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일 신영스팩 8호와 합병을 진행중인 애드포러스에 대해 광고기업에서 애드 테크 기업으로 진화중인데다, 구글광고 공식 인증 파트너로 성장동력이 높다며 주목을 당부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이승환 연구원은 "동사는 광고 대행 구조에서 벗어나, 광고 기술(Ad-Tech)을 내재화 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며 ”단순 미디어 집행이 아닌 전략 설계부터 캠페인 실행, 성과 분석, 자동 리포팅까지 전 주기를 통합하는 독자 운영체제 ‘Atier’를 기반으로 풀스택 플랫폼을 완성했다“라며 ”구글의 공식 퍼블리셔 파트너(GCPP)로 선정되면서 국내 광고 기업 중 드물게, 글로벌 광고 인벤토리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라며 ”이런 구조적 차별화는 해외 시장 진출과 플랫폼 가치 재평가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실제 애드포러스는 플랫폼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으로 업계 최고 1인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 중이라는 것이 리서치알음의 판단이다. 최근 광고 플랫폼 시장은 최근 빅테크 협력과 AI, 데이터 기반 BM 설계가 핵심 과제로 부상 중인데, 동사는 국내 유일 해당 BM을 보유해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원은 “데이터 플랫폼 통합 후 AI 적용을 본격화해 ‘팔란티어’식 BM을 구축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라며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성장하는 특성이 강해 매출액 성장이 지속되는 차별화된 수익구조를 보유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특히 구글 최상위 권한 GCPP 보유 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해외 네트워크 확장이 용이해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 광고를 송출 중”이라며 “주요 매출처는 이커머스, 여행 등 내수 소비 민감 업종으로 하반기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7-01 14:24:12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구글의 차세대 확장현실(XR)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XR 기반 AI 스마트 아이웨어 개발에 참여하는 첫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 소식은 5월 16일(현지시간) 개최된 구글 I/O 2025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젠틀몬스터는 한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브랜드로,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아이웨어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젠틀몬스터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스마트 기술과 결합된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구글 XR 부사장 샤람 이자디(Shahram Izadi)는 “기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기 위해서는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이 필수”라며, “젠틀몬스터는 안드로이드 XR의 첫 파트너로서 기술과 스타일의 균형을 완성해 줄 수 있는 최적의 브랜드”라고 밝혔다. 구글은 XR 기술을 단순히 기능적인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사용자가 하루 종일 착용하고 싶어질 정도로 디자인과 착용감을 고려한 스마트 아이웨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젠틀몬스터와의 협업은 기술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를 패셔너블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과 패션이 융합하는 대표 사례로, 차세대 AI 디바이스의 진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협업으로 평가된다. 젠틀몬스터 특유의 디자인 미학이 적용된 AI 스마트 아이웨어에 대한 기대감은 벌써부터 업계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제품의 공개 시점과 구체적인 사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05-21 10:25:1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애드테크 기업 애드포러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비심사 통과로 애드포러스와 ‘신영스팩8호’ 간 합병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 애드포러스는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에 나설 방침이다. 자체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데이터를 표준화 및 모델링하고 고객사 커스터마이징 및 의사결정을 자동화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애드포러스는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10년간 매년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자체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4억건 이상의 누적 전환건수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고객 신뢰도를 확보해 높은 장기 고객사 비중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내부 인프라 및 광고주 접점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한 자체 플랫폼을 통해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미 직원 1인당 생산성과 고객 유지율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2023년 구글 MCM 파트너사에 이어 올해 3월 구글 공식 퍼블리싱 파트너까지 선정되면서 구글과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도 진행 중이다. 애드포러스 관계자는 “기존 데이터 기반 광고 콘텐츠 제작으로 락인 효과를 시현하는 데 성공한 데 이어 상장을 기점으로 핵심 역량을 극대화해 고객의 의사결정 구조 전체를 자동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데이터 구조를 자체 플랫폼에 구축하고 락인 효과를 강화해 광고업계 팔란티어로 추가 성장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미 자체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보유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데이터 중심의 사업 전환은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데이터 기반 자동화 프로세스로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드포러스와 신영스팩8호 간의 합병에 따른 합병 신주의 상장은 오는 8월경으로 예상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15 08:21:2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아주대학교는 구글·연세대와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통해 AI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와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주대는 이날 최기주 아주대 총장, 크리스 터너(Cris Turner) 구글 대외협력정책 지식 및 정보 부문(Government Affairs & Public Policy, Knowledge & Information Products) 부사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등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만나 '공동 선언'에 합의했다. 