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공지능기술을 국가자격시험 채점업무에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국가자격 공신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평가체계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공공서비스 분야 인공지능(AI) 도입 전문가, 정책관계자 등과 함께 전문 채점 업무의 디지털 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국가자격 중앙채점, 현지채점, 면접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평가자의 편향을 최소화하고,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뤘다. 포럼에 참석한 한국직업자격학회 김주섭 박사는 "AI 기술발전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인공지능과 협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4-23 18:15:40[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는 새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지원 대상을 약 900여 종의 모든 국가자격증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금액과 조건을 한층 개선해 청년들의 자기개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도전을 독려하기 위해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또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최초 신청연도에만 지원이 가능했던 ‘신청연도 제한’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2023년과 2024년에 지원받았던 청년들도 차액만큼 추가 신청이 가능해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여러 해에 걸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신청일 기준)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이 없고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연장을 실시해 최대 42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군 복무로 자격시험 도전 기회가 제한됐던 제대군인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군 복무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내용은 △어학시험(토익, 오픽, 텝스, 지텔프 등)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기본·심화 △국가(공인)자격증 등 당해 연도 응시한 시험에 한해 1인당 최대 20만 원이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양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자격증 응시료 걱정 없이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양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1-02 09:19:12[파이낸셜뉴스] 국가자격시험 필기 고사장에서 위장 카메라로 시험 문제를 유출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 국가기술자격법과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9명을 지난 6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과 서울교통공사 채용시험 등에 응시한 후 위장 카메라로 촬영한 시험지를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일당은 필기시험 기출문제를 판매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단 의뢰로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10-28 16:56:57[파이낸셜뉴스] 보험연수원은 보험업계 유일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의 제29회 자격시험을 오는 9월 28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응시신청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10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로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28회의 시험을 실시, 813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2015년에는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7-03 10:37:24[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자격시험의 효율적인 수행 및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자격시험을 수행하는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험 운영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행인력 및 인프라의 상호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가자격시험기관 간 소통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자격시험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인프라 상호 활용 및 시험위원 등의 인력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는 국가자격 전문기관으로서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을 도입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선도하고 하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국가자격을 수행하는 전문기관들과 함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자격시험 수행과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격 취득을 통해서 개인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14 16:06:17[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전기 분야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가 1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기 분야 16개 종목의 자격시험 응시 현황 등이 담긴 1·4분기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자격Q'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국가기술자격 시험 종목을 분기별로 선정해 종목별 응시 목적과 현황, 고용 전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4분기는 전기(9개 종목), 전기철도(7개 종목) 분야를 선정했다. 최근 5년 간 전기 및 전기철도 분야 연평균 응시 인원은 16만6409명이다. 응시인원이 점점 증가해 지난해는 16만9399명이 응시했다. 이는 5년 전(16만5074명)과 비교할 때 2.6%(4325명) 늘어난 수치다. 종목별로 분석해보면 지난해 전기기능사가 6만239명으로 응시 인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기사(5만1630명), 전기산업기사(2만9955명) 순으로 나타나 이들이 전기 및 전기철도 분야 전체 인원의 83.7%를 차지했다. 성별로 보면 92.8%가 남성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18.3%), 40대(16.3%), 50대(15.2%), 10대(6.5%), 60대(6.1%) 등 순이다. 응시자 중에서는 재직자가 46.2%로 가장 많았다. 학생과 구직자는 각각 22.8%, 20.1%로 집계됐다. 응시 목적은 자기개발(31.3%)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업무수행능력향상(27.6%), 취업(13.1%), 이직(10.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재직자 이외 응시자들은 응시 목적을 '취업'이라고 답한 경우가 66.5%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응시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철도 분야는 72.8%가 재직 상태에서 자격시험을 봤고 자격과 업무 연관성도 93.4%로 높았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전기분야 국가기술자격은 국민의 취업과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자격을 만들고 국민의 역량 향상을 선도해 스마트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격Q는 큐넷 홈페이지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련 협회·단체, 대학 입학처에서 배포하고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28 17:02:18[파이낸셜뉴스]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사고가 발생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 결과 과거 유사한 사고가 7번이나 있었지만 재발 방지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산하 공공기관인 산업인력공단을 5월22일부터 7월19일까지 특정 감사한 결과 답안지 파쇄 사고에 책임이 있는 총 22명을 중·경징계 및 경고·주의 조치하도록 공단에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공단을 기관 경고했다. 