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휴가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용객을 위해 국내 및 국제선 총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 15개 노선(부산 10개, 인천 5개)을 대상으로 최대 94% 할인율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부산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6만4700원, 타이베이 9만9900원, 보홀 10만7900원, 마카오 10만9900원, 가오슝 12만9900원, 방콕 12만9900원, 다낭 15만4600원, 비엔티안 15만9900원, 냐짱(나트랑) 16만4600원, 코타키나발루 17만4600원부터다. 인천 출발 노선 기준으로는 후쿠오카 5만9900원, 오사카 6만9900원, 도쿄(나리타) 10만2100원, 비엔티안 13만5700원, 방콕 14만1400원부터 판매하며, 국내선은 2만6000원부터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11 10:16:53부산시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김해공항에서 2500㎞ 이상 운항하는 부산발 중장거리 노선 신규 취항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간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취항일부터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중장거리 정기 여객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노선이다. 시는 장거리 노선 운항 편당 정기편 1000만원, 부정기편 2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거리(정기편)의 경우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인 80% 미만일 때만 운항편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5000㎞ 이상 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해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했다. 장거리 정기편의 경우 기준탑승률과 관계없이 지원하며, 장거리 부정기편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지원액을 500만원 상향했다. 권병석 기자
2024-05-29 18:18:45[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열린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30개 노선의 운수권을 11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배분된 운수권은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항공회담 등을 통해 확보했거나, 운항 실적이 부족해 회수된 운수권 등이다.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다양한 지방발 노선이 확충돼 지역 주민들의 국제선 이용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발리·자카르타, 청주-발리 등 지방에서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직항노선이 신설된다. 부산-발리(주4회, 에어부산) 부산-자카르타(진에어, 주4회), 청주-발리(티웨이, 주3회) 등이다. 또 부산 등 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의 운항 횟수가 증대된다. 부산-울란바토르(진에어 주3회, 제주항공 주1회), 지방-울란바토르(에어로케이,티웨이 각 주3회) 등이 배분됐다. 국제노선 다양화를 통한 LCC의 경쟁력 확보도 기대된다. 그간 동북아·동남아 위주로 운항했던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가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서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도 취항할 수 있게 된다. 인천-알마티(이스타 주2회), 한국-우즈벡(제주 주3회 등), 서울-뉴델리·뭄바이(티웨이 주3회) 등이다. 호주, 포르투갈 등 중장거리 노선에도 기존 운항사 외에 LCC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운항사가 추가돼 경쟁을 통한 운임 안정화와 함께, 국제선 이용객의 소비자 선택권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호주(에어프레미아 주1,241석, 티웨이 주300석), 한국-포르투갈(대한항공 3회) 등이 운항된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올해 여객 수요가 많고,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방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네트워크 확충에 중점을 두고 항공회담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운수권을 확보해 오고 있다"며 "국민께서 실제 넓어진 하늘길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수권을 배분받은 항공사들의 조기 취항을 독려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국제선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5-26 10:18:2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무안국제공항이 명실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 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오는 4월부터 제주(주 4회),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앞서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를 위해 김영록 지사가 항공사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 큰 지원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실제로 올해부터 국토 서남권 거점 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와 노선 다변화를 위해 지금까지 지원했던 항공사 운항 손실금을 정기선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했다. 항공사 운항 장려금 도입은 정기선 유치를 위한 것으로, 신규, 재운항, 증편 국제 정기선 운항 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항공사와 협의한 결과 정기노선 확보와 공항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감소된 이용객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우리나라 저가항공을 대표하는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운항을 환영한다"면서 "두 항공사의 발전이 곧 전남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큰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25 14:18:2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오는 4~5월부터 운항할 예정이어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재도약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정기노선은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 무안-연길(주 2회) 노선이다. 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총 8개 노선이다. 이는 전남도가 코로나 일상회복(엔데믹) 이후 전국 국제공항 중 국제 정기노선 및 국내선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진에어, 제주항공을 포함한 국내외 항공사와 국토교통부 등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진행한데 따른 결실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국제 정기선 운항 계획이 있는 항공사의 의견을 수렴해 연초 항공사 맞춤형 지원책으로 기존 손실지원을 운항장려금으로 제도 개선하는 등 정기선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장래 이용객 편의 증진과 무안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서남권 협의체 구성,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3개국 무사증 입국제도 연장 등 추가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무안국제공항에 정기노선 운항을 결정해 준 항공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국내외 항공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국제 정기노선 확장과 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04 10:07:33[파이낸셜뉴스]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은 5호기를 새롭게 도입하며 취항지 홍보 및 국제선 노선 다변화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항공기를 연달아 도입하며 청주~오사카를 시작으로 나리타, 타이베이 국제선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어 4번째 국제선 취항지로 필리핀 클락을 