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은 1일 포천중문의대 부속 구미차병원장에 조수호 신경외과 교수(64)를 임명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조 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뇌졸중·척추질환)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 연구회 상임이사, 영남대 신경외과 교수, 영남대 의대 병원장 등을 지냈다.
2008-10-01 18:49:35【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1년간 품은 445명의 새 생명!" 지난해 3월 1일부터 운영 중인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이하 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4.3.1~2025.2.28.) 총 221명의 환아가 입원하고, 응급분만 103건을 포함해 445건의 분만을 시행하며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칠곡, 김천, 문경 등 인근 지역 환아가 전체의 약 45%를 차지하며 경북권 신생아 치료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 운영 이후 고위험 신생아 치료가 지역 내에서 가능해지면서 산모들의 원거리 이동 부담이 줄었고, 이는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경북 내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집중 치료 병상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하고, 간호사도 7명에서 10명으로 증원하는 등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내 모든 신생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경북도와 시의 민·관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 지난 10일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는 센터를 방문해 의료진 및 운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센터가 그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임신·출산 의료 환경 개선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다. 센터는 경북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로, 첨단 의료장비와 전문 의료진(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산부인과 전문의 1명)을 갖추고 365일 응급 분만과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3-18 10:30:26[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신규채용> ◇ 본부장 △ 윤리경영실 이동수 <승진> △ 회계부 부장대우 심호현 △ 금융테크부 부장대우 신재민 △ 브랜드전략부 부장대우 신영철 <전보> △ 브랜드전략부 부장 박준태 △ 경영지원부 부장 박주환 △ 이사회사무국 국장 조가창 ◆우리은행 <승진> ◇ 금융센터 지점장 △ 동수원 허양무 △ 서여의도 정지용 △ 대치역 김동환 △ 종로4가 이민숙 △ 영등포중앙 박정환 △ 서초 장재홍 △ 분당중앙 정영훈 △ 송파 김록식 △ 공항 김현식 △ 잠실역 조명래 △ 중랑교 유영희 ◇ 지점장 △ 본점영업부 이경훈 △ 토곡 박영한 △ 경산 장병기 △ 익산 백현욱 △ 대천 서기병 △ 천안청수 이도경 △ 국민대학교 김교승 △ 범일동 문성은 △ 원주중앙 배재영 △ 송파구청 임희숙 △ 창신동 임종호 △ 정읍 곽경란 △ 대덕[008060] 명정애 △ 강동구청 박경미 △ 당진 강영섭 △ 김제 이지현 △ 논산 임혜숙 △ 세종중앙 이경애 △ 동해 이근영 △ 강릉 전춘이 △ 부산정관 남현수 △ 기장 박찬종 △ 부암동 민미영 △ 진주 정영숙 △ 진해 변미향 △ 거제 황민이 △ 안동 김점숙 △ 봉선동 박금례 △ 괴정동 안태희 △ 김해장유 김명섭 ◇ PB지점장 △ TWO CHAIRS W 청담 백승희 △ TWOCHAIRS W 도곡 성현숙 △ TCE강남센터 김은진 ◇ BIZ프라임센터 RM지점장 △ 호남 김준범 △ 창원/녹산 구성인 △ 대구/경북 조영원 △ 남동/송도 김효중 △ 반월/시화 공규대 △ 반월/시화 김남중 △ 화성/평택 김성운 △ 반월/시화 안태영 △ 서울디지털 차민호 △ 창원/녹산 이동근 △ 대구/경북 손대철 △ 남동/송도 지일권 ◇ 기업영업본부 △ 본점 김형준 △ 중앙 박용진 △ 신성장 박진상 △ 신성장 김영훈 △ 신성장 양승욱 △ 신성장 조현욱 △ 미래 김범순 △ 미래 이재봉 △ 미래 현정호 ◇ 영업본부 부장대우 △ 강동강원 송혜정 △ 중랑노원 문정미 △ 강남2 김영미 △ 서초 이유경 △ 광진성동 이보광 △ 부산서부 서정미 △ 송파 노호영 △ 서대문 김미정 △ 부산동부울산 황보연주 △ 경기남부 두충헌 ◇ 본부 부서 부장 △ 인증사업플랫폼부 김성준 △ 기관영업전략부 이창주 △ 인사부 유창석 △ 기업금융솔루션부 전종호 △ 글로벌영업추진부 김성순 △ 코어공통개발부 주진성 △ 경영기획그룹 정경수 △ HR전략부 김태진 ◇ 본부부서 부장대우 △ 개인영업전략부 송준 △ 개인마케팅부 최계승 △ 자산수탁부 장훈 △ 대기업영업전략부 이현철 △ IT그룹 조신영 △ IT아키텍처부 임현수 △ IT 