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r\r\r\r\r\r\r\r\r국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국제업무지구역 앞에 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하는 송도 센트로드 오피스의 인기가 심상찮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바람이 불면서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 오피스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송도 센트로드 오피스의 경우 송도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한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천항까지 약 20분, 인천대교를 이용 인천공항까지 약 25분 정도의 거리로 인천항과 인천공항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진입이 용이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광역철도인 GTX가 개통되면 강남, 잠실권역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무엇보다도 송도센트로드는 계약면적 기준 보증금 평당 30만원, 월 임대료 평당 3만원으로 층별 렌트프리를 1~4개월로 적용하고 있고, 관리비는 평당 평균 약 1만원 수준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대가 가능하며, 분양은 전용면적 20평 대부터 420평까지 평당 430만원부터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해 투자자들 입맛대로 투자가 가능해 타 인근 오피스들보다 인기가 높은 것이다. 또한 송도 센트로드는 성격이 상이한 시설을 운영시간 및 동선을 고려하여 별동으로 분리하였고 타워 3개동을 간섭 최소화와 최적의 조망 그리고 채광을 고려하여 적절한 인동간격을 주어 배치하여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였다.인근에는 송도의 랜드마크인 송도센트럴파크가 있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센트럴파크 근처의 롯데마트와 송도의 명물 커낼워크를 비롯한 각종 문화,쇼핑 시설들을 이용하기도 쉽다. 뿐만 아니라 백화점과 호텔,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등을 짓는 ′롯데몰 송도′가 올 4월 착공했고, 이랜드가 복합쇼핑몰을 짓기 위해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해 쇼핑, 문화시설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송도 센트로드의 가치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현재 송도센트로드는 A동에는 2014년 3월부터 포스코 패밀리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전체 임직원 약 1300여명 규모로 본사 사옥이전을 하였고, B동에는 인천항과 인천공항 접근성이 중요한 관세업, 무역업 등의 업종들이 지속적으로 입주를 하고 있어 투자 수익률 기반으로 분양 투자처로도 가치가 높다. 송도센트로드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r\r문의 : 032-420-6726\r
2015-11-20 12:57:22아파트 시장이 지난 21일 규제 해제됐지만 당분간은 침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상업용 부동산은 평균 매매가가 크게 오르고, 완판되는 등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거래 정보를 자사의 상업용 부동산 분석 솔루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상가 평균 매매가는 3.3㎡(평)당 2062만원으로 집계됐다. 상가는 복합쇼핑몰, 주상복합상가, 단지 내 상가, 근린상가, 프라자상가, 오피스상가,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등 7개 유형이 모두 포함됐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반기 기준으로 역대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0년 상반기 1719만원에서 같은 해 하반기(7∼12월) 1,917만원으로 오른 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 1,980만원으로 상승했으며, 하반기에는 2023만원을 기록해 2000만원선도 돌파했다. 이후 올해 상반기(2062만원) 최고점을 찍었다.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대출 이자 상환 부담이 커졌음에도 상가 매매가는 오름세가 지속된 것이다. 상가 분양시장 분위기도 좋다. 올해 4월 GS건설이 대구 서구 내당동에 공급한 역세권 브랜드 상업시설 ‘세븐스 스퀘어’는 최고 8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으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같은 달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도 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 브랜드로 주목을 받으며 단기간에 계약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상가 부동산 시장이 아파트와 달리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고, 실제 투자자들의 문의도 꾸준하다”며, “매매가가 오르면서 투자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만큼 알짜 단지를 잘 살펴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 ‘더엘’이 주목된다. 현재 임대 및 분양 중인 ‘더엘’은 지상 1층~지상 11층, 총 541실 규모의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 오피스텔 저층부에 총 61실로 구성된 상업시설이다. 단지 내 오피스텔인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는 현재 모든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더엘’은 풍부한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또한 계약금 5%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투자자들과 임차인들의 자금부담이 낮은 편이다. 검단신도시에서 인천 2호선 검단사거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엘’은 역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로 인해 역세권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인천 2호선은 공항철도 및 서울 9호선과 직결사업을 추진 중으로 완료 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또한, 인천 1·2호선 연장 사업도 예정돼 있어 지하철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더엘’은 인천 서구 마전동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22-09-26 14:53:02멀티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는 핵심 인재들을 쉽게 확보할 수 있어 투자자는 물론 입주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교통망이 뛰어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몸값도 치솟고 있다. 