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억원을 특별출연해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인 ‘버팀금융’과 연계해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연 1~2%대의 저금리 대출을 공급해 피해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가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경북 지역 등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사회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10억원의 성금 기부와 함께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14 18:32:09[파이낸셜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KB국민은행으로부터 1조원 한도로 금융 지원을 받는다. KAI는 지난 11일 KB국민은행과 항공우주 금융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항공우주분야 미래 사업 투자 지원, 완제기 수주를 위한 수출금융 참여, 수출입·시설투자 등 KAI 운영 자금 대출 지원, KAI 상생협력업체 대상 동반성장 금융 지원, KAI 임직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이 이뤄진다. 강구영 KAI 사장은 “항공우주산업은 높은 기술력과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분야인 만큼,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업 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선도해 온 KAI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금융 파트너이자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14 08:53:48[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지난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1조원 규모의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주력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이 KAI에 지원하는 금융지원 규모는 최대 1조원이다. KB국민은행은 △미래사업 투자지원 △수출금융 △수출입 및 시설투자 관련 운영자금 대출 등 KAI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KAI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금융지원를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금융도 실천할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항공우주산업은 높은 기술력과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분야인 만큼,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업 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선도해 온 KAI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이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13 10:27: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내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 및 자금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총 16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 내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최대 2억원 이내의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료는 연 1.0%이고, 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을 받은 기업이거나 보증제한 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국민은행과의 협약보증을 통해 성장 가능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11 09:39:23[파이낸셜뉴스] 보훈부와 KB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9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날 KB국민은행이 기부한 5000만 원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유가족의 주거 안정과 생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보훈부는 지난해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보훈기금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올해 1월부터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정식 개통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휴대전화 소액 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훈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이번 KB국민은행의 기부를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4-09 16:21:12KB국민은행은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보건 및 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46억원에 이른다. 또 'KB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주변 이웃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08 18:13:1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20·30세대를 위한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오는 16일 'KB스타연금'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하고 개인형 퇴직연금(I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는 금융 투자에 관심이 많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20·30세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콘서트는 △글로벌 시장 점검 △타깃데이트펀드(TDF) 중심 연금 투자전략 △나에게 맞는 연금상품과 절세전략 등 연금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실시간 질의응답(Q&A)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16일 오후 4시 ‘KB스타연금’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사전 신청하고, 30만원 이상 개인형IRP 신규 가입, 타기관 연금계좌 가져오기 또는 추가 입금한 고객이다. 2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잔(톨사이즈)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20대부터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08 15:18:39[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8일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보건 및 안전 지식 보급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46억원에 이른다. 또 ‘KB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주변 이웃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08 14:38:50기술보증기금은 국민은행, 농협은행과 최대 5471억원 규모의 '주력산업 위기 극복 및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수출·기술 경쟁력 기반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와 협약 은행은 특별출연과 보증료 지원을 통해 최대 5471억원 규모 협약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협약에 따라 기보는 협약 은행의 특별출연금 105억원을 재원으로 2100억원 규모 특별출연 협약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 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기보는 협약 은행의 보증료 지원금 약 47억원을 기반으로 3371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을 공급한다. 협약 은행은 보증료(0.7%p, 2년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 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주력산업 위기 극복 △주력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주력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 성장(ESG) 분야 중소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수출 다변화 기업 및 전략 품목 수출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민 기자
2025-04-07 18:38:22[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3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여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은 전자세금계산서 전문 API제공업체인 링크허브와 제휴해 지난 2022년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기업뱅킹에 가입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기업인터넷뱅킹과 KB스타기업뱅킹 앱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간편하게 발급받는 것이다. 특히 고객들이 홈텍스 등 다른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뱅킹과 세금계산서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 △거래처 및 품목 관리 △국세청 및 거래처 이메일 전송 △거래처 휴폐업 자동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기업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이다. KB국민은행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고객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무료 전환으로 기업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KB스타기업뱅킹 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03 14: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