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웰스토리는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GOD 출신 가수 김태우와 이원일 셰프가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을 찾은 고객들에게 더 맛있고 퀄리티 좋은 수제버거를 선보이기 위해 멜팅소울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진행된 수도권의 대형 구내식당에서는 가수 김태우가 직접 방문해 고객들에게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구내식당 콜라보"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멜팅소울과의 콜라보 외에도 인기 높은 외부 맛집이나 트렌디한 F&B 브랜드와 콜라보 한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제공해 오고 있다. 실제 7월말부터 제공중인 '르빵'의 밤식빵은 매장 상품과 동일하게 공주산 통밤 300g을 넣고 특제 발효종을 사용해 풍미를 높인 결과 2개월간 3만개가 넘게 제공됐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올 한 해 나폴레옹, 삼송빵집 등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콜라보 브랜드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삼성웰스토리만의 전용 상품과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앞으로도 브랜드 콜라보를 더욱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24 17:03:11NH농협생명이 1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내식당에는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80여명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했다. 아침밥 먹기 운동은 범농협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 극복과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됐다. 농협생명은 구내식당 조식을 연말까지 1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쌀 소비 확대 캠페인으로 전월 대비 이용률은 평균 3배가량 상승했다.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임직원부터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19 18:13:16[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이 1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내식당에는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80여명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했다. 아침밥 먹기 운동은 범농협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 극복과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됐다. 농협생명은 구내식당 조식을 연말까지 1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쌀 소비 확대 캠페인으로 전월대비 이용률은 평균 3배가량 증가했다.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우리쌀 소비 확대를 임직원부터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쌀 소비 확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19 13:33:26[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구내식당을 배경으로 IP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 5일까지 급식 점포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첫 방송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를 배경으로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가 활약하는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CJ프레시웨이는 주요 오피스 구내식당과 사내 카페에서 신작 드라마를 콘셉트로 한 특식 메뉴와 한정판 음료를 선보인다. 특식은 드라마의 배경이 오피스 라이프인 점에서 착안해 회식 인기 메뉴를 모아 구성했다. 치킨, 골뱅이 무침, 꼬치 어묵탕과 무알콜 맥주를 함께 제공해 점심 회식 분위기를 완성했다. 식사를 마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지급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복권처럼 긁으면 카페인 충전용 커피, 당 충전용 디저트 등 간식거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정판 음료는 사내 카페에서 판매한다. 등장인물의 역할과 성격을 반영해 레시피를 개발했다. 깐깐하고 톡 쏘는 성격의 감사 팀장 캐릭터를 상징하는 콤부차 에이드,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을 닮은 소다 맛 아이스크림 에이드, 공사 구분이 확실한 신입사원을 표현한 복숭아+망고 반반 스무디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구내식당, 사내 카페 등 푸드 서비스 공간을 마케팅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품, 서비스, 콘텐츠 등을 여러 경로에서 알리는 멀티 채널 개념을 접목해 급식 마케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급식 이용객이자 잠재 시청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IP를 경험케 하는 신개념 마케팅 활동”이라며 “소비재부터 IP를 아우르는 폭 넓은 아이디어로 급식 마케팅 영역을 확대하고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4 14:45:35[파이낸셜뉴스] 삼성웰스토리는 오는 8월까지 스타 셰프의 여름 별미부터 해외 메뉴, 여름 보양식까지 총 100여가지 메뉴로 고객사 구내식당에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때 이른 더위와 길어진 여름을 다양한 여름철 이색 메뉴와 디저트로 채워나가는 일기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내식당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여름철 별미와 디저트 100여 종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원한 여름 메뉴를 선보이는 △청량한 여름맛, 동남아시아와 제주도 등 휴양지 로컬 메뉴를 제공하는 △힐링 맛캉스, 여름철 원기회복 보양식을 제공하는 △기(氣)특한 충전식 총 3개 테마로 기획됐다. '청량한 여름맛'은 냉면부터 소바, 비빔면까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 중 이원일 셰프의 보양냉면, 정호영 셰프의 냉라멘(히야시츄카) 등 스타 셰프와 삼성웰스토리 메뉴개발 조직이 함께 단체급식 레시피로 개발한 메뉴들도 제공된다. '힐링 맛캉스'는 여름 휴가철 대표 휴양지인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일본, 제주도 등 다양한 국가의 로컬 음식들을 삼성웰스토리만의 방식으로 재구현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메뉴 공모전'에서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자신만의 노하우와 취향을 담아 개발한 로컬 메뉴들도 선보인다. '오키나와식 타코라이스', '청귤참외소바' 등이 대표적이다. '기특한 충전식'은 구내식당 이용고객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제철 감자를 으깨 만든 감자삼계탕 등 국내 대표 보양식뿐 아니라 중국의 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광동식 전복버섯탕 등 중국인 셰프가 직접 제공하는 이색 메뉴도 선보이며 먹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이 밖에도 일본풍 베이커리 브랜드 '오시오 팡야'의 버터롤 3종, 성수 핫플레이스 '브라우터 성수'의 프레첼 등 일본 및 휴양지의 유명 베이커리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도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구내식당에서도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메뉴들로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내식당이 다양한 식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식음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04 09:46:02[파이낸셜뉴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바오패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와 콜라보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판다 바오패밀리(러바오·아이바오·푸바오·루이바오·후이바오)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이 구내식당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제공되고 바오패밀리 포토존도 마련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내식당 이용 고객들에게 삼성웰스토리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구내식당을 찾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주요 구내식당 40여 곳에서 진행되며 삼성웰스토리가 자체 개발한 '바오 샌드위치'와 에버랜드에서 준비한 '한정판 푸바오 키링'으로 구성된 콜라보 세트 2만 5000여 개가 제공된다. 