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2023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을 30일 앞둔 12일 행사 핵심어인 '치유농업'을 비롯한 주요 콘텐츠와 농산업 비즈니스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에 따르면 박람회장은 지구치유관과 인간치유관으로 구성된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치유농업체험관, 홍보판매관 등 3개 구역에 12개 전시판매장으로 운영된다. 지구치유관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융합 농산업, 유기농친환경 순환농업,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의 미래 등이 자리한다. 인간치유관은 반려식물, 소리 등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다. 글로벌홍보관, 홍보판매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운영, 라이브커머스 등 농산업관은 활발한 비즈니스 장이다. 농업문화놀이터에는 24가지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30여 가지 먹거리를 포함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오감만족 체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재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농업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농업의 선진화를 선도하는 국제농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남은 기간 막바지 준비와 정보 제공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는 나주에 있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대한민국농업박람회로 개최하다, 2012년 국제행사로 승인돼 열렸다. 올해 국제행사 6회째를 맞은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다. 박람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과 박람회 사무국에서 오는 30일까지 일반권 1만원을 7000원, 5인 가족권 3만6000원을 1만7000원의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업박람회 일반권 소지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 시 3000원을 할인받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9-12 14:45:2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해 30% 할인 혜택과 함께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나주 산포면의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케이(K)-농업'을 주제로 미래 농업의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350여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농업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우수 농산물 수출 상담 및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관람객의 전남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남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입장권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박람회 참여와 함께 전라남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에 예매하면 일반권 7000원, 청소년권 6000원, 어린이권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상당의 쿠폰도 제공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사전예매에선 일반권 할인만 가능하다. 5월 중순 이후 인터파크와 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판매에선 일반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사전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관수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입장권 사전예매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과 관람객이 혜택을 누리면서 박람회를 즐기길 바란다"면서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30 09:18:5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인공지능(AI) 기반 농업 혁신·K-농업 성장 견인을 목표로 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3~29일 전남 나주 산포면에 위치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30일 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를 기후 위기 시대 속에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글로벌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치를 예정이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팜, 농업 자동화 기술,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통한 혁신 사례 등을 대거 선보인다. 농업과 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은 △상생마당전 △농업미래전 △농업산업전 △비즈니스전 △힐링치유전으로 총 5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전시를 통해 글로벌 푸드테크와 애그테크, 디지털 농업 솔루션 등을 접목한 혁신적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용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 농기계, LED 광원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 및 스마트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은 AI 기반 농업 자동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미래세대를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한다. 청년창농마켓을 운영해 청년 농부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창농 및 정착을 지원하고, '투자 IR포럼'을 통해 투자자와 창농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한다. K-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비즈니스 행사 역할도 한다. 총 15개 나라 50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간(B2B) 상담회 및 품평회도 함께해 농가의 실질적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2800억원 상당의 경제적 성과 달성이 목표다. 글로벌 농업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도 열린다. 푸드테크와 애그테크 산업, K-농업기술 수출 유통과 농업기계 고도화 관련 여러 학술행사를 통해 국내외 농업 전문가가 최신 농업기술 트렌드를 논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입장권 페이백 혜택도 도입해 사전 예매자에게 행사장에서 사용할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전남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연계한 할인 혜택도 마련해 관람객이 박람회 관람 후 전남을 여행토록 할 계획이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는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이란 주제로 열려 대한민국 농업이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30 09:32:0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국제농업박람회 관람하고 전남 관광지 할인받으세요" (재)국제농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농업 전문박람회인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료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선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생명근원 농업 비전을 선보인다. 또 기후변화, 탄소중립, 디지털농업, 건강농업 등 핵심어를 구현하고, 농업을 통한 치유를 강조한다.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 기간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최대 50% 할인된 입장료로 방문할 수 있다. 