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사고로 인해 통제됐던 국도 34번 운행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도 34호선 인근 교각의 안전 점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와 함께 청용천교 하부 잔해물 제거 등 복구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현장을 확인한 뒤 도로 개방을 결정했다. 시는 사고 직후, 김보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피해 가족과 목격자,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전문상담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지난 3일 도로 차단에 따른 불편을 청취하기 위해 청룡리 마을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4일에는 안성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해 원활한 교통과 안정적인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와 한국도로공사, 시공사 등은 도로 통행 재개와 함께 마을주민 교통비 지원 등 각종 보상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도 마련했다. 김 시장은 "국도 34호선 운행 재개는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고, 그동안 불편을 겪은 주민분들을 고려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경로당 등에서 집단상담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05 09:56:05[파이낸셜뉴스] 국도 34호선이 통행을 재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교량 거더 붕괴사고로 인해 통행이 제한됐던 국도 34호선(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4 일원)의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 검토를 통해 5일 15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이 되도록 통행 재개 시 신호수 배치와 통행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이동식 CCTV설치해 실시간으로 통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통행 재개 이후에도 사고지 인근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지 안전점검(건축물, 생활환경피해 등)과 심리치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유사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8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강릉원주대 양은익 교수)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3-04 16:52:27[파이낸셜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유가족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경 세종-안성 고속도로 9공구(천안시 서북구 입장면과 경기 안성시 서운면 경계 지점) 건설현장에서 거더 설치 장비(런칭장비)가 거더 설치 후 철수 과정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까지 내국인 2명과 외국인 2명 등 총 4명이 숨지고 내국인 5명과 외국인 1명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안성의료원과 굿모닝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자는 단국대병원, 아주대병원, 한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경 현장을 방문해 소방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연말부터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협업해 사고를 조속히 수습할 것"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9시 49분 사고 발생 이후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소방, 경찰, 한국도로공사,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현장 인근 20km 반경 내 도로 25개소에는 '입장면 인근 고속도로 붕괴사고, 국도 34호선 인근 지방도로 우회'라는 안내 문구가 표출되고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2-25 16:50:39오는 2025년까지 전남 여수 신덕과 경남 남해 서면을 잇는 해저터널 건설 등 전국 도로 관련 116개 사업에 10조원이 투입된다. 또 자율주행 도로 환경 마련을 위해 전국 단위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추진하는 등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접목한 도로 관리체계가 구축된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신설…균형 발전 촉진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 및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년)'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총 116개 신규 건설 사업에 총 10조원이 투입된다. 앞서 발표된 4차 건설계획(2016~2020년)과 비교하면 전체 투자규모는 6000억원(7.0%) 늘었다. 도로 기능별로 국도 6조1000억원, 국도대체우회대로(국대도) 1조원, 국지도 2조9000억원 등이다. 우선 지역 간 이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 단절구간 연결을 추진한다. 국도 77호선 단절구간인 남해 서면~여수 신덕, 고창 해리~부안 변산 구간은 해저터널과 해상교량(노을대교)을 신설한다. 총 사업비 6824억원이 투입되는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구간 사업은 해저터널(5.93㎞)을 포함해 7.3㎞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한다.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남해에서 여수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2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고창 해리~부안 변산 구간(8.86㎞)은 2차로를 신설한다. 