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은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선선해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냉동국탕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냉동국탕은 파듬뿍 양지육개장, 갈비듬뿍 도가니탕, 나주곰탕, 얼큰 소고기장터국 등 총 4종이다. 이들 제품은 생산 직후 영하 35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빠르게 동결시켜 재료 본연의 식감과 국물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했다. 해동 후 10분간 끓이기만 하면 전문점 수준의 국물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쿠팡을 비롯한 이커머스 채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1월 초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앞으로도 호밍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물요리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호밍스 메인 요리 누적 판매량은 약 700만개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22 15:09:23[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겨울철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국물 요리' 3종을 출시하며 메인요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 등으로 한 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즐기기 좋고 집들이, 캠핑 등 특별한 날 메인요리로도 안성맞춤이다. 재료 손질이나 해동 과정 없이 간편하게 15분 내외로 조리하면 근사한 메인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먼저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은 김치 브랜드 '종가'의 볶음김치를 넣은 시원하고 칼칼한 맛의 어묵 전골이다. 어육 함량이 74% 이상인 프리미엄 모둠 어묵 3종과 쫄깃탱글한 정통 우동면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한다. 육수는 5가지 채소 육수에 달큰한 가쓰오 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은 국물이 잘 배도록 1㎜ 두께로 썰은 부드러운 소불고기와 통통한 낙지가 듬뿍 들어간 제품이다. 육향 가득한 양지 육수와 해산물이 어우러지면서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배추, 대파, 버섯, 당근 등 다양한 채소와 쫄깃한 납작당면까지 들어 있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은 청정원만의 노하우로 잡내를 잡아 깔끔하고 고소한 맛의 소대창과 직화 초벌로 불향을 입힌 우삼겹으로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숙성 고춧가루와 볶음양파, 마늘을 배합해 만든 매콤한 비법 양념으로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국물요리 3종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이마트에서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과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을 구매할 경우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추운 겨울에 제격인 뜨끈한 국물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급화되는 간편식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한 발 빠르게 파악해 간편식 이상의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1-18 10:05:39[파이낸셜뉴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요즘, 식품 외식업계가 다양한 국물 요리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면 요리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형태의 국물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국물 요리 신메뉴들이 최근 대거 출시됐다. 농심은 매운맛을 완전히 제거하고 닭 육수로 감칠맛을 더한 '순하군 안성탕면'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안성탕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 제품은 기존 안성탕면의 맛을 내는 구수한 된장과 소고기 육수에 닭 육수가 더해져 한층 더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매운맛 제품이 넘쳐나는 상황 속에서 매운맛을 쭉 뺀 순하군 안성탕면은 매운맛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0'으로 전혀 맵지 않아 아이부터 매운맛을 못 먹는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쌀쌀한 날씨에 외식보다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는 지난달 18일 '우삼겹스키야키'를 내놨다. 간편식답게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고기부터 채소, 양념, 우동면 등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10분간 조리하면 집에서도 일본 대표요리 중 하나인 스키야키 전골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달콤한 간장 베이스에 말린 가다랑어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일식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우삼겹을 더해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청경채와 배추, 숙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 풍성한 채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지난 11일 일본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 메뉴로 닭고기와 구운 대파를 우려낸 깊은 국물과 그윽한 풍미가 일품인 따끈한 우동 신메뉴 '지도리우동'을 선보였다. 