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테크 플랫폼 ‘꾸그’의 운영사 글로랑이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방학(겨울,여름) 과학캠프’ 운영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공교육현장의 방과 후 수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방학캠프는 글로랑에서 제안한 ‘미래형 디지털 과학 DNA를 깨우다 : Future D.N.A Camp“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프로젝트형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랑은 ‘꾸그’ 플랫폼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초등대상의 AI 기반 개인맞춤형 교육솔루션 역량과, 유사사업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살려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글로랑은 이 외에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을 운영하며, 초등특화 교육 프로그램(코딩 및 AI) 16개를 개발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권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글로랑의 황태일 대표는 “이번 국립중앙과학관 방학캠프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AI와 과학원리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꾸그가 초등분야의 퀄리티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 개발•운영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11-08 11:09:13[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가 국립중앙과학관과 첨단기술 분야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전날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조성국 노루페인트 사장과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을 비롯한 참여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은 2년간 미래기술관 전시 공간과 운영경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배정된 전시 공간 내에 과학기술 원리를 포함한 전시품 설치를 통해 첨단기술 홍보 및 과학기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노루페인트는 지난 20여년간 국방과학연구소와 개발을 진행해온 스텔스 도료 기술을 중심으로 홍보 전시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파를 흡수해 레이더 탐지로부터 아군의 물적, 인적 자원을 보호하는 스텔스 도료 기술은 무인기, 함정, 탱크 등 방산 분야에서 널리 활용된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최신 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민간 기업과 연계·협력을 통해 첨단과학기술 전시를 강화해 민관협력 기반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스텔스 도료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0-24 09:24:59[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을 설치하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E-pit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을지로 센터원, 기아 강서 플래그십스토어,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구축한 네번째 도심형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다. 인근 교통량이 하루 약 2만대 이상으로 추정돼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충전소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 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 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E-pit에서 충전 가능하다. (어댑터 사용 불가)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아이오닉 5, EV6, GV60 등 전기차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충전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E-pit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연내 서울역사, 광명 오토랜드, 제주에 E-pit를 구축해 내년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하고, 판교와 광주 등에도 E-pit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올해 4월 정식 론칭한 E-pit는 가입 회원 2만여명을 돌파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1-29 08:14:31◆ 국립중앙과학관 ◇과장급 승진 △연구개발과장 오석균
2021-05-12 10:28:13[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립세종수목원과 산림생물자원의 수집·발굴, 연구·분석, 정보화 및 국제기구와의 정보공유 체계 마련을 위해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으로서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생물다양성정보를 수집·발굴하고 GBIF에 등록·연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생물정보의 확보를 위한 공동 학술조사 및 연구, 산림생물정보 교류를 위한 기술 공유,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국립중앙과학관의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NARIS)과 국립세종수목원이 보유한 산림생물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GBIF 포털에 연계하는 등 국립세종수목원의 산림생물정보를 전 세계에 서비스하는 계기가 됐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 변화 연구뿐만 아니라 산림생물자원을 시스템적으로 정보화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콘텐츠 교류를 통해 국민들에게 생물자원을 매개로 한 흥미로운 체험과 다양한 교육·전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4-21 19:30:50[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2021년 과학공방 사업의 하나인 가족공방교실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족공방교실은 초등학생 1인과 학부모 1인으로 구성된 팀이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동원해 3D모델링, 인공지능·메이커융합, 목공 등의 과제를 완성하는 내용이다. 학생 개인 대상으로만 운영하던 창의발명교실, IT융합교실, 장비활용교실 등을 부모와 학생이 과학체험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가족의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 내도록 통합·개편해 '디지털 도면으로 스마트폰 TV만들기' 등 총 30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체 과정의 30%를 비대면 또는 대면+비대면 융합으로 진행하여 기존 대면 교육에 따른 한계에 탄력적으로 대처했다. 가족공방교실 접수는 전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시작이며, 세부 안내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과학공방에서 진행해온 학교 밖 동아리 체험 지원 프로그램인 동아리교실은 3월 접수 후 5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2-17 13:15:47[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과학문화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과학나눔 '온(溫)마음 행사'를 운영한다. 온(溫)마음 행사는 과학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 서로 연결(ON)돼 있는 마음이란 의미로 매년 과학문화 취약지역 학생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과학 교육, 전시관 해설 등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초청방식에서 과학체험재료와 동영상을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에서 요청할 경우 지도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직접 교육하는 방식으로 전환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대전·충청권역의 22개 초등학교 돌봄 교실 참여 학생들로 지난 8월 해당 지역 교육청의 추천으로 선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실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짧은 시간에 체험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학년별 6개 콘텐츠를 개발해 과학원리 설명과 함께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교육콘텐츠 영상물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및 SNS 등 모든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전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적지만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수업을 확대해 과학교육을 실현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과학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9-01 14:04:42◆ 국립중앙과학관 ◇과장급 △전시총괄과장 윤용현 △과학유산보존과장 민병철
2020-06-30 10:47:19[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은 국립중앙과학관과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NARIS) 콘텐츠 제휴를 위한 MOU(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은 국내 과학관, 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동물, 식물, 곤충 등의 표본, 관찰 정보를 한데 모은 시스템이다. 자연사 정보의 보고로 불리며,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기준에 맞춰 정리되어있어, 전세계 학자들이 연구용 데이터 베이스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8일부터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의 자연사 연구정보 등 150만 건의 콘텐츠를 웅진북클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웅진북클럽은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검색 ‘백과사전 및 사전검색’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자연사정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사진, 영상, 음성 자료로 재 구성해 서비스 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과거와 달리 초등학생들은 수준 높고 정확한 자연사 정보를 원하고 있으며, 국립중앙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보를 웅진북클럽에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립중앙과학관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끝>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06-01 13:47:16[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초·중등학생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잘 이해·활용할 수 있도록 AI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AI탐구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과학관이 제시한 탐구과제를 중·고등학생이 일정기간 자율탐구하고, 과학관은 출연연구기관 전문가 등과 협력해 주기적으로 멘토링한다. 이를 위해 올해 중, 10개 내외의 탐구과제를 개발·확정하고, 20여명 규모의 멘토링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학교 동아리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중·고등학교의 AI 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체 탐구활동계획을 공모 후 과학관의 시설·장비 지원은 물론 맞춤형 실습 강의를 2020년 3월부터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수요를 고려해 대학생 동아리, 교사모임 등 성인 대상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유아부터 고등학생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는 과학교실, 과학캠프, 진로교육 등에 다양한 'AI 기초 체험교육 과정'을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 우선,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중 '코딩으로 배우는 머신러닝' 등 4개 과정을 시작으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부터 파이썬까지 수준별 코딩 교육과 과학교육용 초소형 PC인 라즈베리파이 등을 활용한 '안면인식기 제작 체험' 등 총 20개 내외의 과정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청소년 AI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보유한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AI 활용사례 체험 및 공동과제 수행을 통해 협력·소통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특강과 초·중등교사 대상 과학체험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AI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립중앙과학관 정병선 관장은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과학교육 경험을 활용해 AI 교육을 중점 추진하는 등 중앙과학관의 체험교육을 혁신하겠다."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12-11 12: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