아키텍처부 박순천 △ IT아키텍처부 배재현 △ 중기업심사부 김주현 △ 검사총괄부 조준석 △ 개인심사부 신재열 △ 기업경영개선부 소정권 △ 수신업무센터 김주현 △ 기획조정부 구병수 △ 정보보호부 김정욱 △ 검사총괄부 이철민 △ 정보보호부 김정욱 ◇ 글로벌영업추진부 부장대우 △ 중국우리은행 오태영 △ 중국우리은행 조성천 <전보> ◇ 금융센터장 △ 강서 변순각 △ 고덕 심근섭 △ 군자역 김기환 △ 노량진 차종엽 △ 대치역 김규백 △ 도산대로 김민정 △ 동대문 신민종 △ 둔촌역 전현수 △ 마포 오은주 △ 명동 이종영 △ 무역센터 강철희 △ 발산역 위택 △ 방배동 이종협 △ 법조타운 구은아 △ 불광동 고명희 △ 사당역 박상철 △ 삼성동 허진 △ 상암DMC 조재찬 △ 서교중앙 조희숙 △ 서울디지털프리미엄 김득수 △ 서울역 임희정 △ 서초역 성경희 △ 선릉 조수진 △ 성수동 강래만 △ 송파 이미영 △ 수유동 이영민 △ 신림역 박범석 △ 신반포 지여옥 △ 신사동프리미엄 조조연 △ 신정동 송시영 △ 신촌 김화영 △ 아크로비스타 이현주 △ 압구정동 노홍길 △ 양재남 박신용 △ 연세 배태인 △ 영등포중앙 박효숙 △ 용산 정민식 △ 잠실 김인주 △ 장한평 이석문 △ 종로4가 김희근 △ 종로 김범영 △ 종암 정윤철 △ 중랑교 박필준 △ 중부 박정순 △ 창동 이창재 △ 청담동 김성길 △ 청량리중앙 유영호 △ 태릉역 이성율 △ 테헤란로 길준형 △ 한남동 유희영 △ 공항 박천재 △ 과천 최홍남 △ 구리역 정창화 △ 김포구래 성기완 △ 발안 윤성훈 △ 분당금융 박경옥 △ 분당미금역 김정한 △ 분당중앙 김시영 △ 성남 박선경 △ 수원 김성중 △ 수지 손희정 △ 신갈 이광희 △ 양주 노의석 △ 영통 고순일 △ 용인 김삼성 △ 일산 김상필 △ 하안동 김유연 △ 화정역 김주석 △ 대전 양희정 △ 유성금융 김현균 △ 삼성디스플레이 김인기 △ 천안 김대용 창 남지태 △ 속초 함채연 △ 대연동 김희영 △ 마린시티 박호원 △ 모라동 김헌태 △ 부산 이광훈 △ 수영역 임명자 △ 연산중앙 김봉주 △ BIFC 임관율 △ 사천 김성홍 △ 양산 조진웅 △ 창원공단 이정석 △ 대구혁신도시 김형숙 △ 성서공단 최홍석 △ 신암동 정동열 △ 포항POSCO 이주선 △ 광주금융 손대인 △ 상무 정임순 △ 하남공단 윤진원 △ 광양POSCO 한정수 △ 전주중앙 나윤경 △ 광화문D타워 홍성훈 △ 롯데월드타워 이혜정 △ 삼성타운 임민석 △ 신대방동농심 윤홍경 △ 여의도한화 김영종 △ 한강로 한 경우 △ CJ 이지현 △ LG트윈타워 김효순 △ 두산타워 권용규 △ 코오롱타워 상태현 △ 판교테크노밸리 이준구 ◇ 금융센터 지점장 △ 가산IT 두애희 △ 남역삼동 이영기 △ 도산대로 여인원 △ 법조타운 김동진 △ 서초역 박정훈 △ 신사동프리미엄 김문정 △ 자양동 곽명철 △ 중부 박찬오 ◇ 지점장 △ 강남글로벌투자WON 문성원 △ 가든파이브 정지혜 △ 가락남부 곽순례 △ 강남대로 윤해란 △ 강서구청 이기원 △ 개포역 윤여경 △ 개포중앙 이혜연 △ 거여동 문성미 △ 관악구청 김용준 △ 광화문 함지석 △ 금천구청 권수진 △ 남대문시장 김은숙 △ 당산역 정재홍 △ 동부이촌동 신영미 △ 동자동 노영찬 △ 둔촌동 전영일 △ 마들역 김영민 △ 마포구청 방지현 △ 매경미디어 홍상욱 △ 목동중앙 박현화 △ 목동 강종환 △ 미아역 이형구 △ 방배역 김정삼 △ 방이동 김지영 △ 북가좌동 배순천 △ 상일동역 차정광 △ 서강대 김상엽 △ 서교동 변현숙 △ 서소문 서승희 △ 서울디지털3단지 박현애 △ 선정릉역 오수용 △ 성북구청 신연숙 △ 성수남 이점수 △ 양재동 이지양 △ 양천구청 민혜정 △ 양평동 정희찬 △ 연희동 이은숙 △ 영동 김영아 △ 영등포구청 권현우 △ 올림픽 이수미 △ 용산구청 손주영 △ 우장산역 황현태 △ 이수역 배동호 △ 잠실본동 원종수 △ 잠원동 오은종 △ 종로구청 김진태 △ 종로YMCA 한수경 △ 중계2동 이교한 △ 중곡동 이정연 △ 중랑구청 박영기 △ 중앙대학교 신상준 △ 천호동 박철호 △ 청구역 신동훈 △ 청담중앙 이현경 △ 충정로 권재환 △ 코엑스삼성중앙 윤은숙 △ 코엑스 주유황 △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용성 △ 화곡역 손주현 △ 석남동 최정락 △ 인천 조소영 △ 작전역 정진호 △ 고강동 정원길 △ 광교도청역 김갑수 △ 광명사거리역 홍선영 △ 교하 백영선 △ 권선 성기호 △ 동백 김지윤 △ 동탄호수 신기준 △ 동평택 윤영숙 △ 망포역 박정실 △ 매탄동 안민수 △ 별내신도시 이창일 △ 부천중앙 이승문 △ 분당차병원 구광미 △ 삼성디지털시티 이재홍 △ 삼송MBN미디어 송성수 △ 서판교 이민휘 △ 시흥배곧 정미분 △ 안산남 한성일 △ 안성 윤방한 △ 안양중앙 이학영 △ 역곡 구재범 △ 오리역 김미선 △ 운정중앙 김지현 △ 이천 최기호 △ 인덕원 김관수 △ 일산풍동 강민구 △ 일산후곡 이수진 △ 죽전역 신주아 △ 죽전 주정화 △ 천천동 조경호 △ 파주남 이택준 △ 판교벤처밸리 김연주 △ 포천송우 조승완 △ 하남미사역 황미경 △ 호평 이광일 △ 회룡역 오민석 △ 대덕테크노밸리 성문희 △ 철도타워 김성주 △ 서산 홍창표 △ 천안신방동 김종섭 △ 천안중앙 전영일 △ 서청주 김택회 △ 청주가경동 안영빈 △ 구포 정인희 △ 반여동 박장주 △ 부산거제동 신환철 △ 부산명지 김미영 △ 사상 최태근 △ 센텀파크 김진선 △ 해운대 이상희 △ 동울산 유재민 △ 울산북 이향희 △ 대구중동 조창호 △ 범물동 정제헌 △ 범어동 황진우 △ 상인동 성두이 △ 성당동 우영준 △ 유통단지 이수진 △ 경주 정병화 △ 구미인동 이영식 △ 구미 이은진 △ 포항중앙 박천식 △ POSCO타운 이헌철 △ 광주첨단 하용진 △ 목포 임원철 △ 여수 박민아 △ 여천 김성진 △ 전주송천동 이승화 △ 홍콩 정광 △ 뭄바이 김태완 △ 인도지역본부 이필복 ◇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본점 이종수 △ 본점 임채영 △ 본점 정용상 △ 삼성 이승원 △ 삼성 염상준 △ 트윈타워여의도 