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년 만기 국고채에 투자하며, KIS채권평가가 산출하는 KIS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 듀레이션이 24년 내외로 길어 금리 하락시 더 많은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8.01%(9일 기준)로 같은 유형 85개 상품의 평균(7.01%) 대비 두 배를 웃돈다. 지난 6월 말 기준 만기수익률(YTM)은 연 3.1% 수준이며, 매해 3월과 9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KB운용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이 상품을 활용하면 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면서 소액으로도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운용이 상장한 109개 ETF는 오는 17일부터 브랜드명을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0 18:16:38[파이낸셜뉴스]KB자산운용은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년 만기 국고채에 투자하며, KIS채권평가가 산출하는 KIS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 듀레이션이 24년 내외로 길어 금리 하락시 더 많은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8.01%(9일 기준)로 같은 유형 85개 상품의 평균(7.01%) 대비 두 배를 웃돈다. 지난 6월 말 기준 만기수익률(YTM)은 연 3.1% 수준이며, 매해 3월과 9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KB운용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은 “이 상품을 활용하면 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면서 소액으로도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운용이 상장한 109개 ETF는 오는 17일부터 브랜드명을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0 08:41:33[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21일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 기존 ‘KBSTAR 국고채3년 ETF’ ‘KBSTAR 국고채30년Enhanced ETF’와 함께 국고채 ETF 3종 라인업을 완성하는 셈이다. 20일 KB운용에 따르면 ‘K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ETF’는 유동성이 뛰어난 국고채 10년물의 가격 흐름을 추종하면서 다양한 액티브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비교지수인 ‘KAP 국고채 10년 지수(총수익)’는 10년 만기 국고채 가운데 가장 최근에 발행한 3종목으로 구성됐다. 금리 하락시 최근 발행물의 비중을 더 크게 가져가면서 투자수익을 얻는다. 무위험채권인 국채에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되면 단기채권 대비 높은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다. 통상 국고채는 100억원 단위로 거래되나 해당 상품은 1주당 10만원 수준으로 국고채에 투자할 수 있다. 현물 ETF로 퇴직연금과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해 연금 상품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20 08:38:27[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14일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최근 시장의 침체와 고금리 상황에서 장기 듀레이션 채권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이 상품이 국내 장기채권 시장을 대표하는 ETF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가 10년에 근접하는 국고채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장기 투자에 맞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면서도 다양한 액티브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총 보수는 업계 동종상품 중 최저 수준인 연 0.015%다. 이 ETF는 대한민국 정부가 원리금을 보장하는 무위험 등급 국고채권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최고 우량 채권에 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다. 또한 현물 ETF상품으로서 DC/IRP,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해 안정적 수익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 ETF로 활용하기에 좋다.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는 국내 일반 채권형 펀드에 비해 보수가 저렴해, 그동안 높은 비용 문제로 장기 채권을 다루기 어려웠던 중소형 기관이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기에도 용이하다. 같은 이유로 자산배분형 펀드나 소규모 혼합형 펀드가 담기에도 적합하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이번 KODEX 국고채 10년 액티브 상장을 통해 국고채에 투자하는 장기채권 현물 ETF를 KODEX 채권 라인업에 추가하게 됐다”며 “이 상품은 개인 투자자에게는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 계좌에서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연금 ETF로, 기관 투자자에게는 저보수의 채권 투자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14 08:36:39[파이낸셜뉴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30년 만기로 발행된 국고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를 오는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국고채 30년물 중 가장 최근 발행된 세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고채권은 만기 2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 20년물, 30년물, 50년물로 발행된다. 일반적으로 만기 10년 이상은 장기채권으로 분류되며 30년 이상은 초장기채권에 해당한다. 초장기채 ETF는 금리가 하락할 때 기대할 수 있는 자본차익이 만기가 짧은 채권 ETF보다 크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채권 금리가 오르면 가격은 떨어지고 금리가 떨어지면 가격이 오르는데, 잔존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오르내릴 때 가격이 움직이는 폭이 크기 때문이다. 