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JT친애저축은행이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최근 열린 ‘2024 얼굴기형 환자 돕기 스마일런(Smile Run)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얼굴기형 및 구강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해왔고, 이번 대회에서는 후원금을 기부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마라톤에 함께 참여 하고 사전 신청한 시민 40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을 출발해 하프, 10㎞, 5㎞, 가족걷기(3㎞) 등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며 행사의 뜻을 더했다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7월 취약 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 성남시 하은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결연을 맺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아동 교육지원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소외된 아동과 이웃들이 있는지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활동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JT친애저축은행은 JT저축은행과 함께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가정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전달, 서울 서대문구 미혼모 시설 후원,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기관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9-24 09:00:05[파이낸셜뉴스] 구강암은 입 천장부터 잇몸, 볼 점막, 혀, 혀 밑바닥, 어금니 뒷부분, 턱뼈 혹은 입술, 구인두(혀의 후방부), 목과 연결되는 부위 등 입 안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악성종양이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는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약 10배가 높으며 담배와 음주를 동반할 경우 발생률은 더욱 높아진다"며 "평소 일상생활 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10일 조언했다. 구강암은 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남성에서 월등히 많이 발생했으나 요즘은 여성에서도 발병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구강암 남녀 발생 비율이 2.7:1로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여성 흡연 및 음주 인구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구강암은 특정 부위에 생겨 없어지지 않고 계속 커지는 특징이 있으며,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흡연, 씹는 담배, 음주, 식습관과 영양결핍 등이 영향을 미치며,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면 약 15배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구강 위생이 불량하거나 의치로 인한 지속적인 자극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인유두종 바이러스, 매독, 구강의 점막화 섬유화증도 구강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구강암은 초기 발견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을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구강 내 백색을 띠는 백반증이나 붉은 반점, 구내염과 같은 염증성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혹은 병변의 범위가 크거나 출혈, 통증이 지속된다면 조직 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강암이 진행되면 주로 턱 아래의 림프절로 암이 전이가 되기 때문에 목에 혹이 만져질 수 있다. 따라서 목 부위에 종괴가 느껴지거나 음식을 삼킬 때 이물감, 통증을 느낀다면 전문가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구강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입안의 병변으로 의심되는 부위를 국소마취하에 조금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진단하는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 3주 이상 아물지 않는 구강 내 병변, 특히 크기가 크거나 통증 및 출혈이 동반되는 병변은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병변의 정확한 침윤 범위와 림프절 전이 여부, 폐 전이 등의 전신 전이 여부 확인을 위해 컴퓨터 단층 촬영 검사(CT), 자기 공명 영상(MRI),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등을 사용한다. 구강암으로 진단된 환자 중 특히 흡연으로 인한 암의 경우, 식도와 폐 등을 포함한 다른 기관에도 전이나 중복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내시경 검사나 추가적인 영상 검사도 필요하다. 구강암의 치료방법은 병기, 연령, 전신상태, 결손 범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일반적으로 조기 구강암의 완치율은 약 80% 정도로 높지만, 진행된 상태에서는 30%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강암은 개인의 생활개선을 통해 구강암을 예방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효과적인 구강암 예방법은 금연, 음주 조절, 방사선 혹은 자외선 차단 등이 있다. 과일과 녹황색 채소, 비타민 A·C·E 등의 섭취도 구강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도 구강 내 자극이 가해질 수 있고, 잘 맞지 않는 틀니나 오래 사용해 날카로워진 구강 내 보철물의 지속적인 손상, 구강 점막 부위에서 발생한 상처가 구강암으로 전환되는 가능성도 보고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기적인 검진과 개선도 필요하다. 정 교수는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 구강암은 초기암과 이미 진행된 암의 치료방법 및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며 "구강암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평소 입안의 청결에 신경을 쓰면서 흡연, 과도한 음주, 구강 내 만성자극을 피하고, 의심병변이 발생한 경우 빠르게 전문가의 진료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11-10 10:34:45[파이낸셜뉴스] 치과 정기검진을 갔다가 구강암을 발견해 혀와 턱 일부를 절제해야 했던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의 헨더슨 출신의 엘리 브라운(45)은 약 5년 전인 39세에 구강암을 진단받았다. 병원 측에 따르면 다행히 병기의 진행 정도가 심하지 않은 1기 암이었다. 하지만 1년 뒤 귀에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낀 엘리는 다시 병원을 찾았다. 진료 과정에서 암이 3기로 진행한 것을 확인했다. 심지어 암은 림프절까지 전이한 상태였다. 결국 그는 12시간에 걸치는 수술을 받았다. 혀 절반과 턱의 일부분을 절제한 뒤 다리 뼈와 조직을 사용해 재건수술을 진행했다. 