앞서 올해 4월23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연서중학교에서 시행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의 필답형 답안지가 채점도 되기 전 파쇄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수험자 613명의 답안지는 포대에 담겨 공단 서울서부지사로 운반됐다. 이후 인수인계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이 포대는 공단 채점센터로 옮겨지지 않고 파쇄됐다. 감사 결과 단계별 답안 수량 확인·인수인계서 서명 미실시, 파쇄 전 보존기록물 포함 여부 미확인, 파쇄 과정에서 점검 직원 미상주 등 총체적인 문제점이 발견됐다. 특히 공단은 2020년 이후 최소 7차례 답안 인수인계 누락 사고가 있었는데도 재발 방지 노력을 소홀히 했다. 지난해 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응시자 답안지 일부를 분실하기도 했다. 정부는 공단의 국가자격시험 출제, 시행, 채점, 환류 체계, 조직·운영체계 등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은 연평균 약 450만명의 국민이 응시하는 만큼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뼈를 깎는 노력으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해야 하며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특정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조치하겠다"며 "자체 '국가자격 운영혁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이달 말까지 더욱 정밀하고 촘촘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뼈를 깎는 쇄신을 통해 국가자격시험 전문기관으로서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12 12:15:51[파이낸셜뉴스]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2023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을 10월 14일에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신복위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일 오후 5시까지 신복위 신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6개 지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개인의 채무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과중채무자의 회생을 돕는 신용상담 전문가를 선발하는 시험으로 신용상담, 재무관리, 신용 관련 법규, 채무자 구제제도 등의 종합적인 지식을 평가한다. 이재연 위원장은 “금리 및 물가 인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될수록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신용상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전문성을 갖춘 신용상담사를 많이 배출해 신용문제로 어려워하는 보다 많은 분들이 전문적인 신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용상담사 자격시험 응시료는 무료이며, 시험 내용 및 자료 등은 신복위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격시험은 △학점은행제 과정 중 경영학⋅법학 전공 학사, 경영학 전문학사 14학점 인정 △신복위와 서민금융진흥원 직원 또는 컨설턴트, 지자체 금융복지 상담사 채용 등에 활용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7-03 10:33:43[파이낸셜뉴스] 채점도 하지 않은 600여 명의 국가자격시험 답안지가 공공기관의 실수로 파쇄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연수중학교에서 시행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의 필답형 답안지가 파쇄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황당 실수' 해당 시험장에서는 건설기계설비기사 등 61개 종목의 수험자 609명이 시험을 치렀으나 시험 종료 후 답안지는 인수인계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공단 채점센터로 옮겨지지 않고 파쇄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이날 시험을 치른 직후 공단 서울서부지사에는 16개 시험장의 답안지가 18포대로 나뉘어 옮겨졌다. 답안지는 모두 금고에 보관해야 하는데, 연수중 시험지는 직원의 실수로 금고 옆에 있는 창고로 옮겨져 17포대만 입고됐다. 이튿날인 지난달 24일 금고 안의 답안지는 다른 지역에 있는 채점실로 보내졌으나 채점실 관계자는 18포대의 답안지 중 누락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을 치른 지 한 달 가까이 흐른 지난 20일, 본격적인 채점을 시작한 이후 사고 발생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미 609명의 수험자 답안지가 파쇄된 뒤였다. 609명에 전원 사과하고 후속대책 설명 공단은 609명 전원에게 개별 연락해 사과하고 후속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며, 수험자의 공무원시험 응시 등 자격 활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다음 달 1∼4일 추가시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단은 당초 예정된 기사·산업기사 정기 1회 실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인 다음달 9일에 시험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내달 1∼4일 시험을 볼 수 없는 수험자는 내달 24∼25일에 치를 수 있으며, 이들에 대한 합격자 발표는 내달 27일 이뤄진다. 또 공단은 609명에게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추가 보상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들 중 재시험을 보지 않는 사람에게는 수수료를 전액 환불할 방침이다. 공단은 책임자를 문책하는 등 엄중히 조치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기술자격 시행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재점검할 예정이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날 "국가자격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해야 할 공공기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단이 관리를 소홀하게 운영해 시험 응시자 여러분께 피해를 준 점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5-23 13:56:18[파이낸셜뉴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가 국내 유일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C-SAM)' 자격시험을 실시하기로 하고 접수를 개시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C는 오는 4월 29일 C-SAM 1차 자격시험을 실시하기로 하고 4월 14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7일 개별 공지된다. 올해 자격시험은 4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에서 치러진다. 1급 시험은 4월에 예정인 제1차 시험일에 한해 연 1회만 시행된다. 국가공인 자격인 2급은 응시자격 제한이 없으며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 준비자가 합격하는 경우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통·기초사무 12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험과목은 △소프트웨어(SW) 일반 △SW 라이선스 △SW 관련법 △SW 자산관리 등 4과목이며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유병한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은 "디지털전환 환경에서 SW는 기업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또 하나의 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면서 "SW자산관리사 제도를 통해 기업의 현재 SW 역량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미래전략에 맞는 SW 융·복합 지식재산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SW자산관리 전문인력을 계속해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3-28 14: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