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인호)은 전국 지방공기업 공공수영장 중 최초로 천왕동에 위치한 50+수영장에 ‘저온 플라즈마 직관형 수처리 시스템’을 정식 도입했다고 9일 알렸다. 이번 도입은 환경 보호와 이용자 건강 증진, 그리고 경제성 향상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공단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이 수처리 시스템은 전기 에너지를 활용해 물 속에 미세한 플라즈마 이온을 생성, 세균과 바이러스, 유기물 등을 화학약품 없이 분해하는 첨단 수질 정화 기술이다. 특히 피부 자극이나 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유해 부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고령자나 영유아 등 민감한 이용자에게도 안전한 수질환경을 제공한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용자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수질은 맑고 부유물도 현저히 줄었다. 실제 여과기 여재 교체 주기 연장, 배관 부식 방지 등 유지관리 효율성도 함께 향상되어 가시적인 수질 관리예산 절감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근 저온 플라즈마 수처리 기술은 이미 해외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기술(Proven Technology)이다. 핀란드의 Roxia (roxia.com)는 산업 폐수 및 병원 폐수 처리에 적용해 약물 잔류물 제거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울진아쿠아리움에서 해당 기술을 도입한 사례가 있다. 이처럼 저온 플라즈마 수처리 기술은 친환경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천왕동 소재 50+ 수영장을 시작으로, 구로구민체육센터, 신도림생활체육관 등 주요 체육시설로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송인호 이사장은 “이번 저온 플라즈마 시스템 도입은 수영장 수질관리 방식의 근본적 전환이며, 전국 공공수영장 최초의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친환경 기반의 체육시설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10 10:58:31[파이낸셜뉴스] 서울 구로구 구일역 인근에서 지식산업센터인 ‘오브코스 구로( 조감도)’가 공급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브코스 구로’는 연면적 6만175㎡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584실 및 근린생활시설 23실 등으로 조성된다. 제조형 공장·업무형 등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취득세 35%·재산세 35%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 잔금 납부 직후 임대사업도 가능하다. 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추가 입주 계약이 필요 없는 등 입주 절차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특징이다. 1층 로비에는 대기공간 및 휴식과 회의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지상 1층과 옥상 등에는 전체 면적의 15%에 달하는 녹지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썬큰 설계를 도입해 지하층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힘썼다. 또 물류 이동에 적합한 내부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직선형 램프와 지상 주차장을 조성해 편리한 차량동선도 확보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26 08:41:56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수서~동탄)의 부분 개통을 앞두고 국토교통부 공기업들이 막바지 점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달부터 진행한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결과가 오는 25일에 나올 전망이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는 신규 노선을 운영할 경우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현장검사를 끝냈고 최초 승인에 필요한 보완사항들을 조치 중"이라며 "개통 예정일 직전에 국토부에 검사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TX-A노선 승인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예정대로 오는 30일 개통된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GTX-A의 차질없는 개통을 위해 현장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달 취임 직후 GTX-A노선 수서역으로 향했다. 이어 성남역, 동탄역 등 GTX-A노선의 주요 건설현장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지난 8일에도 수서역을 재방문해 대합실, 연결통로, 환승통로를 포함한 승객 편의시설을 살펴보는 등 GTX-A 개통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코레일 한문희 사장도 지난달 중순 현장을 찾아 종합점검에 나섰다. 한 사장은 수서~동탄 구간의 시운전 GTX 차량에 직접 승차해 차내 시설과 현황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GTX 성남역 신축공사 현장과 GTX수서역을 찾아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점검하고 전 직원에게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곧바로 서울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로 발길을 옮겨 관제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코레일이 GTX-A 노선의 관제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SRT 운영사인 에스알은 지난달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SRT노선과 겹치는 GTX-A노선의 수서∼동탄구간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영업시운전에 대비해 안전·영업·차량·시설 등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위기상황이 발생시 즉각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응 시나리오도 수립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해 확인하는 안전점검도 진행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일 GTX-A노선 개통을 위해 철도이용자와 철도역사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활동을 진행했다. 철도이용자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점을 마련하고 역사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이번 점검 개선사항을 철도종합시험운행 영업시운전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도 '국민 참여 안전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주 국민 참여 점검단 300명을 모집했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본격적인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팀당 50명씩 6개팀으로 구성해 하루에 2개팀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한다. GTX-A 노선의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의 시설은 물론 시승을 통해 철도차량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3-13 18:07:38[파이낸셜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수서~동탄)의 부분 개통을 앞두고 국토교통부 공기업들이 막바지 점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달부터 진행한 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결과가 오는 25일에 나올 전망이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는 신규 노선을 운영할 경우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현장검사를 끝냈고 최초 승인에 필요한 보완사항들을 조치 중"이라며 "개통 예정일 직전에 국토부에 검사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TX A노선 승인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예정대로 오는 30일 개통된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GTX-A의 차질없는 개통을 위해 현장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달 취임 직후 GTX-A노선 수서역으로 향했다. 이어 성남역, 동탄역 등 GTX-A노선의 주요 건설현장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지난 8일에도 수서역을 재방문해 대합실, 연결통로, 환승통로를 포함한 승객 편의시설을 살펴보는 등 GTX-A 개통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코레일 한문희 사장도 지난달 중순 현장을 찾아 종합점검에 나섰다. 