엘리는 "치과의사가 혀를 만졌는데 덩어리가 느껴져 조직검사를 하니 암이었다"며 "12시간 동안 종양을 제거하고, 얼굴을 보존하기 위한 수술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울을 보기조차 어려웠지만 수술 며칠 뒤 거울을 보니 얼굴 왼쪽이 배구공처럼 커진 상태였고 꼬맨자국이 깊고 선명했다"고 수술 후기를 전했다. 이어 "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암에 대해 주변에 널리 알리고,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엘리는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구강암을 완치했다. 지난 2020년에는 얼굴의 흉터도 치료했다. 또 매년 구강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1-07 09:37:39[파이낸셜뉴스]JT친애저축은행이 구강암 환우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강암 환우 돕기 마라톤 행사 참여, 기부금도 함께 전달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은 지난 9월 3일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구강암 환우 돕기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뒤 기부금을 전달했다.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지원하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마라톤 대회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대회부터 공식 후원사로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사전 신청한 4000여명의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뚝섬 한강수변공원을 출발해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4km) 등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며 행사의 뜻을 더했다. 행사 시상식에서 JT친애저축은행은 ‘최다 단체상2위’를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은 기존 후원금에 더해 함께 기부했다. ■적십자사와 연계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지원JT친애저축은행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도 제작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희망의 핑크박스’는 가정형편으로 인해 생활필수품인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여학생을 돕는 캠페인으로 JT친애저축은행이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제작된 핑크박스는 서울 서대문구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JT친애저축은행의 ‘희망의 핑크박스’는 실질적인 지원은 물론, 청소년의 정서적 측면까지 고려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핑크박스에는 청소년 한 명당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이 담기며,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전달된다. 손 편지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쳐있을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또 JT친애저축은행만의 공식 브랜드 캐릭터 ‘쩜피’가 그려진 에코백과 ‘쩜피프렌즈’ 인형을 준비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여전히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여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과 청소년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을 운영하는 J트러스트 그룹은 한국에서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을 통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학대 심각성에 공감해 ‘광주지역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어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했으며 △성남지역 한부모, 조손, 다문화 기족 아동 후원 △미혼모자 가정 대상 후원 활동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아주 따뜻한 마음 상자’ 전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0-31 09:46:34[파이낸셜뉴스] 구강암은 입술과 볼, 혀, 잇몸, 입천장, 턱뼈 등에서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구강암은 전체 암 발병률에서 3~5%를 차지하는 희귀암이다. 하지만 증상이 비교적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병기가 진행될수록 절제 범위가 넓어져 기능적 손상뿐 아니라 외형적 변화까지 일으킬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무척 중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보연 교수는 구강암이 흔히 겪는 구내염이나 잇몸병으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11일 조언했다. 구강암 환자 10명 중 3명은 혀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설암으로 고통받는다. 혀는 외부로부터 가장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다. 치아로 잘 씹히고 보철물 등에 자극을 잘 받는 혀 양쪽 측면에 암이 잘 발생한다. 이외에도 잇몸이나 혀 밑바닥에 구강암이 생기기도 한다. 구강암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 음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불량한 구강위생 등이 거론된다. 구강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구강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고 금연과 금주나 절주가 필요하다. 특히 구강암은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금연과 과음을 삼가야 한다. 잘 맞지 않는 틀니나 치아 보철물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손상되는 구강 점막에 발생한 상처가 구강암으로 전환되기도 해 주기적인 검진도 필요하다. 황 교수는 “구강암은 수술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이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된다"며 "초기에 발견될수록 기능적 손상도 최소로 하면서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니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입 속 궤양이 자주 발병한다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검진을 받는 것도 구강암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10-11 14:51:08[파이낸셜뉴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가 본원 최초로 ‘3D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맞춤형 가이던스를 이용한 하악 재건술’을 통해 구강암 환자의 하악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0일 전했다. 