지식산업센터114에 따르면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 2차 SK V1 AP타워’는 올해 3.3㎡당 약 1100만원 선에서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3년 전 분양가(약 875만원) 보다 25%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테크노파크 BT센터’도 3.3㎡당 700만원 수준에 거래되며 공급 당시 가격인 580만원 보다 20% 가격이 상승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업무시설의 인기는 높은 편이다. 지난해 1월 서울 양천구에 공급된 '신목동역 LT 삼보 지식산업센터 M. OK’는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역세권이라는 점에 힘입어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3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 지식산업센터도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받으며 분양 3일 만에 전 호실의 계약을 마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업무시설은 임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이 덜한 만큼, 인재확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해 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또한 역세권 주변은 역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인프라 확충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멀티교통망을 갖춘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럭셔리 지식산업센터 ‘두산 듀엘 나인틴원(DUEL 191)’가 분양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분양예정인 두산 듀엘 나인틴원은 연면적 2만 3,669.79㎡,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시공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맡았다. 이 중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면적 9~150㎡, 총 182실이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호실수는 섹션오피스 형태로 △전용 9㎡ 16실 △전용 39㎡ 22실 △전용 42㎡ 2실 △전용 56㎡ 2실이 공급되며, 라이브오피스는 △전용 35㎡ 28실 △전용 36㎡ 65실 △전용 53㎡ 31실 △전용 150㎡ 16실이다. 이 외에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선큰구조로 설계된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된다. 두산 듀엘 나인틴원은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인 망포역(분당선, 동탄 트램(재검토 중)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내외에 위치해 있다. 망포역 지하철을 이용해 판교까지 30분대, 강남권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7년(예정) 오산시와 동탄신도시, 수원을 잇는 동탄 트램이 개통하면 수도권 서남부권은 물론 강남, 분당, 동탄 등 업무지구로의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가 인접해 전국 각지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영통역도 가까워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갖췄다. 반경 1km 이내에 망포역아이파크, 힐스테이트영통, 영통아이파크, 그대가프리미어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하고 망포동을 비롯해 권선동, 화성 진안신도시 등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신도시급 주거단지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중심에 위치해 기업과의 산업 집적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약 4만여 명의 근무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인근 다수의 협력업체가 들어서 있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 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 대기 수요도 풍부하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500m 내외에 방죽공원, 망포공원, 벽적골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최적의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약 59만여㎡, 경기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 조성되는 수원영흥공원(가칭)도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수원영흥공원에는 커뮤니티 가든, 가족 캠핑장,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다채로운 생활 밀착형 여가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내부도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급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스타트업과 1인 기업 등 소규모 기업을 위한 섹션형 설계를 적용했다. 사업 규모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규모 기업부터 대형 기업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이와 함께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라이브오피스로 조성되며 2개 층을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듀플렉스 설계(지상 5층~ 지상 12층 일부)가 적용돼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전 호실 발코니가 제공되며, 일부 호실은 2면 발코니가 제공될 예정이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차량이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설계(지상 3~4층)가 적용되며 회의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도 계획됐다.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상층부 루프탑 가든을 비롯해 시크릿가든, 커뮤니티가든, 선큰가든이 조성돼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 대비 최대 9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전매도 자유롭다. 또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해 최초 입주 기업에 한해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가능하다. 한편, 두산 듀엘 나인틴원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대에 마련된다.