한 사장은 수서~동탄 구간의 시운전 GTX 차량에 직접 승차해 차내 시설과 현황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GTX 성남역 신축공사 현장과 GTX수서역을 찾아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점검하고 전 직원에게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곧바로 서울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로 발길을 옮겨 관제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코레일이 GTX-A 노선의 관제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SRT 운영사인 에스알은 지난달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SRT노선과 겹치는 GTX-A노선의 수서∼동탄구간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영업시운전에 대비해 안전·영업·차량·시설 등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위기상황이 발생시 즉각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응 시나리오도 수립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해 확인하는 안전점검도 진행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일 GTX-A노선 개통을 위해 철도이용자와 철도역사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활동을 진행했다. 철도이용자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점을 마련하고 역사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이번 점검 개선사항을 철도종합시험운행 영업시운전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도 '국민 참여 안전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주 국민 참여 점검단 300명을 모집했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본격적인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팀당 50명씩 6개팀으로 구성해 하루에 2개팀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한다. GTX-A 노선의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의 시설은 물론 시승을 통해 철도차량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3-13 10:56:11[파이낸셜뉴스] 다음주 국내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서울시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인파관리 대책을 비롯해 이번에 개선한 시설 등을 확인했다.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다저스의 개막 2연전이다.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LA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팀코리아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18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트윈스, 팀코리아와 LA다저스가 맞붙는다. 우선 경기 기간 중 10만명 이상이 경기장과 주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와 시설공단은 행사 주최측인 MLB를 비롯해 구로구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밀착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안전관리, 인파관리, 응급구조 지원 등 관람객 안전을 확보한다. 행사 주최측인 MLB는 경기일정 중 일반적인 프로야구 안전요원의 3배 이상인 총 400여명을 경기장 내외부에 투입해 현장질서 유지 등 전방위적인 관람객 안전확보에 나선다. 만일 사태에 대비해 관람객 전원 본인 확인과 보안 검색도 강화한다. 서울시와 구로구, 경찰 등 유관기관은 인력 150여명을 추가 투입해 주최측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고척스카이돔 내부에 현장지휘소를 마련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서울시는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개장 9년 차에 접어든 고척스카이돔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MLB 야구장 그라운드 키퍼(Ground Keeper)와 협업해 구장 인조잔디 전체를 글로벌 수준의 충격흡수율(G-max)과 평탄도 등을 반영해 전면 교체했다. 색상도 단색에서 투톤 디자인으로 바꿨다. 그라운드 조명은 고효율 친환경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500룩스 이상의 조도 개선으로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 시간당 350㎾에 달하는 에너지 절감효과도 있다. 아울러 원정팀 락커룸, 식당 등 선수용 시설을 개선했다. 스카이박스 시설 개선과 경기장 주변 포토존(보행광장), 녹지정원(전면광장) 조성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게임을 잘 치러 앞으로 MLB 개막 서울 시리즈가 매년 개최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행사인 만큼 입장, 퇴장 시 인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 문제없는 완벽한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12 12:30:51서울지하철 1호선 독산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가산 드림타워e1’이 4월초 분양할 예정이다. ‘가산 드림타워e1’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대지면적 1,915㎡, 연면적 1만 5,413㎡규모로 조성된다. 신규 창업을 위한 소형 호실을 원하는 소규모 사업체는 물론이고, 단독 전층 사옥을 계획 중인 중대형 사업체에도 효율을 극대화한 맞춤형 공간을 거품없는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퇴근이 편리한 서울지하철 1호선 독산역세권으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경인로 등이 인접해 서울 시내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가산디지털3단지(금천구 가산동)에서 두산로를 지하로 연결하는 두산길 지하차도 신설과 신독산역(가칭)을 거쳐 서울 여의도와 경기 서남부권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모두 2024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가산 드림타워e1’은 국내 최대, 벤처사업의 메카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일명 G밸리내 위치한다. G밸리는 구로구•금천구 일대 형성된 서울 내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로 구로구의 1단지와 금천구의 2•3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기업의 연구개발시설, 지식산업,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기업뿐만 아니라 IT•첨단산업, 패션산업, 제조산업이 공존하는 국내 최대, 벤처사업의 메카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는 약 1만 2천여 개의 기업체가 모여 있으며, 약 14만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가산 드림타워e1’은 안양천과 연접해 있어 조망권은 물론 산책 및 운동 등이 가능한 쾌적한 힐링 자연환경을 갖춰 워라밸 업무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 사용을 위한 입면 디자인의 친환경 에너지 건축설계를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입주사의 편의성과 업무효율성을 증대시켜 줄 공용창고(지하2층)와 세미나실, 교육실, 휴게실, 워킹맘 수유실 등 편리한 업무지원시설(공간제공에 한함)도 들어선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공간제공에 한함)와 일상의 휴식과 힐링,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탁 트인 옥상정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광장(공개공지) 등이 계획되어 있다. ‘가산 드림타워e1’은 1층 상가도 동시 분양한다. 약 14만 명 종사자가 밀집한 G밸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지상 15층 규모의 ‘가산 드림타워e1’에 상주하는 입주 기업체의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오픈스페이스와 연결된 보행중심의 동선 설계로 인근 유동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MD를 구성중이다. ‘가산 드림타워e1’ 분양관계자는 “금융비용과 공사비 인상 등에 따라 분양가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산 드림타워e1’은 거품을 뺀 합리적 분양가로 책정했다”라며 “고금리 및 고물가 시대에 독산역세권과 안양천 특급조망 입지에 사옥을 마련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안성맞춤형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산 드림타워e1’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에 마련돼 있다.