구강암은 입술, 혀, 볼, 잇몸 등에 발생하는 암이다. 전체 암 환자에서 보면 드물게 발생하지만, 전이와 주변 조직의 침범이 빈발해 환자의 예후가 매우 나쁘다. 암의 발생 위치가 먹고 말하고 숨을 쉬는데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암과 환자의 특성에 따라 정밀한 수술 기술이 필수적이다. 특히 구강암이 하악골에 침범하는 경우는 암의 제거를 위한 수술만도 쉽지 않지만, 저작과 연하 기능을 보존하면서 안면 부위의 미용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고난도의 하악 재건술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아주 중요한 요소다. 기존 하악 재건술은 단순 CT 영상 정보로 수술을 진행해, 수술 시간이 길고 기능 보존을 위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백 교수는 이같은 제한점을 극복하고자, 3D 컴퓨터 시물레이션과 맞춤형 가이던스를 통한 하악 재건술을 개발하고 환자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수술 전 환자의 CT 자료를 기반으로, 컴퓨터 SW에서 가상으로 병변 하악을 절제하고 비골을 이용한 재건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방법이다. 이는 수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기능 보존을 위한 안전성과 정확도가 높은 수술을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백정환 교수는 “수술 후 합병증 최소화는 물론, 심미적 측면, 기능적 측면 등 다방면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 및 연구에 박차를 가해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5-10 09:40:23[파이낸셜뉴스] 구강암 환자 90%가 복용했다는 열매의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빈랑 열매인데 빈랑 열매는 중국 전통 한약재 중 하나로, 냉증을 앓거나 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복용해왔다. 오늘 10일 중국 국영 CCTV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언론 감독 기관인 광전총국은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등에서 빈랑 열매를 광고하는 것을 규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중독 문제뿐만 아니라, 빈랑 열매는 이미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 연구소에 의해 발암물질로 등록됐기 때문이다. 빈랑 열매는 주로 중국 허난성에서 재배돼 후난성에서 가공된다. 2019년 3월 후난성 지역 진랑 식품 산업 협회는 모든 종류의 광고를 금지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다. 같은 지역 빈랑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매 씹기가 주는 건강 효과를 홍보하기도 했다. 의학 전문지 랜싯에 발표된 논문에는 후난성에 사는 구강암 환자 822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90%가 빈랑 열매 씹기를 해왔다고 적혀있다. 현지 자체 조사에서도 후난성 내 구강암 발생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30%나 높았다. 논문은 "광고 금지뿐만 아니라 빈랑 열매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 빈랑 열매는 약재가 아니라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껌을 씹듯 빈랑 열매를 씹는 문화도 있다. 열매를 먹으면 입안이 온통 빨갛게 변하는데 이 모습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중독을 일으키는 아레콜린이 주성분이라 흡연을 하듯 쉽게 끊을 수도 없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0-10 12:31:32- 구강암에 대한 관심 환기와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동국제약 임직원들 대회 동참‘인사돌플러스’를 판매하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4 스마일 Run 페스티벌’ 마라톤대회를 후원했다. 지난 9월 14일(日),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일반인들에게 구강암에 대해 널리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공익행사이다.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 구강암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동국제약은 인사돌을 통해 이 행사에 1회부터 5회까지 매년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동국제약 임직원 50여명이 대회에 직접 참여했으며, 부스에서 선스프레이와 손수건 등을 제공하면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행사에 직접 참여한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잇몸약 인사돌플러스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들을 통해 사랑받는 제약사로서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암 환자에게도 관심을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그 동안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익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4-10-06 09:55:12-구강암에 대한 관심 환기와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동국제약 임직원들 대회 동참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4 스마일 Run 페스티벌’ 마라톤대회를 후원했다. 지난 9월 14일(日),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일반인들에게 구강암에 대해 널리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공익행사이다.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 구강암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이 행사에 1회부터 5회까지 매년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동국제약 임직원 50여명이 대회에 직접 참여했으며, 부스에서 선스프레이와 손수건 등을 제공하면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잇몸약 인사돌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들을 통해 사랑받는 제약사로서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암 환자에게도 관심을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그 동안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익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4-09-16 17:29:00동국제약은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4 스마일 런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 지난 14일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프, 10㎞, 5㎞, 걷기 코스에 총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09-15 17: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