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허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4명이 참여해 제39묘역에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묘비를 닦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39묘역은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군 1090고지 전투 등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두차례 묘역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파트장은 "애국의 가치를 드높일 다양한 ESG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02 09:54:05[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두번째)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했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와 자치구청장이 함께 참석해 시정 수행의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1-01 10:15:30[파이낸셜뉴스] 홀리씨즈 교회학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국립서울현충원(현충원장 권대일) 참배는 홀리씨즈 교회학교 학생 250여명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천 목사는 이날 “대한민국의 미래인 다음세대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숨결·나라사랑의 정신·겨레의 얼이 서려있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통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마음에 간직하며 세계 열방을 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으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참배 소감을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참여한 홀리씨즈 교회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참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현충원 참배에 참여한 김상훈 학생은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면서 후대의 자유와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영웅분들께 존경심과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기회였다.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사랑, 민족사랑을 배우며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정체성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값진 희생을 통해 저희가 마땅히 지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다시는 6.25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력을 키워야겠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참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국립현충원 참배에 참여한 교인 한윤정씨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집단 이기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존재하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매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홀리씨즈 교회학교의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 대한민국의 많은 학생들이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길 소망한다”고 참배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올해 2월 ‘불굴의 영웅 유관순과 3.1운동 105주년 기념, 나라사랑 콘서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 권대일 국립서울현충원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은 지난 1955년 7월, 국군묘지로 창설된 이래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정과 위훈을 기리는 민족의 성지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호국추모공원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국민 친화적 호국행사를 실시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참배환경을 조성하며 고객 중심의 안장·추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과 자유, 평화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인 만큼, 모든 국민들이 값지고 고귀하신 나라사랑 정신을 길이 간직할 수 있도록 예의와 정성을 다해 국립서울현충원을 관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이 국민을 감동시키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6-12 11:26:12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함께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비석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은행 제공
2024-05-23 11:50:44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임직원이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방산 계열사 3곳의 시무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오션 임직원이 시무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1-04 18:47:33[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임직원들이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방산 계열사 3곳의 시무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오션 임직원이 시무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더욱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적었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지난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14년째 새해 업무 시작일에 맞춰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방산·항공·우주 기업으로서 자유 세계의 육·해·공 안보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우주 기술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새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1-03 16:59:03[파이낸셜뉴스]한신공영이 국립서울현충원과 전날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이사와 김수삼 국립현충원장이 참여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신공영은 제 47묘역에 대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에 앞장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환경·사회·지배주고(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기업이념인 ‘효(孝)’의 정신을 바탕으로 2015년 5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 묘역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배달, 무료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0-25 09:16:27[파이낸셜뉴스] 강구영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등 임직원들이 내달 1일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2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KAI 임직원 30여 명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와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 사장은 "KAI는 대한민국의 항공산업과 안보를 책임지는 방산 업체"라면서 "최초 양산을 시작한 소형무장헬기 LAH 사업과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 KF-21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 사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KAI는 지난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45번 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매년 2회(현충일, 국군의 날) 헌화 및 주변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KAI는 국가대표 방산 기업으로 국가안보 관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부터 '디펜스 KAI'를 국방·안보 사회공헌의 모토로 삼고 6.25전쟁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고 있다. KAI 임직원들은 지난 5월에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국보훈의 달인 지난 6월에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참배했다. 같은 달 KAI 사천 본사에선 6.25 참전용사 지원 기증식을 갖고 2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KAI는 지난 20일 '프로젝트 솔져'라는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진작가 라미를 본사로 초청,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라미 작가는 2017년부터 전세계 한국전쟁 참전용사 1400여명을 찾아가 사진을 찍고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KAI는 '디펜스 KAI' 활동을 확대한다. 6.25전쟁 때 한국을 원조한 나라들의 정신을 계승해 올 하반기부터 개도국을 대상으로 교육 시설 재건,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09-22 17:11:38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2-02-14 09:33:44[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오전 10시10분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한다. 오 시장을 비롯해 조인동 행정1부시장, 류훈 행정2부시장, 김도식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간부 총 11명이 참석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12-31 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