금리인상 국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분석 아래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면 초장기채 ETF에 주목할 만하다. 지난 1월 3.1%대에서 10월 4.3%대까지 급등했던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최근 4% 초반을 나타내고 있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KIS-키움 국고채30년 지수’를 추종하면서 액티브 운용을 통해 지수를 웃도는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연 총보수는 0.035%로 국내 시장에 상장된 국고채30년 ETF들 가운데 가장 낮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16조원 이상(금융투자협회 공시 10월 말 AUM 기준)의 채권형 펀드를 운용 중인 채권 운용의 명가다. 국고채 10년물에 투자하는 ‘KOSEF 국고채10년’을 2011년 상장 이후 13년 간 운용해온 노하우도 축적하고 있다. ‘KOSEF 국고채10년’은 국내 시장에 상장된 국고채10년 현선물 ETF 중 가장 큰 규모(11월 3일 AUM 기준 5635억원)로 운용되는 국내 대표 장기채 ETF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고금리 환경 속에 채권 가격 부담이 적어진 가운데 최근 금리 동결 및 하락 전망에 다시 힘이 실리기 시작하면서 초장기채의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다”며 “퇴직연금과 같이 투자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자금으로 초장기채 ETF에 접근하면 향후 금리 하락 시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채권형 ETF를 활용하면 단기적으로는 현재 수준의 높은 금리에서 오는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및 채권가격 상승에 대비할 수 있다. 금리 변동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크지 않은 단기채 ETF를 활용하면 가격변동 위험을 적게 가져가면서 높은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KOSEF 단기자금’, ‘히어로즈 단기채권ESG액티브’ 등이 대표적인 단기채 ETF다. 이자수익에 채권 시세차익을 포함한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변동성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다면 장기채 ETF가 적합하다. ‘KOSEF 국고채10년’,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 등의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목표하는 투자 기간동안 예측가능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방식의 투자를 선호한다면 만기매칭형 채권 ETF에 주목할 만하다. 국내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24-09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만기인 내년 9월까지 보유 시 연 4.573%에 준하는 만기수익률(YTM)을 기대할 수 있다. 2026년 9월이 만기인 ‘히어로즈 26-09 회사채(AA-이상)액티브’의 YTM은 5.011%다. 미국달러채권에 투자하는 ‘히어로즈 25-09 미국채권(AA-이상)액티브’는 만기까지 보유 시 연 5.601%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YTM은 모두 11월 5일 기준)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06 10:25:10[파이낸셜뉴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되며 국고채 10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막바지 자금이 몰리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국고채10년’은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해당 상품 순자산액은 327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1004억원) 대비 225.70% 증가한 규모다. 일반적으로 채권 가격은 금리 방향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기준금리가 정점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만큼 향후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이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수요가 유입된 모습이다. 이 ETF는 국고채 만기 10년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KIS 10년국고채 총수익지수’다. 해당 지수는 KIS채권평가에서 산출하며, 국고채 10년물 3종목으로 구성됐다. 듀레이션은 7.49년이다. 보수도 비교적 저렴하다. 연 총보수는 0.02%로, 10년물 국고채에 투자하는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비용이 적게 드는 만큼 장기 투자 시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투자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지 않아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서 100% 한도로 투자 가능하기도 하다. 분배금은 매년 1월에 1회 지급한다. 역시 지난 3월 14일 상장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도 같은 이유로 몸집이 대폭 불었다. 순자산액은 2689억원으로, 상장 이후 약 19배 성장했다. 이 상품은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 등의 현물을 편입해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채 자본이익도 추구할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미국 금리 정점론이 부각되고 있어 중장기 채권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며 “ACE 국고채10년은 10년물 국고채에 투자하는 ETF 상품 중 최저 보수이고, 퇴직연금 투자가 가능해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8-11 09:05:57[파이낸셜뉴스]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 국고채 10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금리 인상 중단이 가시화되는 만큼 채권 투자 막차 수요가 몰리며 한달 새 1000억원이 들어왔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KOSEF 국고채10년’ 순자산은 601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일 5000억원 돌파 후 한달여 만에 추가로 1000억원 넘게 끌어 모은 셈이다.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 지난해 공격적으로 상승한 금리가 올해 들어 안정되고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가 인하되면 자본차익을 볼 수 있단 판단이 작용했단 의미다. 