장충식 △ 트윈타워여의도 이한성 △ 트윈타워여의도 장민경 △ 트윈타워여의도 이기표 △ 트윈타워여의도 신창훈 △ 트윈타워여의도 박종화 △ 강남 안재민 △ 중앙 우지만 △ 종로 최원경 △ 종로 김동혁 △ 남대문 이형민 △ 남대문 김연미 ◇ PB지점장 △ TWO CHAIRS W 청담 이은아 △ 반월/시화 윤은영 △ 반월/시화 고현주 ◇ BIZ프라임센터 RM지점장 △ 남동/송도 명경희 △ 판교 천세호 △ 화성/평택 김헌태 △ 화성/평택 최윤복 ◇ 기업영업본부 △ 미래 이종건 △ 신성장 안진아 △ 신성장 신명철 ◇ 영업본부 부장대우 △ 경남 정성훈 ◇ 본부부서 부장 △ 개인영업전략부 이정한 △ 개인마케팅부 김상훈 △ 개인금융솔루션부 이상종 △ 주택기금부 황기창 △ 상생금융부 하현신 △ 채널전략부 김가람 △ WON뱅킹사업부 김규태 △ MyData플랫폼부 박진수 △ WM영업전략부 박수진 △ WM솔루션부 박종국 △ 연금사업부 장세욱 △ 기업영업전략부 박화근 △ 대기업영업전략부 노용필 △ 기업금융플랫폼부 정동식 △ 외환업무센터장 윤준호 △ 인프라금융부 강성욱 △ 글로벌IB금융부 김성권 △ 동남아성장사업부 구광희 △ 자금결제부 윤은희 △ 디지털전략부 김준석 △ 신사업제휴플랫폼부 윤성후 △ 빅데이터플랫폼부 김주영 △ 디지털공통개발부 장윤수 △ 개인심사부 이상연 △ CIB글로벌심사부 이상헌 △ 여신관리부 김성훈 △ 리스크총괄부 김태수 △ 여신감리부 정인라 △ 소비자지원부 이민재 △ 인재개발부 김난영 △ 직원만족센터장 강현진 △ 총무부 김인경 △ 결제지원센터 이효선 △ 준법감시실 이태재 △ 정보보호부 서승연 △ 본부감사부 강신철△ 외환업무센터 윤준호 △ 직원만족센터 강현진 △ 결제지원센터 이효선 △ 경영기획그룹 배윤섭 △ 경영기획그룹 김용만 △ 디지털연금영업부 옥진형 △ 부동산금융디지털센터 최시호 △ 경영기획그룹 배윤섭 △ 경영기획그룹 김용만 ◇ 본부부서 부장대우 △ 글로벌사업플랫폼부 김형준 △ IT기획부 곽현정 △ IT아키텍처부 박순천 △ 여신지원그룹 이승민 △ 법무실 김진용 △ WM그룹 김웅태 △ 중기업심사부 하은경 △ 중기업심사부 김재복 △ 검사총괄부 박태현 ◇ 글로벌영업추진부 부장대우 △ 우리아메리카은행 김중모 △ 중국우리은행 이태희 △ 러시아우리은행 이상혁 △ 베트남우리은행 김형일
2024-12-27 20:29:15[파이낸셜뉴스] 차병원·바이오그룹이 2024년 신입∙주니어 직원을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의료부문(분당차병원∙일산차병원∙구미차병원∙의료재단) △연구원(종합연구원∙미래의학연구원) △기업부문(차바이오텍∙CMG제약∙차메디텍∙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에서 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사무행정, 영업∙마케팅, IT(전산) 등이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는 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 부문에 걸쳐 연구개발 인력을 중점 채용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직무 적합성이 높은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주니어 전형을 신입 전형과 함께 진행한다. 주니어 전형은 유관경력 1~3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은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내는 ‘원데이(1-Day)’ 방식으로 진행해 지원자 부담을 덜었다. 지원자들은 17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7개국 91개 의료기관과 10여개 계열사를 갖춘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그룹이다.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또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기업과 차 의과학대학교, 연구소, 병원 등 산학연병 인프라로 세계 생식의학과 세포치료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영입하여 R&D분야 역량을 성장시키고, 신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신입∙주니어 사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사 학위 지원자는 입사 후 팀장 직책을 맡을 수 있으며, 우수인력에는 포상 및 조기 승진의 기회를 준다.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는 차 의과학대학교 교수 임용이 가능하도록 내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차병원 의료기관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준다. 또 유연근무제 및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제도와 국내 유수의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는 결혼 예식장, 수영장, 헬스장 등 다양한 웰니스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0-07 08:48:32【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경북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로 주목받고 있는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이하 센터)가 개소 7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민·관협력 의료모델로 무너지는 지방 필수의료 극복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일 구미차병원에 센터를 개소한 뒤 고위험 신생아와 산모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월 30일 밝혔다. 