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은 19일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김밥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팀을 꾸려 직접 김밥을 만들고, 다양한 레시피를 체험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평소 회사에서 마주할 기회가 없는 다른 직군의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장이 마련돼 유대감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박물관 측은 전했다. 박물관은 이 외에도 기관장과 운영본부장이 직접 매월 생일자를 축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생일자 축하행사를 개최하는 등 조직 내 소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중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조직 구성원간의 소통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9 13:49:45[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이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류의 바다탐험’을 주제로 한 수중공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중공연은 다이버들이 펼치는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인류의 바다 탐험 역사와 잠수장비의 변천사를 흥미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10분간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던 원시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대, 19세기,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수중생활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연이 끝난 뒤 다이버와의 포토타임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박물관 측은 귀띔했다. 수중공연은 국립해양박물관 3층 수족관에서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4시에 총 3회,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4시, 5시 총 4회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의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평일 오후 6시까지, 주말 오후 7시까지(9월~4월)며, 마감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30 14:37:56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지난 6일 한국여행업협회(KATA·회장 오창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종합해양박물관으로 개관 11년 만에 1000만명의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해양문화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주섭 기자
2024-09-08 18:46:30[파이낸셜뉴스]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지난 6일 한국여행업협회(KATA·회장 오창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종합해양박물관으로 개관 11년 만에 1000만명의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해양문화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양측이 각자의 장점과 자원을 활용해 협력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양문화관광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6 21:19:24[파이낸셜뉴스]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4일 제3기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최종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3기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 프로그램은 관련 전공자나 강의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발한 후 지난 6월 19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해양문화 이론, 박물관 교육론 등 다양한 강연과 현장답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제3기 해양문화 교육사 수료자들은 필기시험과 교육 시연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때 교육 강사로 우선 초빙될 예정이다. 또 박물관은 향후 교육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전문 커리큘럼으로 해양문화 교육사 심화과정 역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은 "제1·2기 프로그램에 이어 해양문화와 역사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3년 연속 배출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인재들이 박물관에서 펼쳐 나갈 양질의 해양문화 강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9-04 21:17:27[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여성가족부가 지난 2일 ‘2024 양성평등진흥 시상식’을 연 가운데 국립해양박물관이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박물관은 여성 고용 활성화를 비롯해 역량 중심의 인사관리,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구축 등 평등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박물관은 채용 전 과정에서 성별, 나이 등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면접 시, 여성심사위원도 구성해 지난해 여성인력 고용 현황 62.3%를 기록했다. 이는 문화예술 동종업계 평균치에 비해 20%p 이상 높은 수치다. 또 기관은 앞서 수립한 여성임원 임명 확대를 위한 양성평등 목표제를 바탕으로 지난해 기관 사상 최초로 여성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그해 기관 여성 관리자 비율은 60%에 도달했다. 이 밖에도 남, 녀 모두 일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하고 모든 육아휴직자에 대한 대체 근로자를 채용하는 시스템이 들어섰다. 또 출산과 육아휴직에 대한 ‘차별 없는 승진제’를 운영하며 성숙한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 김종해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구성원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03 13:22:46[파이낸셜뉴스]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 'Arthefact 3.0(국제전통선박전)'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전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8개국이 참여해 자국의 해양유물을 중심으로 각국의 해양사를 소개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전통 배인 한선 중 판옥선, 거북선,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수군조련도' 미디어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성사됐다. 문화원이 박물관과 협력해 전시기간 동안 K-바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 대한민국 해양문화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은 "국립해양박물관이 최초로 국외 전시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제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선박역사와 해양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23 09:51:44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1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2년에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종합 해양박물관으로서 해양·수산을 주제로 한 전시관들과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과 보유자원을 상호 활용해 해양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전시·교육·박물관자료·홍보 등 정보 공유와 공동사업 발굴 △전문인력 교류와 공동조사 연구 △기관 소장자원 상호 이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문화 확산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두 기관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며 국민의 해양인식 제고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14 18:46:16[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1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2년에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종합 해양박물관으로서 해양·수산을 주제로 한 전시관들과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월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과 보유자원을 상호 활용해 해양인식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전시·교육·박물관자료·홍보 등 정보 공유와 공동사업 발굴 △전문인력 교류와 공동조사 연구 △기관 소장자원 상호 이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문화 확산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두 기관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며 국민의 해양인식 제고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14 12:40: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12월 정식 개관에 앞서 인천 북성동 월미도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기관 출범을 알리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징조형물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영문 ‘Incheon National Maritime Museum’의 약자인 ‘INMM’을 모티브로 한 심벌마크로 대문자 ‘I’는 인천(Incheon)을, 대문자 ‘M’은 해양(Maritime)과 박물관(Museum)을 상징한다. I’m(아이엠)의 문구는 관람객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함께 소통하는 등 변화하고 성장하게 될 해양 교류 역사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수도권 최대의 종합해양역사·문화공간인 국립해양문화시설로서 부지 2만5809㎡, 연면적 1만7318㎡, 지상 4층 규모로 해양역사와 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도록 유물 배치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국립해양문화시설인 만큼 방문하시는 분들이 해양의 역사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나아가 해양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16 10: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