이 중 해상교량 구간은 7.46㎞이며, 총 사업비는 3390억원이다. 산악지에 있어 도로가 굴곡진 국도 37호선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구간(13.44㎞)은 2차로 선형을 개량하고, 국지도 57호선 천안 북면~입장 구간(2.85㎞) 도로를 넓히고 낙후 구간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국도·국지도가 다른 교통수단이나 지역별 주요 기반시설 접근에 핵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근 산업단지, 도청 등과 연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 제천산업단지 등과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 5호선 제천 봉양~원주 신림 구간(10.67㎞)을 4차로로 확장하고, 경북 신도청 접근로인 국도 34호선 안동 풍산~서후 구간(11.17㎞)도 6차로로 확장한다. 혼잡 구간인 국도 17호선 청주 남이 부용외촌~양촌 구간(8.04㎞)을 6차로로 넓히고, 순창~구림 구간(9.08㎞) 확장, 사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3.9㎞) 건설도 신설한다. 국토부는 고난도 공사인 해상교량이나 해저터널 신설이 필요한 남해 서면~여수 신덕, 고창 해리~부안 변산, 신안 비금∼암태 등 3개 사업은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도로 환경 구축 이날 국토부는 향후 5년간 도로 관리 부문의 기본 정책 방향인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년)'도 제시했다. 이 계획에는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을 도로관리에 접목한 지속가능한 도로 관리체계 구축방안이 포함된다. 자율주행 도로환경 마련을 위해 전국 단위 C-ITS 구축을 추진하는 등 도로 인프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운전자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확대한다. 또 드론을 활용해 산사태·비탈면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IoT와 인공지능(AI) 기반 도로시설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결빙 취약구간 및 도로 파임(포트홀) 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수요 대응형 차로 운영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도로의 혼잡도도 개선한다. 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환경 친화적 도로를 구현하기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1-09-28 18:43:00[파이낸셜뉴스] 오는 2025년까지 전남 여수 신덕과 경남 남해 서면을 잇는 해저터널 건설 등 전국 도로 관련 116개 사업에 10조원이 투입된다. 또 자율주행 도로 환경 마련을 위해 전국 단위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추진하는 등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접목한 도로 관리체계가 구축된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신설..균형 발전 촉진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 및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년)'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총 116개 신규 건설 사업에 총 10조원이 투입된다. 앞서 발표된 4차 건설계획(2016~2020년)과 비교하면 전체 투자규모는 6000억원(7.0%) 늘었다. 도로 기능별로 국도 6조1000억원, 국도대체우회대로(국대도) 1조원, 국지도 2조9000억원 등이다. 우선 지역 간 이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 단절구간 연결을 추진한다. 국도 77호선 단절구간인 남해 서면~여수 신덕, 고창 해리~부안 변산 구간은 해저터널과 해상교량(노을대교)을 신설한다. 총 사업비 6824억원이 투입되는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구간 사업은 해저터널(5.93㎞)을 포함해 7.3㎞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한다.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남해에서 여수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2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고창 해리~부안 변산 구간(8.86㎞)은 2차로를 신설한다. 이중 해상교량 구간은 7.46㎞이며, 총 사업비는 3390억원이다. 산악지에 있어 도로가 굴곡진 국도 37호선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구간(13.44㎞)은 2차로 선형을 개량하고, 국지도 57호선 천안 북면~입장 구간(2.85㎞) 도로를 넓히고 낙후 구간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국도·국지도가 다른 교통수단이나 지역별 주요 기반시설 접근에 핵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근 산업단지, 도청 등과 연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 제천산업단지 등과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 5호선 제천 봉양~원주 신림 구간(10.67㎞)을 4차로로 확장하고, 경북 신도청 접근로인 국도 34호선 안동 풍산~서후 구간(11.17㎞)도 6차로로 확장한다. 혼잡 구간인 국도 17호선 청주 남이 부용외촌~양촌 구간(8.04㎞)을 6차로로 넓히고, 순창~구림 구간(9.08㎞) 확장, 사천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3.9㎞) 건설도 신설한다. 국토부는 고난도 공사인 해상교량이나 해저터널 신설이 필요한 남해 서면~여수 신덕, 고창 해리~부안 변산, 신안 비금∼암태 등 3개 사업은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도로 환경 구축 이날 국토부는 향후 5년간 도로 관리 부문의 기본 정책 방향인 '제2차 도로관리계획(2021∼2025년)'도 제시했다. 이 계획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을 도로관리에 접목한 지속가능한 도로 관리체계 구축방안이 포함된다. 자율주행 도로환경 마련을 위해 전국 단위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추진하는 등 도로 인프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운전자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확대한다. 