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증 외국인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와 '패스트 트랙' 빠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국제격리병실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 한국에 들어오는 모든 해외 입국자는 특별 입국절차에 따라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입국 직후 2주간의 격리 및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에 암 수술, 항암치료 등 중증 질환의 진료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하고자 했던 외국인 환자의 경우, 병원이 아닌, 일반 시설에서의 격리 절차에 불안감을 느껴 치료를 미루거나 입국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은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자 사전 진료 예약 후 입국하는 중증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지침에 준하여 환자의 진단검사 음성 확인 후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 격리해 치료를 받게 할 수 있는 중증 외국인 환자 전용 국제격리병실을 오픈했다. 이 격리병실을 통해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에게 격리생활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한 병원의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준 높은 진료를 받게 하고 있다. 동시에 병원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병실 생활 안내 자료를 외국어로 꼼꼼하게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해당 외국인 환자 및 보호자의 병원 내 동선을 일반 환자 동선과 철저히 분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외국인 환자 관리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일례로 올해 1월부터 중증 혈액질환으로 진료를 예약한 UAE 환자들이 한국 입국 직후 방역체계를 갖춘 이송차량을 통해 공항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병원의 국제격리병실에서 2주의 격리기간을 거쳐 혈액질환 치료를 받았다. 국제격리병실 오픈 후 처음 병실을 이용했던 UAE 52세 성인 남자 환자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L)'이라는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로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자국에서 1년간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다가 이번에 입국을 통해 격리기간 동안 빠른 진단을 위해 음압시설이 완비돼 있는 수술실에서 림프종 제거 및 조직검사를 진행했고, 일반 병실로 이동해 추가 검사를 진행 후 퇴원하여 통원치료를 하고 있다. 추후 6개월간의 항암 통원치료와 함께 자가 조혈모세포이식을 계획하고 있다. UAE 11세 여자 환아는 T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 기존 형제간 조혈모세포이식 후, 만성이식편대 숙주반응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겨서 빠른 치료가 필요했다. 이식 후 합병증 또는 후유증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해야 그 파장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격리기간을 거쳐 급성 백혈병과 피부의 거부반응 치료를 통원치료로 진행하고 있다. 김용식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외국인 환자들과 진료를 희망하는 외국인 환자들의 입국이 어려웠던 만큼, 이들에게 높은 진료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하여 새로운 대응책과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2-22 10:33:27[파이낸셜뉴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기선완 교수가 지난 16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열린 '코로나 우울 극복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포장은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장을 말한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국민 정신건강에 앞장서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쓴 학계 또는 의료계 종사자 80여 명에 공로상을 시상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상식에는 기선완 교수를 비롯한 각 분야 수상자 7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기선완 교수는 한국자살예방협회장,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단 위탁책임자 등을 역임하며 국가 정신건강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하는데 공헌한 점이 인정돼 이번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기 교수는 "코로나19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심리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수상을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정신건강 문제들을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자살 연구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자살예방협회장,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위탁책임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0-19 15:33:41[파이낸셜뉴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제5대 병원장에 김현수 토마스 신부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부는 1990년 사제서품을 받아 천주교 인천교구 보좌·주임신부를 거쳐 복음화사목국장, 인천가톨릭대학교 부설 교리신학원장, 인천가톨릭교육재단 사무국장, 성직자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성모병원은 30일 마리아홀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고동현 노엘 신부, 인천가톨릭의료원 김준식 의료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병원 보직자 및 중간관리자가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전자 방명록 작성 △발열체크 등 모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임 병원장이었던 김현태 루카 신부는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병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교직원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병원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제5대 국제성모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현수 신부는 취임식에서 "우리 병원의 존재의 이유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술과 지성을 통해 이 땅에 현존케 하는데 있다"며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환자와 지역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교직원들이 자랑스럽다. 교직원들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병원과 교직원들을 위해 고생한 김현태 신부에게 깊이 감사하며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원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암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라, 검단, 영종, 강화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거점병원을 자처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6-30 16:58: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심곡동 소재 국제성모병원과 가좌3동 소재 나은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그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었던 주변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토지, 지적,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명, 교육 등(등기부등본 제외)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할 수 있다.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화면확대 터치버튼 제공,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 등을 제공함에 따라 사회적 소수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인민원발급기 화면에 향균 필름을 부착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써 서구는 서구청, 검단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서인천세무서, 지하철 역사, 의료기관 등에 총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운영으로 주변 주민분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6-08 14:37:54[파이낸셜뉴스] 여름철이 다가오면 높아지는 습도 때문에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신게 되는데 잘못된 신발 착용으로 과도하게 걷거나 장시간 서 있으면 족저근막염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흔한 족부 질환의 하나로 발뒤꿈치뼈에서 발가락까지 뻗어 가는 넓은 형태의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발뒤꿈치 내측과 발의 안쪽까지도 통증이 나타나며 환자가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한 것이 특징적이다. 