이번 선언을 기반으로 아주대와 연세대는 구글의 첨단AI 기술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대학 연구진과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심화된 학습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협력 내용으로는 AI 공동 과제 추진, 교육과정 개발 및 커리큘럼 구상, 실습 및 워크숍 기회 모색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활동이 포함된다. 또 글로벌AI 생태계의 안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 분야의 정책과 사회 영향에 대한 논의와 모색에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글로벌AI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관련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산업과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현장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주의 실사구시 학풍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주대는 학부 과정의 인공지능융합학과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대규모 정부 지원 사업인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참여,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08 17:18:02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2025년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국가별로 파트너 요건을 충족한 대행사 중 상위 3%에게만 부여되는 가장 높은 등급의 자격이다. 인크로스는 다양한 구글 광고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광고주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로 9년 연속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프리미어 파트너는 효과적인 광고 전략 수립을 위한 각종 교육, 기술 지원, 보상 등에 있어서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인크로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전용 혜택과 인크로스의 디지털 광고 역량을 결합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크로스 손윤정 대표는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은 구글의 최신 기술과 전략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광고주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06 09:27:4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지난 9일 구글 TCRP(Trusted Copyright Removal Program)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TCRP는 구글이 운영하는 지식재산권(IP) 보호 프로그램이다. 양질의 불법유통 데이터를 구글에 지속적으로 공급한 기업에 한해 심사를 거쳐 TCRP 파트너 자격을 부여한다. 현재 파트너사로는 전 세계 약 200개 소수 저작권 침해 대응 전문 기업 및 기관이 활동 중인데, 구글이 2018년 발간한 불법유통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78여개 기업 만이 파트너사 자격을 부여 받았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첫 사례인 카카오엔터 TCRP 파트너 선정은 불법유통대응팀 P.CoK의 저작권 침해 대응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카카오엔터는 웹툰, 웹소설 업계 최초로 구축한 P.CoK을 중심으로 반기별로 불법유통 대응 백서를 발간해 저작권 침해 대응 노하우를 업계에 공유하는 한편 체계적인 불법 유통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억4000만 건의 글로벌 불법물을 차단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이번 TCRP 선정으로 카카오엔터 불법유통 대응 활동에는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일일 불법유통 신고 건수에 제한이 있고, 신고 처리 기간이 긴 편인 일반 신고에 비해 TCRP 파트너사는 대량의 불법물 신고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IP 홀더로서 직접적인 차단 활동도 가능해졌다. 저작권 침해 신고는 크게 저작권자와 플랫폼이 진행하는 직접 신고와 모니터링 업체 등 침해 대응 전문 업체를 거쳐 진행하는 간접 신고 방식으로 나뉜다. 기존 TCRP 파트너사 자격을 얻은 국내 기업은 대부분 침해 대응 전문 업체들로, 불법유통 대응 활동을 하는 많은 기업이 이 전문 업체들을 통한 간접 신고 방식으로 불법유통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향후 P.CoK을 중심으로 웹툰, 웹소설 외에도 카카오엔터 IP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침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불법물 단속 범위를 차례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호준 카카오엔터 법무실장은 “이번 구글 TCRP 파트너사 선정은 저작권 보호 조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하게 내온 P.CoK의 앞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저작물을 보호해야 하는 IP 기업으로서, 다량의 신고 활동을 신속히 진행하는 데 핵심적인 이번 TCRP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에 만연한 불법유통 근절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16 09:15:23[파이낸셜뉴스]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로 2년 연속 선정됐다.23일 LG CNS에 따르면, 지난해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등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DX혁신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게임,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했다. 예를 들어, LG CNS는 지난해 국내 A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에서 자체 LLM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AI 모델 학습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글로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LG CNS의 정예전문가들이 있다. 