입장료 할인 관광지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순천드라마촬영장, 아쿠아플라넷여수,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라마다 짚트랙, 광양 와인동굴, 보성 대한다원,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구례수목원, 완도타워, 완도 해양생태전시관 등 유료 관광시설 20곳이다. 주요 관광지 할인 사항은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 '연계관광지 할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와 전남 주요 관광지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농업박람회장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은 오는 30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하며,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9-26 09:06:0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13개 국가가 참여해 나라별 특색 있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글로벌 홍보관은 '2050 탄소중립'이 세계적 논제가 되면서 저탄소 농업구조의 전환, 온실가스 감축, 농업·농촌의 에너지 전환 등 선진 해외 사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글로벌 홍보관에는 유럽연합(EU), 뉴질랜드, 미국, 이스라엘, 불가리아, 카자흐스탄 등 13개 국가가 참가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식량안보 등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기후위기 대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기업도 참가해 탄소중립 실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폐기물 배출 않기(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나라의 저탄소 농업,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가공품, 특색 있는 기술 및 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유럽연합은 식품 생산에서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자연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적인 식량생산 시스템 전환 정책인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Fork)'를 알린다. 아일랜드, 포르투갈, 에스토니아, 폴란드에서는 공정하고 건강한 친환경 유럽연합농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원의 천국인 뉴질랜드는 생분해성 포장지, 설탕 포장지를 전시하고 지구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아보카도 농장 오일을 선보인다. 벨기에는 세계 최대 최고의 직물 가공 기술을 하우스 모델로 소개한다. 이스라엘은 첨단농업기술 애그테크(AgTech) 기업이 참가해 작물 수확은 올리고, 토양은 재생하는 기법을 선보인다. 불가리아는 천년이 넘는 독특한 포도나무로 만든 전통 와인, 라벤더와 장미 오일을 홍보해 관람객을 치유의 장으로 초대한다. 전통적으로 천연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스페인에서는 100년이 넘는 전통 커피 회사가 참가해 커피쇼 이벤트를 준비한다. 프랑스는 꿀벌 생태계 조성을 선보이고, 이탈리아는 치즈와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송로버섯(트러플)을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보여준다. 그리스는 대표 와인 시음과 전통 올리브 오일을 전시하고, 천연생수와 청량음료의 최대 생산국인 카자흐스탄은 천연수수, 옥수수, 감자를 원료로 한 다양한 보드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관에선 비료 사용 절감 저탄소 농법과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한 축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아울러 박람회 특별존에선 아날로그적 농업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비즈니스 모델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미국 '존디어'의 트랙터 시승과 체험도 할 수 있다. 다양한 농기계 조작 경험을 할 무선조종자동차(RC카) 조종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명창환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은 "해외 선진 농업기술 전시와 교류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며 "글로벌 해외기업과 전남 기업 간 상생 비즈니스를 펼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홍보관 입장 시 일회용품 사용은 금지된다. 텀블러 소지자에겐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9-21 14:20:5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올해 6회째인 '2023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입장권 사전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성인 1만원권은 30% 할인한 7000원, 청소년권은 3000원, 어린이권은 2000원이다. 예매로만 살 수 있는 가족권은 1만7000원이며, 가족 5명이 입장할 수 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3개 구역 12개 전시·체험·판매관으로 구성된다. 주제관 구역은 2개 관으로, 지구치유관은 저탄소 농업기술, 유기농친환경, 순환농업,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보여준다. 인간치유관은 반려동·식물, 음식, 농업의 소리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장소로 구현된다. 치유농업체험관 구역은 치유텃밭정원, 향기치유체험관, 반려동물관, 농업문화놀이터 등 4개 관이 조성된다. 홍보판매관 구역은 새로운 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장이다. 7개국 25개사가 디지털 농업을 선보이는 글로벌홍보관과 농업미래관, 농식품관, 남도음식관, 첨단농기계시연장, 농기자재관으로 구성된다. 또 국내외 심포지엄 5건이 열리고, 우리쌀·밀 제과제빵 경진대회 등 체험활동 24가지가 펼쳐진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가치와 치유농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사전 구매자의 기대에 부응토록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옆)에서 열린다. 입장권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이나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8-01 10:29:4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오는 10월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15일 (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전날 (사)1.5도씨 포럼과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기 위한 2023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심포지엄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1.5도씨 포럼은 정부와 민간단체로 구성됐으며, 기후변화 관련 산업 전망 분석을 통해 효율적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민관 협력 법인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치유농업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 치유농업 사례와 기후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고 한국 농업의 미래정책 비전을 제시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개막하는 오는 10월 12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에 기후변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 VNU설립자 샌딥(Sandeep Roy Choudhury)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치유농업, 이스라엘의 기후 스마트 농업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또 미국 켄터키지역 농업사절단이 패널로 참가해 치유농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구례군 치유농업 비전제시 섹션도 진행된다. 