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97.67점을 얻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기관장 및 고위직의 솔선수범 청렴 리더십 강화, 전 직원 참여형 청렴 시책 발굴 및 추진, 취약분야 청렴·공정 업무 절차 확립, 부패대응 모의훈련 확대 시행, 자체 청렴도 조사 실시, 환류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청렴·윤리경영을 체계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왔다. 심한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실로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집중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 7개 주요 영역에서 기관의 반부패 추진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12 15:01:06LG헬로비전이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과 손잡고 미래형 교육을 위한 콘텐츠 협력에 나선다. LG헬로비전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 환경에 우수한 콘텐츠를 더해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LG헬로비전 상암 본사 1층 스튜디오에서 김홍익 LG헬로비전 상무(커뮤니티그룹장), 박종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평생교육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K-MOOC 콘텐츠 이용 및 연계 △K-MOOC 이용 및 활용 조사 △K-MOOC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행사 알리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MOOC(Korean-Massive Open Online Course)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국민들의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고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K-MOOC에는 우수 교육 콘텐츠 900여개가 탑재돼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는 스마트 기기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콘텐츠는 교사와 학생별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교사는 인공지능과 해외디지털 전환 교육 우수사례 등을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와 스마트 기기 과몰입∙중독 예방, 진로교육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박종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평생교육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상무(커뮤니티그룹장)는 “LG헬로비전은 새로운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미래 교실 환경 구축 등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AI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2-21 08:07:40[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 △국가 학습이력관리 시스템과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연계 △국가학습포털 ‘늘배움’ 교육 콘텐츠 공유 △평생학습 문화 증진을 위한 국가와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 창출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성남시는 국가학습 인프라를 공유하게 돼 시민들의 학습 참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2013년 성남시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행복학습센터 89곳과 분당구 야탑동에 평생학습관을 운영 중이다. 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수정, 중원, 분당, 위례, 판교 등 5개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6-04 15:05:06한국생산성본부는 10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 1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 생산성 및 교육의 혁신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 생산성 및 교육의 혁신 성장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국가 생산성 및 교육의 혁신 성장을 위한 교육·자격 연수 프로그램 개발, 국가 생산성 향상 관련 교육 콘텐츠, 자격 및 학습 이력 연계 등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국내 최초로 산업교육을 실시한 기관으로 현재 5300여 개에 이르는 교육 과정을 운영, 연간 25만 명의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직무 교육에 강점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에듀테크 산업 발전 및 확산, 대학 혁신 등 교육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는 국가 평생교육 향상 및 국민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에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자체 개발한 직무 분야 온라인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교육 혁신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정책사업 발굴, 교육·자격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교육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교육과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이 교육 혁신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변화에 잘 적응하고 보다 앞서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교육, 더 많은 사람이 보다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교육 혁신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9-08-10 10:37:06한국생산성본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국가 생산성 및 교육의 혁신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새문안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국가 생산성 및 교육의 혁신 성장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국가 생산성 및 교육의 혁신 성장을 위한 교육·자격 연수 프로그램 개발 △국가 생산성 향상 관련 교육 콘텐츠, 자격 및 학습 이력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5300여 개에 이르는 교육 과정을 운영, 연간 25만 명의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직무 교육에 강점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에듀테크 산업 발전 및 확산, 대학 혁신 등 교육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는 국가 평생교육 향상 및 국민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에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자체 개발한 직무 분야 온라인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교육 혁신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정책사업 발굴, 교육·자격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교육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교육과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이 교육 혁신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08-10 08:16:58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NILE)은 지난 21일 NILE 본사에서 국제사회에 한국의 우수한 ICT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NILE은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K-MOOC)의 교육 영문 콘텐츠를 NIA 정보접근센터에 제공해 교육 분야에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NIA 정보접근센터는 기존 홈페이지에서 개발도상국에 제공하고 있던 ICT 교육 콘텐츠 이외에도, 빅데이터·머신러닝 등 최신 ICT 관련 주제의 교육 콘텐츠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공동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개발, ICT·전자정부 및 한국 문화 관련 영문 콘텐츠 공동 활용, ICT 교육 관련 연구·조사 협력 등 다양한 활동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그동안 양 기관이 각자 구축해온 ICT 및 교육 분야의 경쟁력을 공유하여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6-24 14:01:07금융감독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2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국민의 평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교육 수요 발굴 및 교육실시를 위한 상호 협력 △금융교육 콘텐츠·프로그램 등의 기획 및 개발 △금융교육 시설·교육자료 등 교육 인프라 공유 △금융교육 참여 활성화에 관한 홍보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국민들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온·오프라인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 운영 및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17개, 시·군·구 평생학습도시 160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832개에 평생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제도 및 사업과 금융교육을 연계하여 다양한 계층과 세대에 체계적·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금융교육 자료 개발 및 자원 공유 등을 통해 금융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평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9-04-22 10:02:06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는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을 주제로 '2018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2022학년도 대학입학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 내용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교육부 정책담당자가 △2022학년도 대입개편 방안 △고교교육 혁신방향(고교학점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 고교체제 개편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면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학부모들이 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며 “상호 소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대구에 이어 부산, 충청권(대전), 광주호남권(광주, 전주)에서도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여건상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설명회 관련 자료(영상, 자료집)를 확인 가능하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8-09-18 15:24:59금융감독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비문해자의 금융이해력 향상 및 금융생활 편의제고 등을 위한 금융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비문해자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이 낮아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을 겪는 성인을 말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비문해자를 위한 교육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금융 교육을 위한 교육대상자 상호 공유, 비문해자를 위한 금융교육 컨텐츠 기획·개발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6-06-15 14:57:03검찰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동에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보내 학점은행제 인가·운영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서울예술종합학교가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기관으로 지정받을 당시 평생교육진흥원의 고위 임원이 청탁을 받고 특혜를 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4-06-19 13: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