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맞춤형 구매상담회가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2023년부터 발전사 중 최초로 기존 부스형 구매상담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방식인 ‘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구매부서가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기술개발제품의 시연과 공장견학을 통해 심층적인 상담을 시행하고, 반대로 중소기업이 구매부서를 방문해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2023년 도입 이후 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총 매출이 82.2억에 달할 정도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구매상담회 참여기업 또한 프로그램에 큰 만족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75개사 대상 만족도조사 결과, 응답다 중 97%가 ‘매우만족’으로 답변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장 설비문제에 대한 심층적 상담이 가능하고, 제품의 우수성 어필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제품이 필요한 부서와 직접 소통하여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효과가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행사로 타 발전사에 공유와 전파가 필요하다’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특히 최근 상담회에서는 구매부서의 관심 기자재와 현안사항을 사전에 공개하고, 부서별 상세 조직도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매칭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정비적격미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윈윈(win-win) 테크투어를 별도 운영하여 발전설비 제작·정비에 필요한 품질보증능력,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현장실사 및 취약사항 개선 지원도 실시했다. 김중배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실장은“기존 부스형 상담회는 단순 상담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으나, 맞춤형 상담회는 실제 구매검토로 이어지며 성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기존 부스형 구매상담회와 ‘찾아온데이’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국내 전시회를 활용한 ‘찾아간데이’를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1-19 15:22:42[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이 오는 12월 말까지 'NS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NS감사제는 올 한 해 동안 NS홈쇼핑을 찾아준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프로모션이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로 1차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차는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3차는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NS감사제에서는 매일 출석 클릭 시 하루 100원 적립금을 100% 주는 '개근상' 이벤트와 함께 행운경품 증정 이벤트로 신규 가입 후 구매 1건 이상 구매 시 응모할 수 있는 '신인상', 1건이상 구매 시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는 '구매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3차에 걸쳐 추첨을 통해 신인상은 3명, 구매상은 1명에게 행운 경품을 증정한다. 신인상에게는 'LG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A9S',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무빙휠 세트' 등 가전제품, 구매상에게는 '루이비통 네오노에 MM백', '구찌 GG마몽 스몰 숄더백(라이트 그레이 레더)' 등 명품 가방을 행운 경품으로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구매 횟수가 많을 수록 당첨확률이 더 높아지며, 당첨 시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NS앱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감사제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NS앱을 방문하면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적용 가능한 ‘5%할인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 고객께 한해 동안 받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바일, 앱을 방문해 구매하면 행운을 드리는 NS감사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모바일 상품 기획전과 TV방송 등에서 알찬 쇼핑도 하시고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받아가실 수 있는 NS감사제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19 10:18:54[파이낸셜뉴스] 대전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지역 할인제'를 시행한다. 지역 할인제는 대전시민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가 50만 원을 할인하고 대전시가 5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구매자는 기존 할인 가격에서 100만 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역 할인제에는 △현대자동차(승용 32종·화물 5종) △케이지모빌리티(승용 2종·화물 2종) △모빌리티네트웍스(화물 1종)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간 전기자동차 기본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1046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대당 최대 1977만 원이며, 기존 추가 보조금은 전기택시 250만 원, 소상공인(화물) 최대 435만 원 등이 있다. 지역 할인제를 포함하면 전기승용차는 최대 1146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77만 원, 전기택시의 경우 350만 원, 소상공인(화물)의 경우 최대 535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거주한 시민,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때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작·수입사에 제출하면 된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지역 할인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1-18 09:05:43[파이낸셜뉴스] 구매 데이터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영끌'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팀리미티드는 서울대기술지주와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앤틀러코리아, Goodthings가 팔로온(follow-on) 투자로 참여했다. 