 800%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포옹 자연식 제품은 수준 높은 영양 설계를 자랑한다. 포옹의 자연식은 미국사료협회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인 미국사료협회(AAFCO)와 미국국립연구회(NRC), 유럽반려동물산업연합(FEDIAF) 등 권위 있는 글로벌 권장 가이드의 모든 기준치를 충족한다. 무엇보다 안전성을 위해 합성 보존제나 인공색소, 합성향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으면서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100% 휴먼그레이드 재료만을 사용한다. 포옹은 2020년 첫제품인 생식선생 출시 이후 화식선생 등 자연식 라인업을 강화하며 현재까지 67톤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했다. 약 1만6000개의 고객 리뷰와 함께 포옹 자체브랜드(PB)에 대해 평균 평점 4.93을 기록하면서 ‘믿고 먹이는 포옹’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2년 연속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반려동물 수제사료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소비자의 신뢰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대은 포옹 대표는 “고객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포옹의 자연식을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포옹의 교환권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포옹의 접근성을 늘려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11-09 15:28:27[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그룹 오너 일가가 소유한 이룸티엔씨 교환사채(EB) 투자자들이 에코프로비엠 주가 급등으로 7개월여 만에 400%가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EB 투자자들이 지난달 26일 EB 교환권을 대거 행사한 때문이다. 교환권 행사 이튿날(27일)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락하면서 오버행 이슈가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룸티엔씨가 지난해 12월 발행한 EB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300억원 규모의 교환권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룸티엔씨는 1000억원 규모로 EB를 발행했으며, 표면이율은 0%, 만기보장수익률은 연단위 복리 3% 수준이다. 투자자로선 만기일인 2026년 12월 1일까지 보유할 경우 원금의 112.55%를 보장받을 수 있고, 교환권을 행사하게 되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EB 투자는 사모방식으로 진행돼 구체적인 투자자가 누구인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B는 사채권자의 의사에 따라 발행회사가 보유한 제3의 기업 주식 혹은 자사주와 교환하는 회사채다. 이룸티엔씨가 발행한 EB의 교환대상은 계열사 에코프로비엠의 기명식 보통주다. 교환가격은 1주당 12만5000원이으로, 교환청구권 행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가능했다. 행사비율은 100% 수준이다. 행사주식은 24만주로 잠재 매도 물량으로 시장에 나온 셈이다. 이룸티엔씨가 EB를 발행할 당시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교환가격에 못 미치는 11만원대였으나 올해 들어 급등하면서 지난달 25일 46만2000원(종가 기준)까지 치솟았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급등했음에도 EB 투자자들은 교환권을 행사하지 않고 버텼다. 그리고 채권투자 약 7개월 만인 지난달 26일 EB 300억원어치에 대해 교환권을 행사했다. 문제는 교환권 행사 다음날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17.25% 폭락했다는 점이다. 이날 주가는 37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EB 교환권 행사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의 물량이 대거 시장에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이룸티엔씨 EB 투자자들이 보유한 채권잔액은 700억원 수준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EB 물량이 남있다는 점에서 언제든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EB 잔액이 700억원 수준이다. 주식으로 교환되면 약 50만주가 잠재적인 매도물량으로 시장에 풀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EB 교환권 행사의 의미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주가 고평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01년 설립된 이룸티엔씨는 경영정보 제공, 인사·급여업무 아웃소싱 등을 주로 한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과 배우자 김애희씨가 각각 20%, 자녀 이승환·이연수씨가 각각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8-03 12:46:34[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카톡) 선물하기에서 유효기간 1년이 지난 미사용 교환권을 100% 쇼핑 포인트로 환불 받을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해당 포인트는 카톡 선물하기 등 카카오가 제공하는 쇼핑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24일 카카오쇼핑은 이 같은 내용의 이용 약관 개정 안내를 카톡 메시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개정 약관에 따르면 모바일 교환권의 수신자가 유효기간 1년이 지난 미사용 교환권에 대해 쇼핑 포인트로 환불을 요청하는 경우 회사는 구매 금액의 100%를 무상 쇼핑 포인트로 적립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개정된 약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고, 교환권의 최초 유효기간 1년이 지나는 2024년 9월 2일부터 100% 쇼핑 포인트 환불 옵션이 적용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미사용 모바일 교환권을 환불하면 금액의 90%를 현금으로 받았다. 그러나 9월부터는 90%를 현금으로 받는 기존 방식에 더해 쇼핑 포인트로 전액 적립할 수 있는 옵션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단 유효기간 연장이 애초부터 불가한 상품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카카오는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 표준 약관에 따라 수수료 10%의 환불수수료를 떼왔다. 