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해 경제 부담과 취업준비 기간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대상자는 해운대구에 거주 중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9~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해청이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소득과 거주 기간 등을 심사해 8월 최종 선정하고, 200명을 대상으로 1인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구직활동비는 어학 자격증 응시료,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면접 비용 등 취업과 관련된 비용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개인 계좌로 지급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7-05 10:32: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청년 3083명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올해는 7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50% 초과∼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 오는 5월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드림체크카드 및 인천e음 소비 쿠폰과 병행 지급한다. 구직활동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원의 취업축하금도 지원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도서구입비·독서실 등록비뿐만 아니라 면접비·교통비·의약품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로,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소득, 인천시 거주기간, 미취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지원 대상은 4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28 09:18:41【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750명을 모집한다. 1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도가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1인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규 참여자의 경우 50만원씩 6개월, 재참여자는 50만원씩 3개월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초과 150%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오는 19일부터 3월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도내 9개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담 상담사와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과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번 사업에 도입, 신청자가 제출해야 할 서류의 많은 부분을 대체해 신청자의 참여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는 구직활동지원비와 여성특화지원기관인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재참여를 희망하는 4050 도내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2-18 11:31:28【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지역 미취업 여성 1400명을 대상으로 3개월동안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1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지원비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시작해 5년차를 맞았다. 생애 1회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1차 모집에서는 1012명이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495명을 선발, 3월부터 8월까지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생애 1회 제도의 한계를 보완해 사업 수혜자를 재참여자로 확대, 시행한다. 2차 모집은 도내 1400명 재참여 선발자에게 3개월 간 월 50만원, 최대 15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며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경희 도 복지국장은 “오랜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4050여성들이 또 한번 용기 낼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있다"며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6-18 11:42:1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4060 신중년 구직활동비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신중년의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조기 재취업 촉진을 위한 '4060 구직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기준 810만1446원) 취업 의지가 있는 신중년이다. 참여를 바라는 사람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공고문, 신청서식 등을 확인한 후 오는 15일까지 우편, 전자우편을 이용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1차 서면, 2차 예비교육 참여를 거쳐 오는 6월 총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겐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비, 시험 응시료, 면접비 등 구직 활동비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재취업 성공을 지원을 위해 1대 1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각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나 전남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4060 구직활동 지원 사업'은 신중년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신중년 재취업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신중년 대상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를 순천과 무안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고용노동부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에 따라 '4060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인센티브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300여명의 신중년에게 재취업을 지원한 결과 15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5-03 14:27: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구직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최종학교를 졸업한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또 현재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청년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3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인천청년사회진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670명 내외의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4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간접비용을 매달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300만원)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 지원금은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소비 쿠폰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시험 응시료뿐만 아니라 면접 준비비, 교통비, 의료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신종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13 10:53:0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수당 30만원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에 참여할 만19∼34세 구직청년 10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교통수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34세의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취업자, 재학생이나 휴학생, 전년도 교통수당 참여자는 제외된다. 다만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청년교통수당드림'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거주지 요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해 8월 12일 광주시와 '청년교통수당드림' 홈페이지에서 공고하고, 해당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30만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지급받아 전국의 시내버스, 지하철, 기차(SRT 제외)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지역에서는 고속버스, 택시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청년교통수당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지역 청년들이 미래 삶의 토대를 마련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7-13 08:42:5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광주청년드림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광주청년드림수당' 대상은 상반기 640명, 하반기 560명 등 두 차례로 나눠 총 1200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80명이 늘어난 것이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4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이면서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청년이다. 학생이나 휴학생 및 졸업 예정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대상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발해 오는 2월 16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해당자에게는 문자를 통해 개별 통보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최대 250만원의 구직활동비와 구직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예비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청년드림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유흥주점, 노래방 등 불건전업소 사용을 제한하는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여건이 악화된 청년들의 심리 지원과 구직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1 대 1 컨설팅을 통한 진로 설정과 함께 구직 유형별 특화 프로그램(기업탐방,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컨설팅, 창업특강 등), 원데이 클래스·문화·커뮤니케이션 활동 등도 지원받게 된다. 청년드림수당 모집 일정 및 자격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광주청년드림수당 지원사업은 그동안 3382명의 청년구직자에게 수당을 지원해 청년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1-10 08:58:56[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창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청년취업 희망카드’에 참여할 청년 2500명을 다음달 1~10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 청년취업희망카드 사업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시행해 미취업 청년 1만3826여명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대전시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만18~34세 미취업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중퇴 뒤 2년이 지난 청년과, 대학 및 대학원 졸업학년 재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자격심사 뒤 선정되면 지원금은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하고, 받은 포인트로 학원수강료,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식비 등 구직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증빙 방식을 변경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모집방식으로 개선했다. 이현미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활동에만 전념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와 사업수행기관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5-20 08:14:51[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021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대상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클린카드를 발급해 결재 가능한 포인트를 사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 1050명에게 4월부터 9월까지 월 최대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자격 요건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으로 일부 기준이 변경된다. 졸업 후 기간을 폐지하고, 기준중위소득 구간이 150% 이하에서 120% 초과~150% 이하로 변경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유형Ⅰ에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디딤돌카드 사용 범위는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교재구입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비뿐만 아니라 식비, 교통비, 문구류 구입비 등 간접 구직활동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점, 주류판매점, 귀금속, 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은 결제가 제한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부산 청년은 3월 10일까지 일자리정보망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종료된 후 소득수준과 미취업 기간을 기준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4월 중 대상자 발표와 예비교육이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2-15 09: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