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부산지부는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 8개 사를 지원해 중국 소비재 시장 판로 개척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초 ‘수입’이라는 주제로 전시 면적 36만㎡ 규모에 6개 전시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129개국에서 349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82만 명이 전시장을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시는 네오매드, 서동메디컬, 아이디어월드 등 3개의 의료용품 제조사, 맥케이뷰티, 상황미인, 삼성인터내셔널, 끄레몽에프엔비 등 4개의 화장품 제조사, 식품 제조사인 지니에듀테크 등 총 8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박람회 참가비의 약 94%인 700만 원씩을 지원했다. 참가기업은 전시 품목별로 '소비재관'과 '식품&농산품관'에 각각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을 진행해 수출 상담 100건, 현장 계약 체결 403만 달러(56억7000만 원) 성과를 거뒀다. 이후 1456만 달러(204억 5천만 원) 규모의 계약이 후속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과 인공지능 관련 업체가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400만 달러 이상의 현장 계약을 달성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중국의 강력한 내수 진작 정책과 중국 내 고급 소비재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타깃 소비층을 겨냥한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의 제품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만큼 의료바이오와 건강식품 등 지역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5 08:45:1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한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TV시장인 미국에서 CJ ENM, 뉴아이디, KT알파 등 국내 대표 콘텐츠미디어 기업들과 손잡고 약 4000시간 분량의 K-콘텐츠를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3일 출시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미국 내 K-콘텐츠 최대 공급자의 반열에 올랐다.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K-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삼성 TV 플러스'와 국내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CJ ENM은 슬기로운 산촌생활, 퀸덤퍼즐,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등의 콘텐츠를 북미 소비자들에게 최초로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유료 가입자 수 기여 1위를 기록한 환승연애 시리즈도 선보였다. 글로벌 한국 영화 팬들을 위한 역대 천만 영화 흥행작들도 대거 공개했는데 △암살 △도둑들 △국제시장을 포함해 내년 미국 아카데미상에 출품 예정인 '서울의 봄' 등 총 500여편이 넘는 인기 영화도 제공한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 TV 플러스'를 글로벌 넘버원 K-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 파트너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타이젠 운영체제(OS) 바탕의 서비스로 타이젠 OS는 현재 3억대에 달하는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되어 있다. 또한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 글로벌 27개국 3000여개 채널과 5만여개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하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0-03 15:52:33지난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항저우 세계시장포럼' 및 제9회 ‘항저우 국제우호시장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15개국과 지역에서 온 24개 도시의 시장과 대표, 주중 외교 사절단, 중국 내 관련 부처 및 도시 대표들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제는 '도시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도시 거버넌스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 경로를 모색했다. 혁신적 거버넌스 시스템, 디지털 경제 발전, 생태 환경 보호, 그리고 문화 계승 및 발전성과를 발표하며 세계 도시의 미래 발전에 대한 지혜와 비전을 공유했다. 포럼의 주요 세션으로는 '도시와 디지털 기술 및 실물 경제의 융합'과 '도시와 녹색 성장'을 주제로 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국내외 도시 대표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 도시 발전의 방향과 전략을 탐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항저우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도시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개방 및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항저우는 서호(西湖) 문화경관, 중국 대운하(항저우 구간), 량저(良渚) 고성 유적지 등 3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디지털 경제를 바탕으로 전 세계와의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자료 제공: CMG
2024-09-26 14:07:57김병수 김포시장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노진균 기자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결정의 잠정 유보에도 불구, 김포시가 유치전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국제스케이장 유치전에는 김포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양주시·동두천시·김포시, 강원도 춘천시·원주시·철원군, 그리고 인천 서구 7개 지자체 경쟁해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지속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정부와 체육계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김포가 최적지"라면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는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이어 "연기는 연기일 뿐이다. 취소되지 않은 한 유치를 계속 준비하겠다"면서 "오히려 태릉 이전 차원의 검토가 아니라, 빙상계의 저변확대와 국제적 위상 제고 등 한국 빙상의 도약과 발전 차원에서 김포로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부지 공모 연기' 안건을 서면으로 의결했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선수촌 체육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태릉 선수촌 종합정비계획, 유산영향평가 등의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부지 공모를 잠정적으로 연기하고자 한다'고 안건을 설명했고, 이사회는 과반의 찬성으로 의결했다. 김포시는 각종 인프라를 갖춘 도심 역세권을 매머드급 빙상장 입지로 제시했다. 사업부지는 풍무역 역사에서 직선거리로 5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주변은 대학·의료 복합단지와 교육시설 부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김포국제공항을 비롯한 서울 지역과도 인접해 있다. 시는 이미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춘 데다 토지보상 등도 마무리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공사를 진행하는 데 별다른 장애 요인도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은 축구장 7개와 같은 수준의 연면적 4만6000여㎡ 규모다. 기존 태릉국제스케이트장(2700석)보다 1.5배 수준인 4200여석을 갖출 예정이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트랙(외곽) 1개소와 보조링크(중앙) 2개소를 비롯해 선수 전용 트레이닝 룸과 의료재활시설, 복합문화공간, 상업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29 15:48:34BNK부산은행은 지난 23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과 '장금이 溫(온) 앤 溫(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보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장,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와 국제시장 이상우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은행은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팸플릿과 보이스피싱 신고전화 스티커를 배부해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를 겪을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 무료가입도 현장에서 진행했다. 권병석 기자