현재까지 127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고 65건의 응급분만도 실시했다. 치료받은 신생아 중 절반 이상인 66명(51.9%)이 타 지방자치단체 출신으로, 시가 경북 도내 신생아 치료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방증했다. 김장호 시장은 "시의 인구 감소세가 둔화되다 지난 8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구미형 소아의료 인프라 구축 덕분이다"면서 "경북 유일의 센터를 보유한 도시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도 운영해 소아 응급실까지 갖춰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구미형 의료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센터는 고위험 신생아와 저체중 출생아, 이른둥이(미숙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24시간 상주하는 의료진(전문의 3명, 간호사 7명)이 팀을 이루고 있고, 6개의 병상이 모두 가동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김효수 센터장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신생아 중환자실을 폐쇄했을 때 아픈 신생아들이 대구까지 가야 했던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시의 적극적인 필수의료 지원 덕분에 다시 문을 열 수 있었고, 현재는 구미 인근 지역까지 수용하며 초기 집중치료가 가능해 대구로의 전원도 한결 수월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고위험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중환자실이 없던 도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차병원과 협약을 맺어 필수의료 인프라 강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민간 의료기관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운영이 어려운 이유로 꼽히는 고가의 장비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10억원의 의료인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 대응했다. 내년에 2개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의료 인력도 증원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9-30 15:41:32[파이낸셜뉴스] 한동근·김기진·김지향·김동욱 차 의과학대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13일 차 의과학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27일 웨스턴조선서울호텔에서 ‘2024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열고, 첨단재생의료 부문에서 남다른 공헌이 큰 사람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회복·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세포치료 및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을 의미한다. 한동근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의오의약품 심의위원과 조직공학융복합치료 전문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첨단재생의료 정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김기진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제와 관련된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 자문 및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인증을 위한 심사 및 현장 점검 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지향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장은 난소기능부전 줄기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임상시험 진입을 통한 난치성 난임 및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동욱 구미차병원 교수는 첨단재생의료와 관련된 유전자 치료 활성화 및 관련 기술의 안전성 검토를 통한 최신 유전자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기진 교수는 “첨단재생의료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동료 교수들과 함께 상을 받아 기쁨이 더 크다”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매진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9-13 10:45:1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철저한 시뮬레이션과 신속한 집행으로 도민 피부에 와닿게 해야 한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내놓은 경북도의 전쟁 필승 전략이 순항 중이다. 