2022-09-01 09:05:37서울지역의 오피스 임대료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임대료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늘어나 서울과 인접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당 2만2,500원으로 경기(1만2,300원)와 인천(8,400원) 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경기도와 인천으로 사무실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경기 지역의 상업·업무용 건축물 지난해 거래량은 11만8104건으로 전년(9만8,555건) 대비 약 19.84% 증가했고, 인천 지역은 2020년(3만4,403건) 보다 19.83% 증가한 4만1,224건이 거래됐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도 호황이다. 지난 3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 오피스는 분양 3일 만에 모든 호실 계약이 완료됐다. 해당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오피스라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 평택시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고덕 지식공작소 아이타워’도 단기간에 완판된 바 있다. 이 단지 역시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는 장점과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깝다는 점이 기업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 인근에 평택 ‘오션센트럴비즈’가 분양을 앞둬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예정)과 포승평택선(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등 다수의 광역 교통망이 개통 예정이어서 수도권 전 지역뿐만 아니라 충청권으로의 접근성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산업단지 중심에 들어선다. 주변에 포승 국가산업단지, 원정 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및 기업체가 위치하며, 평택포승 BIX 및 평택항만배후단지, 평택자동차클러스터 개발 등에 따른 수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평택시가 ‘2035 평택시 기본계획’을 통해 서부권인 포승, 안중, 현덕을 부도심으로 묶어 국제 핵심 물류, 제조 기반, 항만, 관광 및 휴양 기능을 부여해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가치 상승이 더욱 기대된다. 평택 ‘오션센트럴비즈’는 차별화된 설계도 선보인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는 건물 외부에서 화물 엘리베이터를 통하지 않고, 내부로 화물차량이 직접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된다. 여기에 사무실 앞까지 주차가 가능해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고 하역시간을 단축시키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동시에 적용된다. 또한 기존 지식산업센터 대비 높은 최고 6.9m 층고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까지 높였다. 이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오피스 시스템을 제공해 근무자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 향상을 높이고 기업체의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에 한해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당첨 제한, 주택 보유 수 등과 무관하다. 한편, 평택 ‘오션센트럴비즈’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포승2일반산단)에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23만8,000여㎡ 규모로 지어진다. 제조형, 스마트형, 업무형 등 각각의 업무유형에 맞춘 사무공간을 갖췄으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1군 건설사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 항만 복합지원시설’로 인증을 받아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6-17 10:26:34[파이낸셜뉴스] 최근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실거주 만족도가 높고, 역세권 입지 자체의 희소성이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부터 2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60곳 중 역세권 아파트(예정역 포함)는 단 10곳에 불과한 전체 16.7%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4개 단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6곳에 불과하다. 전체 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도 높다. 올해 전국의 역세권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평균 22대 1로, 비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12대 1) 대비 2배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특히 다수의 지하철 노선이 집중된 수도권에서는 역세권 단지의 평균 경쟁률이 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역세권 입지에서 분양한 개별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더욱 높았다. 지난 1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단지로,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달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분양한 '더샵 송도아크베이'도 수도권 지하철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 단지로,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분양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로 수요가 집중된 이유를 편리한 생활 인프라로 꼽았다. 도보로 지하철과 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출퇴근 환경이 보장되고, 역을 중심으로 상권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실주거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역세권 단지의 분양도 이어진다.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이달 경기도 시흥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B-10블록에 분양된다. 단지는 신안산선(예정) 환승역으로 개통될 서해선 시흥능곡역 역세권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도 이달 분양한다.