가을을 맞이해 선보인 따끈한 우동 신메뉴인 '지도리우동'은 부드러운 식감의 닭고기와 바삭하게 튀겨져 올라간 어묵으로 풍성한 식감과 함께 풍부한 깊은 맛으로 요즘 즐기기에 제격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따뜻한 국물을 찾는 것은 국룰 같다"라며 "본격적으로 쌀쌀해지는 시즌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국물 요리가 계속해서 출시될 것으로 보이니 소비자들은 개인이 좋아하는 형태의 국물 요리를 다양하게 선택해서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19 14:51:02[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더미식(The미식)의 국물요리, 요리밥 제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를 부여하고 있다.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하림 더미식의 국물요리, 요리밥 제품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철학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하림은 지난해 더미식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 제품들이 동상 수상을 한 데 이어 올해 우수디자인 선정까지 2년 연속 선출되는 영예를 얻었다. 더미식은 전문 셰프가 제대로 만든 요리 수준으로 끌어 올려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큰 포부를 안고 시작한 간편식 브랜드다. 높은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디자인 구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패키지 모두 뛰어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9-18 13:56:20[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내놓는다. 2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양지육개장’, ‘고기순대국’, ‘순살감자탕’, ‘스팸사골부대찌개’로 외식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매뉴다. 제품들은 CJ클럽 나인브릿지 김병필 총괄셰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됐다. 30년 경력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의 깐깐한 고집과 철학을 담아, 진한 사골육수와 소고기육수로 깊은 국물 맛을 내고 고기 부위별 최적의 공법을 적용해 육즙을 살렸다. ‘비비고 양지육개장’은 부드럽게 익혀낸 양지살을 고기 결 따라 찢어 가득 담고, 토란대, 대파, 느타리버섯 등 야채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고기순대국’은 속이 꽉 찬 평양식 고기순대와 잡내 없이 쫄깃한 머릿고기를 가득 담았다. ‘비비고 순살감자탕’은 먹기 좋은 순살에 부드러운 양구 시래기, 국내산 감자로 구성됐다. ‘비비고 스팸사골부대찌개’는 스팸과 후랑크 소시지, 베이컨 등에 대파, 김치 등 야채를 듬뿍 넣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에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와 건더기의 식감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맛 품질을 고급화한 제품”이라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냉동 국물요리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며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8-29 14:15:37살인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주방에서 요리하기 힘든 때다. 배달만 계속 시켜먹기도 부담스럽고, 집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하림에서 새롭게 선보인 더 미식 상온국물요리 제품들은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6일 주말아침 눈뜨자마자 가족들과 무엇을 먹을 지 상의하지 않아도 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팬트리에 넣어둔 7종의 국물요리 제품 중 각자 먹고싶은 것을 골랐다. 남편은 설렁탕, 나는 소고기육개장을 택했다. 이렇게 입맛이 확연히 다른 가족끼리 각자의 취향에 맞게 음식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이 제품들은 끓는물에 중탕을 해서 데워먹는 방식이다. 큰냄비에 물을 끓여 봉지째 넣으면 되기 때문에 각기 다른제품을 선택했어도 한번에 요리가 가능한 점 역시 마음에 든다. 제품을 데운 후 큰 사발에 각각 담자 특히 소고기 육개장은 내용물이 푸짐하다. 이 제품은 소고기를 푹 끓여 내 쫄깃한 식감을 더하고 대파와 토란대를 고루 넣어 만든 제품이다. 육수는 진하지만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 설렁탕의 경우 푹 고운 진한 한우사골육수에 양지와 사태를 넣고 끓여 고소한 국물이 특징이다. 설렁탕 역시 짜지 않고 오히려 슴슴한 쪽에 가까워 남편은 소금을 더 첨가해 먹을 정도다. 두 제품들 모두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갓 조리된 것 같은 재료 본연의 신선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하림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레시피의 장점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용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밑반찬 없이도 이 국물요리 한개만 있어도 한끼로 제격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8-06 18:25:42[파이낸셜뉴스] 살인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주방에서 요리하기 힘든 때다. 배달만 계속 시켜먹기도 부담스럽고, 집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하림에서 새롭게 선보인 더미식 상온국물요리 제품들은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6일 주말아침 눈뜨자마자 가족들과 무엇을 먹을 지 상의하지 않아도 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팬트리에 넣어둔 7종의 국물요리 제품 중 각자 먹고싶은 것을 골랐다. 남편은 설렁탕, 나는 소고기육개장을 택했다. 이렇게 입맛이 확연히 다른 가족끼리 각자의 취향에 맞게 음식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이 제품들은 끓는물에 중탕을 해서 데워먹는 방식이다. 큰냄비에 물을 끓여 봉지째 넣으면 되기 때문에 각기 다른제품을 선택했어도 한번에 요리가 가능한 점 역시 마음에 든다. 제품을 데운 후 큰 사발에 각각 담자 특히 소고기 육개장은 내용물이 푸짐하다. 이 제품은 소고기를 푹 끓여 내 쫄깃한 식감을 더하고 대파와 토란대를 고루 넣어 만든 제품이다. 육수는 진하지만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 보통 국물이 진하면 짤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적절한 간 역시 괜찮다. 