팀리미티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기술 개발을 통한 사용자 기반 확대와 영국 시장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팀리미티드는 우수한 팀 구성과 강한 실행력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잠재력을 지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준병 현대투자파트너스 대표 펀드 매니저는 "팀리미티드 팀은 이전 창업 경험과 다양한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초개인화 타겟 마케팅 솔루션 개발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배수혁 대표를 중심으로 쿠키리스 시대에 마케팅 솔루션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봤다. 배수혁 팀리미티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정교한 타겟팅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데이터 허브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8 08:46:54【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로 장애인 자립 기반을 다져야 한다. 경북도의회는 도기욱 의원(예천, 국민의힘)이 지난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과 2023년 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구매 실적은 각각 0.44%, 0.41%로 법적기준 1%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평균인 22년 0.68%와 23년 0.74%보다 낮은 수준으로, 도는 2년 연속 13위에 머물러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도 의원은 "전북은 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전국 최하위인 0.23%에 불과했지만, 2024년 9월 말 기준 이미 1.10%를 기록하며 법적 기준을 달성했다"면서 "도 역시 도내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구매 확대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도 수십명의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면서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가지면 자긍심이 높아지고, 이것이 곧 장애인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13 07:42:5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지난 6~7일 유에코 열린 2024년 해외 구매자 초청 상담회를 통해 4건 37만 5000달러를 현장에서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 외에 146건도(2085만 달러)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에코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 및 기계장치부품, 유통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국, 호주, 인도, 베트남 등 9개국 24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62개사와 총 184건의 수출 상담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1-08 12:30:34[파이낸셜뉴스] 한 대형마트가 비곗덩어리를 팔아 논란이 일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달 말, 인근 대형마트에서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구매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언뜻보기엔 평범한 돼지고기 같지만, 잘라보니 절반 이상이 비계였던 것. A씨가 이를 따지자, 정육 코너 관계자는 "절대 고의가 아니고 실수다. 교환이나 환불해 드리겠다. 오시면 고기 좀 더 드리겠다"라며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건반장에 "어떻게 이걸 모를 수 있나. 이걸 정말 몰랐다면 정육점을 운영해선 안 되지 않나"라며 "아직 마트에 다시 가지 않았고, 고기도 그대로 있다. 평소 애용하던 대형마트에서 이런 황당한 일을 겪어 제보한다"고 말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하나. 저걸 어떻게 모를 수 있나" "어딜봐서 실수냐" "고기 자르고 얼마나 황당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7월 4일에도 농축산물 전문 마트에서 비계 삼겹살을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40대 B씨는 인천 모 구청에 "지난 2일 오후 집 근처 마트에서 삼겹살을 구매했지만 비계가 과도하게 많았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그는 "아내가 마트에서 삼겹살을 구매했는데 저녁에 보니 대부분 비곗덩어리였다"며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마트에 환불하러 갔다"고 주장했다. B씨 아내가 구입한 삼겹살의 가격은 100g당 2650원으로, 삼겹살 624g을 쿠폰 할인을 받아 1만4650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마트 측은 "본사 지침에 맞춰 품질을 관리하는 데 이런 논란이 생겨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고객에게 환불 방침을 전달해 드렸고, 사실관계 파악과 함께 앞으로 지방 제거 등 축산물 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08 07:50:07[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가 '소비트렌드 Insight 보고서-하나로마트 고객의 쌀 소비 현황'을 6일 발표했다. 먼저 고객들은 9월에 쌀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은 햅쌀의 판매가 시작되고, 민족 명절인 추석이 속해 있다. 쌀 매출액과 이용고객 수는 2021년 9월(361억원, 72만명)이 가장 많았다. 당시 지급됐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2022년 9월에는 연중 가장 많은 매출액(220억원)을 보였지만 쌀 가격 급락의 여파로 다른 연도에 비해 매출액 증가분이 눈에 띄게 적었다. 고객들은 10kg의 쌀을 가장 선호하며, 해당 용량에 대한 선호가 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쌀 구매고객의 절반 이상이 10kg 용량의 쌀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그 이유로 1인 가구의 증가, 가구당 인원 감소 등 사회적 변화를 꼽았다. 쌀 구매 고객의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7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상세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50대(28%), 70대(20%)가 뒤를 이었다. 성별 비중은 여성(60%)이 남성(40%)보다 다소 높았다. 쌀을 대체할 수 있는 즉석밥, 라면, 베이커리의 구매건수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30대 이하의 저연령층에서 쌀보다 대체식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들의 지난해 구매건수 중 쌀의 비중은 6%인 반면, 즉석밥 15%, 라면 10%, 베이커리 9%의 비중으로 쌀 보다 모두 높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와 관련 기업에게 쌀 소비 현황을 전달하고자 이번 분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데이터를 활용해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2020년 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하나로마트 이용 후 NH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간·월별 소비 현황, △가격·용량에 따른 소비 변화, △구매 주기 및 횟수, △대체식품 소비현황 등 쌀 구매현황을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06 10:08:21펫팜이 펫 헬스케어 시장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 윤성한 대표 (사진)는 3일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대우하는 문화가 확산돼 펫 병원, 유치원, 미용실, 카페 등 사람과 같은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며 "반려동물 약국도 분명히 중요한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고,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펫팜은 동물약국에 반려동물 의약품을 유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9년 설립됐다. 