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위치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공사 중)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74~125㎡, 13개동, 153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GS건설은 대구 북구 칠성동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 역세권이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아파트는 단순히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역 인근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도 편리해 분양 시장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단지 인근에 신설역이 예정돼 있으면, 지역 전체의 가치 상승도 기대돼 더욱 많은 수요자가 몰린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4-08 08:54:42최근 오피스 선택에 있어서도 쾌적한 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연환경과 가깝거나 탁 트인 조망권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업무시설도 자연친화적인 주변환경과 여유로운 업무공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과 우수한 근무 환경으로 많은 기업체가 몰리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가 오피스 분양을 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오피스 A동으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총 429실의 업무시설로 조성돼 있다. 6~20층은 섹션오피스, 21~33층은 대형 오피스로 구성해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지난 2011년 10월 준공된 오피스빌딩으로 당초 포스코건설의 소유였으나 지난 2021년 보유분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함으로써 3월 중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컨벤션센터는 물론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호텔, 골프장, 중앙공원, 국제병원과 같은 각종 비즈니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송도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타워대로와 제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등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개발을 통한 교통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여기에 수도권전철 수인선 송도역에는 KTX송도역도 예정돼 있으며,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계획)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망까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024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송도 GTX 환승센터 건립도 추진 중인만큼 향후 GTX-B 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버스·택시 승강장을 연결하며 장기적으로 송도 내부를 순환하는 노면전차(트램)로도 갈아탈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오피스 시장의 핵심인 배후수요 면에서 걱정이 없다. 일단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가 위치한 송도국제업무지구(IBD)는 업무, 주거, 상업이 어우러져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특히 포스코건설 사옥, 연수세무서, IBS타워, G타워 등의 업무시설은 물론 학교와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집적된 만큼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국제기구 및 대기업 수요가 밀집된 지역이기 때문에 풍부한 비즈니스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미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등 다양한 해외투자기업과 다국적기업이 자리해 있다. 게다가 지난해 인천경제청은 에스엘포젠(인도네시아), 대동도어(일본), EMP 벨스타(미국) 등 다양한 기업과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토비스와 현대모비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5개 국내 기업도 인천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셀트리온 제3공장이 완공되면 비즈니스 배후 수효가 더욱 늘어나는 데다 인천경제청이 2031년에 투자 유치 총 25조원, 입주 업체 5,114개, 일자리 창출 11만5000여 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함으로써 일대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고급스러운 로비 인테리어와 프라임급 오피스 디자인으로도 눈길을 끈다. 특히 내장재와 마감을 고급화한 만큼 세계적인 비즈니스 무대에 어울리는 오피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게다가 인천 앞바다와 워터프론트 공원을 아우르는 우수한 파노라마 조망권을 갖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워터프론트 옐로우 선셋레이크 조성 프로젝트로 인공해변과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일과 휴식의 최적지로 꼽히며 인근에 아트센터 인천, 코스트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몰(예정), 신세계복합몰(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올인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입주가 가능한 만큼 별도로 입주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장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는 3월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조성 중이다.
2022-03-25 00:22:56지난 1월부터 강화된 DSR대출 규제와 기준 금리 인상으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그간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며 흥행보증수표로 꼽혔던 송도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평균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단기간 완판 행진도 멈췄으며, 미계약 사태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상한선인 9억을 기준으로 송도 분양시장의 성패가 갈리고 있는데, 대부분 9억을 초과한 단지가 즐비한 송도 분양시장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 이런 가운데 ‘더샵 송도아크베이’가 높은 경쟁률에 이어 순조로운 계약까지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포스코건설이 1공구 B3블록에 선보인 이 단지는 지난 1월 청약 당시 순위에서 4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2848명이 몰리며 평균 47.0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정당 계약 역시 높은 계약률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인기는 최근 대출 가능 여부가 중요해진 상황 속 지난해 12월 모집공고를 내며 분양을 시작해 강화된 DSR 대출 규제가 비껴간 점, 분양가가 전용면적 84㎡ 기준 9억원을 넘지 않는 다는 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기를 더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우수한 입지여건에 단지가 자리한 것. 단지 바로 앞에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훌륭하다. 단지가 송도 6공구 핵심사업인 워터프런트 호수와도 마주하고 있어 조망권도 확보되며,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경쟁력 갖춘 분양가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감과 84㎡ 기준으로 9억 이하의 분양가로 대출도 가능한 장점이 높은 청약 성적으로 이어졌고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예비당첨자 계약을 앞두고 실제로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으로, 어렵지 않게 완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 송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 일반분양은 이 중 608세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174세대 ▲98㎡ 94세대 ▲112㎡ 99세대 ▲121㎡ 232세대 ▲155㎡ 3세대 ▲ 168㎡ 3세대 ▲179㎡ 3세대로 구성된다. 현재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예비당첨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예비당첨은 까다로워진 심사 기준으로 인한 청약 부적격자 발생에 따른 잔여세대 등에 한해 진행된다.