바오 샌드위치는 까맣고 하얀 털이 특징인 판다에서 착안해 오징어 먹물로 만든 까만 빵에 최근 디저트 업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하얀 대파크림치즈를 바른 디저트 메뉴다. 바오 샌드위치는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푸바오 키링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한 회사의 직원은 "가까운 구내식당에서 바오 패밀리 굿즈와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오는 4월 초 중국 이동을 앞둔 푸바오를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내식당 이용 고객들에게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고 당첨자들에게는 에버랜드의 바오패밀리 체험 갤러리인 '바오하우스' 우선 입장권, 바오패밀리 쿠션, 스마트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바오패밀리를 응원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심이 높은 트렌디한 브랜드, 상품, 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 경험을 넓혀주는 공간으로 구내식당을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21 14:14:15[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직업학교 구내식당 음식에서 쥐가 발견돼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중국 CCTV와 베이징 뉴스 등 외신은 장쑤성 양저우 장하이 직업학교 구내식당의 참깨 소스 통 안에서 쥐를 발견했다며 관련 동영상을 올렸다. SNS에 처음 글과 영상을 올린 A씨는 얼마 뒤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미 30만여 명이 게시물을 공유하고, 3만여명이 댓글을 달며 학교 측의 해명과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논란이 일자 학교 측은 쥐가 발견된 것을 인정했다. 학교 측은 지난 4일 “지난 1일 점심시간에 식당 배식대에 놓였던 소스 통에서 쥐가 들어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허술한 위생 관리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식자재와 식기를 봉인해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했다”라며 “해당 소스를 섭취한 8명의 교사와 학생에 대한 건강 상태를 파악 중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식품 위생·관리 문제가 반복되면서 국내외에서 지탄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장시성 난창의 한 직업학교 구내식당 음식에서도 쥐머리가 나온 바 있다. 지난달 27일 한 네티즌은 톈진의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유명 식품업체의 마라탕에서 박쥐 몸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며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10월에는 칭다오 맥주공장에서 직원이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또 11월엔 정육점에서 양고기를 입으로 손질하는 영상이 등장하는가 하면, 대학 식당 음식에선 부러진 주삿바늘이 발견됐다. 한 네티즌은 “국민 건강은 도외시한 채 책임 회피를 위해 사안을 은폐, 축소하는 데 급급한 당국자들이 더 문제”라며 “식품 위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반복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05 16:52:08[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가 임직원 복지혜택 중 하나로 사내카페가 떠오르면서 차별화된 카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MZ세대 맛집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오픈런 없이 인기 식음료 메뉴들을 사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사 임직원들의 호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CJ프레시웨이는 4일 '베이글 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코끼리베이글'과 손잡고 고객사의 사내카페에서 코끼리베이글의 대표 메뉴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코끼리베이글과의 협업은 MZ세대 직원들의 사내카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집객 효과를 통한 매출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코끼리베이글은 전기 오븐이 아닌 화덕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베이글로 인기를 끌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한 글로벌 게임사의 사내카페에서 코끼리베이글의 '플레인', '버터솔트', '크림치즈생크림' 등 인기 메뉴 7종을 판매했다. 모든 베이글은 당일 제조 및 공급됐다. 코끼리베이글이 사내카페에 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판매 첫날에는 구매 대기줄이 길게 늘어지는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현재 총 판매량은 3000여 개에 달하며 현재 추가 대량 공급을 논의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코끼리베이글뿐 아니라 태극당, 서울페이스트리 등 유명 베이커리 맛집들과 협업을 통해 단체급식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분화된 고객 수요에 발맞춰 사내카페,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코너 등 단체급식 사업을 다각화하고 시장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인증샷을 불러일으키는 MZ세대 인기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구내식당과 사내카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기업, 레저, 컨세션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급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04 08:39:41[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구내식당 급식업체로 삼성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를 선정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청주 M15 지원관 1곳을 포함해 전체 15개의 구내식당 중 3곳(이천 1곳·청주 2곳)의 급식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한 후 삼성웰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가 삼성웰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보안이 중요한 첨단기술을 다루는 반도체 업계에서 경쟁사인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를 구내식당 운영업체로 선정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급식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초기 단계부터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평가에 참여한 결과로 분석된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도 급식업체 평가에 구성원 참여 비율을 높일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원 평가단 심사 결과, 삼성웰스토리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9-26 10:49:18[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유관기관 최초로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지원을 시작했다. 예탁원은 수산업계에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활성화 지원방안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옥 구내식당 메뉴 선정 시 국내 수산물을 적극 사용하고, 직원간 업무회의·회식 등 진행하는 경우 추가 예산을 배정해 국내 수산물 판매업소 이용을 장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하반기 홍보용품·기부물품 등 총 9000만원의 건어물세트를 선정·배포했다. 향후 관련 물품을 선정할 때도 건어물 등 수산물 세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중 기부물품의 경우 부산기업시민으로서 부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건어물 수령을 희망하는 부산지역의 취약계층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활성화 지원방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고통을 분담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9-13 16: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