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2021년부터 웰니스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시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 선정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잠시섬 빌리지,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마쉬테라피(예비), 마리농장(예비), 희와래 등 총 8개소이다. 이 중 ‘희와래’는 지난해 예비 선정 기간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까지 웰니스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팸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서도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콘텐츠 고도화,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기존 웰니스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 간의 연계를 강화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인천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고도화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4 10:28:07아성다이소가 ‘감성캠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캠핑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감성 캠핑족’들을 위해 상품을 구성했고, 캠핑 수납용품, 캠핑 소품, 캠핑 주방용품 등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캠핑 수납용품은 캠핑 뿐만 아니라 차박에서도 사용하기 적당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감성캠핑 폴딩박스’는 약 41X28X23cm 정도로 파스텔톤의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고, 접이식으로 보관이 가능해 차박에도 어울리는 상품이다. 고무나무를 사용한 ‘폴딩박스 우드 커버’를 같이 구입하면 상판을 도마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상품이다. ‘돗자리 겸용 보냉백’은 작은 가방처럼 생긴 보냉백을 펼치면 돗자리로도 사용할 수 있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이다. 캠핑 소품은 ‘감성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캠핑 데이지체인’은 나무나 기둥에 묶어, 가볍고 작은 캠핑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캠핑 체인’이다. 최대 길이가 280cm정도로 길이 조정이 가능하고 베이지한 디자인 톤이 특징인 아이템이다. ‘캠핑 가랜드’는 펼친 길이가 3m정도로 양쪽 끈을 텐트나 폴대에 묶어서 사용하면 되고 우드 느낌의 캠핑용 테이블과 같이 연출하면 ‘감성 무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캠핑 주방용품은 차박을 하는 사람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 ‘캠핑용 접이식 요리도구’는 국자, 요리스푼, 주걱 등을 선보였는데 접이식으로 수납이 가능하고 상품 사이즈가 크지 않아 접으면 코펠 안에 보관이 가능하다. ‘오거나이져 8포켓’은 끈이 달려 있는 요리도구 보관포켓으로 캠핑용 식탁 등에 걸어서 사용이 가능하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끈과 고리가 같이 있어 관리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캠핑의 밤을 더 빛내줄 수 있는 캠핑조명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캠핑 스틸 램프’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램프로 호롱불 모양으로 멋스럽고 밝기 조절도 가능하다. ‘인테리어 스트링 LED(입체별)’는 전구가 주황색 별모양으로 되어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적당하고 건전지 타입으로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소규모로 즐기는 ‘감성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이소 ‘감성캠핑 기획전’과 함께 색다른 캠핑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4-18 09:21:02"요지경 만물상! 삐에로쑈핑!" 일본 유명 잡화점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삐에로 쑈핑의 콘셉트는 '펀&크레이지'다. 지난 9일 오전 쇼핑몰의 본질보다 '재미'에 집중하는 역발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삐에로쑈핑 1호점을 찾았다. 첫인상은 말 그대로 'B급 감성의 천국'이다. 주걱과 국자를 가지고 '너 죽고 나 국자', '때리면 주걱'이라는 말장난을 부리기도 하고, 천장은 뇌리에 쏙 박히는 문구들로 가득하다. 매장에 퍼지는 사운드도 중독적이다. "요지경 만물상, 삐에로 쑈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계속 들을 수 있는데, 매장을 찾은 어린이 고객부터 대학생들이 많이 따라하고 있었다. 1980~1990년대 게임 사운드와 유사한 효과음이 들리기도 한다. 