또 드론을 활용해 산사태·비탈면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IoT와 인공지능(AI) 기반 도로시설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결빙 취약구간 및 도로 파임(포트홀) 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수요 대응형 차로 운영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도로의 혼잡도도 개선한다. 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환경 친화적 도로를 구현하기로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1-09-28 14:21:53[파이낸셜뉴스]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잇따라 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 당국이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21일 오후 3시 20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 당국과 안동시 등은 소방헬기 14대와 소방차 12대, 특수진화대원 19명, 공무원, 소방관 등 56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도 확산해 중평리와 수곡리 주민들이 대피했고 임동면사무소~진보 방면 국도 34호선 일부 구간도 통제됐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화재현장에 연기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불이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 12분쯤에는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헬기 3대를 투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다행히 안동과 예천의 산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2-21 20:47:2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미진한 내용 꼼꼼히 따져 조속한 시일 내에 경북도청 신도시의 면모 갖추도록 할 것입니다" 국정감사 7일차를 맞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경북도를 대상으로 도청 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집중 질의를 예고했다. 우선 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문경~김천 내륙철도에 이어 점촌에서부터 도청 신도시, 그리고 안동을 잇는 철도 건설을 피력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도청 이전이 4년 지났지만 신도시 활성화가 여전히 미진한 것과 관련, 김 의원은 도시 활성화를 위해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인근 기초자치단체와의 연계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안동~예천간 도로확장도 시급하다. 현재 도청 신도시 이전에 따라 국도 34호선 안동 송야사거리 일대는 이미 포화상태다. 또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인근으로 중앙선철도 안동역사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 제공과 도청신도시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확장이 필수적이다. 또 안동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건의할 예정이다. 공영도매시장은 1997년 개장해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2017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나 현재까지 추진이 되고 있지 않다. 안동 공영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이철우 경북지사 공약사업 중 하나다. 김 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 개막 4년이 지났지만 발전이 더뎌 무늬만 신도시라는 말이 나온다"면서 "미진한 부분을 꼼꼼히 따져 조속한 시일 내에 신도시다운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 대구·경북 통합 반대를 비롯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등의 지원대책 마련, 경북도청 인근 폐교부지 활용방안, 신도시내 인프라 확충, 임하댐 탁수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질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10-20 09:15:18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는 변경되는 전국 도로정보를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새롭게 개통되거나 변경된 도로 및 전국 주요 3D 랜드마크, 겨울철 테마 등의 다양한 정보를 반영했다. 최신 도로정보는 전국 시∙군∙구 총 45개의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국도 31호선 영월~방림 1구간 도로, 국도 34호선 영월~방림 1구간 일부,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내부도로 등 추가, 변경된 고속도로, 지방, 일반도로 등의 정보가 업데이트 됐다. 내비게이션 지도 내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구현하는 3D 랜드마크로는 ‘하남 스타필드’, ‘세종 대통령기록관’, ‘춘천 창작개발센터’ 등 전국 10여 개 주요 랜드마크가 반영됐다. 전국 도시 내 대표적인 건물에 3D 랜더링을 적용하며 아이나비 전자지도 내 시각적인 정확성과 현실감을 높였다. 겨울 시즌을 맞아 이를 주제로 한 시즌 테마정보도 업데이트 됐다. 가족과 함께 다니기 좋은 스키, 스케이트장 및 온천 여행 등의 추천 여행지와 연말에 진행되는 전국 주요 축제 정보 등이 제공되며 전국 주유소, 충전소, 맛집,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의 변경된 정보도 업데이트 됐다. 