2022-02-18 11:15:23[파이낸셜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릴레이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창업 열기가 뜨거워지며 입주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기준 부동산업을 제외한 창업기업은 83만929개로 조사됐다. 이는 2020년 78만3453개 대비 6.1%(4만7476개)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창업기업 증가율을 보면 경기도가 11.8%로 가장 높았고, 인천도 8.1%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서울의 높은 임대료를 대신해 수도권이 각광을 받고 있다. 수도권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이 조성돼 있어 창업기업들의 입주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걸어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면 입주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다.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와 함께 주변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까지 구축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공급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는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7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지식산업센터 'DMC 플렉스 데시앙'은 분양 초기에 모든 호실이 소진된 바 있다. 단지 인근에 고양선 향동지구역·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 등이 예정돼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여건을 갖췄다. 지난해 3월에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지식산업센터 '청라 더리브 티아모'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성황리에 완판됐다. 올해 초 분양시장에서도 수도권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고양시에서 에이스건설이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을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연신내역·종로3가역·신사역·고속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지역 및 대화역 등 일산 지역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GTX-A노선이 추진 중이며, 향후 GTX 개통시 연신내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지구 도시지원 5-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약 4만6330.16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 안양시 안양벤처밸리에는 SGC이테크건설이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를 이달 중, 경기 수원시에서는 HDC아이앤콘스가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을 같은 달 분양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2-15 09:04:07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외관특화 경쟁이 치열하다. 차별화된 외관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 단지의 외관이 특별할수록 고급스러움과 차별성이 높아져 단지의 품격도 높아진다. 인지도 역시 올라가 상징성이 더해지며, 단지의 가치가 높아져 지역 내 높은 시세를 견인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10월 경남 진주 초정동에 선보인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특별한 외관 설계가 특징이다. 경남 진주에 처음 선보여지는 더샵 브랜드에 걸맞게 고급 하이엔드 아파트에 적용되는 특화 창호설계인 GHR 타입의 창호를 도입했다. 가로 프레임 바가 없는 형태로 전체가 유리로 구성돼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외관 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해 준다. 이러한 장점에 1순위 청약 당시 이 단지는 평균 77.1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월 당시, 강릉 역대 최고 경쟁률(13.2대 1)을 기록한 ‘강릉자이파인베뉴’ 역시 외관특화 설계로 주목을 받았다.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자이만의 특화 디자인 아이템 ‘유니자이 아트월’과 입면분할 이중창이 시공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한다. 특히, ‘유니자이 아트월’은 아파트 측면을 알루미늄 패널과 LED 조명을 활용해 낮과 밤 모두 특별한 경관을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외관 특화 아파트는 고급스러움과 차별성으로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다. 용산구 이촌동의 ‘래미안챌리투스’는 지상 56층의 한강변 초고층 설계를 비롯해 3개 동이 17층 45m 높이에서 스카이브릿지로 연결돼 있는 등 상징성 높은 외관특화 설계를 적용해 지역 내 집값을 이끌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이 단지의 시세는 현재 평당 2,564만원(전용124㎡)이다. 인근의 ‘용산시티파크2단지’ 평당 매매가(1,279만원∙전용 124㎡) 보다 약 2배가량 높게 시세가 형성돼 있는 것.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역시 현재 평당 1,726만원(전용 59㎡)으로 인근의 ‘고덕 아이파크’ 평당 매매가(1,528만원∙전용 59㎡) 보다 약 13%가량 높게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저층부 일부 외관에 이탈리아산 라미남(LAMINAM) 타일을 국내 처음으로 적용했다. 라미남 타일은 3㎜의 초박형 세라믹 타일로 강도가 뛰어나고 다양한 색채 표현이 가능해 변색 가능성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가 화려한 커튼월 외관 적용으로 이 지역을 단숨에 부촌의 이미지로 바꿔 놓은 사례처럼, 외관특화 설계는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입주민들의 자부심까지 높여 주거지를 선택할 때 주목해야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건설사만의 기술력까지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외관특화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 속에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 ‘더샵 송도아크베이’를 선보인다. 지난 24일(금)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차별화된 회오리형 특화 외관설계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 외국인 임대 물량을 제외한 608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84㎡ 174세대 △98㎡ 94세대 △112㎡ 99세대 △121㎡ 232세대 △155㎡ 3세대 △168㎡ 3세대 △179㎡ 3세대다. 