삐에로쑈핑은 약 4만 건에 달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상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개장한 이래 일일 매장 방문객 1만여 명을 넘길만큼 인기몰이중이다. 지하 1층 매장(270평 규모)은 화장품, 식품, 건강제품, 명품, 캐릭터 용품 등이 진열돼있다. 굉장히 북적북적했다. 삐에로쑈핑의 진열대는 0.9m 간격으로 배치돼있다. 이미 많은 제품을 고른 사람들은 불편해하면서도 상황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펼쳐지는 지하 2층 매장(490평 규모)에서는 유기농, 냉동식품, 장난감, 인테리어 제품, 가전 등을 찾을 수 있다. 평일 오전이었지만 가족,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빠르게 매장을 채우기 시작했다. 방문객들의 반응은 '재미있다', '신기하다'로 요약된다. 친구와 함께 방문한 대학생 A씨는 "다이소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 더 재밌는 요소가 많다"며 "둘러보는 맛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기를 데리고 나온 주부 B씨는 "신기해서 나와봤는데 재밌다. 살 게 그렇게 많은지 잘 모르겠지만 한번 와볼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C씨는 "단순히 생필품만 파는 게 아니라 가챠샵, 피규어, 장난감 코너도 크게 있어서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개장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약 1달 간 올린 매출을 조사했다.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브랜드 의류'였다. 화장품, 보디케어, 수입 소스오일, 성인용품이 그 뒤를 이었다. 이마트 측에 따르면 목표 매출의 140%를 달성했다고 한다. 매출 순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9세 이상만 인증 후 입장 가능한 성인 존도 인기다. 이곳에서는 일반 드러그스토어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속옷과 성인용품을 진열하고 있다. 성인 존 바로 앞에는 남녀 속옷이 진열돼있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데 어린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부모들이 민망해하는 상황이 종종 연출됐다.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40대 가장 D씨는 "재밌긴 한데 여러 제품에 적극적으로 손이 가지는 않는다"고 말했고, 대학생 E씨는 "진열품 수에 비해 팔리는 물건만 팔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인기를 끌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격대를 지적하는 방문객도 있었다. 주부 F씨는 "'미친 가격'이라고 홍보할 정도로 싼 제품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 외에 "보물찾기를 꼭 좁은 곳에서 해야하느냐"며 진열 공간에 대한 아쉬움을 표출한 방문객도 있었다. 비록 일본 매장의 벤치마킹이긴 하지만 삐에로쑈핑은 한국에서 '듣도 보도 못한 잡화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쇼핑보다 재미'를 추구하는 삐에로쑈핑의 정체성은 흥행 성적으로 검증됐다. 이마트는 오는 9월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에 2호점을 론칭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중소형 벤더 제품이 1호점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했다. 삐에로쑈핑이 기존 상권을 위협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새 창구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공존한다. 앞으로 삐에로쑈핑이 어떻게 입지를 다질지 기대된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양문선 기자
2018-08-10 13:29:51'가마로강정'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가맹점에 쓰레기통, 냅킨, 플라스틱병 등 50여가지 물품을 구매하도록 강제하다가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심지어 시중보다 비싸게 물품을 판매했다. 가맹사업자가 동일한 품질과 상관없는 물품구매를 부당하게 강요하는 것은 불법이다. 최근 김밥전문점 바르다김선생도 일회용숟가락 등의 물품을 강매하는 행위로 과징금 6억4300만원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치킨 맛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데 무관한 50개 물품을 5년여간 자사에서 구입하도록 강제한 '가마로강정' 가맹사업자 마세다린에 시정명령(향후 재발방지, 가맹점주에 통지)과 5억51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지난 2012년 치킨전문점 가맹사업을 시작한 마세다린은 지난해 기준 가맹점 165개, 매출액 174억7800만원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마세다린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가맹점주(386명)가 인터넷 또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해도 치킨 맛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데 문제 없는 총 50개 품목(9개 부재료, 41개 주방집기)을 자신으로부터만 구입토록 강제했다. 