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4일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을 열고 전통 공연과 관광 홍보 활동에 나선다. ‘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한국대사관이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016년 고치현을 시작으로, 고베시-인천시, 센다이시-광주시, 이시카와현-전라북도 등 다양한 도시가 함께 개최해 왔다. 올해는 주일대한민국대사관의 제안으로 울산시와 구마모토시가 공동 개최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울산학춤보존회의 울산학춤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관광 홍보 공간을 운영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의 주요 관광지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등을 소개하며 울산의 매력을 알린다. 또한 한일 전통문화공연, 태권도 시범, 케이팝-제이팝 무대 등을 통해 문화 교류를 한층 강화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구마모토시는 역사적으로 공통점이 있고 물리적으로도 울산과 가까운 도시이다”라며 “양 도시는 앞으로 정원문화,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래, 마라톤대회 상호 파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7-04 08:29:36【도쿄=김경민 특파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짓기로 했던 제2공장 착공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인 이유는 교통 체증이지만 실제로는 시장 수요 둔화와 글로벌 투자 전략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TSMC는 당초 올해 3월까지 구마모토 제1공장 인근 부지에 제2공장을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내로 늦췄다. 이에 대해 웨이저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열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지 교통 문제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구마모토현 의회에서는 이 같은 설명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 의원은 "고물가라면 몰라도 차량 정체가 착공 연기 이유라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같은 이유로 착공이 미뤄진다면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 해당 지역은 기존에도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가 있어 당국이 꾸준히 대응책을 추진해온 지역이다. 현지 산업계에서는 TSMC가 글로벌 반도체 수요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착공 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옛 NEC규슈 사장을 지낸 이마무라 도루 구마모토현 산업진흥 고문은 "전기차 수요가 정체되면서 반도체 시장 전망이 뚜렷하지 않다"면서 "TSMC가 수요를 확인하고 나서 움직이려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TSMC는 현재 일본 외에도 미국 애리조나, 독일 드레스덴 등지에서 대규모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설비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구마모토 제2공장의 착공이 밀렸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5-06-23 14:53:08【 도쿄=김경민 특파원】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제2공장 건설을 본격화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했다. 규슈 지역이 새로운 '반도체 섬(실리콘 아일랜드)'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TSMC는 지난해 12월 양산을 시작한 제1공장에 인접한 부지에서 제2공장 건설을 위해 땅을 다지는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TSMC는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구마모토 제2공장을 연내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늦어도 올해 상반기에는 건물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제2공장은 제1공장 동쪽에 있다. 부지 면적은 약 32만1000㎡로 제1공장의 약 1.5배에 달한다. 총 투자액은 2조2000억엔(약 19조원) 규모로 일본 정부는 최대 7320억엔(약 6조3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레거시 반도체를 생산하는 제1공장과 달리 제2공장에서는 6∼7나노급의 비교적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TSMC의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규슈 지역에 새로운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TSMC 구마모토 공장을 운영하는 'JASM'에 출자한 소니그룹은 세계 점유율 1위의 이미지센서를 생산하는 새 공장을 같은 현 고시시에 위치한 곳에 건설할 예정이다. 도쿄일렉트론도 인근에서 새 연구개발(R&D) 거점을 2025년 여름에 가동할 예정이며 미쓰비시전기는 기타쿠마모토시에 파워 반도체용 신규 공장을 2025년 11월에 가동할 계획이다. 후지필름은 기쿠요마치 반도체 소재 공장에 약 20억엔을 투자하며 로옴은 미야자키현 구니토미정에서 웨이퍼 생산을 2025년에 시작할 계획이다. 규슈경제조사협회는 2021년부터 10년간 반도체 설비 투자가 규슈 지역에 약 20조770억엔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TSMC 공장이 위치한 구마모토현의 경제효과는 10조536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그 마중물으로 총 3조3550억엔을 반도체 산업에 투입한다. 닛케이는 "100건이 넘는 반도체 관련 투자는 규슈가 새로운 '실리콘 아일랜드'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km@fnnews.com
2025-01-06 18:45:32[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이 19일부터 부산에서 출발하는 구마모토, 오키나와, 치앙마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부산~김포, 부산-타이베이, 부산~옌지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취항으로 부산발 노선이 모두 6개까지 확대됐다. 특히, 부산~구마모토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처음 생긴 정기 노선으로, 이스타항공의 신규 취항으로 부산, 경남권 시민들의 여행 선택지가 늘어났다. 이스타항공은 부산발 세 노선의 취항을 맞아 이날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조영태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쿠리타 신이치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수석영사, 남창희 김해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첫 편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대표는 “기존의 인기 노선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부산에서 접근성이 낮았던 다양한 새로운 도시로 연결함으로써 시민분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여행 선택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의 △부산-구마모토 △부산-오키나와 △부산~치앙마이 노선은 모두 주 7회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2-19 14:43:32[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일본 구마모토 노선 재취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1997년 신규 취항한 이후 27년 만에 운항이 재개됐다. 대한항공 임직원과 주요 내빈들은 KE777편의 성공적인 이륙을 축하하며 기념 행사를 열었다. 해당 노선은 인천~구마모토까지 약 1시간 30분, 구마모토~인천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노선에는 총 182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neo가 투입됐다. 프레스티지클래스 8석에는 180도 펼쳐지는 좌석이 설치됐고, 이코노미클래스 174석에는 33㎝ 개인용 모니터와 다각도 조절이 가능한 머리 받침대 등 승객 편의를 위한 설비가 장착됐다. 또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탄소배출량 저감 기술을 갖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비행을 제공한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의 정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세계 최대 규모 칼데라 화산인 아소산 △일본 3대 명성에 꼽히는 구마모토성 △백제와 교류 흔적이 뚜렷한 기쿠치성 △수많은 섬으로 이뤄진 아마쿠사 △3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구로카와 온천마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마모토 라멘 △카라시 렌콘(겨자 연근) △바사시(말고기 회) 등 지역 특산 음식과 '쿠마몬' 마스코트도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규슈 남부와 북부를 잇는 교통의 요지 구마모토는 현지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며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후쿠오카, 가고시마, 나가사키 등 규슈 섬의 다른 도시들과 연계하면 더욱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25 09:33:40아시아나항공이 8년 7개월 만에 인천∼일본 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7일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야마카와 히데아키 일본 구마모토 공항 사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4월 이후, 8년 7개월 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이날부터 주 3회 운항한다. 