이는 교환권을 사용하지 않아도 발생하는 전자결제대행(PG)사에 대한 결제수수료, 인지세 등과 서버 및 시스템 운영비, 인건비 등에 충당되는 비용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정감사를 비롯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카카오 측은 "이 같은 형태의 고객 선택 환불 옵션을 제공하는 것은 모바일 교환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대형 규모 업체 중에서는 최초"라며 "유효기관 경과 시까지 상품을 교환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편의 높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옵션은 모바일 교환권 산업 생태계 성장과 소비자 편익 및 편의 증대를 위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포인트가 교환권으로 재사용될 경우 브랜드사 가맹점주와 교환권 운영사 등의 매출 감소 없이 시장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7-24 16:52:36[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사용하지 않은 교환권 전액을 카카오 전자상거래(커머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환불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소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받은 상품 교환권을 환불할 경우, 90%만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현금으로 환불시 90%를 반환하는 것은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과 모바일 교환권 시장 참여자들 모두가 적용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에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소비자 불편함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고려했다”며 “미사용된 교환권 결제가의 100%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편익이 증대된 환불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즉 기존 10%의 환불수수료는 공정위에서 동종 사업자들 의견을 수렴해 제정한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을 준수한 것이란 게 카카오 설명이다. 환불시 공제하는 10%에는 모바일 상품권이 유통되고 관리되는 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사업비용이 반영되어 있다. 교환권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발생하는 PG사에 대한 결제수수료, 인지세 등과 서버 및 시스템 운영비, 인건비를 충당하기 위함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9-20 19:15:4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일까지 초·중학생 독서 활동 장려를 위해 북토큰을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북토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 도서교환권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초 1부터 중 3학생 가운데 북토큰을 희망해 신청한 1만8453명에게 학생 1명당 1장을 학교를 통해 모두 배부한다. 북토큰을 소지한 학생은 가까운 지역 서점이나 온라인 주문센터에서 선정 도서 143종 가운데 1권을 북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서점은 서점ON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서점을 찾을 수 있고 온라인 주문센터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청소년이 자신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바른 독서 습관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02 10:32:38[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카카오웹툰 론칭을 기념해 이용자 1천명에게 자사 '주식교환권'을 지급하는 파격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식교환권’ 응모 이벤트는 카카오웹툰 론칭 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대규모 프로젝트이자, 업계 최초로 이뤄지는 파격적인 시도이다. 이에 웹툰 주소비층이자, 최근 주식투자 열풍을 이끌고 있는 MZ세대에게 특히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카카오웹툰 프리뷰 웹사이트에 이벤트 예고 안내문이 올라오자 마자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총 1천명의 카카오웹툰 이용자에게 1천장의 자사 ‘주식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식교환권’을 얻으면 카카오엔터 상장 6개월 이후 정해진 시점에 당첨자는 실제 카카오엔터 주식 1주와 교환할 수 있으며, 추후 교환 가능 시점에 형성된 시장 가치로 주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식교환권’ 당첨자에게는 자세한 주식 지급 절차 및 시점에 관한 별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식교환권’ 응모 이벤트는 8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웹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시작으로 요일별 대표 작품 열람 이벤트, 오늘의 웹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식응모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주식응모권’은 ‘주식교환권’에 당첨될 수 있는 응모 자격을 의미한다. ‘주식응모권’을 많이 획득할수록, 카카오엔터 ‘주식교환권’ 응모 이벤트에 당첨될 수 있는 확률 역시 높아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정원 한국플랫폼부문장은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UX/UI 방식으로 웹툰을 향유하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을 보여준 카카오웹툰의 위상에 걸맞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K웹툰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참여를 통해 카카오웹툰의 시작과 성장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웹툰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IT 기술력과 IP 역량을 총결집하여 개발된 글로벌 스탠다드 웹툰 플랫폼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8-11 12: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