동물약국은 동물용의약품 판매허가를 얻은 일반약국을 지칭하며, 현재 약 5000개 동물약국을 회원으로 확보했다. 매월 200개 약국이 신규 회원으로 유입되고 있다. 동물용의약품도 의약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동물용의약품을 동물병원과 동물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펫팜은 동물약국에 기업간거래(B2B)로 반려동물 의약품, 건기식을 유통하고 있으며, 영업사원이 직접 동물약국 개설, 등록을 서포트하고 있다. 윤 대표는 "과거 코피텍에 재직하면서 약국과 관련된 기사를 많이 접했는데, 당시에 동물용의약품, 동물약국의 활성화에 대한 약사회의 노력을 접하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을 상세하게 조사했다"라며 "시장을 조사했을 당시에는 아직 크게 활성화되지 않은 시장이였지만, 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반려동물 가족의 급증으로 빠르게 성장할 산업임을 확신해 펫팜을 설립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9명의 영업팀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을 누비며 동물약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로 현재 펫팜은 자사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독점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확장하고 있으며 동물약국 전용 견옥고를 비롯한 반려동물 건기식 10종을 독점 포트폴리오로 구축했다. 윤 대표는 "올해부터는 셀라이트, 가드닐을 비롯한 5종의 반려동물 의약품도 독점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이글벳, 경보제약, 광동제약 등 업계 유명 제조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제품군 확장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 대표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 가격 경쟁부터 약국에서 판매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동물약국 전용 제품인 견옥고, 눈 세정제, 귀 세정제 등 다양하게 제품군을 출시, 확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반려동물 의약품까지 확대해 약사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품 뿐만 아니라, 약사들의 편의를 위해 동물약국 전용 약봉투 등 동물약국에서 운영하는데 필요한 소모품, 교육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전망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핵심은 의약품이라고 생각된다"라며 "펫팜이 반려동물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 이유도 펫 헬스케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반려동물 의약품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까지 펫 푸드, 영양제, 간식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앞으로는 반려동물 의약품 쪽으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펫팜은 우선적으로 국내 동물약국 시장 확대와 자사몰로 회원 수를 유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윤 대표는 "올 연말까지 약 6000개 약국을 확보하고 내년말까지 1만개 약국을 회원으로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약국 영업과 같이, 반려동물 의약품 포트폴리오도 빠르게 확장해 반려동물 보호자가 다양한 의약품을 동물약국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애완동물이라 불리던 시기를 지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려동물이는 단어를 선택하고 있다"라며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펫팜은 동물약국을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보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1-03 18:09:01스틸시리즈가 11월 한 달간 게이밍 무선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5(Arctis Nova 5)’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틸시리즈는 올해 출시한 ‘아크티스 노바 5’ 헤드셋 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1월에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한정판 스틸시리즈 백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틸시리즈 백팩은 블랙과 그레이 2종으로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아크티스 노바 5’와 ‘아크티스 노바 5 화이트’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해 몰입감과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지원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제품이다. 아크티스 노바 5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오디오를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컴패니언 어플리케이션 ‘노바 5 앱’을 연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노바 5 앱은 오디오 엔지니어, e스포츠 선수, 게임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작됐고, 동종 업계 최초로 콘솔 및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100개 이상의 오디오 프리셋을 탑재해 정밀하게 다듬어진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프로급 파라메트릭 EQ를 탑재한 소나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 팀 채팅, 마이크 음향 및 개별 주파수를 조정할 수 있어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크티스 노바 5 시리즈는 기존 16Khz에서 2배 더 강화된 32Khz/16비트 오디오를 지원하는 최신 고대역폭 칩셋과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클리어캐스트 마이크를 통해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아크티스 노바 5 시리즈는 265g의 초경량 제품으로, 조절 가능한 이중 힌지 헤드밴드와 유연한 보조 헤드밴드로 압력을 고르게 분산하여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배터리 측면에서도 최대 60시간 사용 가능한 뛰어난 지속력을 자랑하며 USB-C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15분 충전으로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퀵 스위치를 지원해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고속 2.4Ghz와 블루투스 5.3 전환이 가능하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출시된 ‘아크티스 노바 5’ 시리즈에 대한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고자 백팩 증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노바 5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1 17: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