경북도는 1100억원이 투입되는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79%가 보통 이상으로 양호하다고 7월 31일 밝혔다. 미흡 과제 9%는 주로 하반기 본격 추진 과제와 법 개정 사항 등으로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추세 반등의 긍정적인 신호를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100대 과제의 신속 추진과 함께, 통계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경북에 맞는 중장기 저출생 해결 방안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만남 주선 분야는 '젊은 경북, 청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 3회(6월, 8월, 10월) 총 150명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과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첫 동아리 진행 결과 50명(25쌍)이 참석해 22명(11쌍, 44%)이 커플이 되는 등 좋은 결과를 냈다. △행복 출산 분야는 광역 최초로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증 신생아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4월부터 구미차병원 내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완전 돌봄 분야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 부담금을 전국 최초·최대(90~100%)로 지원 중이다. △안심 주거 분야는 청년 신혼부부(19~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월 최대 30만원, 2년까지 월세를 지원 준비 중이다.. △일·생활 균형 분야는 전국 최초로 대표적인 2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육아기 단축 근로 시간 급여 보전 지원의 경우 고용노동부 육아기(만 8세 이하) 단축 근로 시간의 통상임금 미지급 구간(200~400만원)을 도에서 지원(올해 5월분부터 지급)한다. △양성평등 분야는 22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남성의 육아 동참을 지원하고 함께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동네 아빠 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도는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를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 합계출산율 상승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31 08:53:33【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구미시가 의료 혁신의 선봉에 서고 있다. 구미시는 3일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경북 도내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도내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최우선 공약 사업인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함께 지자체만의 독자적인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했다. 특히 비수도권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했다는 평가 속에 지방 응급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시만의 의료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각종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저출생과 인구소멸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시만의 의료체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필수 의료 4대 개혁 패키지'에 앞서 시와 구미차병원이 협력한 결과물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재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방치하지 않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전문의 부족과 전공의 의료공백이 심각한 사태에서 전문의 3명(소아청소년과 2, 산부인과 1)과 간호사 7명을 채용해 의료진이 상주하는 한 팀을 구축했다. 