이 단지의 외관은 ‘송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아 상승하는 웨이브 회오리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송도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한 차원 높은 고급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회오리 디자인의 경이로운 외관이 송도국제도시에서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임을 기대하며 송도의 새로운 주거 경관을 완성할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회오리형 외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것이 부각되면서 지난 4월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 당시 255실 모집에 6만 8653건이 접수,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고급스러운 회오리형 외관특화 설계를 비롯해 공간 활용도가 좋은 45Bay 평면 및 조망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로 설계된 것도 호평 된다. 2개의 레인과 유아풀장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룸, 탁구장, 실내골프장, 사우나 등 다양한 멀티 스포츠 공간도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그룹 스터디가 가능한 멀티룸, 스마트라운지와 유아 전용 실내 키즈룸, 남녀독서실, 북카페, 펫카페,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의 다양한 실내 활동을 위한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우수한 입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도 편리하며,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다른 지역으로의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도 계획돼 서울역이 30분 내에 연결될 전망이며,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계획)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구간)도 계획돼 교통망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송도 6.8공구 핵심사업인 워터프런트 호수와 단지가 마주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을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부지 내에는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더샵 송도아크베이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개관 중이다.
2021-12-28 09:24:52[파이낸셜뉴스]12월 인천과 경기에서 2만3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공급은 사실상 ‘스톱’ 상태인 가운데 내년에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되고, 3월 대선 전에는 마케팅 제약이 큰 만큼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에 속도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수도권에서 2만3523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은 공급 물량이 없고, 인천 7806가구, 경기 1만5717가구가 잡혀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수도권 1만4000여 가구보다 60% 이상 늘었으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보통 견본주택이 금요일 개관하는데, 휴일과 이어지는 24일, 31일이 금요일이라 17일 전 오픈하는 사업지가 많을 것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며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며, 자격 요건에 따라 특별공급과 추첨제 물량을 노려보는 등 청약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수기임에도 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띠는 것은 분양 시장이 전례 없이 ‘핫(Hot)’ 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들어 11월까지 수도권에 분양된 127개 단지 중 경쟁률이 미달된 곳은 15개 단지에 불과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점도 청약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 평균가는 올 들어 10월까지 20.5% 상승해 전국 평균(15.8%)을 웃돈다.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입지, 규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와 송도에서 아파트 분양이 대기 중이다. 먼저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다.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해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꼽힌다.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1군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건강하고 스마트한 단지로 설계되며,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C2 하우스도 시선을 끈다. 제일건설도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제일풍경채 검단 Ⅰ’도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1㎡, 총 1425가구다. 인천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중심상업지구도 바로 앞이다. 111㎡ 타입의 경우 공급물량의 50%를 추첨제로 입주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또 주택을 보유(1주택자)한 세대도 청약이 가능하다. 송도 1공구 B3블록에서는 포스코건설 '더샵 송도아크베이'가 관심 단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1030가구며, 외국인 임대 물량을 제외한 608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바로 앞이다. 경기에서는 대단지 공급을 눈 여겨 볼만하다. 현대건설은 용인에 전용면적 59~185㎡, 총 3731가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평택에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를 각각 분양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부천에 ‘힐스테이트 소사역’을 시장에 낼 계획이다.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로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가깝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11-26 14:17:04