이 상품은 국내 대표 장기채권인 국고채 10년물 3종목에 투자하며 듀레이션(잔존만기)은 8년 내외다. 전체 채권시장 평균 듀레이션(2.5~3년)보다 길다. 특히 국고채 10년물은 최근 채권시장 금리 급등락 환경에서 초장기채인 30년물 채권 대비 활발한 금리 움직임을 보이며 채권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TF를 활용한 연금투자가 증가하면서 최근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기반으로 한 개인투자자금도 유입되고 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시장에서 금리 정점론에 힘이 실리고 장기적으로는 하락 기조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장기채 매수세가 잇따르고 있다”며 “채권은 거래단위가 커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지만 채권형 ETF를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6-09 10:35:56[파이낸셜뉴스] 키움투자자산운용은‘KOSEF 국고채10년’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SEF 국고채10년’ 순자산은 약 5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금리 가파른 상승 이후 장기채권 상품을 향한 투자자들 관심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기존 채권형 펀드에 국한됐던 기관 투자금이 채권형 ETF 시장으로 대규모 유입되고, 개인·퇴직연금을 기반으로 한 개인투자자금도 장기채권형 ETF 상품으로 쏠렸다는 게 키움운용 측 판단이다. 이 ETF는 보험사와 연기금 등 기관들의 장기 채권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상장한 상품이다. 지난 2011년 10월 20일 국내 최초로 10년 현물채권을 편입해 국고채 10년 수익률을 추종하는 장기채권형이다. 국고채 10년물은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장기채권이다. 키움운용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채권하우스로 꼽히는 키움운용이 오랜 기간 쌓은 채권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운용하고 있다”며 “시장금리가 장기적으로는 인하 기조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형성되면서 장기채권형 상품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운용은 ‘KOSEF 국고채10년레버리지’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달엔 ‘히어로즈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를 상장하면서 채권형 ETF 상품 라인업을 강화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5-03 15:06:27'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3개월 새 국내 채권 ETF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기준금리가 최종금리에 근접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중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채권형 ETF의 수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특히 듀레이션이 긴 채권형 ETF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3개월 수익률은 25.43%(6일 기준)로 75개 국내 채권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로 따져도 13.01%로, 역시 1위다. 지난해 10월 말께 4.08%를 찍었던 국채 30년물 금리가 올해 1월 20일 3.26%까지 하락하며 장기채 ETF가 주목받고 있다. 금정섭 KB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금리 상단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미국 주요 빅테크의 실적에 따라 채권시장 역시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는 만큼 금리 상황을 봐가면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는 KIS국고채30년Enhanced지수의 일간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 순매수가 490억원에 이를 만큼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듀레이션(24.76년)이 긴 채권형 ETF여서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경우 높은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KB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국채 30년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KBSTAR 국채30년레버리지KAP(합성) ETF를 오는 14일 선보일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2-08 18:26:15[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상장지수펀드(ETF)를 300만원 이상 매수 시 경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KBSTAR ETF 홈페이지에 해당 상품의 300만원 이상 보유 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KB자산운용은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33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3명) △애플 에어팟 3세대(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명)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1일이다. 최근 한달 간 개인 순매수 126억원이 몰린 ‘KBSTAR국고채30년Enhanced ETF’는 국내 채권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 것이 특징이다. 듀레이션이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시중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개인투자자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채권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개인 투자자들이 채권형 ETF의 방향성 매매를 통해 자본 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며 “듀레이션이 긴 이 상품 투자 시 향후 금리 인하를 예상해 정기 적립식 투자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10-07 15:5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