아이나비 전자지도는 정기적으로 2개월 단위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변경된 최신 도로교통정보를 반영해 운전자에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전자지도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정확한 도로 정보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11-23 14:53:30추석 전 경부선 충북 영동~옥천 등 9개 구간 57.2km가 조기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전까지 고속도로 경부선 영동~옥천 7.1km와 국도 등 8개 구간 50.1km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는 영동군과 옥천군을 잇는 경부선 영동~옥천 구간7.1km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또한, 국도 6개 구간 36.7km와 국가지원지방도 2개 구간 13.4km가 신설·확장된다. 경기권역에선 안성지역과 충북 진천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17호선 두교리~죽산 9.5km 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신설된다. 강원권역에선 영월읍과 김삿갓면 지역을 연결하는 국지도88호선 정양~하동 5.7km 구간이 4차로로 신설된다. 충남권역에선 당진시 석문면에서 송산면을 잇는 국도38호선 대산석문가곡 구간 13.1km가 2차로에서 4차로로 신설·확장 된다. 호남권역에선 장성읍과 북하면을 지나는 국도1호선 야은~원덕 구간 5.2km와, 화순군 도곡면에서 화순읍을 잇는 국지도 55호선 앵남~화순 구간 7.7km가 4차로로 확장 개통 된다. 경상도권역 의령군과 합천군을 연결하는 국도33호선 생비량~쌍백구간 7.8km가 24차로로 신설·확장되고, 문경의 국도34호선 호계~불정 구간은 9.9km 중 1.1km가 10월 2일 예정된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주경기장 진입을 위해 조기 개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석 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기 개통하게 되었다"며, "개통 이후에도 추가적인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하여 운전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5-09-21 10:23:15\r\r\r\r\r\r\r\r\r\r경북도청 신도시 32-3블록에 자리할 ‘소유메트로’ 오피스텔이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과 함께 9월 4일(금)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소유메트로는 신도시 경북도청 앞이라는 핵심입지와 주변으로 이전할 관공서, 유관기관 등의 배후수요와 전국 최초 생태복원형으로 조성되는 천년숲, 차가 없는 거리 보행자전용도로를 가까이에 두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소유메트로가 들어설 곳인 경북도청 신도시다. 경북도청 신도시는 경상북도의 신성장을 이끄는 경제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첨단 산업클러스터 조성, 지식 및 비즈니스 산업을 유치 중에 있으며, 그밖에도 안동, 예천, 영주 등 주변도시와의 연계발전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앞으로 지식산업 행정도시로 성장해나가 인구 10만 명을 웃도는 복합형 자족도시로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경북도청 신도시는 교통요지로써 가치를 더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국도 28·34호선과 지방도 916·927호선 등과 인접하여 광역적 접근이 가능하며, 거기에 예천~도청간 도로와 안동~도청간 도로 등의 도로까지 확충될 계획으로 이동의 편리함을 한층 더하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경북도청 신도시는 검무산, 가일산 및 낙동강 등의 푸른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소유메트로 바로 옆에 인접한 천년숲을 비롯하여 수변공원, 테마파크 등이 조성되어 자연친화적인 녹지 및 조경 특화를 선보인다. 소유메트로 오피스텔은 무엇보다 우수한 위치가 장점이다. 경북도청 바로 앞, 상업·업무지구의 최중심으로 경북도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도청뿐만이 아니라 경찰청 및 교육청 등 인근 공공기관과 관공서에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여 주거지로 삼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이다. 그리고 주변에 금융기관, 업무·상업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특구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최상의 주거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소유메트로 오피스텔은 경북도청 신도시에 정부기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의 이전으로 5천여명의 근무자들이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비롯해 천년숲에서 ‘소유메트로’ 오피스텔 방향으로 이어진 보행자전용도로에 카페거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있으며 풍부한 배후수요에 유동인구까지 넘쳐날 전망이라 수익형 오피스텔로서 투자가치가 탁월하다.소유메트로 오피스텔은 비즈니스와 주거생활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으며, 제품력 또한 뛰어나다.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총 169실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수한 설계와 고급 인테리어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빌트인 시스템을 갖춰 편리함과 효율적인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49㎡, 53㎡, 81㎡의 크기로 소형 주거공간을 원하는 다양한 수요층 확보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동을 포함 경북도청 신도시 오피스텔 최초로 생활편의시설을 배치해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코인세탁실을 구성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극대화했다.소유메트로 모델하우스는 9월 4일(금) 공개되었으며 안동시 옥동 791-16번지 옥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벌써부터 ‘소유메트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문의전화: 054)822-7575\r
2015-09-10 10: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