박홍재 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1.5도씨 포럼과 협업은 치유농업과 기후위기 대응 농업 발전에 필요한 과제 발굴과 활동 방안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농업학술교류의 장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1일간 전남 순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치유농업 주제관, 체험관, 홍보판매관 등 3개 구역에서 인간치유관, 지구치유관, 반려동물관, 농업미래관, 첨단농기계시연장 등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해 여러 가지 농업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열린다. 주제전시관은 기후변화 등 지구와 인간의 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접목해 다채롭게 펼쳐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15 09:19:4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3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3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박지현을 위촉하고 17개 유관기관과 관람객 유치·농산물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남도교육청, 농협중앙회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식품수출협회, 중앙단위 농업인학습단체 및 청과회사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류를 위한 씨앗 심기 시연과 업무협약으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목포 출신 트로트 가수 박지현은 최근 케이블 방송 '미스터트롯2'에서 2위에 올라 인지도를 쌓았다.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활어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고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지현 홍보대사는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많은 사람이 농업의 가치와 역할을 몸소 체험하도록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무국은 이어 전남도교육청 등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입장권 구매, 관람객 유치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수출협회, 청과회사 등 8개 단체와 농산물 수출, 목표 거래금액 1300억원 등을 약정하는 등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에 협약 기관·단체의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농업, 미래농업을 전시·연출하는 등 비즈니스 장을 열어 전남과 대한민국의 틀을 벗어나 세계에서 활약하는 전남 농업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장은 주제전시관, 체험관, 홍보판매관 등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장으로 운영된다. 주제전시관에서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지구와 인간의 위기 극복 노력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농업기술, 미래농업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농업문화놀이터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함께 구현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03 17:16:3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최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2023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역 농산업 발전을 위한 '2023 국제농업박람회 공동 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과 구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부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를 비즈니스 산업박람회로 성공적으로 치를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올해로 6회째인 국제농업박람회에 농산업체 제품 판로 지원과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전남 농산업체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사업 홍보, 민간 우수 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국유 기술 이전 사업에 협력한다. 또 농산업체 판로 지원을 위한 자체 품평회 개최 주관 등을 담당한다. 전남국제농업박람회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손을 맞잡은 것은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처음이다. 앞으로 상호 유기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남지역 농산업 발전 및 원활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홍재 대표이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기술·정보·기반시설을 활용한 농산업체 판로 확대 및 지역 우수 기술 기업 발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비즈니스 산업박람회로 거듭나는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전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5-21 09:36:1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오는 10월 행사 기간 중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열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5일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 맞는 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박람회 사무국은 치유농업 주제관·체험관, 홍보판매관 등 3개 구역에서 인간치유관, 지구치유관, 반려동물관, 농업미래관, 첨단농기계 시연장 등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하며 특색있는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외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과 백인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전남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제농업박람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열어 농기자재·농식품 생산업체와 해외 구매자를 연결함으로써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등 국제농업박람회를 비즈니스 장으로 이끌 방침이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은 국제적 유통망을 보유한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구매자 또는 연 매출 1000만 달러 이상 유력 구매자를 발굴·매칭한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수출 상담회장 구성, 수출 제품 전시 등을 추진해 수출 비즈니스 사업 성과를 창출한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국내 유망 비즈니스 전시회로 선정됐다. 올해도 해외 구매자 유치 및 수출지원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을 맞잡고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엔 그동안 코로나19로 방한하지 못했던 국제 구매자들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127개 무역관의 검증을 거친 후 참가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에 앞서 오는 9월부터 해외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인 '바이코리아(buyKOREA)'를 통해 화상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가 기대된다.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인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약을 통해 기업 수출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면서 "국제행사의 성격을 강화해 비즈니스 산업박람회로 거듭나는 성공적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5-05 09: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