족저근막염은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며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요하는 질병이다. 국제성모병원 심동우 교수는 족저근막염 환자들에게 비수술적 방법인 줄기세포 주사치료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심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는 거골의 골연골 손상에서 치료의 한 방법으로 제시된 바 있다"며 "아직 임상적 데이터가 많지 않지만 Ambrosi 등은 4명의 거골 골연골 손상에서 자가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투여해 유의한 임상적 호전을 보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는 적절한 보존적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족저 근막염 환자의 치료에서 줄기세포 치료의 사용에 따른 치료 결과의 차이를 보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연구에 사용되는 융복합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들은 미라셀에서 공급하는 것이다. 족저근막 손상 환자들의 근막을 재생시키고 염증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자가 골수 유래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치료를 진행한다. 이 의료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골 손상의 치료에 대해서 승인받은 바 있다. 환자에게서 약 60ml의 골수를 채취해 미라셀에서 공급된 의료용품 및 융복합 첨단시스템으로 최소조작을 통해 첨단세포를 얻은 후 건강한 줄기세포 면역세포를 포함한 셀을 직접 근막에 투여하게 된다. 시술한 15일 후부터 통증과 염증이 차츰 감소되며 치료가 된다. 연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족저근막염 환자들은 미라셀(mira1@mira119.com)로 연락하면 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5-19 09:19:03◆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의무원장 정철운 △진료부원장 진병호 △기획조정실장 김명곤 △관리실장 김수현 요셉 △ 원목실장 최덕성 안토니오
2020-03-05 08:49:19[파이낸셜뉴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2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주요 보직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에서 기존 인천가톨릭의료부원장 정봉 베니뇨 신부,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원장, 행정부원장 남상범 세례자 요한 신부에게 병원 발전의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임사에서 정봉 신부는 "병원 안정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병원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상범 신부는 "그 동안 병원의 정체성과 품격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잘 해왔다"며 "2020년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5월부터 제3대 병원장이었던 김영인 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병원을 위해 진료와 연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인천가톨릭의료원장은 국제성모병원 제2대 병원장이었던 김준식 교수(응급의학과)가 맡게 됐다. 김준식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분야의 기틀이 마련된 이 시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식 의료원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무부총장 업무도 수행한다. 국제성모병원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김현태 루카 신부(제4대 병원장)는 "진정한 가톨릭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했다"며 "국제성모병원이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일궈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현태 신임 병원장과 함께 병원을 이끌어 갈 행정부원장에는 인천교구 사무부처장을 역임한 김성만 파트리치오 신부가 임명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1-02 16:55:59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베트남 타이빈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의료봉사는 올해 4월 방한한 베트남 천주교 하노이대교구 응우옌 반 년 추기경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당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을 찾은 년 추기경은 "기회가 된다면 베트남을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이곳의 의료상황도 살펴봐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후 천주교 인천교구와 국제성모병원은 사전답사 등을 통해 현지 의료상황을 파악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쳐 마침내 베트남 타이빈을 봉사지역으로 선정했다. 베트남 의료봉사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1주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 의료봉사단은 진료부원장 정철운 교수(외과)를 단장으로 간담췌내과, 내분비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가톨릭관동의대 학생, 행정지원 등 23명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먼저 베트남 타이빈 교구청에서 진행하는 자선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타이빈 교구가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초청,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행사로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봉사단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약 1100명을 진료했다. 이어 봉사단은 타이빈 농촌 지역을 찾아 이틀 동안 약 1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약 1주일간 진료 받은 인원은 2100여 명에 달한다. 아울러 인천교구와 국제성모병원은 타이빈 의과대학과 △베트남 중증 환자 치료 지원 △베트남 의사 초청 연수 △베트남 의대생 연수 교육 등 양국 간 '의료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에 합의했다. 국제성모병원 진료부원장 정철운 교수는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의료 교류로 베트남 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은 매년 12월 베트남 타이빈을 찾아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8-12-31 11:10:11진에어가 지난 21일 연말을 맞이해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입원 환자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 22일 진에어에 따르면 기내 특화 이벤트팀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국제성모병원 어린이 및 호스피스 병동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마술 공연과 풍선 아트, 음악회 등을 선보였다. 더불어 병원 업무 보조 등에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진에어는 지난 3일에 국제성모병원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고 베트남 타이빙 지역 해외 의료 봉사 활동 진행 시 의약품화물 수송을 지원했다. 양사 간에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진에어는 재능 있는 객실승무원들의 지원 받아 기내 특화 이벤트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를운영 중이다. 기내 특화 이벤트팀은 매월 이벤트 항공편을 선정하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술쇼, 기내 음악회, 캐리커쳐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영실업 캐릭터 상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김포공항 국내선 2층 카운터 및 국내선 일부 이벤트 항공편 이용 고객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12-22 16:40:21▲ 김인원씨 별세· 김영인씨(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부친상=13일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4월 15일 오전 9시. (061)720-2145
2018-04-13 16: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