또 24시간 중환자실 운영과 분만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출산을 앞둔 도내 부모들과 신생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화 구미차병원장은 "저출산이 심화하고 비수도권 산부인과들이 문을 닫고 있지만,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어려워도 꼭 가야 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능력 있는 의료진들과 함께 최고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한 달간 15명의 고위험 신생아가 전용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 11명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1명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했고, 현재 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또 9건의 응급분만을 실시로 시민들이 대구 등 다른 지역까지 가서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수고로움과 불안감을 덜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4-03 10:46:24[파이낸셜뉴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2024년 병원행정 전문가 임원 및 경력 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병원·난임 분야·차움·건강검진센터·마티네 차움 행정책임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은 이번 채용에서 ‘Creative 혁신인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병원 행정 분야의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과 경력직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병원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거나, 병원행정 분야의 전문경력을 가진 인력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1960년 설립된 차병원은 국내 강남, 분당, 일산, 구미, 대구를 비롯해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7개국 94개의 의료기관 네트워크가 있는 글로벌 병원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를 중심으로 해 난임 생식의학, 종합병원과 건진센터, 미래형병원 차움까지 의료계를 선도하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MBA’ 과정과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국∙호주 등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도 운영 중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3-15 14:03:16【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소방본부,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6개소,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의료협의체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도의 비상진료 대응 상황과 응급환자 병원 이송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체 위원장인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비상 진료체계 유지하고 3개 권역응급의료센터(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에서 중증 환자를 집중 치료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의 분산이송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응급의료 포털(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제공하고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한편 도는 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 현안을 논의하고 골든타임 내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소방본부장 및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으로 응급의료협의체가 구성돼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3-05 08: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