2023-03-13 13:54:41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구청장 김정식)과 신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던 양 기관은 기존 교육비 감면 혜택 확대와 더불어 구민 등록금 감면혜택 항목 추가를 골자로 하는 신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은 기존 입학금 면제와 더불어 매 학기 40%의 등록금 감면 비율이 50%까지 확대되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30%의 등록금 감면 혜택도 추가된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에 이르는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소속 공무원들에게는 교육비 경감에 따른 학비부담을 한층 줄여주고, 구민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숭실캠퍼스가 있는 서울 동작구를 비롯해 관악구, 영등포구, 구로구, 강서구, 송파구, 강동구,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경기도 광명시, 성남시, 김포시, 시흥시, 안양시, 인천시 남동구, 중구, 부평구, 충남 공주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등 다양한 지자체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 중이다. 또한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포스코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현대엔지니어링, LG에너지솔루션, 한컴피플,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대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주한미군사령부, 육군부사관학교, 한국보훈복지의료재단, 휴먼서비스복지회 등 다수 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위탁교육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연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상생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비대면 교육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온라인을 통한 교육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며 “우리 대학은 스마트폰, PC 등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한 스마트 교육시스템을 구축,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4년제 정규 교육기관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고 전했다. 곽지영 처장은 이어 “교육비 감면혜택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과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4개 학부 23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변화와 미래를 도모하는 글로벌 온라인 고등교육의 기치를 앞세워 음악학과와 금융자산관리학과, 환경안전공학과를 신설, 새로운 분야의 인재양성에 돌입했다.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비롯해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등 이중혜택도 지원하고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2-24 09:25:36[파이낸셜뉴스] 서울 구로구는 새로운 BI(Brand Identity) '스마트구로'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로구는 구로공단에서 첨단 디지털산업단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상징하는 '디지털구로' BI를 지난 2007년부터 사용해왔다. 하지만 기존 BI는 제작된 지 10년 이상 지나 현재 구가 지향하고 있는 '스마트도시'의 의미를 담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구로구는 도시 정체성에 맞는 새 BI를 제작키로 결정했다. '스마트구로' BI는 사람, 기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모습을 나타낸다. 새 BI는 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서 즉시 활용된다. 구로구와 구 출자·출연기관 등이 제작·관리하는 홍보물, 시설물 등은 신규 제작 시 적용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11-17 10:12:43【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7일 본사 창조홀에서 강동신 상임감사와 신임 외부 감사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학계, 산업계, 법조계 등 각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자체감사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한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자체감사 운영 및 제도 개선은 물론 적극행정 활성화 및 ESG경영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제2기 감사자문위원에는 윤영렬 감사교육원 감사관(전 광주광역시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권영도 공주대 교수, 이상길 '법무법인 감동으로' 대표변호사, 이정출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가 위촉됐다. 강동신 상임감사는 "감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인권 존중 감사'를 지향할 수 있도록 감사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은 향후 감사업무를 개선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21-03차 정례회의'에서는 한전KPS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성과 공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향 및 자체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이 이뤄졌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9-07 14:51:52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지난 8월 10일 글로벌 종합 건설 기업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비 경감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위탁교육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임직원의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임직원의 가족이 입학할 경우에는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장학혜택과 더불어 평생무료수강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74년 현대종합기술개발로 출범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 및 인재를 기반으로 화공플랜트, 전력•에너지플랜트, 건축, 인프라•산업, 자산관리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Global Premier Engineering Partner’의 비전 아래, 세계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글로벌 니즈에 최적화된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엔지니어링 분야의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산업체 위탁교육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최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샐러던트(Saladent)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우리 대학은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 강의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들이 배움을 통한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숭실사이버대는 현대엔지니어링 외에도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대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주한미군사령부, 육군부사관학교, 한국보훈복지의료재단, 휴먼서비스복지회 등 다수의 기관 및 기업과 산업체 위탁교육을 체결하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평생교육 커리큘럼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서울 동작구, 관악구,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동구, 송파구, 인천 부평구, 성남시, 시흥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등 여러 지자체와도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며, 협약지역 공무원 및 구민과 시민, 주민들에게도 풍성한 장학 및 평생무료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9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2학기 추가모집에 대한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2021-08-13 15: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