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수씨 별세· 정성욱 주현 예선씨 부친상· 김희천(국민통합위원회 통합지원단장) 김건영씨 빙부상=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02)2257-7500
2024-06-05 15:32:3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울산시간 가교 역할을 할 ‘국민통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가 15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당연직 1명(울산시 행정부시장), 위촉직 20명 등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국민통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울산시-국민통합위원회-울산시의회 간 업무협약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 확산,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방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울산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울산시의 핵심 지역현안인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 등이 첫 안건으로 논의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역 간 격차로부터 오는 갈등 해결이 국민통합위원회 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불편 해소 및 도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중앙정부와 통합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6-15 13:44:15[파이낸셜뉴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지역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지역 통합과 갈등 해결 의제 발굴 등 국민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국민통합위원회 부산지역협의회’가 1일 출범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부산지역협의회 출범은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남도에 이어 네 번째로 이날 출범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 위원과 부산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부산지역의 주요 갈등 현안 등에 대한 해결 의제를 개발하고 국민통합위원회를 통해 공론화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범식에 이어 시, 시의회, 국민통합위 간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 확산,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방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에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부산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선 시의 핵심 현안인 지역균형발전 및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통한 국민통합에 대한 논의를 첫 안건으로 다뤘다. 주제 발표자로 심재민 시 기획관이 나서 국민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및 2030 세계박람회 유치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국민통합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민통합위원회 부산지역협의회가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 및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열망을 실현하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도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는 우리 국민 모두를 하나가 되게 만드는 국민통합의 길이 될 것이며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2-01 10:00:59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출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출범식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렸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한정화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
2022-09-13 18:19:15[파이낸셜뉴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위원회 민간위원 24명을 위촉하고 향후 5년간의 국민통합 추진 방향을 논의한 출범식 이후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제해결형 위원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서 사회갈등 문제에 대해 실행가능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는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국민통합위원회가 상시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과업으로 국민통합 국가전략 수립, 국민통합 문화 조성 등 우리 사회의 통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우선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과 국가 도약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갈등 해결이 시급한 과제별로 한시적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단기간 내 집중적 논의를 거쳐 갈등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논의과제는 다양한 사회적 갈등 이슈 중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시급하고 파급력이 높은 과제 중심으로 선정해 순차적으로 특별위원회를 가동하고, 위원은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활동가 중에서 대표성·통합 상징성·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균형 있게 인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처·공공기관, 이해관계자·NGO,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소통하는 민·관 합동 갈등관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참여자의 심도 있는 숙의 토론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통합위원회는 본 위원회 및 4개 분과위원회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과제별 특별위원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갈등사안에 대한 대안 마련, 이해관계자간 협의·조정 등 공론화 진행과정을 최대한 소상히 알리고 국민참여 방안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국민통합위원회는 올해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출범식에서 국민통합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대통령에게 건의한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임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날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을 확정한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9월 중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며 대중소기업 상생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 중이다.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세부 논의과제, 갈등영향분석, 이에 따른 맞춤식 공론화 방식 설계 및 추진, 사회적 합의 도출 등이 진행될 것이며 압축적인 100일 활동을 목표로 실질적인 과제 해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국민통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우리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분열을 직시하면서 국민통합위원 및 특위위원들과 실현가능한 대안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겠다"며 "올해는 국민통합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결이 시급한 갈등 문제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과제별 특위 준비단을 발족하여 특위 가동 후 100일 내 가시적인 성과물을 도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실질적인 갈등해결과 통합 기반을 견고히 하는 노력이 합쳐졌을 때 국민이 체감하는 통합 성과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통합의 핵심기구이자 대통령의 자문기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기로 위원들과 뜻을 모았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2-08-16 13:29:15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는 8일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제정을 위한 소위를 통추협 산하에 두기로 결정했다. 국민의당 이언주·이태규 의원과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 정운천 의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이날 국회에서 제2차 공개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발표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협의체 산하 정강정책·당헌당규 제정 기초소위(각당 3인씩) 구성 ▲통합개혁신당 당명 1월 중 국민참여 공모 ▲양당 전당대회 통합 안건 의결 즉시 창당 준비위원회 출범 ▲적정 시기에 협의체를 통합개혁신당추진위로 확대 개편 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어 "이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은 낡은 진보와 수구, 보수를 청산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치를 실현하는 '개혁 대통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언주 의원도 "각 당의 스케줄이 있지만, 최대한 지금 얘기한 틀에서 전대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통추협은 이날 회의에서 합당 추진을 위한 양당 공동 실무지원팀을 소개하는 등 통합 실무작업도 속도를 냈다. 협의체는 양당에서 4명씩을 뽑아 양당 통합 실무지원팀을 구성하고 향후 일정 등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2018-01-08 13:13:39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국민통합위원회를 출범시킨다.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정권에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불통의 정치에 답답해 했던 국민 여러분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새로운 화합의 소통의 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통합위원회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당의 대선주자들도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개최된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6-11-21 11:33:40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과 한광옥 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민대통합위원회와 2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국민대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켜 국민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참여하는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캠페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정부, 공공기관, 시민 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추진으로,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확산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신과 분열?갈등을 치유하고 사회적 신뢰를 제고해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의 사회공헌 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시켜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면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이 되어 국민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기관의 특성과 직원의 역량을 활용,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창업.취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영세 중소기업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6-08-26 17:47:57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민대통합위원회와 2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국민대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켜 국민행복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참여하는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캠페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정부, 공공기관, 시민 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추진으로,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확산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신과 분열․갈등을 치유하고 사회적 신뢰를 제고해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의 사회공헌 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시켜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면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이 되어 국민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기관의 특성과 직원의 역량을 활용,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인식개선, 창업·취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영세 중소기업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6-08-26 13:46:05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씨가 더불어민주당의 국민통합위원회(가칭)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홍걸씨는 2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입당 이후로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당내 계신 분들과 상의한 결과, 더민주의 국민통합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에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지지했던 분들이 많이 흔들리고 등을 돌렸다"며 "전통적인 지지층을 결속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해서 더 큰 통합과 총선 승리, 정권 교체까지 갈 수 있다고 의견이 모아졌다"고 덧붙였다.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당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불안해하는 분들을 안심시켜드리고 다시 더민주를 지지하도록 설득하고 당의 여러가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는 게 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 호남 지역 출마 계획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가 전혀 오간 바 없다"고 일축했고, 비례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총선 출마 여부 등 질문이 이어지자 "거취에 대한 문제는 곧 발표하겠다"며 "일단은 지금 맡은 일이 저한테 제일 중요한 일이다. 그것에 전념중"이라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16-02-29 1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