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올 하반기에 직원 83명을 공개 채용한다. 19일 국기연에 따르면, 이번 채용 부문은 국방 핵심기술 기획·관리, 선행 연구 조사·분석, 방산 분야 연구개발(R&D) 과제기획·평가·관리 등 19개 분야다. 국기연은 채용 인원 83명 중 66명은 기간제, 15명은 정규직, 그리고 2명은 무기직 직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국기연은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 채용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국가유공자법)에 따른 해당 지원자 우대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6일까지 국기연 홈페이지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국기연은 서류·필기·면접시험과 신원조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9-19 12:28:21◆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보직 임명 △기술기획본부장 수석연구원 박영수
2023-06-15 12:16:39◆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본부장급 임명 △기술기획본부장 최중환
2022-10-24 12:51:00[파이낸셜뉴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술기획본부장 최중환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10-24 11:16:21[파이낸셜뉴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보직 임명 △감사실장 심현호 △기획조정부장 이상용 △경영관리부장 손승현 △정책연구부장 전상배 △체계기술연구부장 송유하 △혁신기술연구부장 정현수 △획득연구부장 김성근 △방산조사분석부장 양경우 △방산육성사업부장 최재원 △방산수출사업부장 한승재 △기술평가관리센터장 박경진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1-03 09:08:00◆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감사실장 심현호 △기획조정부장 이상용 △경영관리부장 손승현 △기술정책연구부장 전상배 △체계기술연구부장 송유하 △혁신기술연구부장 정현수 △획득연구부장 김성근 △방산조사분석부장 양경우 △방산육성사업부장 최재원 △방산수출사업부장 한승재 △기술평가관리센터장 박경진
2022-01-03 08:36:56대한항공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UAV) 기체구조 기술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6일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 기체구조 기술 연구’ 과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뒤 3개월간 양사간 상호협의에 따른 최종 결과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고성능 저피탐(스텔스) 기술을 차세대 무인 비행체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및 인하대학교 등 국내 6개의 저피탐 분야 전문기관 및 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파흡수 및 표면전류제어 소재개발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개발 사업에 시제업체로 참여해 ‘다기능 복합소재를 활용한 레이더 반사면적 성능강화 기술’, ‘고성능 전파 흡수구조 적용 기술’ 등 저피탐 무인기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대한항공은 10여년에 걸친 무인비행체 설계 및 제작, 비행시험, 스텔스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쏟아왔으며 중고도 무인기 체계개발, 사단무인기 체계개발 및 전력화 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스텔스 무인전투기(UCAV) 개발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12-22 09:19:44[파이낸셜뉴스] 24일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체결하는 업무협력 합의각서(MOU)는 ▲국방과학기술 조사·기획 및 연구개발 과제 발굴·참여에 관한 사항 ▲국방분야 혁신 주체별 역할 정립 및 중·장기 연구 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협약기관 간 인력교류 활성화 등 협력 촉진에 관한 사항 등 국방 연구개발 업무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소(출연연)를 지원·육성·관리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정부출연연구소들이 국방 연구개발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방위사업청은 전망했다. 국기연은 지난 4월 출연연, 대학, 방산업체 전문가들이 상시적으로 국방기술 과제 발굴, 기획연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기술 혁신협의체’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방위사업청은 하반기에는 출연연 트랙(사업 주관형태)을 신설해 출연연이 국방기술 연구개발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국방기술 연구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과학기술과 국방과학기술 관련기관 간 협력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출연연이 국방 연구개발의 한 축으로 든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민간 우수 연구역량을 토대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미래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속연구개발사업’ 신설하고 국방기술 연구개발 시 협약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1-08-24 14:01:31[파이낸셜뉴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은 26일 올 하반기에서 국방과학기술 기획·관리·조사, 방산분야 기획·개발·관리, 사무행정 등 분야에서 총 49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26일 국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분야 가운데 '국방과학기술 기획·관리·조사'는 첨단 국방과학기술 확보를 위한 국방핵심기술개발 사업관리 등 국방 기술기획 절차를 관리하는 업무다. 또 '방산분야 기획·개발·관리'는 국내 방위산업육성을 위해 국산화·개조개발 사업 등을 기획·개발·관리하는 분야다. 국기연은 또 이번 채용 과정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개방형 직위) 1명에 대한 공개모집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의 전반적 운영·관리,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화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 직위다. 국기연은 이번 채용에서 △'국가유공자 등 예우 지원에 관한 법률'(국가유공자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를 우대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경쟁 분야 채용도 마련하기로 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와 필기(정규·무기직에 한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 수행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인적사항은 심사에서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국기연 웹사이트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지난 24일 시작됐으며 내달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개방형 직위는 입사지원시스템이 아닌 e메일로 별도 접수해야 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10-26 16:08:07[파이낸셜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23일 ‘한국형기동헬기(KUH-1)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사업’ 1단계 과제인 주기어박스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단계 사업(총사업비 약 1109억원)은 주기어박스 상세설계와 국산화 핵심부품의 제작이다. KAI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약 800억원을 자체 투자해 주기어박스 국산화 핵심부품 33품목의 국산화를 완료했다. 개발 완료를 위해 국내 10여개의 업체 및 연구기관의 인원 200명 이상이 투입됐다. 35개의 특수 제작 공정별 인증을 획득하고 부품 제작을 수행했다. 제작 협력사는 우림PTS, 이엠코리아, 일광주공, 한국열처리, 에어로코텍, 삼영엠아이텍, 삼우금속공업, 테스코다. 시험 협력사는 WS ENG, 한국재료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다. 항공용 마그네슘·타이타늄·고장력강 등 특수 소재가 사용된 기어, 축, 하우징 등 구성품 시험을 완료했다. 설계 건전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KAI는 성능 개량된 동력전달장치 개발을 통해 회전익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산 헬기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헬기 동력전달장치는 비행에 요구되는 고출력의 동력을 엔진의 고속회전축에서 주로터 및 꼬리로터로 전달하는 장치로, 자동비행조종장치 및 로터계통과 함께 헬기 체계 3대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KAI는 2023년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체결한 협약 2단계에서 동력전달장치 7개 모듈 전 부품을 개발한다. 주기어박스를 제작해 기본성능시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동력전달장치는 기존 동력전달장치보다 제품 수명 및 창정비 도래 기간이 길어져 향후 국산헬기에 적용된다면, 운용 효율 증대가 기대된다. KAI 관계자는 “본 과제가 완성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동력전달장치의 국내개발을 통해 운용 효율을 향상 시킬 것”이라며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은 수리온 성능개량 및 차세대중형기동헬기 개발사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 국산 항공기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7-24 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