가맹점에 구입을 강요한 부재료는 타이머, 냅킨, 위생마스크, 대나무포크, 플라스틱 PT병 및 소스컵 등 9개 품목이다. 공정위 기업거래정책국 김대영 가맹거래과장은 "가맹계약기간 중 계속해서 타이머, 냅킨, 위생마스크 등 9개 품목을 자사에서만 구입하도록 했다. 계약서에 자신으로부터 구입하지 않으면 상품공급을 중단하거나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기재해 구입을 강제했다"고 말했다. 또 가맹점주가 개점을 위해 최초로 구입하는 쓰레기통, 국자, 온도계, 저울, 주걱, 양념통, 도마, 양푼 등 41개 품목을 자사에서만 구입토록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개점승인을 거부 또는 보류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주들에게 구입을 강제했다. 이 모두 가맹사업법 위반이다. 법에선 가맹사업을 경영하는 데 필수적이고, 상품의 동일성이 유지될 수 있는 등의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김 과장은 "마세다린이 자신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요한 50개 품목은 치킨 맛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는 품목이다. 가맹점주들이 공동구매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이 원천 봉쇄된 것"이라고 했다. 특히 마세다린은 대량구매로 시중가보다 싼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었는데도 가맹점주들이 개별 구입때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했다. 부재료인 타이머(마세다린이 가맹점에 공급하는 가격 2만1450원)는 21%, 플라스틱 용기(9680원)는 30.9%, 쓰레기통(1만8000원)은 31.1%, 주방저울(10만원)은 23.2%나 비싸게 판매했다. 김 과장은 "최근 외식업종 가맹본부가 브랜드 통일성 유지와 무관한 물품을 가맹점주에게 구입하도록 강제하면서 높은 마진을 부가하는 행위를 잇따라 제재하고 있다. 내년에도 이런 불법행위에 대해 감시를 강화해 적발시 엄중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가맹본부가 구입요구 품목을 공급하면서 가져가는 마진형태 가맹금의 규모 등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공개토록 하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내년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7-12-17 10:30:58대상㈜ 청정원은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자사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청정원 가을 캠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청정원의 육가공류, 장류 및 양념류, 반찬류부터 한우, 바비큐폭립 등 육류까지 캠핑 시 즐기기 좋은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야외 캠핑 시 숯불에 직화로 구워 즐기기 좋은 다양한 육가공류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육즙이 가득한 프리미엄 소시지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5980원, 치즈의 고소한 풍미를 더한 ‘청정원 콰트로 치즈 그릴비엔나’ 6380원, 엄선한 삼겹살을 참나무로 훈연해 고소함과 담백함을 살린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그릴바베큐’ 6680원 등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친환경 알루미늄 만능용기를 활용해 직화 조리가 가능한 ‘청정원 화끈불오리/큐브불족발’을 5980원에 판매한다. 바베큐 요리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장류와 양념류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청정원 고기전용 쌈장’ 1280원, 고기의 잡내를 잡고 향긋한 풍미는 더하는 ‘청정원 허브맛솔트’ 1650원, 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청정원 쉐프의 허브 스테이크’ 1980원 등에 할인 판매된다. 이 밖에도 여행 시 활용하기 좋은 소포장 김치 ‘종가집 아삭아삭 맛김치’를 비롯해 다양한 반찬류와 찌개류 제품들을 약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산지에서 직송한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와 프리미엄 바비큐폭립 등의 육류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가을 캠핑 기획전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약 38,000원 상당의 코베아 경질 2~3인용 코펠세트를 증정한다. 