보통의 레토르트 식품의 경우 '단짠(달고짠맛)'이 특징이지만 이 제품은 그런 튀는 맛이 없어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설렁탕의 경우 푹 고운 진한 한우사골육수에 양지와 사태를 넣고 끓여 고소한 국물이 특징이다. 설렁탕 역시 짜지 않고 오히려 슴슴한 쪽에 가까워 남편은 소금을 더 첨가해 먹을 정도다.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추기엔 약간은 슴슴한 편이 더 좋다. 집에 파가 없어서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먹었지만, 집에 파가 있을경우 넣어서 먹으면 보다 더 근사한 한끼가 될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두 제품들 모두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갓 조리된 것 같은 재료 본연의 신선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하림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레시피의 장점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용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밑반찬 없이도 이 국물요리 한개만 있어도 한끼로 제격이다. 무더위에 오랜시간 재료손질을 하고, 불 앞에서 오랜시간을 보내기보다 간편식으로 한끼를 해결하는 것이 폭염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8-06 11:26:34CJ제일제당은 국물요리 리뉴얼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듬뿍 국물요리' 3종(사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내놓은 제품은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육개장',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미역국',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설렁탕'의 3종이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시장 1위로 안착시킨 스테디셀러 메뉴인 육개장, 미역국, 설렁탕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소고기 양을 두 배로 늘리고 오랜 시간 직접 끓여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낸다. '소고기듬뿍 육개장'은 편썰기한 부드러운 양지살과 대파, 표고버섯, 무를 넉넉하게 담고, 직접 볶은 고추다대기를 더한 양지 육수로 얼큰한 국물 맛을 냈다. '소고기듬뿍 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은 국내산 미역과 양지 육수로 완성한 고소한 국물에 소고기를 가득 넣어 풍미를 더했다. '소고기듬뿍 설렁탕'은 8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에 두툼한 편육과 큼직하게 찢은 양지살 등 풍성한 건더기가 일품인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이달부터 '더욱 풍성해진 비비고 국물요리'를 주제로 베스트셀러 행사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된 국물요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지현 기자
2023-07-04 17:56:25[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국물요리 리뉴얼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듬뿍 국물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내놓은 제품은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육개장',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미역국',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설렁탕'의 3종이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시장 1위로 안착시킨 스테디셀러 메뉴인 육개장, 미역국, 설렁탕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소고기 양을 두 배로 늘리고 오랜 시간 직접 끓여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낸다. '소고기듬뿍 육개장'은 편썰기한 부드러운 양지살과 대파, 표고버섯, 무를 넉넉하게 담고, 직접 볶은 고추다대기를 더한 양지 육수로 얼큰한 국물 맛을 냈다. '소고기듬뿍 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은 국내산 미역과 양지 육수로 완성한 고소한 국물에 소고기를 가득 넣어 풍미를 더했다. '소고기듬뿍 설렁탕'은 8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에 두툼한 편육과 큼직하게 찢은 양지살 등 풍성한 건더기가 일품인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이달부터 '더욱 풍성해진 비비고 국물요리'를 주제로 베스트셀러 행사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된 국물요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7-04 09:30:03[파이낸셜뉴스] 하림이 신제품 더미식(The미식) 7종을 출시하며 상온보관 국물요리 상품군을 확대한다. 2일 하림 관계자는 “상온 국물요리는 한 끼에 알맞은 소포장 용량으로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하다”며 “재료 손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 캠핑장, 여행지에서 수준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냉동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국물요리 간편식에 진출한 하림은 The미식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닭개장,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등 국물요리 상온 제품으로 추가로 선보인다. 하림은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제품에 육류와 야채류 등 각각의 원재료별 특성에 맞게 열처리를 최소화하는 특별 공법을 적용했다. 레토르트 식품 특유의 맛과 냄새를 없앴다는 설명이다. 갓 조리된 것 같은 재료 본연의 신선한 식감을 살렸다는 것이다. 사골곰탕은 질 좋은 사골을 엄선해 손질한 뒤 10시간 동안 푹 고아냈다. 진하고 고소한 사골 본연의 맛이 특징이다. ‘한우사골곰탕’은 엄선한 한우의 큰 뼈를 잘라내 농축하지 않고 그대로 추출해 고소하고 진한 맛을 더했다. 소고기미역국은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고소함을 더했고, 닭개장은 하림의 자랑인 진한 닭육수에 대파와 토란대를 넣고 끓였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5-02 17: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