이들이 획득한 글로벌 클라우드 3사 자격증만도 3900개가 넘는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인증, 자격 등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해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이전에는 △머신러닝 서비스 △인프라 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관련 전문 인증도 받았다. 2020년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최고 등급 파트너에게만 부여되는 판매 및 서비스 참여 모델 부문의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도 획득했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MSP), AM,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클라우드 전 영역을 포함해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사업에서도 독보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빈 이치푸라니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에코시스템 채널 부문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지난 한해동안 파트너사가 고객에게 제공한 혁신적인 영향력과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난 한해동안 구글 클라우드 고객의 성공을 이끈 성과를 바탕으로 LG CNS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23 14:03:11[파이낸셜뉴스] 디지털마케팅 대행사인 이엠넷은 8일 2024년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최상위 등급인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프로그램은 2013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고객유지 및 신규고객 증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로 상위 3% 파트너사에게만 부여되는 자격으로,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엠넷은 구글 광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프로모션, 전담 계정 지원, 각종 행사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한편 이엠넷은 구글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 메타, 크리테오 등 5대 미디어의 공식 파트너사다. 이에 대해, 이엠넷 관계자는 “주요 매체와의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는 디지털마케팅대행사로 매우 중요한 필요조건"이라며 "이엠넷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함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08 11:08:15[파이낸셜뉴스]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애드포러스가 구글 애드매니저와 구글 애드몹의 MCM(Multiple Customer Managemant)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MCM은 구글의 ‘리셀러’ 자격으로 복수의 매체사(고객사)들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한다. 구글 내부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파트너사 인증 배지다. 매체사들은 구글 애드매니저의 ‘애드익스체인지(ADX)’ 광고 물량에 접근하기 위해선 반드시 구글 MCM 파트너사를 통해야만 한다. 매체사들을 위해 MCM사는 광고 인벤토리 전략 수립 및 운영 관리 등 다양한 광고 수익화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민정 애드포러스 팀장은 “애드포러스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면서 광고판매플랫폼(SSP) 회사로서 다양한 매체사들을 위한 수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구글 MCM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신력 높은 빅테크사인 구글의 파트너로서 더욱 수준 높은 기술 개발과 국내에서의 지속적인 성장뿐 아니라 글로벌로의 사업 확장이 내부적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애드포러스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광고 플랫폼인 ‘링크마인’, ‘바리스타’, ‘그린피’, ‘큐브마인’의 유기적인 사용과 유저 데이터 분석으로 고효율 퍼포먼스 마케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아기유니콘'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구글 MCM 공식파트너사 선정으로 애드포러스는 웹(Web) 및 애플리케이션(APP) 매체사들 위해 자체 개발한 광고 플랫폼을 통한 광고 수익화뿐 아니라 구글의 광고 플랫폼까지 활용해 한층 전문적인 매체 수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1-14 09:38:54베스핀글로벌이 자사의 미국 법인이 구글 클라우드가 선정한 ‘올해의 성장 파트너(Google Cloud Expansion Partner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 내에서 보여준 독보적 성장세와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등 9개국 14개 도시에 걸쳐 해외 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북미 지역에 진출,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내면서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올해의 성장 파트너는 괄목할 만한 발전과 고객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파트너 기업에게 수여되는 부문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북미 시장 진출 단 2년 만에 매출 성장을 포함해 가파른 확장세를 보여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2018년 아시아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혁신 파트너상’과 201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상’ 선정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미국 법인의 수상은 처음으로, 해외 법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이 구글 클라우드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성장 파트너’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이는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이 자체 성장을 넘어, 북미 시장에서 고객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맞춤형 솔루션 제공은 물론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깊이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이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끌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01 09:4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