2024-08-25 19:25:46[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23일 국제시장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장금이 溫(온) 앤 溫(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보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장,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와 국제시장 이상우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과 보이스피싱 신고전화 스티커를 배부해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겪을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 무료가입도 현장에서 진행했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이번 캠페인으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 많은 분들께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23년부터 시장의 '장'(場)과 금융기관의 '금'(金)을 합친 ‘장금이 결연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따뜻한 상생을 계속 추진한다는 의미로 ‘온(溫, on) & 온(溫, on)’을 더 해 실시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3 17:59:44[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함께 국제시장·동래시장·자갈치시장 금융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18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지역 전통시장 3곳과 ‘장금이 溫(온) 앤 溫(온) 결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시장, 동래시장, 자갈치시장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긴급 연락망(Hot-Line) 구축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 △소상공인 전용 특판 적금 △사업자 대출 특별우대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은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 대상 민생침해 금융범죄 피해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는 전통시장 ‘금융보안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장금이 결연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금융사기 예방 지원과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따뜻한 마음과 함께 계속 이어간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장금이 온(溫, On) 앤 온(溫, On)’으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18 15:08:00【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이 포르투갈 브라가 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김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무국의 활동 보고회 참석을 시작으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2030이후 어젠다인 브라가 선언의 초안 발표를 함께했다. 브라가 선언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문화와 정책을 접목하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의 수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으로 강릉시 역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브라가 선언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와함께 김 시장은 각 도시의 시장들로 구성된 포럼에 참석해 브라가 선언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고민하고 문화기반의 지방정책수립, 지속가능발전 도시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 전략에 대해 해외 도시 시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향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강릉시의 미식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문화가 중심이 되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 역량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03 10:50:41[파이낸셜뉴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기존의 대출·보증 위주 업무에서 복합금융 확대, 개발금융기관(DFI) 수행, 투자업무 활성화, 금고(treasury)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업무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일 윤 행장은 '창립 48주년 기념사'를 통해 "전통적인 수출신용기관을 넘어 국제협력은행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간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산업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전통적인 수출금융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제 우리 수은의 목표는 빠른 추격자가 아닌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선도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행장은 또 최근 각국의 경제·산업정책이 외교·안보전략과 맞물리며 대외정책금융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정책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도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윤 행장은 "수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금융수단을 패키지화해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금리경쟁력을 제고해서 해외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자"며 "새로 담당하게 된 공급망안정화기금 업무와 경제외교 지원업무도 차질없이 수행해서 성과를 내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직문화 측면에서 윤 행장은 "지속적으로 '질문하고 혁신하는 조직'이 되자"며 "스스로에게 엄격한 '청렴한 수은'이 되자"고도 언급했다. 끝으로 "한편으로는 '새로운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까?' '직원들의 업무부담이 커지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길을 의연하게 뚜벅뚜벅 걸어가자. 머리를 맞대고 힘 모아 함께 성과를 만들어가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7-01 17:43:19【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김홍규 강릉시장이 포르투갈 브라가 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1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해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 분야로 가입했다. 이후 강릉시 창의도시 BI를 개발해 유네스코 승인 절차를 거치고 미식분야 도시 간의 국제회의에 참석, 강릉시를 소개하는 한편 유네스코의 활동 방향을 확인하는 등 국제 연례회의 참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의 주제는 '다음 10년을 위해 유소년을 의제로'라는 주제로 1일부터 5일간 전 세계 350개 도시의 시장과 도시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규정했던 몬디아컬트 2022 선언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한다. 김 시장은 유네스코 관계자, 각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고위층 라운드테이블과 시장단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연례회의 참석을 통해 강릉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강릉시의 해외 협력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01 11: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