해당 노선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내년 1월 13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출국 게이트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구마모토 마그넷 굿즈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구마모토 노선을 포함한 인천 및 김포 발 일본 노선 일부 일반석 항공권에 대해 5%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온천 & 빛 축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한편, 일본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지로 유명한 아사히카와 노선도 오는 12월 19일부터 주 4회로 정기편 신규 취항 예정이며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이 동일하게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07 18:15:27[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청사 회의실에서 구마모토국제공항주식회사와 '인천∼구마모토 노선 이용 촉진 등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구마모토 노선 이용 촉진과 구마모토발 인천공항 환승 수요 공동 유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공항은 향후 환승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수요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9월 기준 인천공항의 일본 노선은 26개, 이용 여객은 1293만명으로 동기간 전체 이용객의 25%에 해당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규슈 지역 지방공항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본 노선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부에 위치한 인구 약 170만명 규모의 지역으로, 구마모토성과 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여행지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대만 반도체 제조 기업인 TSMC의 해외 공장 건설과, 대한항공·아시아나 등 주요 국적 항공사의 취항 계획이 잇따르면서 향후 관광과 상용 목적의 장거리 여행수요가 동시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일본 노선 경쟁력을 활용해 지역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방한 관광객을 유치하고 신규 환승수요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07 14:21:10[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8년 7개월 만에 인천∼일본 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7일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야마카와 히데아키 일본 구마모토 공항 사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4월 이후, 8년 7개월 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이날부터 주 3회 운항한다. 해당 노선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내년 1월 13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운항 재개로 동계시즌을 맞아 아소산과 구로카와 온천 등으로 유명한 구마모토를 찾는 고객들의 여행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마모토현,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는데 앞으로도 구마모토현과의 긍정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출국 게이트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구마모토 마그넷 굿즈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구마모토 노선을 포함한 인천 및 김포 발 일본 노선 일부 일반석 항공권에 대해 5%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온천 & 빛 축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해당 쿠폰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일본의 대표적인 겨울철 관광지로 유명한 아사히카와 노선도 오는 12월 19일부터 주 4회로 정기편 신규 취항 예정이며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이 동일하게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07 08:52:04[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11월 24일부터 인천발 일본 구마모토 노선에 매일 1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등으로 노선 운휴에 들어간 지 27년 만이다. 대한항공의 인천-구마모토 노선은 요일별로 운항 시간이 상이하다. 월·화·목·토요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 출발하고, 복편은 구마모토공항에서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수·금요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하며, 복편은 구마모토공항에서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한다. 일요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50분에 출발, 복편은 구마모토공항에서 오후 7시 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일본 규슈 정중앙에 위치한 구마모토는 사계절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칼데라 화산인 아소산과 더불어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로 꼽히는 구마모토성 △백제와의 교류 흔적이 뚜렷한 기쿠치성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아마쿠사 △3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구로카와 온천마을 등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구마모토는 지역 마스코트인 '쿠마몬'으로도 유명하다. 구마모토의 '쿠마(곰)'와 사람을 뜻하는 '몬'의 합성어인 쿠마몬은 귀엽고도 개구진 흑곰의 모습으로 일본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쿠마몬은 2011년 첫 등장 이후 일본 내 구마모토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벌어들이는 수익이 매년 1조원을 넘는 등 '헬로키티' 이후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캐릭터란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일본 소도시 노선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오카야마 노선을 동계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주 4회로,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주 7회로 증편한 바 있다. 2013년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나가사키 노선은 동계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15 14:10:49[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이 김포∼부산 및 부산발 국제선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동계 시즌부터 새롭게 취항하는 김포∼부산 및 부산발 타이베이, 치앙마이, 오키나와, 구마모토 등 5개 노선으로, 8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구마모토 4만9100원 △오키나와 6만1200원 △타이베이 7만1200원 △치앙마이 10만4000원 △김포 1만76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취항일에 따라 김포∼부산 및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며, 부산-구마모토, 오키나와, 치앙마이 노선은 12월 19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이 진행하고 있는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캠페인도 적용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은 출발 14일 전까지 수수료 없이 항공권 날짜 및 시간을 횟수 제한 없이 변경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은 3월 29일까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08 15: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