코베아 코펠세트는 1L와 1.8L 코펠 1개씩과 프라이팬, 그릇3개, 주걱, 국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세트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구매가격의 10%를 적립금으로 추가 제공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11-05 13:27:13SK플래닛 11번가는 독일 유명 주방 브랜드인 '휘슬러'를 오픈마켓 최초로 입점시켰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는 휘슬러코리아 입점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압력솥, 냄비, 프라이팬, 조리도구 등 70여종의 주방용품을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하는 '봄 맞이 키친 새단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1번가 단독상품으로 손보이는 '비오세 소스팬'과 주걱·국자·가위·앞치마 등 휘슬러의 인기 제품 9종 중 2가지를 임의대로 담아주는 서프라이즈팩(9만9000원), 열 전도율이 높은 '이맥스 코팅 프라인팬(5만400원), 압력솥 휘슬러 프리미엄 블루(26만9000원) 등이 있다. 이 중 서프라이즈팩 구매 고객에게는 휘슬러와 노상호 작가가 공동으로 만든 쇼핑백, 컵받침대, 포스터를 증정한다. 더불어 ID당 총 3회 이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최대 1만원), 제휴 카드 최대 11% 추가 할인,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OK캐쉬백 11%(최대 1만원)를 적립해 준다. 11번가는 휘슬러 공식 입점으로 정품 인증 카드를 증정하고 구매 기간에 상관없이 AS 공임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11번가가 휘슬러 등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를 강화하는 이유는 최근 장기 불황에도 해외 프리미엄 주방 용품 판매가 늘고 있어서다. 2014년 11번가에서 판매된 휘슬러, 르쿠르제, 웨지우드 등 프리미엄 주방 용품 비중은 15% 였으나 올해 4월에는 26%로 11%포인트 증가했다.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도 2014년 42%, 2015년 21%, 2016년 48% 등 급성장 중이다. 11번가 박준영 본부장은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열풍이 수 년째 계속 되면서 견고한 내구성은 물론 미학적으로도 뛰어난 주방용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7-04-19 11:02:42'주방용품'과 '식탁용 그릇'을 뜻하는 키친웨어와 테이블웨어. 주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테이블웨어와 키친웨어로 색다른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시켜보자. 작은 소품들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화이트 주방에는 '원 컬러' 키친웨어 메인 컬러가 화이트인 주방에는 키친웨어의 컬러를 하나로 통일해 꾸며보자. 테이블웨어를 비롯해 바닥매트, 식탁의자, 휴지통, 앞치마, 슬리퍼 등의 컬러를 하나로 통일한다. 단 면적이 넓거나 부피가 큰 아이템들은 체크나 도트 등 패턴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골라야 밋밋해 보이지 않는다. 화이트 컬러가 다양한 색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컬러 선택에 제약은 없다. 강렬한 색채 대비를 이끌어내고 싶다면 블랙이나 레드 컬러, 모던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실버 컬러, 러블리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싶다면 파스텔 톤 컬러 등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컬러를 고르면 된다. tip. 바닥과 벽지는 물론 식탁, 싱크대 등 주방 가구까지 화이트 컬러로 통일 된 주방이라면 인테리어가 더욱 감각적으로 보일 것이다. #원목 주방에는 '빈티지' 키친웨어 원목식탁을 중심으로 꾸며진 주방에는 빈티지한 감성의 키친웨어를 추천한다. 부드러운 무드의 원목에 톤 다운 된 빈티지 컬러를 더하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주방을 만들 수 있다. 나무나 하늘, 바다색을 닮은 카키 또는 인디고 블루(*어두운 파랑) 테이블웨어를 선택하면 자연친화적인 주방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화이트 꽃병과 꽃을 더한다면 금상첨화. 이때 꽃은 화려하지 않은 수수한 것을 선택해 놓아야 조화롭다. 주걱이나 국자, 뒤집개, 냄비 등도 빈티지 컬러나 원목으로 된 아이템으로 맞추면 내추럴한 분위기가 업 그레이드 될 것이다. #키친웨어로 벽면에 포인트 주기 물때나 음식 얼룩 등으로 지저분해지기 쉬운 싱크대 벽면은 컬러 벽지와 키친웨어로 깔끔하게 꾸밀 수 있다. 음식 얼룩이 잘 보이는 화이트 컬러 대신 짙은 색상의 벽지 또는 시트지로 교체한다. 타일로 된 벽이라면 포인트 타일을 덧붙여 리폼해도 된다. 깨끗하게 리폼된 벽면에 키친웨어를 장식할 수 있는 훅이나 걸이 등을 달고, 키친웨어를 걸어 꾸민다. 이때 훅의 컬러나 소재를 통일하면 주방 인테리어가 더욱 깔끔해진다. 키친웨어는 벽면 컬러나 주방 콘셉트에 따라 선택한다. 