선정해 오는 23일부터 청주~클락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에어로케이는 국제선 노선 확대에 따라 각 취항지를 홍보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와 선보인 '마이 리추얼 트래블' 캠페인은 에어로케이의 각 취항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50명에게 무료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항공기의 연이은 도입과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까지 올 한 해를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서 "곧 운항을 시작하는 클락 노선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노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누적 탑승객 100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도 올해 사상 처음으로 36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에어로케이는 도쿄, 오사카 외 일본 노선을 추가로 물색하고 베트남 다낭, 대만 가오슝 등 더 다양한 국가로 신규 국제선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12월 6호기 도입을 추진하며 연내 총 6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1-14 14:12:47[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국내선 6개, 국제선 39개 등 총 45개며 다음달 2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노선별 정확한 가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또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2만원, 국제선 왕복 최대 3만원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의 경우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번잡한 성수기를 피해 실속 있는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7-17 09:39:45[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7~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주요 노선을 증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주요 노선을 성수기 기간 동안 총 760편 증편한다. 특히 최근 엔저현상 등으로 인기가 많은 일본 노선에서만 총 168편을 늘린다. 노선별 증편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삿포로 120편→186편 △인천~후쿠오카 300편→310편 △인천~도쿄(나리타) 326편→336편 △부산~도쿄(나리타) 78편→86편 등이다. 다음달 13일부터는 제주항공의 세번째 일본 소도시 노선이자 단독 취항 노선인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여름철 전통 휴양지인 동남아 노선도 증편한다. △인천~나트랑(냐짱) 60편→122편 △인천~치앙마이 60편→102편 등이다. 7월 20일부터는 인천~옌타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하고 태풍으로 잠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괌 노선도 7월 1일부터 재운항한다. 지난 5월 정기 운수권 배분을 통해 확보한 몽골 노선 증편 및 신규 취항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음달 10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했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5회로 증편 운항하고, 24일부터는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6-26 10:22:44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2023년 부산항에 기항하는 국제 정기노선이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난 주당 287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주요 도시 봉쇄와 글로벌 수요둔화 등으로 줄어들었던 부산항 기항 노선이 다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BPA가 싱가포르 해운전문 조사분석기관인 라이너리티카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부산항 정기노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트라 아시아 지역이 강세를 보이며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정기노선이 각각 4개, 5개, 2개 증가했다. 또 북미 서안과 남미 서안 노선이 각각 1개 늘어났다. 이번 조사에선 또 부산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20개 항만의 정기노선을 비교·분석했다. 부산항은 미주(북미, 남미) 노선 50개, 유럽 노선 14개를 보유하고 있지만 일본 제1위 항만인 도쿄항은 미주 노선 8개, 유럽 노선은 1개로 나타났다. 도쿄항의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의 5분의 1로 화물 중심성이 낮아 미주·유럽향 수출입 화물은 항만 연결성이 우수한 부산항에서 환적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본 주요 항만과 떨어져 있는 서안 지역의 수출입 기업들은 일본 지방 항만을 통해 화물을 수출입할 경우 부산항에서 환적하는 것이 비용과 리드타임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더 많다고 BPA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의 국제 정기노선을 통한 컨테이너 해상수출입 교역액은 약 421조원에 달하며, 이는 부산항에서 처리된 수출입 컨테이너 20피트 기준 1개(1TEU)당 약 5700만원의 상품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정기노선 조사는 부산항이 전 세계를 연결하는 정기노선을 보유한 동북아 허브 항만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국제 정기노선의 확대가 국내 화주의 원활한 수출입 교역으로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글로벌 선사들이 부산항에 더 많은 선복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항만 운영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6-25 18:48:38[파이낸셜뉴스]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는 2023년 부산항에 기항하는 국제 정기노선이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난 주당 287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러-우 사태, 중국 주요 도시 봉쇄와 글로벌 수요 둔화 등으로 줄어들었던 부산항 기항 노선이 다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BPA가 싱가포르 해운전문 조사분석기관인 라이너리티카(Linerlytica)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부산항 정기노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트라 아시아 지역이 강세를 보이며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정기노선이 각각 4개, 5개, 2개 증가했다. 또 북미 서안과 남미 서안 노선이 각각 1개 늘어났다. 이번 조사에선 또 부산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20개 항만의 정기노선을 비교 분석했다. 부산항은 미주(북미, 남미)노선 50개, 유럽 노선 14개를 보유하고 있지만 일본 제1위 항만인 도쿄항은 미주노선 8개, 유럽 노선은 1개로 나타났다. 도쿄항의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의 1/5 수준으로 화물 중심성이 낮아 미주, 유럽향(向) 수출입 화물은 항만 연결성이 우수한 부산항에서 환적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본 주요 항만과 떨어져 있는 서안 지역의 수출입 기업들은 일본 지방 항만을 통해 화물을 수출입 할 경우 부산항에서 환적하는 것이 비용과 리드타임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더 많다고 BPA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의 국제 정기노선을 통한 컨테이너 해상수출입 교역액은 약 421조원에 달하며, 이는 부산항에서 처리된 수출입 컨테이너 20피트 기준 1개(1TEU)당 약 5700만원의 상품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정기노선 조사는 부산항이 전 세계를 연결하는 정기노선을 보유한 동북아 허브 항만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국제 정기노선의 확대가 국내 화주의 원활한 수출입 교역으로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글로벌 선사들이 부산항에 더 많은 선복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항만 운영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6-21 15: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