예를 들어 벽면이 레드 또는 블랙 컬러일 경우 스테인리스 소재 키친웨어로 장식하면 모던한 분위기의 주방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반면 블랙 컬러 벽면에 손잡이 부분의 컬러가 다양한 실리콘 소재 키친웨어를 달면 아기자기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다. (사진제공: 한샘블로그)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2014-09-05 13:07:22행남자기는 리빙 브랜드 테이블 조이를 통해 '루밍 키친툴'(사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루밍 키친툴은 행남자기의 리빙 브랜드인 테이블 조이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루밍은 북유럽 감성을 담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새싹 패턴이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불과 많이 접촉하는 주방용품의 특성상 불에 강한 본차이나 도자기 소재를 채택해 내구성 및 경량감을 높였다. 조리에 필요한 도구들만 선별한 알찬 구성이 눈에 띈다. 키친툴 걸이, 국자, 면 국자, 거름망, 뒤집개, 스패출러, 주걱이 한 세트다. 특히 키친툴 걸이는 스테인리스 소재에 루밍 패턴이 들어간 도자기 장식을 더했으며, 조리도구를 한번에 수납할 수 있는 편의성을 더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은 주방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어줘 주방 액세서리로도 손색없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장마철을 맞아 위생적인 소재와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키친툴을 선보이게 됐다"며 "식기 외에도 리빙 브랜드 테이블 조이를 통해 주방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주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3-06-26 03:22:32행남자기는 리빙 브랜드 테이블 조이를 통해 '루밍 키친툴'(사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루밍 키친툴은 행남자기의 리빙 브랜드인 테이블 조이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루밍은 북유럽 감성을 담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새싹 패턴이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불과 많이 접촉하는 주방용품의 특성상 불에 강한 본차이나 도자기 소재를 채택해 내구성 및 경량감을 높였다. 조리에 필요한 도구들만 선별한 알찬 구성이 눈에 띈다. 키친툴 걸이, 국자, 면 국자, 거름망, 뒤집개, 스패출러, 주걱이 한 세트다. 특히 키친툴 걸이는 스테인리스 소재에 루밍 패턴이 들어간 도자기 장식을 더했으며, 조리도구를 한번에 수납할 수 있는 편의성을 더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은 주방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어줘 주방 액세서리로도 손색없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장마철을 맞아 위생적인 소재와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키친툴을 선보이게 됐다"며 "식기 외에도 리빙 브랜드 테이블 조이를 통해 주방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주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3-06-25 17:10:19행남자기 루밍 키친툴 행남자기는 리빙브랜드 테이블 조이를 통해 '루밍 키친툴'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루밍 키친툴은 행남자기의 리빙브랜드인 테이블 조이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루밍은 북유럽 감성을 담아 디자인된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새싹 패턴이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불과 많이 접촉하는 주방용품의 특성상 불에 강한 본차이나 도자기 소재를 채택해 내구성 및 경량감을 높였다. 조리에 필요한 도구들만 선별한 알찬 구성이 눈에 띈다. 키친툴 걸이, 국자, 면 국자, 거름망, 뒤집개, 스패츌러, 주걱이 한 세트이다. 특히 키친툴 걸이는 스테인리스 소재에 루밍 패턴이 들어간 도자기 장식을 더했으며, 조리도구를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는 편의성을 더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은 주방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어줘서 주방 액세서리로서도 손색없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장마철을 맞아 위생적인 소재와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키친툴을 선보이게 됐다"며 "식기 외에도 리빙브랜드 테이블 조이를 통해 주방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주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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